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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과 함께 과학기술 분야 국제적 연대에 동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ANEWS] 과기정통부는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을 수석 대표로 7월 5일에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 연구 및 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과 초청국의 장관급 인사, 유엔개발프로그램, 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이 참석해 각 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주요 20개국 차원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회의에서 “12대 국가전략기술의 체계적 육성”,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임무지향연구개발” 등 우리나라 과학기술혁신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혁신 투자와 협력에 관한 한국의 노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G20 국가들과 함께 순환바이오경제, 지속가능한 에너지, 청색경제 등 주제에 대한 연구혁신 협력의 필요성과 연구자 교류, 오픈사이언스 등 글로벌 연구혁신 이슈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국제 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 노력에 동참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 계기에 인도 등과 양자면담을 통해 과학기술 협력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서도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세계적으로 블록화·공급망 교란과 같은 복합위기가 도래하면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더욱 중요성을 더해가고 특히 국가전략기술과 탄소중립 기술 분야에서 국제협력이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장관회의를 통해 G20 각국이 글로벌 사회가 당면한 여러 도전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혁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국제적 연대를 통해 회원국 간 정책 공조와 연구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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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AANEWS] 환경부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물품 지원과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지자체의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시민단체 및 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생활 속에서 폭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후변화 진단상담사와 함께 더운 시간대에 휴식하기, 물을 자주 마시기 등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아울러 전국 취약가구 2,100여 곳과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50여 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의 여름용 이불, 부채, 도라지차 등 폭염대응 물품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 직원들은 7월 5일 오후 충남 천안시 일대의 취약가구를 방문해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폭염 대응 시설현황을 점검한다.
김지수 환경부 기후적응과장은 “기후변화 영향은 사회적·경제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가져온다”며 “기후 불평등 완화를 위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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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더블유·폭스바겐 등 자발적 시정조치
비엠더블유·폭스바겐 등 자발적 시정조치
[AANEWS]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6개 차종 92,08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520i Luxury 등 92개 차종 69,488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의 표시값이 실제값과 다를 경우 화면이 꺼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7월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ID.4 82kwh 등 16개 차종 18,801대는 운전자지원첨단조향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운전자의 장치 작동 해제 기능이 없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6월 26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EQS 450+ 등 3개 차종 1,557대는 구동 전동기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특정 조건에서 전력 공급이 차단될 가능성이 확인됐고 스프린터 등 2개 차종 230대는 송풍조정 회로 내 퓨즈 배치의 부적절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7월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팰리세이드 1,025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 커버의 제조 불량으로 펌프 내 진공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7월 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짚 그랜드 체로키 L 691대는 후미등 광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7월 10일부터, 짚 그랜드 체로키 296대는 뒷바퀴 코일 스프링 조립 불량으로 주행 중 스프링이 이탈되고 이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어 7월 1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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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오시아노호텔 건설현장 안전 점검 실시
해남 오시아노호텔 건설현장 안전 점검 실시
[AANEWS] 한국관광공사는 전남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에 건설 중인 오시아노호텔 안전 점검을 7월 4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는 공사를 비롯해 인동건설, 포스코A&C건축사무소가 참가했으며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사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2023년 2월 착공한 오시아노호텔은 부지면적 39,166㎡, 연면적 9,50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20개 객실 전체가 바다 조망이 가능한 해남지역 최초 4성급 호텔이다.
국토 서남권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고로 오시아노관광단지는 154만 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단지 내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장은 바다 조망을 즐기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여름철 특성을 고려해 오시아노호텔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요구기준에 맞는 시설물 관리실태, 신축공사 분야별 긴급 안전점검을 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했으며 “또한, 호텔 완공을 통해 오시아노관광단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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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아프리카연합 정책협의회 개최
제4차 한-아프리카연합 정책협의회 개최
[AANEWS] 외교부와 아프리카연합은 4일 서울에서 제4차 한-아프리카연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에서 채택된 ‘한-아프리카 협력 프레임워크’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한-AU 협력기금 운용 방안 및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등 양측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측은 작년 5월 우리 정부 출범 이래 대아프리카 외교 강화 기조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국가들과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전개해 왔다고 설명하고 아프리카와 호혜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강조하면서 내년 개최 예정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아프리카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AU측은 아프리카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기여에 사의를 표하고 양측이 ‘한-아프리카 협력 프레임워크’ 이행을 통해 한-아프리카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아프리카 통합의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있는 역내 기구인 AU와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 개최 예정인‘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아프리카측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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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1차관, 소말리아 외교부 사무차관 면담
장호진 1차관, 소말리아 외교부 사무차관 면담
[AANEWS]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7.3.-7.5.간 방한 중인 함자 아단 하도우 소말리아 외교부 사무차관을 4일 오전 면담하고 양국간 실질협력, 국제무대 협력 및 지역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장 차관은 작년 출범한 소말리아 신정부의 테러 대응 등 정세 안정 노력이 우리 정부의 청해부대 파견 등 국제사회의 지원 속에 결실을 맺어 국가 재건의 토대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장 차관은 우리 정부가 소말리아에 의전차량, 앰뷸런스 등 무상원조 뿐 아니라 국제기구를 통한 인도적 지원을 계속해왔다고 하고 이러한 지원이 소말리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하도우 사무차관은 우리 정부 지원에 사의를 표하면서 경제, 외교,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하도우 사무차관은 또한 소말리아 정부가 자체 평화안보 역량 확보, 채무 문제 해결을 위한 재원 마련, 아프리카 지역협력기구 가입 확대, 소말리아 국가이미지 개선 등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소개하면서 우리 정부의 협력을 요청했다.
