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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4년 미래소재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에 409억원 신규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소재기술의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3월 ‘12대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기 위한 미래소재 확보전략’을 수립했으며 ‘24년 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신규사업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과 ’소재글로벌 영커넥트‘ 예산 409억원을 확보했다.
소재는 부품과 제품을 구성하고 성능을 좌우하는 기초 물질로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해서는 신소재 개발이 필수적이지만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장기간 소요되는 특징을 갖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향후 10년 뒤까지 확보해야할 미래의 소재를 발굴하고 기술로드맵을 마련한 바 있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은 미래소재 확보전략에서 수립한 100대 미래소재별 기술로드맵에 따라 신소재 확보 목표달성을 위해 수행하는 임무중심형 연구개발에 해당된다.
100대 미래소재는 약 350여명의 산·학·연 소재 전문가가 발굴하고 미래소재 민관협의체에서 기술성과 시장성을 평가해 우선순위를 도출했다.
’24년부터 우선순위가 높은 연구주제에 대해 지원을 시작하며 상반기 14개, 하반기 12개 연간 총 26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과제별 총 연구기간은 5년이며 연간 약 15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첨단로봇 등 다양한 분야별로 요구되는 소재 기술에 관한 14개 과제제안요청서가 1월 31일 공고됐다.
디스플레이 분야 과제의 경우 차세대 프리폼 기술에 필요한 ‘내재적 신축성을 가지면서 높은 방열성과 신축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백플레인 원천소재’ 개발을 목표로 하며 이처럼 각 과제제안요청서는 미래기술 선점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하는 기술난제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국책연구개발사업에 유망한 신진연구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신진연구자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글로벌 연구를 수행하는 ’소재글로벌 영커넥트‘를 지원한다.
동 사업은 만 40세 이하 또는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의 연구자를 지원하며 연구자는 국외연구기관과 협력하거나 국외연구자와 함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소재글로벌 영커넥트의 연구주제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신진연구자 약 130여명이 참여해 발굴했으며 100대 미래소재와 함께 민간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우선 지원대상이 선정됐다.
올해에는 상반기 5개, 하반기 3개로 총 8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과제별 총 연구기간은 4년이다.
동 사업은 경쟁형으로 1단계 2년 동안 두 팀이 경쟁하고 단계평가를 통해 결정된 우수한 한 팀의 2단계 연구를 2년간 지원하게 된다.
1단계 연구비는 연간 7.5억원 내외, 2단계 연구비는 연간 12억원 내외이다.
상반기에는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첨단로봇, 인공지능분야의 소재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첨단로봇 분야는 하나의 센서로 다중감각 인식이 가능한 소프트 로봇용 센서 소재 및 소자화 기술 또는 고속의 형상변형과 동작제어가 자유로운 고성능 복합소재 개발을 요구한다.
이처럼 소재글로벌영커넥트는 하나의 과제제안요청서에 2~3개의 연구주제를 제시하고 있으며 연구자는 복수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신규과제의 공고는 ’24년 1월 31일부터 3월 4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된다.
제안요청서 등 공고 사항은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고기간 동안 접수된 연구계획서는 3월 선정평가를 거치며 선정된 과제는 4월부터 연구에 착수하게 된다.
황판식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기술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신소재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승자독식 성격이 강한 소재연구개발에서 추격자가 아닌 선도자가 되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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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노인학대가 의심되면 바로 신고하세요
보건복지부(사진=PEDIEN)
[AANEWS]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동안에도 학대피해노인의 긴급보호 등을 위해 노인학대 신고체계, 노인학대 신고어플 ‘나비새김’과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37개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은 평소와 동일하게 365일 24시간 신고 전화를 운영하고 노인학대 신고어플을 통해서 학대피해노인 보호서비스를 지원한다.
나비새김 어플은 언제 어디서나 노인학대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2021년 6월 개발·배포됐으며 신고자의 익명성이 보장되고 사진·동영상, 음성녹취 등의 첨부로 직접증거 확보가 용이하다.
아울러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는 학대행위자와의 분리가 필요한 학대피해노인을 대상으로 숙식·생활, 심신의 치유 등을 지원하는 시설로 최대 6개월까지 학대피해노인 일시보호가 가능하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설 연휴에도 국민 누구나 주변에 노인학대행위를 목격하였거나 의심되는 경우에는 노인학대 신고전화 또는 ‘나비새김’ 어플을 통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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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세 가정양육아동 2만519명 전수조사해 안전확인, 그 중 2577명 복지서비스 연계
보건복지부(사진=PEDIEN)
[AANEWS]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2023년‘3세 가정양육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3세 가정양육아동 전수조사는 아동복지법 제15조의4 등에 따라 3세가 되었으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는 조사이다.
조사 후 필요한 경우 양육과 관련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 처음 실시해 매년 4분기에 실시하고 있다.
