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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제주대 생약자원의 미래를 위한 동행 시작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고야의정서 이행 등 국제적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아열대성 생약자원의 품질관리 연구 인프라 구축, 인재 양성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제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6월 28일 체결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약자원 관련 협력사업 기획·실행 생약 분야 공동연구, 기술 교류 국내·외 생약자원 연구·활용 정보공유 교육 프로그램 연계·공유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생약자원의 보고인 제주도를 중심으로 생약자원에 대한 연구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 주역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식약처는 최선을 다해 생약자원의 주권을 확보하고 생약자원이 국민께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과학적 연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관과 적극 협력하며여 국내 생약자원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고 전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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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형 심장박동기 수술 후, 생활 속 주의사항은?
이식형 심장박동기 수술 후, 생활 속 주의사항은?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이식형 심장박동기에 대한 이식 수술과 제품 정보, 이식 수술 후 일반적·생활 속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한다.
이식형 심장박동기 수술은 주로 왼쪽 쇄골 아래쪽을 3~5cm 가량 절개해 박동기 본체를 이식하고 전극은 혈관을 통해 심장에 연결하는 것으로 수술 시간은 보통의 경우 1시간 가량 소요된다.
이식형 심장박동기는 총 19개 제품, 전극은 총 23개 제품이 각각 허가돼 판매 중이며 자세한 제품 정보는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장박동기를 이식한 환자는 우선 수술 후 6~8주까지는 과격한 운동이나 활동은 피해야 하며 특히 심장박동기와 전극이 이식된 부분과 가까운 팔의 움직임이 큰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심장박동기 이식 후 6주와 3개월째에 각각 검진을 받고 이후에는 최소 6개월 주기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을 권고한다.
강한 전자파에 노출된 후 현기증·실신·호흡곤란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료진의 처방·조치를 받아야 한다.
휴대전화 등 무선 통신기기는 심장박동기와 최소 15cm 거리를 두고 사용하고 셔츠 가슴에 있는 주머니에 넣거나 가방을 메고 있을 때 심장박동기 근처에 위치하지 않도록 한다.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는 경우, 이식 정보가 기재된 환자 카드를 제시하고 수동 검색을 요청한다.
또한, 상점이나 백화점 등에 설치된 전자식 도난방지시스템, 전파식별 시스템 근처에서 멈추거나 기대어 서지 않다.
고전압 장비 또는 높은 전류의 전원을 사용하거나 근처에서 일하는 경우 의사와 사전에 상담해야 하며 심장박동기 사용금지 기호가 표시된 지역에 들어가지 않다.
아울러 고주파·초음파 온열치료기, 자석을 사용한 양압지속유지기용 마스크는 심장박동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다.
특히 병원에서 고주파·초음파·방사선 치료시 심장박동기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먼저 의료진과 상의하고 치료 후에는 심장박동기의 기능을 점검해야 한다.
자기공명영상의 경우, 촬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심장박동기와 전극에 한해 허가받은 사용방법에 따라 촬영이 가능한다.
한편 식약처는 이식형 심장박동기 수술 후 주의사항 관련 안전정보지와 카드뉴스를 마련했으며 식약처 대표 누리집 ’ 법령/자료 ’ 홍보물자료’ ‘일반홍보물’ 또는 ‘카드뉴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인체 내 이식되는 의료기기에 대한 제품정보, 수술 후 또는 생활 속 주의사항 등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환자가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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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의료제품 분류 신청, 쉽게 따라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융복합 의료제품에 대해 적용되는 법령과 담당 부서를 정해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융복합 의료제품 분류 신청 방법을 구체적으로 담은 안내서를 6월 28일 발간·배포했다.
이번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융복합 의료제품 분류 신청방법 분류 신청서 작성방법과 해설 자주 발생하는 판단 불가 사례 등이다.
