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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아파트 실현을 위한 민·관 협업 시작
목조 아파트 실현을 위한 민·관 협업 시작
[AANEWS]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LH 목조아파트 실현을 위한 국립산림과학원-LH 토지주택연구원 공동 실무협의회를 4월 11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종합연구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는 ‘탄소중립 단지 구현을 위한 LH 아파트 목조화 방안 기획 연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목조건축 관련 연구개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사업화, 구조설계, 에너지·설비, 층간소음·공업화 등 각 분야에 대해 기술·제도적 세부사항의 자문 요청 및 협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국가 탄소중립 실현 및 국민 삶의질 향상을 위해 목조 등 친환경 건축물의 확대는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임을 강조하고 목조아파트 실현과 관련한 우리나라 목조건축의 수준 및 기술·제도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양 기관의 건축, 목재 분야 전문가 1:1 매칭을 통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지속적 협업을 약속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이상민 과장은 “목조 아파트 건립의 마지막 걸림돌로 여겨지던 주택법 시행령의 층간소음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이루어진 시의적절한 협업을 환영한다”며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앞으로도 목조 아파트 실현을 위한 민·관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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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부터 돈가스 등 동물성 식품 수입관리가 더 깐깐해집니다
6월 14일부터 돈가스 등 동물성 식품 수입관리가 더 깐깐해집니다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에 적용하던 수입위생평가 제도를 올해 6월 14일부터 돈가스 등 동물성 식품에도 확대해, 총 6단계의 평가절차를 통해 안전성을 수입 이전부터 사전검증하고 수출국 정부에서 보증하는 제품만 소비자에게 제공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동물성 식품 수입위생평가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정하는 ‘축산물의 수입허용국가 및 수입위생요건’ 고시 개정안을 4월 12일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동물성 식품이 지켜야 하는 위생요건 규정 동물성 식품 수입이 허용되는 국가목록 고시 타조고기, 타조알을 수입위생평가 대상으로 신규 지정 등이다.
동물성 식품을 수출하는 정부와 해외제조업소가 준수해야 하는 위생요건을 정하고 수출국 정부는 동물성 식품을 수출할 때마다 수입위생요건에 적합한지 확인해 수출위생증명서를 발급하도록 의무를 부여한다.
동물성 식품도 축산물과 같이 사전에 고시된 국가에서만 수입을 허용하고 이미 축산물 수입위생평가를 완료한 국가는 동물성 식품을 수입할 수 있는 국가로 자동등록함으로써 신속한 통관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기타 식육 및 기타알제품 중 타조의 식육 및 알을 동물성 식품으로 신규 지정해 수입위생평가 실시 후 수입하도록 관리를 강화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으로 수입위생평가를 통해 사전에 위생관리된 수입 동물성 식품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개정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2024년 5월 2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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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1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사진=PEDIEN)
[AANEWS] 보건복지부는 4월 12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1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4월 11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1,262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4.7%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2.4% 감소한 84,455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790명으로 전주 대비 2.7%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6,961명으로 전주 대비 1.8% 감소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9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1.3% 증가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근무 의사 수는 486명으로 전주와 유사, 중환자실 근무 의사 수는 430명으로 4월 2일 대비 2.1% 증가했다.
정부는 중환자실·응급실 등 주요 지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진료 역량감소 여부를 파악하고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 중수본에서는 진료지원간호사 교육계획을 논의했다.
상급종합병원 47개소와 종합병원 중 328개소 조사결과에 따르면, 진료지원간호사로 활동하는 인원은 3월 말 현재 8,982명이고 2,715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진료지원간호사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4월 18일부터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참여기관에서 신규 배치 예정 진료지원간호사, 경력 1년 미만의 진료지원간호사 및 이들에 대한 교육 담당 간호사이다.
교육이 시작되는 4월 18일부터는 우선 대한간호협회와 협조해 진료지원간호사 대상 24시간 교육과, 교육담당 간호사 대상 8시간의 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이후에는 표준프로그램을 개발해 8개 분야 80시간의 집중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사, 간호사 등 현장의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정부는 현장의 의료진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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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제1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 개최
‘모두가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제1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 개최
[AANEWS] 보건복지부는 4월 12일 11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1회 편의증진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작년 3월 ‘장애인등편의법’개정을 통해 편의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4월 10일을 편의증진의 날로 제정했으며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일과 겹쳐 4월 12일에 기념행사를 가지게 됐다.