장 차관은 우리 정부가 아프리카와 호혜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소말리아 모하무드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금번 하도우 사무차관의 방한은 소말리아 외교부 사무차관의 양자 방한으로서는 1987년 수교 후 최초로 성사된바, 외교부는 올해 아프리카와의 고위급 인사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한-아프리카간 관계 강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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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지원 확대 상황 점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
[AANEWS] 전병왕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7월 4일 국립재활원을 방문해 재활원 내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건강검진센터, 중앙보조기기센터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윤석열정부 국정과제인‘장애인 건강관리 지원 확대’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건강보건 연구, 장애인 건강보건사업 수행기관 지원과 종사자 교육 등을 수행하며 국립재활원이 2018년부터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건강검진센터는 중증장애인도 안전하게 검사받을 수 있게 편의시설과 검진장비를 갖추고 2022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재활원 외에도 전국에 22개 의료기관이 장애인 건강검진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그 중 12개소가 서비스를 개시했다.
중앙보조기기센터는 중앙과 16개 지역보조기기센터를 연계하는 보조기기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운영하며 보조기기 관련 정책 연구 및 개발, 보조기기 품질관리, 보조기기 전시체험장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들의 보다 편안한 의료 이용 및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보건소 장애인 재활사업 담당인력을 추가 확충하고 장애친화 건강검진센터 및 산부인과 설치 확대를 지원했다.
올해는 장애인건강과를 신설해 장애인 건강보건 업무를 전담하도록 하고 ‘장애인 건강권법’을 개정,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참여를 의무화하고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를 추가 지정하는 등 장애인 건강관리기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병왕 실장은“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각 지역의 장애인 건강보건 관련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달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며“장애인의 다양한 건강보건 수요를 반영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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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중심 첨단 미래병원 ‘성큼’
환자중심 첨단 미래병원 ‘성큼’
[AANEWS]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7월 4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2022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구축은‘환자중심 소통’을 주제로 스마트수술실 스마트입원환경 환자·보호자 교육 등 3개 분야에서추진했다.
이날 발표한 사업 수행기관의 실증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수술실 구축을 통해 수술장 도착 후 수술방 입실까지 대기 시간이 감소했고 수술 진행상황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보호자의 만족도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입원수속을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도록 개선해 수속 시간이 기존 3분 29초에서 1분 23초로 절반 이상 감소하는 성과도 확인됐다.
산모·보호자 교육 시 기존 종이 유인물을 활용하던 방식을 모바일 중심의 온라인 교육 체계로 전환해, 교육 만족도에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난 응답자가 54%에서 98%로 크게 향상되는 효과가 있었다.
보건복지부 은성호 첨단의료지원관은“ 2022년 스마트병원 사업은 수술, 입원, 퇴원 이후까지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병원 혁신을 목표로 했다”며 “의미 있는 성과가 타 병원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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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에 장동광 씨 임명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에 장동광 씨 임명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4일 자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에 전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장동광 씨를 임명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장동광 신임 원장은 일민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예술총감독, 유리지공예관 학예연구실장, 안양문화예술재단 공공예술부장,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시각예술분야 현장 전문가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K-컬처의 뿌리인 공예, 디자인, 전통문화, 한복의 진흥과 세계화를 담당하는 기관이다”며 “신임 원장은 30년 이상 문화예술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K-컬처의 세계적 확산을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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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무상점검 받으세요
전기차 무상점검 받으세요
[AANEWS]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월 1일부터 자동차 제작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기자동차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전기차의 화재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운영중인 전기차 화재대응 TF에서 논의된 사항이다.
특별안전점검에는 국산 전기차 제작·판매사를 비롯해, 벤츠·BMW·테슬라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수입 전기차 제작사 총 14개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2011년 이후 판매되어 운행 중이던 전기차 약 50여개 차종에 대해 차량의 외관 및 배터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수리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일부 차종의 경우 배터리관리시스템의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종합 무상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월 4일부터 전기차 이용자에게 특별안전점검 관련 세부 내용을 담은 안내톡을 발송할 예정이며 점검을 원하는 이용자는 제작사별 점검 일정을 확인한 후 해당 차종의 일정에 가까운 차량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점검받을 수 있다.
방문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이용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전기차의 안전한 이용방안을 안내하는 등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4일 특별안전점검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이번 점검은 전기차에 대한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차원에서 유관기관 및 업계가 모두 합심해 추진하는 것”이며 “차량의 경우 국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안전이 전제되어야 하므로 모든 전기차 이용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차량을 점검하고 안전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