이번 안내서는 그간 ‘융복합 의료제품 분류 창구’를 운영하며 신청인이 분류 신청서를 작성할 때 반복적으로 자주 범하는 오류를 토대로 구체적인 작성방법을 담았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융복합 의료제품 분류 신청서 작성에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융복합 의료제품이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전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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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모빌리티 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적인 모빌리티 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
[AANEWS] 국토교통부는 국제교통포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6월 29일부터 2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모빌리티 혁신, 당신의 삶을 바꾼다”를 주제로‘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모빌리티 선도국가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모빌리티 분야 국내·외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근의 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모빌리티 미래 비전과 가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 분야 글로벌 기업의 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모빌리티 혁신이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조망해보고 이를 주제로 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김영태 ITF 총장, 기조연설자 간 특별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는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시각과 지식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며 올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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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정보 쉽게 찾아보세요
마약류 정보 쉽게 찾아보세요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445종, 임시마약류 100종, 원료물질 37종 등 총 582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마약정보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28일 공개한다.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 ‘마약정보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거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누리집에서 배너를 클릭하면 마약정보데이터베이스 누리집에 접속할 수 있다.
마약정보데이터베이스 누리집에서는 마약류, 임시마약류, 원료물질에 대한 설명, 법령정보, 오남용 예방 카드 뉴스, 캠페인 영상, 용어사전 등을 제공한다.
다만, 마약류 관리에 필요하지만 공개 시 악용될 수 있는 약리·독성·의존성 등 정보는 관련 부처 담당자에게만 별도로 제공한다.
식약처는 ‘마약정보데이터베이스’가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마약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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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20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유아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 6,618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0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건강진단 미실시,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보존식 미보관, 보관기준 위반 등이며 적발된 시설은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하고 3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참고로 최근 3년간 영유아 급식시설 위반사례 분석 결과, 조리 종사자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거나 소비기한 경과제품을 보관하는 위반 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기 전에 영업자가 이행해야 할 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주요 위반사례를 안내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급식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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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만진 손은 깨끗하게 여름철 불청객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달걀 만진 손은 깨끗하게 여름철 불청객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 발생이 증가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총 131건 발생했고 환자 수는 7,400명이었으며 이 중 6월부터 9월까지가 전체 발생의 67%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살모넬라 식중독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 81건, 집단급식소 17건, 개인 야외활동과 단체 행사 11건 순으로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 식품은 달걀을 원료로 조리한 계란말이, 계란지단 등 달걀 조리식품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는 김밥, 도시락 등 복합조리식품과 육류 순이다.
살모넬라는 가금류, 포유류의 장 내에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으로서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다.
우선 달걀 등을 구입할 때는 껍질이 깨지지 않은 것을 구입하고 구입 후에는 즉시 냉장고에 넣어 다른 식재료와 구분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음식점 등에서 달걀을 사용해 대량 조리하는 경우 조리 후 밀폐용기에 소분해 냉장보관하고 필요한 양만큼 덜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다.
달걀을 깨고 난 뒤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달걀 껍질을 만지거나 달걀물이 묻은 손으로 다른 조리된 식재료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살모넬라균은 자연에 널리 퍼져있어 식재료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어려우나 열에 약해 가열·조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달걀 조리 시에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가열 후 섭취해야 하며 가급적 노른자와 흰자가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익혀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육류, 생선, 채소·과일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조리한 도구 등을 세척할 때는 그 주변에 조리 없이 바로 섭취하는 식재료나 조리된 음식은 미리 치워 세척한 물이 튀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한다.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김밥과 같은 조리식품을 햇볕이 드는 차량 내부, 트렁크 등에 방치하면 식중독균 증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야외활동 시에는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이하로 보관·운반해야 한다.