기념행사에는 ‘장애인등편의법’을 발의한 이종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황승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편의증진 분야 유공자, 장애인단체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기관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편의증진 홍보 영상 상영, 편의증진 유공자 표창수여,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황승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기념사에서 “정부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제약이 있는 사람들이 사회물리적 환경 때문에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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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89.2%로 ‘18년보다 9.0%p 상승, 세종·서울·경기 등 높아
보건복지부(사진=PEDIEN)
[AANEWS] 보건복지부는 4월 12일 제1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실시한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조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향후 편의시설 확대 및 제도개선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의 19만여 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조사원 1,800여명이 투입되어 진행됐다.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결과, 편의시설 설치율은 89.2%, 적정설치율은 79.2%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연도에 비해 설치율은 9.0%p, 적정설치율은 4.4%p 높아진 것이며 처음 조사를 실시한 1998년보다 설치율은 약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보건복지부 황승현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검토해 편의시설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대안을 마련해, 장애인 등이 신체적, 심리적 제약 없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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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불로 인한 산불 발화 조건 찾다
담뱃불로 인한 산불 발화 조건 찾다
[AANEWS]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온도 20도, 풍속은 1.5m/s 이상, 낙엽이 분쇄 상태로 수분함량이 15% 이하일 때 발화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낙엽이 담뱃불을 덮었을 경우에도 발화 확률이 높았다.
이번 실험은 ▲낙엽 종류별 ▲분쇄 정도 ▲풍속별 ▲담뱃불 놓인 위치 등 반복해 실시했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평균 595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이중 담뱃불로 인한 산불은 연평균 60건으로 전체 산불 발생 원인의 10%를 차지했다.
특히 기온이 높은 봄철에 대부분 일어났으며 주로 낙엽이 많이 분쇄되어 쌓인 도로 임도, 등산로 주변에서 발생했다.
실제로 담뱃불 실화는 입산자 실화와 소각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주요 산불 발생 원인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권춘근 박사는 “담뱃불 실화는 온도와 습도 등 여러 조건이 일치해야 산불로 연결되지만, 버려지는 수많은 담뱃불로 인해 조금의 확률로라도 산불이 날 수 있으니 산림 인접지에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된다”고 전하면서 “한순간의 실수로 인명피해는 물론, 오랜 시간 가꾼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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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자인사관리체계 우수성, 미국서 알린다
한국 전자인사관리체계 우수성, 미국서 알린다
[AANEWS] 한국의 전자인사관리체계가 세계적인 행정학회에서 디지털 기반 인사행정 운영의 우수사례로 소개된다.
인사혁신처는 13일 아스타나 인사행정허브 및 유엔개발계획과 공동으로 진행한 한국, 카자흐스탄 등 4개국의 전자인사관리체계 비교·연구 결과를 미국행정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정학 분야 가장 큰 규모인 이번 학술대회에서 인사처는 공동 연구한 4개국의 전자인사관리체계에 대한 비교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 전자인사관리체계의 우수성과와 사례를 발표한다.
주요 연구 결과, 4개국은 공통적으로 디지털 기반 기능을 확대하고 전산화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인사관리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다만 한국과 달리 급여, 성과와 같은 인사 기능이 통합·관리되지 않고 별도로 운영되는 국가도 있어 인사관리의 효율성과 업무속도 향상을 위한 통합·운영 필요성도 제기됐다.
앞으로 인사처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개도국 등 전자인사관리체계 개발에 관심을 보인 국가들을 위해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 정부의 전자인사관리시스템에 대한 선진 외국의 높은 평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일본은 최근 디지털정부 구현을 위한 노력 중 중점 시책으로 공무원 인사관리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일본 내각부 내각관방 산하 내각인사국 및 인사원에서 한국의 전자인사관리체계 등을 연구하기 위해 인사처를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방문하기도 했다.
