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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협력 강화 및 북한의 도발 대응을 위한 긴밀한 공조 강조
											한미일 협력 강화 및 북한의 도발 대응을 위한 긴밀한 공조 강조
								
							
						[AANEWS]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2월 15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에서 캠벨 미국 국무부 신임 부장관과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 북핵 및 북한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김 차관은 캠벨 부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그가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캠벨 부장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성과를 언급하며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의 더욱 발전을 위해 김 차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북한의 호전적 언사와 도발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하고 이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단념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강화하고 러북 간 군사협력에 대해서도 엄정히 대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 차관은 캠벨 부장관의 조속한 방한을 통해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갖길 바란다고 제안했으며 캠벨 부장관도 이를 기대하며 조속히 한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또한 양 차관은 한미일 차관협의회를 향후 적절한 시점에 개최하고 이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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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으로 색다른 케이-컬처 체험하고 지역에서 즐기는 한국관광 선보여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으로 색다른 케이-컬처 체험하고 지역에서 즐기는 한국관광 선보여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을 통해 색다른 케이-컬처를 체험하고 지역에서 즐기는 한국 관광을 선보인다.
 먼저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정해 상품으로 만든다.
 방한 외래객이 한국의 문화·예술, 콘텐츠, 게임, 스포츠, 음식 등 다양한 케이-컬처를 전국 각 지역에서 주제별로 즐길 수 있는 방한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판촉한다.
 해외 현지의 유력 박람회에서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연계한 지역관광을 홍보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넘어 실질적인 방한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특히 전 세계 22개국에 거점으로 있는 관광공사 32개 해외지사를 활용해 ‘2024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2024 웰컴대학로’ 등 대규모 전시·공연예술 축제와 연계한 방한 상품도 홍보해 고부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서울·경주 등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부산·제주의 자전거길과 연계한 해외 동호인 유치 등 방한 외래객 모집 활동에도 발 벗고 나선다.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케이-컬처를 활용한 대형 행사가 이어진다.
 4월에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반짝매장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는 전국 주요 지역 관광지에서 격주로 ‘케이팝 춤 행사’와 ‘반짝매장’을 여는 ‘케이팝 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한다.
 6월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열어 ‘케이-뷰티’, 패션, 미용, 의료·웰니스와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체험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에는 이-스포츠 축제를 개최해 이-스포츠 경기, 선수와의 게임 체험 등 관광프로그램을 선보이고 10월에는 ‘대형 한류페스티벌’을 열어 케이-컬처와 관광을 융합한 방한 수요를 촉진한다.
 외국인들이 여름 성수기를 지나도 한국을 꾸준히 찾아올 수 있도록 9월부터 11월까지 ‘코리아 버킷리스트’ 사업을 추진한다.
 방한 항공권을 구매한 외래객 1만여명을 대상으로 평소 한국에서 하고 싶었던 ‘소망 목록’을 부담 없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 1년 차 때 참가자를 분석한 결과 중화권에서의 참여도가 높았고 선호하는 혜택은 캠페인 홍보대사 한정판 선불 교통카드, 한국 스타일링&메이크업 체험권, 치킨과 맥주 체험 이용권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케이-컬처의 체험 특전을 다양화하는 등 사업의 매력도를 높일 예정이다.
 방한 관광객 중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개별관광객이 많다는 점에서 이를 지역으로 분산할 수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 특별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방한 관광 전문기업과 협업해 서울로 입국하는 개별외래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특별한 지역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각 지역에서 문화, 음식, 자연환경,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 등 주제별로 즐기는 특별 관광상품을 기획에서부터 상품화, 홍보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개별외래객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공동으로 판매한다.
 한국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을 한국에 초청해 한국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 콘텐츠로 만드는 ‘인바이트유 초청사업’도 진행한다.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지닌 외국인 30여명을 5월에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에 초청하고 초청자별로 맞춤형 방한 관광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에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서비스 등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인 약 1,65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케이-콘텐츠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프로모션에 참여하고 있는 4개 항공사 기준으로 판매 약 5만 건, 케이-콘텐츠 테마상품 기획전 판매 약 1천 600건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대 약 300% 상승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주요 방한 계기별로 ‘환영주간’을 열고 한국방문에 대한 따뜻한 환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주요 입국 관문인 국제공항에 다국어 관광 안내, 관광지·교통·맛집·쇼핑 정보 등을 제공하는 환영 부스를 운영한다.
 일본의 ‘골든위크’와 연계한 4월과 중국 국경절 기간을 고려한 9월에 ‘환영주간’을 운영하고 민간기업과 협업해 관광객에게 여행 중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정보와 ‘쿠폰북’ 등을 제공한다.
 약 113개 기업이 참여하는 ‘케이-관광협력단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기업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하도록 유도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주제별, 업종별로 연계해 융·복합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도록 우수 협업사례를 발굴하고 이에 대해 주요 대상 시장별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방한 외래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한편 문체부는 관광공사, 방문위 등 ‘2024 한국방문의 해’를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기관과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기관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해 기관 간 협력과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방한 관광 전략을 정교하게 수립,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문체부는 2월 15일에 관계기관 간 1차 회의를 열어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문체부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2024 한국방문의 해’를 지난해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추진하고 상승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재외한국문화원, 관광공사 해외지사와 연계한 마케팅, ‘로컬100’ 사업과의 협업 홍보 등도 다각으로 추진해 ‘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확장하고 외래관광객 출입국 현황도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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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생활안전활동으로 살펴본 2023년
											2023년 연령별 구조인원 분포
								
