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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방한 크루즈 유치 마케팅 박차
한국관광공사, 방한 크루즈 유치 마케팅 박차
[AANEWS]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4월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해 크루즈 유치 및 국내 기항지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로 전 세계 120개국 이상, 580여 개 선사와 크루즈관광 관련 기관이 전시에 참가했고 관람객은 1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및 항만공사 등 11개 기관과 공동으로 ‘크루즈 코리아’ 홍보관을 운영했다.
국내 기항지의 특색 있는 크루즈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소개하는 등 크루즈 관광마케팅을 펼쳤다.
부산, 인천, 속초, 여수, 제주 특히 공사는 11일에 ‘크루즈 컨설턴트 협회’와 함께 주요 선사를 대상으로 한국 크루즈관광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고 기항지별 선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매칭하는 등 관련 업계 주요 인사와의 밀착 네트워킹을 통한 한국 크루즈 홍보에 주력했다.
공사 박영희 테마관광팀장은 “공사는 6월에 전 세계 주요 선사를 초청하는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 마트’를 개최하는 등 기항지, 선사, 여행업계를 비롯한 국내외 파트너와 협력해 해외 크루즈 유치를 강화하고 한국을 세계적인 크루즈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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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급식 환경 개선 매뉴얼 개편 추진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11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본청 급식시설 업무 담당자, 영양교사, 조리사, 교육지원청 급식업무 담당자, 학교 행정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매뉴얼’ 제작을 위한 TF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환기시설 개선, 시설과 설비개선, 급식기구 등 3분야로 나누어 지난 2월부터 진행된 3차례 회의를 거쳐 마련된 매뉴얼 초안의 세부적 수정 사항을 검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기존 학교 조리실에 적용할 수 있는 환기설비 모델과 개선 지침서를 마련하고 ‘경북교육청 2019 학교 급식 현대화 가이드북’을 개편해 학교 급식 개선 시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 할 수 있도록 5월 중으로 각급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안내할 예정이다.
매뉴얼에는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을 위한 설계 등 사업 추진 안내와 산업안전·위생·작업환경 등을 고려한 급식소 규모별·작업 구역별 시설·설비 기준, 현행화된 급식 인원별 급식기구·기물 배치 기준,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우수사례 등이 수록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매뉴얼 마련으로 학교 급식 시설 개선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급식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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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 장애 학생 인권은 우리가 책임진다
경북교육청, 경북 장애 학생 인권은 우리가 책임진다
[AANEWS]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교육지원청별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총 292명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 침해를 예방해 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구성된 조직을 말한다.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 지원과 특별지원 활동을 통해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 우수사례 발굴과 인권 보호 활동 홍보로 학교 폭력과 성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며 ‘장애 학생 인권 보호 상설모니터단’이 2017년부터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활동하고 있다.
지원단은 분야별 1인 이상, 최소 8명 이상의 필수 인원으로 구성되며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장학사, 특수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여성청소년 수사팀장 또는 여성청소년계장, 성교육·상담 전문가,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단, 지역 내 성교육과 성폭력 예방 전문가 또는 상담 전문인력을 위원으로 선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교사나 Wee센터 상담교사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도내 인권지원단은 포항교육지원청이 남부와 북부로 2개 팀, 그 외 교육지원청별 1개 팀으로 총 23개 팀 29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1년간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 활동을 한다.
정기 현장 지원으로 매월 1회 이상 장애 학생이 배치된 유치원이나 학교를 방문해 장애 학생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며 사안 발생 시 특별지원으로 학교 폭력 담당 부서 해바라기센터, 해당 경찰서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피해 학생 지원 협의와 학교 특별 연수 지원, 상담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인권지원단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회와 발대식을 통해 인권지원단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되는 기회를 가진 바 있으며 올해도 5월 중에 도내 인권지원단 전원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경북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이 지역에서 장애 학생의 인권지킴이 역할을 다함으로써 장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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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종합감사 이제는 예방과 컨설팅으로 탈바꿈한다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11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21개 교육지원청 감사인력풀 26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종합감사 학사 분야에 대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원의 감사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자체 감사 기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담당자 간 원활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 활동에 필요한 감사 처분 절차의 이해, 징계업무 처리 요령, 실지 감사 사례,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실무, 청렴도 향상 방안 안내 등 학교 종합감사 학사 분야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박재진 풍기중학교 교장선생님의 감사 지적과 예방 사례, 교육 관계 법령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특강은 교육전문직들의 감사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적·적발 위주의 사후 통제적 감사에서 벗어나, 일선 현장과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현장 지원과 예방 중심의 컨설팅 감사로 전환해, 더욱 신뢰받는 열린 감사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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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책아찌 사업 운영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본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아찌’ 사업을 운영한다.
책아찌는 책 읽어주는 아저씨라는 의미로 아찌는 아저씨의 유아어다.