담당 공무원이 직접 아동 20,519명의 소재·안전을 확인한 결과, 대상자의 99.94%가 안전하게 양육되고 있음이 확인됐고 이 중 2,577명을 대상으로 생계급여, 드림스타트 등 아동 발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아동학대가 의심되어 신고된 아동은 없었으나, 거주지 부재 등으로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이 어려운 사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12명의 소재·안전은 확인됐고 1명은 현재 수사 진행 중이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정부는 매년 3세 가정양육아동 전수조사를 통해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하고 있다”며 “아동이 공적 안전망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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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바빠지는 소방헬기 긴급출동 준비 완료
소방청(사진=PEDIEN)
[AANEWS] 지난 설 연휴 기간이었던 2022년 1월 22일 오후, 충남 아산시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는 승용차 추돌사고로 뇌출혈 증상을 보이며 분초를 다투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극심한 교통정체로 구급차가 더디게 이동하고 있던 그 때, 소방헬기가 출동해 A씨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청은 오는 설 연휴 동안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및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해 전국 17개 소방항공대 소방헬기 31대, 490여명의 항공 인력이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에는 이동인구가 많아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국도 등 대다수 도로의 차량정체로 긴급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가 신속하게 병원에 도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중증외상환자의 경우, 사고지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전문 진료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골든타임 내 신속한 병원 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같은 상황에서 응급의료 장비를 장착한 소방헬기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전국의 소방헬기는 총 127건 출동해 응급환자 117명을 이송했으며 연도별로는 `21년 44명, `22년 54명, `23년 19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도로정체와 상관없이 응급환자를 골든타임 내 병원에 이송할 수 있도록 소방은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국민들께서도 구급차 등 출동하는 긴급차량을 보시면 잠시 멈추거나 갓길로 이동하는 등 소방차 길터주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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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시아태평양 풍력 에너지 서밋’인천 유치 확정
‘2024 아시아태평양 풍력 에너지 서밋’인천 유치 확정
[A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가 개최하는 ‘2024 아시아태평양 풍력 에너지 서밋’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3,500여명의 풍력 분야 관계자들이 참가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풍력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와 관계 산업기관들의 전시행사가 함께 열린다.
공사는 작년부터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런던지사 조직망을 활용해 개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GWEC 본부와 직접 소통하며 MICE 행사 개최지로서 한국 홍보에 주력해 왔다.
GWEC 최고운영책임자 스튜어트 멀린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의 주요 MICE 시설과 산업 관계자들을 소개하고 지난 19일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GWEC, 인천관광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공사는 방한관광 홍보와 참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갈라디너와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GWEC는 한국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1.6%까지 확대하고 그 중 해상풍력발전을 통해 14.3GW의 에너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했다.
특히 인천은 추후 항만 조성 계획과 함께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에 매우 유리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행사의 인천 개최 이유를 밝혔다.
공사 정창욱 MICE실장은 “공사의 해외 네트워크와 인천관광공사의 지역 마케팅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 대형 국제회의 유치라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업해 국제회의의 한국 유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해 2027 국제측지학 및 지구물리학연맹 정기총회, 2024 국제경영학회 연례 학술대회 등 대형 국제회의들을 비롯해 총 22개 회의, 외국인 1만 5천여명의 유치를 성공한 데 이어 올해도 초대형 국제회의들을 유치하기 위해 ▲국제회의 지원제도 ▲해외지사 연계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 ▲국내 MICE조직 연계 중대형 유치 지원 사업 ▲Meet in Korea 캠페인 ▲코리아 MICE 앰버서더 운영 등 전방위적으로 국내·외 학회 및 협회 등 다양한 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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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씨앗의 비밀’ 마술 공연 개최
국립세종수목원, ‘씨앗의 비밀’ 마술 공연 개최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2월 3일부터 3월 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일대에서 특별 마술공연 ‘씨앗의 비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술공연은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 ‘신비한 마법의 식물사전’ 의 연계 행사로 등장인물인 마법 식물학자 엘리노이가 씨앗의 비밀을 찾아내기 위해‘시간의 꽃’으로 들어가며 시작되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마술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식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심어준다.
본 공연은 매 주말 및 삼일절에 일 2회 진행 된다.
국립세종수목원 구본광 고객서비스실장은“마법씨앗을 주제로 한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추운 겨울철 가족들과 함께 실내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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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설날 맞이 준비 완료
국립임실호국원, 설날 맞이 준비 완료
[AANEWS] 국립임실호국원은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설 연휴 기간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유가족과 참배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자체 계획을 수립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연휴를 앞두고 주변 환경 전반을 말끔히 단장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계획을 확정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중이다.
또한, 유관기관인 임실관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및 지자체와 협조해 성묘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연휴기간 동안 경찰 및 국군 장병들의 지원을 받아 원내 교통통제 수행 및 호국원 주변 교통정체에 대비하고 있다.