							
						[AANEWS] 소방청은 지난해 구조활동 및 생활안전활동을 분석한 결과 총 130만9,614회 출동해 65만3,165건을 처리했으며 11만7,77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구조·생활안전활동이 소폭 증가한 수치이며 하루 평균 3,588회 출동해 1,788건을 처리했고 323명을 구조한 셈이다.
 구조활동과 생활안전을 구분해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구조활동은 전년대비 4.22% 줄어든 반면, 구조 인원은 8.1% 증가했다.
 생활안전활동은 전년대비 11.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조활동 중에서는 위치확인 활동이 67,586건으로 2022년도의 34,045건보다 98.5%가 급증했다.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 또는 지인으로부터 119 신고가 접수돼 거주지 등으로 출동해 신변확인을 한 경우는 53,935건으로 전년도의 24,957건보다 무려 28,978건이 증가했고 경찰로부터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실종자를 수색한 건수는 2023년 7,819건으로 2022년의 5,137건에 비해 2,682건증가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위와 같이 위치확인 활동이 급증한 원인은 하나의 이유만으로 해석하긴 어렵지만, 예상되는 원인으로는 엔데믹 시대 야외 활동량 증가, 치매인구·1인 가구 증가, 고령화, 그리고 강력 범죄 관련 언론보도 증가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 조성 등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 통계청 및 경찰청, 중앙치매센터의 통계 수치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위치확인 활동은 공동주택에서 36,666건이 발생해 전체 위치확인 활동의 54.3%를 차지했으며 이는 실종자 수색이 아닌 대부분 거주지에 대한 신변확인 건으로 9,013명에 대한 신변확인이 거주지 내에서 이루어졌다.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이 2,601명으로 전체의 36.1%를 차지했다.
 특히 거주지에 대한 신변확인은 대부분 1인 가구에서 많이 발생함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독거노인 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그 수요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자체, 경찰, 사회복지기관과의 공조 체계 강화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구조인원을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1만4,527명으로 전체의 16.54%로 가장 많았고 사고유형별로는 교통사고와 산악사고에서 50대의 구조비율이 높았다.
 다음으로 생활안전활동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행사장 안전활동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행사장 안전활동이란 행사장, 공연장, 집회 등 사람이 밀집하는 곳에서의 사고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사전 안전조치를 위해 현장을 순찰하고 구급차 등 소방차량을 근처에 대기시키는 등의 활동을 의미한다.
 행사장 안전활동은 2023년 636건으로 2022년 254건에서 150% 증가했다.
 이는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다중밀집사고 이후 행사·축제 등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한 결과로 해석된다.
 소방에서는 신속·최대·최고 대응을 원칙으로 해 구급차 등 소방차량의 행사장소 근접대기, 순찰 강화 등의 활동을 늘려가고 있다.
 또, 구조활동이 집중 된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와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있던 시기의 구조·생활안전활동을 살펴보면 ‘수난사고’, ‘붕괴·도괴’, ‘장애물 제거 및 안전조치’, ‘피해복구지원’ 활동이 각각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중 집중호우가 발생했던 7월 14~15일과 태풍 카눈이 상륙한 8월 10일에 활동이 집중됐다.
 특히 8월 10일에는 ‘장애물 제거 및 안전조치’ 활동이 636건으로 평상시 하루 평균 49건에 비해 13배나 증가했다.
 해당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가장 많은 붕괴사고가 발생한 시·도는 경상북도였다.
 경북은 이 기간 653건으로 전국 3,452건 중 18.9%를 처리했다.
 특히 경북 예천군에서는 7월 15일에 8개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7명이 실종되었는데, 수색 7일 차까지 15명을 발견했다.
 남은 2명의 실종자도 9월 20일까지 총 68일간 누적인원 19,010명을 동원해 수색했으나 결국 발견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소방청 김학근 구조과장은“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활동이 2022년에 비해 11% 이상 증가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소방 서비스가 단순히 사고로부터 인명을 구조하는 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지난해 구조·생활안전활동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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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사고수습본부, 전공의 수련·근무환경 개선 및 권익 증진 방안 논의
											보건복지부(사진=PEDIEN)
								