찾아가는 책아찌 사업은 직장어린이집 유아들에게 교육청 책아찌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서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에 관한 이야기와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11일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마술 연필’ 그림책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어린이집 유아들과 만나게 된다.
경북교육청 직장어린이집은 지난달 1일 개원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 있으며 도 교육청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이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고 늘 책을 가까이하는 어린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교육의 미래인재인 어린이들을 위해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독서 활동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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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준비상황 현장점검
행정안전부(사진=PEDIEN)
[AANEWS]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4월 9일 오후 충청남도 공주시 관련 기관을 방문해 선거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옥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소 설치 상태와 선거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공주경찰서와 공주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투표소 경비 대책과 소방 안전대책도 확인·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이상민 장관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마지막까지 선거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투표소와 개표소도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4월 5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선관위·지자체 등과 연계해 투·개표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경찰청·소방청·케이티·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건·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상황실은 내일 선거 개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투· 개표 진행 상황 관리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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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29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사진=PEDIEN)
[AANEWS] 보건복지부는 4월 9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29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4월 8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0,712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7.1%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4.1% 감소한 83,004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9명으로 전주와 유사,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170명으로 전주 평균 7,085명 대비 1.2% 증가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첫째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1.6% 증가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근무 의사 수는 486명, 중환자실 근무 의사 수는 429명으로 전주와 유사하다.
정부는 중환자실·응급실 등의 진료역량 현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장을 지키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들을 지원하고 의료 현장의 의료인력이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현장으로 파견나간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의 의료사고에 대한 배상책임 부담 완화를 위해 3월 12일 각 의료기관에 지침을 안내해 원 소속 의료인력과 동일하게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중이며 파견인력 보호를 위한 별도의 책임보험 가입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현재 파견 중인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의 배치 및 업무 담당 현황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무급휴가중인 간호사가 인력이 필요한 다른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현재 대한간호협회를 통해 근무의향이 있는 무급휴가 간호사를 조사하고 있으며 현장의 수요와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방안을 검토·마련할 계획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집단행동 8주차에 접어든 상황에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비상진료체계에 협조해주시는 국민 여러분, 현장을 지켜주고 계신 의료진 한 분 한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정부는 중증·응급환자의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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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참나무 육성 위해 연구용 숲 조성
우수한 참나무 육성 위해 연구용 숲 조성
[AANEWS]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4월 8일 강원도 춘천에 참나무류 연구를 위한 시험림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본 시험림은 각 나무의 생장 상태를 조사 및 평가하는 등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참나무 선발육종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산 활엽수의 본격적인 육성을 위해 1980년대부터 전국의 활엽수를 조사한 결과, 참나무류 중 형태가 우수하고 잘 자란 537그루를 선발했다.
이 중 22그루에서 생산된 졸참나무 묘목 3,050그루를 본 시험림에 식재했다.
이 중 더 잘 자란 나무들로부터 산림 종자를 생산해, 우리 숲의 생장과 적응 능력을 점차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국산 활엽수 육성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5년간 참나무류 육종 시험림을 꾸준히 조성해 왔다.
실제로 굴참나무, 상수리나무에 이은 이번 졸참나무 시험림 조성은, 국내 참나무류는 물론 나아가 활엽수 육종 기반을 강화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경제수종연구실 이경미 박사는 “육종 연구용 숲은 우리 산림의 경제·생태적 기능 향상의 기반이 되는 연구자원.”이라며 “이번에 조성된 시험림의 조성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조사·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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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 차장, 수입 냉동과일 통관 현장 점검
이명구 관세청 차장, 수입 냉동과일 통관 현장 점검
[AANEWS]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4월 9일 ㈜보림로지스틱스 보세창고를 방문해 수입 냉동 과일의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국내 물가 안정을 위해 긴급 할당관세가 적용되고 있는 수입 냉동과일의 통관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차장은 수입 냉동 과일의 반입·보관·반출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업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냉동과일처럼 국내 물가안정을 위해 수입되는 품목은 신속하게 유통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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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르완다 제노사이드 30주년 추모식 참석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르완다 제노사이드 30주년 추모식 참석
[AANEWS]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9일 주한르완다대사관이 주최하는 ‘1994 르완다 제노사이드 30주년 추모식’에 참석했다.
정병원 차관보는 추모사에서 1994년 제노사이드의 희생자들을 기리며 생존자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고 화해와 통합을 위해 르완다 국민들이 보여준 회복력과 결단력에 경의를 표했다.
아울러 정 차관보는 르완다 국민들이 30년이 지난 비극을 딛고 용서하며화해 정신으로 단합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 정부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르완다와 연대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정 차관보는 금번 추모식에 참석해 올해 30주년인 르완다 제노사이드의 아픔과 이를 극복하려는 르완다 국민들의 결단을 되새김으로써, 양국간 이해와 협력의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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