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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최전선에서 헌신한 당신, 지친 몸과 맘을 웰니스관광으로 회복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 최전선에서 헌신한 보건의료인 4천여명이 웰니스관광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년부터 시작한 ‘웰니스관광 체험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현장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전국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 28개소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4,099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의 ‘웰니스 관광지’ 재방문 의향은 98.2%에 달했다.
 또한 참가자 1인당 평균 17만원을 추가로 지출해 참여자의 치유뿐만 아니라 국내 웰니스 관광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월 1일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어 각 분야가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인, 방역인력은 아직도 선별진료소와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등에서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참가자들이 여전히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전국 28개소에서 다양한 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선택한 일정에 따라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서 숲 체험, 치유 요가, 다도, 명상, 건강 식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체험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은 복지부를 통해 전국 선별진료소에 안내한다.
 참가자 신청은 2회 받으며 1회차는 6월 26일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2회차는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자격 확인 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된다.
 문체부 김상욱 관광산업정책관은 “대한민국은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3년 5개월여 만에 팬데믹을 극복했다.
 그동안 헌신하신 보건의료인과 방역인력들이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문체부는 복지부와 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 곽숙영 정신건강정책관은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활동한 의료진 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간 고생하신 분들이 잠깐이나마 바쁜 현실에서 벗어나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복지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일반 국민들 뿐만 아니라 의료진 등 대응인력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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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씨름 샅바, 인천 공항버스 안전띠로 변신
											케이-씨름 샅바, 인천 공항버스 안전띠로 변신
								
							
						[AANEWS] 인천 공항버스 내 안전띠가 케이-씨름의 샅바로 디자인되어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 스포츠 씨름을 홍보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실은 6월 22일 단오절 겸 씨름의 날을 맞이해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1개 노선 공항버스 내 안전띠에 씨름 샅바 매듭을 입혔다.
 이는 ‘K-씨름 안전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존 안전띠와 결합한 ‘샅바’ 디자인을 접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K-씨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한 것이다.
 초반 샅바 디자인은 민족 전통의 흑백이었으나 현재 태극기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 양과 음의 조화를 이루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K-씨름’ 알리기는 물론 안전띠 착용도 유도해 ‘안전한 K-여행’의 의미까지 더했다.
 아울러 버스 창가에도 이 프로젝트 취지를 알리는 씨름 삽화 스티커를 부착하고 정보무늬를 삽입해 누구나 휴대전화 카메라로 씨름에 관해 소개하는 영상을 볼 수 있게 했다.
 큐아르 코드로 연결되는 누리집과 영상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서비스되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K-씨름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 디지털소통팀은 이번 마케팅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영상도 제작했다.
 이 영상은 6월 20일부터 문체부 대표 누리소통망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K-씨름 진흥을 위한 관심을 더욱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문체부 강정원 대변인은 “문체부는 박보균 장관 취임 이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K-씨름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마침 6월 20일부터 단오장사씨름대회도 열리는데, 디지털소통팀의 이 안전띠 마케팅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많은 방한 외국인에게 K-씨름의 매력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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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씨름 부활 원년,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변화를 느껴보세요
											K-씨름 부활 원년,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변화를 느껴보세요
								
							
						[AANEWS] K-씨름 부활의 원년, ‘2023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에 K-씨름 혁신과 변화의 바람이 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2023년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가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박보균 장관은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를 시작으로 K-씨름이 경쟁력 있는 대표 K-스포츠로 재조명되고 기업 후원과 투자 여건 개선으로 K-스포츠산업을 견인하는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짜임새 있고 임팩트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6일간 강릉에서 펼쳐지는 각본 없는 역전의 드라마를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23년을 씨름 부활의 원년으로 삼고 씨름의 매력과 경쟁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적 아이디어를 담아 지난 1월 ‘K-씨름 진흥방안’을 발표했다.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는 MZ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열광할 수 있는 재미있고 역동적인 씨름대회로 개편해 씨름을 K-스포츠의 대표 킬러 콘텐츠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문체부와 대한씨름협회는 이번 대회를 K-씨름 혁신의 초석으로 삼고 K-씨름을 K-컬처와 융합해 세련미와 역동성을 한껏 높였다.
