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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저어새를 중심으로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 첫 교류
인천광역시교육청, 저어새를 중심으로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 첫 교류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 첫 교류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는 인천과 제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생태전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구축했다.
인천의 저어새 작은학교와 제주의 신례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한 네트워크는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저어새를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한다.
H54는 인천 남동유수지에서 번식하고 제주에서 월동을 한 뒤 다시 남동유수지로 돌아오는 저어새다.
학생들은 인천시교육청과 저어새네트워크가 주관한 ‘저어새 생일잔치’에 참석해 저어새와 물새 탐조 저어새 그리기 저어새 물품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체험했다.
제주 신례초등학교 학생들은 인천 저어새 작은 학교 학생들의 초대장을 받고 생일잔치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들과 학생들의 생물다양성과 이동 물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탐조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범국가적, 범세계적 생태교육네트워크로 확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제주를 잇는 저어새를 통해 지역을 넘나들며 인천과 제주의 교육공동체가 활발하게 교류하길 바란다”며 “인천-제주 생태교육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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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박재홍 야구 해설위원에 감사패 전달
인천광역시교육청, 박재홍 야구 해설위원에 감사패 전달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일일 야구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박재홍 MBC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재홍 해설위원은 ‘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와 함께하는 일일 스포츠 교실’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동산 중·고등학교 야구단 아라유소년 야구단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을 방문해 학생 선수 대상 이론과 실기 교육을 진행하고 학부모 대상 상담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다.
박 위원은 “인천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는데,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야구 클리닉을 운영해 야구 인재를 육성하는데 전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웃터골에서 야구를 처음 시작했고 현재도 학생 선수와프로야구팀이 있는 역사가 깊은 도시”며 “학생 선수들을 위해 프로야구 40년 역사의 레전드로 남아 있는 박재홍 해설위원이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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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 위촉식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 위촉식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길탐방 해설사와 인천민주로드 길잡이 등 총 22명의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인천길탐방 45개 코스, 인천민주로드 7개 코스에 대해 이론과 실습 후 최종시연 심사를 통과했으며 학생 교육에 필요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아동 학대 예방 교육 등을 이수했다.
올해 하반기 ‘인천길탐방 및 인천민주로드 도보탐방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100여 팀에게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 교원, 학부모가 인천을 바로 알아가는 도보 탐방 체험에 신청해주길 기대한다”며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반영한 보수교육을 추진해 인천길탐방 해설사와 인천민주로드 길잡이의 역량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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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고도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
국토교통부©PEDIEN
[AANEWS] 국토교통부는 5월 23일 오후 3시 세종청사에서‘AI를 활용한 부동산 불법행위 피해예방 및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고도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연구용역은 최근 전세사기 등 부동산 불법행위가 조직화, 지능화, 광역화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상거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실거래자료와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하고 인공지능 및 사회연결망 분석기법 등을 활용해 거래패턴과 보유기간 및 보유부동산 수, 공인중개사와의 관계 등을 분석, 부동산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이상거래를 효율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모형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상거래 선별모형 검증을 위해 전세사기가 빈번한 지역, 대규모 개발예정지 인근 등을 대상으로 모의조사를 거쳐, 향후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내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모형 도입 등 시스템 기능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남영우 토지정책관은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 양상이 조직화, 지능화되어 기존의 방식으로는 이상거래를 선별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장기간 축적된 데이터와 AI 기법 등을 접목해 국민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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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정용, 사료용으로 정부양곡 14만 톤 특별 처분
농림축산식품부©PEDIEN
[AANEWS]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잉상태인 정부양곡 재고를 감축하기 위해 주정용 및 사료용으로 올해 말까지 14만 톤의 정부양곡을 특별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에 큰 폭의 하락세가 지속되던 산지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확기 사상 최대 물량인 77만 톤을 매입해 쌀값을 반등시키고 안정시켰다.
하지만, 이에 따른 정부 재고량도 함께 증가해 2023년 4월 말 기준 재고량은 170만 톤으로 적정 재고를 크게 초과했고 이는 정부양곡을 사료용으로 처음 처분했던 2016년과 유사한 상황이다.
과다한 재고물량으로 보관료 등의 관리 부담 역시 높아졌고 시중 쌀 시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일반 쌀 시장과 경합이 없는 주정용과 사료용으로 각각 7만 톤씩 총 14만 톤의 쌀을 금년 말까지 특별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정용은 7만 톤을 추가해 총 22만 톤을 판매하고 축산업계의 요청 등을 고려해 사료용도 이번 특별처분에 포함해 신규로 7만 톤을 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정부양곡 총 판매량도 당초 78만톤에서 92만톤으로 특별처분 물량만큼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금번 정부양곡 특별처분으로 2023 양곡연도말 정부양곡 재고량도 당초 149만 톤에서 135만 톤으로 14만 톤 수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금번 특별 처분을 통해 정부양곡 보관비용 약 115억원 절감, 사료용 및 주정용 수입원료 대체에 따른 외화 618억원 절감, 2023년 수확기 대비 정부양곡 창고 여석 확보와 함께 과잉물량 일부 해소로 쌀값 상승에 일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주류협회 및 사료 관련 협회 등 유관기관과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부양곡 특별처분이 실시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유관기관과 합동 모니터링을 통해 특별처분된 쌀이 지정된 용도로만 사용되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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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보건 위기 대비·대응을 위한 협력 발판 마련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보건비상대응기구와 의료 대응수단 분야 보건의료 비상사태 대비 및 대응에 대한 행정약정을 체결했다.