아울러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는 조리종사자는 조리에 참여하지 않고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2~3일간은 조리에서 배제하는 것이 바람직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증가할 수 있는 식중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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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수산물 PLS 성공적 도입을 위한 소통 방안 모색
축·수산물 PLS 성공적 도입을 위한 소통 방안 모색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수산물 잔류물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정책소통 방안’을 주제로 6월 28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제35회 식의약 안전 열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열린 포럼은 학계, 소비자단체, 관계부처 등과 함께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축·수산물 잔류물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대국민 소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축·수산물 잔류물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도입배경과 추진현황에 대해 안내하고 제도 시행에 따라 달리지는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축산물 PLS 제도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효과적인 홍보 매체 활용 방법 등 정책홍보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구체적인 대국민 소통강화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을 신설·확대하고 국내 유통 또는 수입 축·수산물의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하는 등 축·수산물 PLS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동물용의약품 오남용 방지 등 축·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이 안심하고 축·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참고로 축·수산물 PLS를 준비하는 영업자 등의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영업자 등과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며 이번 열린포럼은 식약처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열린포럼 종료 후에도 시청할 수 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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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첫 번째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심포지엄 개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첫 번째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심포지엄 개최
[AANEWS] 질병관리청은 6월 28일에 국내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2023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이후 첫 번째로 그 동안의 국가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를 소개하고 앞으로 다가올 신종 호흡기감염병 유행을 준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는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유행 감시를 위해 1997년 전국 70여개의 민간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를 시범적으로 시작해, 현재는 전국 196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와 219개 병원급 의료기관을 통한 급성호흡기감염증 감시, 42개 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감시로 확대·발전됐다.
또한, 호흡기병원체 감시체계는 2000년 인플루엔자 병원체 감시를 시작으로 현재 표본감시 연계 의료기관 77개와 1·2·3차 의료기관 73개소를 포함해 총 150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7종에 대한 감시를 수행 중이며 2023년 1월부터 코로나19를 포함해 총 9종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결과는 주간 단위로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과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임상이나 연구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는 당해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이 되고 고위험군 대상으로 임상증상만으로 항바이러스제 처방이 적용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 제도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와 2부에서는 국내외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3부에서는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내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현황’ ,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감시체계 운영 현황’에 대해 국내 연자가 발표하며 이어서 ‘세계보건기구 모자이크 호흡기 감시체계’를 조수아 모트 박사가 영상으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국내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체계’, ‘해외 병원체감시 사례’를 발표하며 3부 패널토의에서는 최보율 교수를 좌장으로 해 국내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의 개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질병관리청과 관련 학회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대규모 감염병 유행은 코로나19, 신종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이었음을 고려할 때 지금은 기존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를 되돌아 보고 고도화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고 강조하며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지속적인 토론장을 만들어 가면서 호흡기감염병 감시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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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이야기예술인, 8월부터 초등학교에서도 활동
6070 이야기예술인, 8월부터 초등학교에서도 활동
[AANEWS] ‘6070 이야기예술인’의 활동 무대가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교육부와 협의해 ‘6070 이야기예술인’과 늘봄학교 연계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6070 이야기예술인’은 올해 8월부터 늘봄학교에서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옛이야기를 구연한다.
박보균 장관은 “문체부의 주력 정책인 6070 이야기예술인과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늘봄학교를 연계해 노년층의 이야기 구연 무대를 초등학교로 넓히고 옛이야기 구연을 통해서 유아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늘봄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와 ‘6070 이야기예술인’을 연결한다.
기존 어린이집에서의 전통이야기 구연 활동을 응용해 늘봄학교 특화 프로그램을 별도로 개발하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구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노년층을 유아교육기관에 파견해 유아들에게 옛이야기와 선현미담을 들려주는 ‘6070 이야기예술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9년 제1기 30명 선발을 시작으로 매년 활동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3천여명이 8,600여 개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 약 52만명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야기 구연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을 제작 지원하는 등 노년층이 창작 예술인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시니어 세대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6070 이야기예술인-늘봄학교 연계’ 사업은 올해 시범운영에 이어 ’24년부터 순차적으로 연계 학교와 활동 규모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202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