국립임실호국원은 해마다 늘어나는 성묘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호국원↔임실역↔임실터미널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현장참배가 어려운 유가족을 대상으로 헌화 및 참배를 실시하고 참배하는 사진을 찍어 유족에게 전송해 드리는 설 명절계기 참배대행 사진전송 서비스를 1월 24일부터 2월 5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2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국립임실호국원은“올해에도 6만여명의 성묘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은 연휴기간동안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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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한국을 담는‘대한민국 구석구석’기자단을 모집한다
지금의 한국을 담는‘대한민국 구석구석’기자단을 모집한다
[AANEWS]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 여행지를 취재하고 홍보할 대한민국 구석구석 기자단 ‘트래블리더’와 ‘다님’을 1~2월 중 모집한다.
올해로 16년째 운영 중인 ‘트래블리더’는 SNS를 활발히 이용하는 대학생의 새로운 시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접목해 국내 관광지를 소개하는 대학생 기자단이다.
트래블리더는 권역별로 팀을 구성해 전국의 숨겨진 관광지를 발굴하고 사진 촬영과 함께 직접 숏폼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이고 총 32명을 선발한다.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한 ‘다님’ 기자단은 올해 8회째를 맞으며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고 총 10명을 선발한다.
다님은 드론, 액티비티, 원경 촬영 등 기자단 개개인의 강점을 살려 고품질의 여행 콘텐츠를 제작·확산하게 된다.
특히 숏폼 영상 활용이 두드러지는 SNS 트렌드를 반영해 모집 분야를 일반기자와 영상기자로 나누어 다양한 형태의 국내 여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3월 발대식을 통해 사진 촬영 및 기사 작성법 등 전문 교육을 받고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전국을 누비며 취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자단 지원 및 선발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트래블리더와 다님은 기자단 활동을 통해 1,100여 개의 국내 여행 콘텐츠를 생성했고 이 중 534건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6개 SNS 채널을 통해 소개됐다.
그 결과 작년 작성된 콘텐츠는 약 8천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사 이가영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공사는 다양한 방식의 여행 콘텐츠를 제공해 국내 여행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기자단 구성원들이 향후 지역관광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여행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시각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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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호 에이-벤처스로 지엘아이엔에스 선정
제57호 에이-벤처스로 지엘아이엔에스 선정
[AANEWS]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벤처스 제57호 기업으로 ㈜지엘아이엔에스를 선정했다.
‘지엘아이엔에스’는 농기계의 주행, 작업, 안전 등 개별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서 제어할 수 있는 통합 전자제어기를 개발하는 새싹기업이다.
‘지엘아이엔에스’의 통합 전자제어기는 농기계 차량별, 기능별 각각의 제어기들을 하나로 통합해 트랙터, 콤바인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농기계 내 전자 시스템의 단순화와 주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해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작업의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사양의 차량표준통신규격을 탑재해 다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빛 탐지 및 범위 측정 감지기 등 첨단기술을 쉽게 접목할 수 있어 자율주행 농기계로의 확장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전문투자사로부터 3억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고 투자용 기술신용평가에서 최상위 기술력 수준인 티아이-2등급을 취득했다.
또한, 국내 대형 농기계 기업들과 지능형 농기계 생산을 위한 기술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 수요가 이어지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지엘아이엔에스’ 김덕흥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로 국내뿐만 아니라 대형 농기계 시장이 활성화된 해외 시장진출이 목표”고 말하며 “농업 완전 자동화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해 농촌 인력 감소 등 농업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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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한 설 연휴 보내세요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한 설 연휴 보내세요
[AANEWS]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 지자체는 설 연휴에 빈틈없이 유실·유기동물을 구조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한 구조팀을 운영한다.
인근 지역을 떠돌아다니는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한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접속해 누리집 우측의 배너를 눌러 발견 장소, 동물의 종류 등을 기입해 촬영 사진과 함께 신고하면 된다.
빠른 구조를 위해 해당 정보는 지자체 구조 담당자에게 문자로 자동 발송된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도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의 배너를 통해 동물의 사진, 잃어버린 장소 등을 게시물로 작성할 수 있다.
게시물 댓글 기능을 통해 발견자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도 가능하므로 동물을 발견 신고하는 경우, ‘동물 분실’란을 함께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다만, 사전에 동물등록을 한 경우 내·외장칩 번호로 등록정보를 확인해 신속한 반환이 가능한 만큼, 아직 등록하지 않은 동물은 연휴 기간 전에 동물등록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지난 추석 연휴에 이어 이번 설 연휴에도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응급 동물병원’의 정보를 농식품부 공식 누리집 및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게시한다.
지역별로 운영하는 동물병원의 명칭·주소와 운영 날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약 450개 동물병원이 이번 설 연휴에도 운영을 지속한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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