 김홍도의 ‘씨름도’를 3차원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구현해 제작한 영상콘텐츠로 조선시대 씨름판을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새롭게 구성한 선수 소개·등장 영상과 대진표 등 경기장 디스플레이와 대회 운영 프로그램에 다양한 K-콘텐츠를 탑재해 세련되고 품격있는 관람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풀엘이디 스크린 등 멀티미디어 기술을 구현한 생동감 있고 몰입도 높은 경기장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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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등록증, 모바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민등록증, 모바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AANEWS] 빠르면 내년 하반기,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발급된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주민등록법’일부개정법률안이 6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챙길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모바일 공무원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에 이은 네 번째 모바일 신분증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을 지니고 있어, 현장과 온라인에서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편의점 등에서 성년 확인은 물론이고 민원 서류를 발급할 때, 은행에서 계좌개설 또는 대출 신청 시에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 신원증명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암호화 등 최신 보안 기술 등을 적용해 해킹이나 복제 가능성 차단 등 기술적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발급 정보는 1인 1단말기에 암호화해 안전 영역에 저장되고 생체인증 등 정보 주체의 허가 없이는 열람될 수 없도록 설계된다.
 또한, 스마트폰 분실을 대비해 전용 콜센터와 누리집을 운영해 분실신고 시 즉시 사용을 중단시켜 도난과 도용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본인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제공할 수 있어, 신원 증명 시 사생활 침해 우려도 해소될 전망이다.
 예컨대 성년 확인 시에는 생년월일만 선택해 제공할 수 있으며 주소 확인 시에는 주민등록번호를 가릴 수 있다.
 ‘주민등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시행되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의 국민이 희망하는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창섭 차관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도입되면, 온·오프라인에서 간편한 신원확인으로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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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시 생활 속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신도시 생활 속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AANEWS] 신도시 조성 초기 대중교통 및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한 불편과 고충을 해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 신도시 입주민의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송산1동주민센터 2층 상담장에서 신도시 주민 맞춤형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맞춤형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도시 분야 전문 조사관과 의정부시 감사담당관실 민원 조사관이 합동으로 상담반을 편성해 운영된다.
 고산 신도시는 130만㎡ 면적에 인구 2만 5천여명, 9,700여 세대 규모로 지난해까지 7,300여 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올해 5월부터 C1, C3, C4 블록 총 2,407세대가 입주를 시작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날 접수한 민원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심층 조사나 관계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제도개선이 필요하거나 건의사항 등은 소관 정책이나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4월 13,800여 세대 규모의 하남 감일 공공주택지구에 이어 7월 8,400여 세대 규모의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를 찾아 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국민신문고를 운영한 바 있다.
 국민권익위 이상돈 고충민원심의관은 “신도시 조성 초기에는 대중교통과 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각종 민원이 많이 발생한다”며 “앞으로도 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맞춤형 국민신문고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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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기술을 활용한 식품첨가물의 안전성 심사 자료 제출 완화…새로운 식품 개발 여건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생물을 배양해 제조한 식품첨가물의 허가 신청이 보다 편리하도록 안전성 심사자료의 일부를 면제받을 수 있는 미생물의 종류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안을 6월 20일 행정예고한다.
 주요 내용은 미생물을 활용해 제조한 식품첨가물의 신규 허가 신청 시 제출하는 안전성 자료를 일부 면제할 수 있는 미생물 목록 확대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식용색소인 산화철 신규 지정 혼합제제에 사용할 수 있는 희석제 종류 확대 유지 추출용매인 헥산의 사용기준 확대 등이다.
 최근 바이오기술의 발전으로 그간 화학적으로 합성했던 식품첨가물을 미생물을 활용해 제조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생물을 활용해 제조한 효소제, 아미노산 등 다양한 식품첨가물의 허가 신청이 용이하도록 안전성 심사자료 일부를 면제할 수 있는 미생물의 종류를 현행 62종에서 96종까지 확대한다.