							
						[AANEWS]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15일 8시 30분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공의 수련·근무환경 개선 및 권익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수련·근무환경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우선, ’24년 상반기 내 연속근무 36시간 축소 시범사업 모델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그 밖에 지도전문의 배치 확대방안 등도 조속히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폭언, 갑질 등에 노출된 전공의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전공의 전담 권익 보호창구를 마련하고 3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책 마련 및 이행 과정에서 전공의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전공의들의 장시간 과도한 업무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수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수련·근무여건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대책 마련 과정에서 전공의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 개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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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산세 부과 기준이 되는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을 듣습니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AANEWS] 행정안전부는 ‘2024년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공개하고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지방자치단체가 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를 위한 과세표준을 산출하는 때 기준이 되는 금액이다.
 토지나 주택의 경우,‘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시지가나 주택가격이 적용되며 오피스텔이나 상가와 같은 주택 외의 건축물의 경우에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행안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시가표준액을 결정해 매년 6월 1일 전에 고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가표준액은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재산세 부과 등을 위해 6월 1일까지 고시하게 되는 2024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대한 예정액이다.
 건축물 소재지를 기준으로 서울시 외에 소재한 건축물은 행정안전부 위택스를 통해, 서울시 소재의 건축물은 서울시 이택스 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건축물의 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공개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해당 건축물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세정담당 부서에 2월 29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전년 대비 과도한 증감이 있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에 반하는 경우나 기타 건축물에 대한 사실관계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구체적인 의견제출 사유와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관할 시·군·구의 검토에 따라 시가표준액이 변경되는 경우에는 해당 시장·군수·구청장이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 등을 거쳐 2024년 6월 1일까지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한다.
 한편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청취 절차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의견제출 절차를 통해 전국 34,712건에 대해 시가표준액 2,840억원을 인하 한 바 있다.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그간 토지·주택에 대해서만 공시지가·주택가격 의견청취 절차를 두었으나, 지난해부터 오피스텔·상가 등 비주거용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에 대해서도 의견청취 절차를 신설했다”며 “올해로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아 지방세 시가표준액 산정의 합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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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도시 패키지 수출을 위한 종합지원모델 개발 착수한다
											국토교통부(사진=PEDIEN)
								
							
						[AANEWS] 국토교통부는 2월 16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해외건설 관계자들과 원팀코리아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도시개발의 혁신과 미래 전망을 시사하는 ‘Next Cityscape’를 비전으로 해외건설 고부가가치화 및 연관 산업 패키지 진출을 통해 해외건설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설·인프라, 엔지니어링, IT,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해외건설 유관 정책수요자 및 공공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1조불 시대를 앞두고 해외 도시개발사업 활성화를 첫 번째 패러다임 전환 과제로 삼을 계획이다.
 해외 도시개발사업 진출의 성공 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우리 기업이 강점을 가진 스마트시티 서비스 분야를 선제적으로 메뉴화하고 전략 국가·사업 선정 및 종합지원모델을 개발한다.
 또한, 우리 기업의 리스크 절감을 위해 공공기관이 직접 사업에 참여해 패키지형 진출을 주도하고 사업의 공공 디벨로퍼로서 사업발굴·사업화지원·투자지원·EXIT지원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민간 부담을 완화한다.
 아울러 ODA·K-City Network 등 정부 가용 수단을 활용한 도시개발 사업 진출 기반 마련, K-스마트 도시개발 수주지원단 파견, 네트워킹 지원 등 공공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한다.
 한편 이번 타운홀미팅은 박상우 장관이 직접 진행을 맡아 기업, 정책수요자, 공공기관 등 해외건설 관계자들과 보다 자유롭고 솔직한 소통에 나선다.
 해외건설협회, KIND, 대우건설, LH 토지주택연구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삼성물산·현대건설·한화건설 등 해외건설을 대표하는 건설기업을 비롯해 도화엔지니어링·한미글로벌 등 설계, 감리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링 기업이 해외 도시개발사업 진출전략에 대해 토의하고 네이버·엔젤스윙 등 IT·모빌리티 기업과 새싹기업도 참석해 디지털트윈, 드론 등 스마트 기술을 도시개발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건설 현장훈련지원, 마이스터고 졸업생 등 정책수요자도 참석해 현장 경험, 소감 등과 함께 우리나라 해외건설의 방향에 대해 신선한 시각에서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박 장관은 “해외도시개발 사업 진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진출해 리스크를 낮추고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해 기업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정부가 원팀으로 앞장서 해외도시개발 사업의 이정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해외건설 업계 및 유관 정책수요자에 실질적 지원책을 제공하고 보다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창구로 원팀코리아 타운홀미팅을 정례화할 계획이니,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도 가감 없이 제안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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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 도입으로 빠른 배송 서비스가 일상화된다
											국토교통부(사진=PEDIEN)
								