유럽연합과의 백신 협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협력 범위를 전반적인 미래 보건 위기까지 확대하게 된 것으로 이번 행정약정을 통해서 국경을 넘는 심각한 보건 위기에 대한 대비·대응 분야의 협력 발판이 마련됐다.
해당 행정약정에는 감염병에 대한 정보 병원체 추적 백신, 치료제 및 진단기기를 포함한 의료 대응수단의 연구·혁신·제조 심각한 초국경적 보건 위기에 대한 대비 백신 접종 및 생산 역량에 대한 제3국 지원 등 광범위한 협력 영역이 명시됐다.
이러한 협력의 수단으로 정례적인 소통을 통한 정보의 교환, 기술 협력 등이 포함됐으며 세부 사항 논의를 위한 작업반 설치 내용도 담겼다.
이번 행정약정 체결을 계기로 양측은 의료 대응수단, 감염병 대비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시켜 나갈 계획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에 체결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보건비상대응기구와의 행정약정은 보건위기 상황 발생 시 유럽연합과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 구축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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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국가유공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국가보훈처
[AANEWS] 국가보훈처는 23일 오후 3시, 강남자생한방병원에서 박봉용 복지증진국장,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김순이 한국의학연구소 명예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국가유공자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식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자생의료재단·한국의학연구소 후원으로 독거 국가유공자에게 여름이부자리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총 6천만원 규모, 500명에게 지원한다.
한편 한국의학연구소는 22년 3월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직계 가족에게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생의료재단도 귀환 국군포로 참전유공자 의료지원, 6·25 참전유공자 한방의료지원,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봉용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국가유공자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보훈의 영역에 민간이 동참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반에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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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광물 자원 부국 칠레와 자유무역협정 개선 협상 재개
산업통상자원부
[AANEWS] 한국과 칠레 간 자유무역협정 개선을 위한 제7차 공식협상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지난해 10월 한덕수 국무총리의 칠레 방문 계기 양국 간 협상 재개 분위기가 조성된 이후, 차기 협상의 신속한 개최를 위해 칠레 정부와 후속 논의를 이어온 끝에 이번 협상 개시를 가시화했다.
금번 7차 협상의 수석대표인 산업통상자원부 안창용 자유무역협정정책기획과장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은 2003년 양국이 서명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무역협정로서 그간 양국 교역규모가 5배 증가하는 등 교역 확대에 크게 이바지해왔다”고 언급하면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이 상품교역을 뛰어넘어 공급망, 에너지·자원 협력, 디지털 무역 등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글로벌 신통상 규범 반영, 첨단산업 및 에너지·광물 공급망 안정화, 북남미 시장진출 교두보로서 칠레와의 선진 통상연대 강화 등을 위해 협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상은 2021년 10월 6차 협상 이후 근 2년 만에, 대면 협상 기준으로는 2019년 10월 3차 협상 이후 근 4년 만에 재개되며 수석대표 회의와 상품, 협력, 무역원활화, 지재권, 성평등, 노동, 환경 등의 분과협상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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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지정 재심의 범위 확대
질병관리본부
[AANEWS]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극복의 날’을 맞이해, 희귀질환 지원을 강화하고 희귀질환 지정심의 대기기간에 따른 불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올해 재심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관리법령에 따라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을 매년 확대 공고하고 있으며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을 통해 상시적 신규 지정신청을 받고 희귀질환전문위원회·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정기준 및 절차 지침인 ‘희귀질환 지정 사업 안내’를 제정·시행했다.
또한, 그간 미지정 질환에 대한 신속한 재심의 추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신청된 질환의 재심의 대기기간을 단축하고 관련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이에 더해, 질병관리청은 관련 지침 제정으로 개편된 재심의 체계를, 지침 시행 이전 재심의 대상질환에 대해서도 소급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8년 지정신청 접수 이후로 현재까지 미지정된 모든 질환에 대해 올해에 일괄 재심의를 수행해, 심의 대기기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한다.
심의결과는 하반기에 공고될 예정이며 지정된 질환은 내년부터 국민건강보험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따른 요양급여비 본인부담금 경감 적용과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의 대상 질환에 포함된다.
그 중 유전성 희귀질환은 진단이 어려운 희귀질환을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의 대상질환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희귀질환자 극복의 날을 계기로 환자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앞으로도 국가관리를 강화해 보다 많은 희귀질환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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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이식 의료기기 부작용 피해, 책임보험으로 배상받으세요
인체이식 의료기기 부작용 피해, 책임보험으로 배상받으세요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과 함께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책임보험 제도’와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 보고 방법’을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인 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병원에서 홍보·안내한다.
의료기기 책임보험은 인체이식형 의료기기의 부작용으로 환자가 입은 피해를 배상할 수 있도록 제조·수입업체가 가입하는 보험으로 결함이 있는 이식 의료기기로 인해 부상·후유장애 등 피해를 입었다면 누구든지 기업이 가입한 보험금 지급을 청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식약처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의료기기 책임보험 제도, 의료기기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를 보고 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현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한 의료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기기 시판 후 안전관리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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