이러한 관심에 기반해 지난해 발간된 일본 인사원의 연차보고서는 한국의 전자인사관리체계와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를 영국, 덴마크 사례와 함께 디지털화 우수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우리 정부의 디지털 인사관리시스템은 경제협력개발기구 등을 통해 그동안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며 “우리의 경험과 성공 사례를 세계 주요국과 공유하면서 국제적인 동반관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인사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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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재해유족급여, 만 24세까지 받는다
인사혁신처
[AANEWS] 올해 6월부터 공무상 재해로 숨진 공무원의 자녀·손자녀는 만 24세까지 재해유족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출퇴근 경로의 일탈이나 중단이 있더라도 일탈 또는 중단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위인 경우는 그 후의 이동 중의 사고도 출퇴근 재해로 인정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실행하기 위한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개정된 ‘공무원 재해보상법’의 후속 조치로 오는 6월 20일 시행될 이번 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법 개정으로 재해유족급여를 수령할 수 있는 유족 중 자녀·손자녀의 연령 요건이 현행 19세 미만에서 25세 미만으로 상향된다.
재해유족급여 수급대상은 공무원의 배우자, 부모, 자녀, 조부모, 손자녀이며 재해유족급여는 순직유족연금, 위험직무순직유족연금, 장해유족연금 등이 있다.
현재는 순직유족연금 등을 수급받는 자녀·손자녀가 만 19세가 되면 유족연금 수급권 상실 신고를 해야 하나, 법 개정에 따라 만 24세까지 유족연금을 지급받게 되면서 만 25세가 되었을 때 수급권 상실 신고를 하면 된다.
이와 같이 법이 개정된 이유는 학업 등의 사유로 경제적 자립 연령이 늦어지는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둘째, 공무원이 출퇴근 중 경로의 일탈 또는 중단이 있더라도 일탈 또는 중단이 생활용품 구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위인 경우는 출퇴근 재해로 인정된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및 동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출퇴근 중 일탈 또는 중단에 대한 인정기준을 공무원 재해보상법령에도 명시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공무상 부상 또는 질병으로 요양 중인 공무원이 수술 시 삽입한 내고정물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경우, 별도 추가 심의 없이 요양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다.
기존에는 해당 제거술이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 대상으로 명시돼 있었지만, 앞으로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요양기간의 연장 처리를 통해 신속하게 보상한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재해를 입은 공무원과 유족에게 불편함 없이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하다 다치거나 사망한 공무원과 유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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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1학기 가족 캠프 ‘소곤소곤 추억만들기’
경북교육청, 2024년 1학기 가족 캠프 ‘소곤소곤 추억만들기’
[AANEWS]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소곤소곤 추억만들기”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
2022년부터 경북교육청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 가족 캠프는 2년간 26회, 437가정 2,492명이 참여해 평균 96%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1학기 가족 캠프는 2,095가정이 신청해, 공개 추첨을 통해 142가정 732명을 선정해 진행한다.
특히 출산 장려 정책에 발맞춰, 다자녀가정 중 3자녀 이상 가정을 우선 선정하고 텐트와 캠핑용품을 2세트씩 제공해 야영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캠프 1기와 4기는 포항오토캠핑장, 2기는 김천오토캠핑장, 6기는 영덕오토캠핑장에서 실시하며 3기와 5기, 7기, 8기는 김천과 포항오토캠핑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행사는 가족과 함께 텐트 치기, 협동게임, 단체 보물찾기, 가족 편지쓰기, 요리 경연 대회, 팀별 윷놀이, 기상 미션, 미니운동회 등으로 진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좁은 텐트 공간에서 불편함을 감수하며 캠핑을 해 보는 경험은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가족 간 화목하고 소중한 시간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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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공직 설명회’ 개최
경북교육청, ‘찾아가는 공직 설명회’ 개최
[AANEWS] 경북교육청은 오는 15일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웅지관과 16일 안동대학교 어학원 시청각실에서 지역 대학생과 공무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대학 재학생들과 공무원 수험생에게 경북교육청 교육행정 직렬을 소개해 공직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공무원 인기 하락이라는 문제를 지역의 젊은 인재 영입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북교육 홍보영상과 토크콘서트 형태로 구성해 학교와 도서관, 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공무원들의 합격 후기와 근무 경험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 되어있는 공직체험프로그램 코너 안내를 통해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소속기관과 참여 희망자를 연결해 줌으로써 효율적인 인력 운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교육행정 분야에 대한 정보와 공직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직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우수한 지역 인재 영입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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