							
						[AANEWS] 국토교통부는 도심 내 새로운 유형의 물류시설인 주문배송시설을 도입하는 ‘물류시설법’ 및 관련 하위법령 개정안이 2월 17일 부터 시행되어 도심 내 생활물류 시설 확산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E-커머스 확산에 따라 생활 물류 수요가 증가하고 새벽·당일 배송과 같은 빠른 배송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을 도입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법령 상 주문배송시설 개념을 도입하고 제2종 근린생활시설 내에도 주문배송시설 설치를 허용하되, 주변 환경을 고려해 바닥 면적이 500㎡ 미만인 소규모 시설만 허용한다.
 또한, 도심 내 보행 안전, 불법 주정차, 창고 집적화, 화재위험 등 우려에 대응해 제2종 근린생활시설 내 주문배송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입지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화재안전 관리 계획서도 제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안진애 첨단물류과장은 “주문배송시설 도입으로 빠른 배송 서비스가 우리 일상에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일상을 위한 물류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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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해수부, 인화알루미늄 훈증제 화재사고 예방기준 마련
											환경부(사진=PEDIEN)
								
							
						[AANEWS]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화물창 내 인화알루미늄 훈증제 잔류물로 인한 화재·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인화알루미늄 훈증제 잔류물 처리 지침’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2월 16일부터 선박회사 등 관련 업계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인화알루미늄’이란 선박을 통해 곡물, 원목 등을 운송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해충의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훈증제다.
 인화알루미늄은 건조된 상태에서는 안정적이나, 물 또는 습기와 접촉하면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높아 주의 깊게 취급해야 한다.
 최근 인화알루미늄과 관련해 육상과 해상에서 연평균 약 3건의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1년간 화재·폭발사고의 발생과정 등을 조사해 훈증 후 남은 인화알루미늄 잔류물이 물 또는 습기와 접촉해서 사고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잔류물의 보관·처리 전 과정에서의 누출 방지 및 물 또는 습기와의 접촉 방지 방법, 안전한 처리 방법 및 절차 등이 담긴 지침을 이번에 마련한 것이다.
 ‘인화알루미늄 훈증제 잔류물 처리 지침’은 △사용 후 남은 잔류물의 선박 내 소각 또는 위탁 처리, △보관 시 가스 농도 측정, △ 수분과의 접촉 차단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처리 지침은 2월 16일부터 환경부 및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전문을 내려받을 수 있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에 마련된 지침은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적극적 협업을 통해 선박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인한 화재사고의 원인을 밝혀내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한 선도적 사례”며 “앞으로도 환경부는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부처들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종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지침이 훈증제 잔류물로 인한 화재·폭발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계에서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제해사기구의 관련 기준도 보완되도록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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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441개소 적발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AANEWS]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설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18일간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체 441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3,154개소에 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설 명절 10대 성수품에 대해서는 수급상황 및 가격 동향 등을 사전에 파악한 후 위반 의심업체 위주로 점검했다.
 이번 일제점검 결과 위반품목은 배추김치, 돼지고기, 두부류, 쇠고기, 닭고기, 쌀, 콩, 곶감 순으로 많았으며 위반업종은 일반음식점, 축산물 소매업, 음식료품 제조업, 즉석섭취 및 편의식품류 제조업, 노점 및 유사이동 소매업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업체 중 거짓표시 245개 업체는 형사입건했으며 미표시로 적발한 196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57,183천원을 부과했다.
 박성우 원장은 “농관원은 앞으로도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 홍보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다가오는 3월에는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배달앱 등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거짓 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 또는 농관원 누리집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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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진 장관, “환경문제 해결 넘어 세계 경제 이끄는 녹색 혁신기업 적극 지원”
											환경부(사진=PEDIEN)
								
							
						[AANEWS] 환경부는 한화진 장관이 2월 15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환경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의 환경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으로 혁신상을 수상한 중소 환경기업들로부터 기업별 수상 소감 등을 듣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업들은 신소재 발명, 인공지능 기술 적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이번 박람회에 출품했고 수상을 통해 그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화진 장관은 한국환경산업협회장 및 각 기업 대표들과 함께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 환경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시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할 계획이다.
 한화진 장관은 “녹색기술을 토대로 성장하는 녹색산업은 환경 문제 해결을 넘어 경제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혁신적인 녹색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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