 확대되는 34종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 등재된 식품첨가물을 생산하는 균주 중 안전성이 확인된 균주이다.
 안전성 심사자료가 일부 면제되면 식품업계에서는 식품첨가물을 신규로 사용 신청할 때 시간·비용이 절감되고 새로운 식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비타민류와 같이 빛에 의해 품질변화가 우려되는 건강기능식품에 차광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식용색소인 산화철을 신규 식품첨가물로 인정한다.
 현재 차광 목적으로 건강기능식품에 이산화티타늄, 동클로로필을 사용하고 있으나, 산화철의 신규 인정을 추진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업계 현장 수요와 기술적 필요성을 고려해 혼합제제를 제조할 때 용해·희석 등을 위해 사용하는 희석제를 현재 14종에서 식염, 단백분말, 한천, 곤약분말 4종을 추가해 18종까지 확대한다.
 현재 식용유지의 유지성분 추출목적과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원료 추출·분리 목적으로 사용이 허용된 헥산을 지용성 성분의 추출·분리가 필요한 다른 식품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기준을 확대한다.
 현재 식품 제조과정 중 유지성분의 추출·제거가 필요한 경우 주정·초임계 추출만 가능하나 앞으로 헥산을 사용할 수 있게됨으로써 효율성·경제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춘 식품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식품첨가물의 사용기준을 합리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8월 21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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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청-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 ‘비감염질환 예방 및 관리강화 워크숍’ 개최
											질병관리본부
								
							
						[AANEWS]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와 공동으로 비감염질환 예방 및 관리강화 워크숍’을 6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한국의 만성질환 조사체계 및 정책현황’을 주제로 개최한다.
 NCD 워크숍은 2012년 서태평양지역 국가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실행계획을 이행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 개최했으며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지역사회건강조사체계 및 수집된 데이터 기반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 마련 등 선진화된 운영체계를 공유하는 자리이며 국가 만성질환 조사를 계획 중인 7개 회원국의 만성질환 정책담당자와 세계보건기구 및 국내·외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첫째 날에는 7개 참여국의 만성질환 관련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이어서 우리나라의 만성질환 감시, 분석, 정책 시행 등 전반적인 현황을 설명하며 일본, 싱가폴 등 만성질환 관리 우수 국가의 만성질환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정책 마련 과정 등 모범사례를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우리나라의 국가단위 건강통계 생산 및 보건사업의 근거 마련을 위한 만성질환 조사체계인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지역사회건강조사의 개요와 조사 결과, 결과 활용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국가 만성질환 조사체계의 정책 반영 등과 관련해 전문가 토의가 이뤄진다.
 셋째 날에는 실재적으로 만성질환 서비스가 시행되는 현장견학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및 국민건강영양조사 이동검진차량을 방문하고 마지막 넷째 날에는 이론과 현장을 모두 경험한 후 각 회원국들이 직면한 문제와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보편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지만, 현재 만성질환 감시 및 실행계획이 마련되지 않은 참여 국가들에게 국가 만성질환 사업의 전달체계, 예산 정책수립 절차 등의 경험기회를 제공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으며 만성질환 등 비감염질환의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더욱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조사감시 및 모니터링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NCD 워크숍에서 우리나라가 주최국이 되어 서태평양지역 7개 회원국에 선진화된 만성질환 조사감시체계를 모범사례로 소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질병관리청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태평양지역 회원국들에게 그간 축적된 경험 공유 및 기술지원 등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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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특허출원 이렇게 하면 된다
											국제 특허출원 이렇게 하면 된다
								
							
						[AANEWS] 특허청은 6월 21일 오후 4시 국제출원에 관심 있는 일반인, 변리업계 종사자, 기업 지식재산권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제출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2022년 국제 특허출원 건수는 세계 4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발맞춰 국제 특허출원 분야를 집중 설명하고 제도, 사례, 시스템에 대해 종합적인 안내를 함으로써 국제출원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설명회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발표자)와 양방향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허청 김기범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세계화 시대에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해외 특허권 확보가 중요하다”며 “특허청은 국민이 신속하게 해외 특허권을 확보하도록 설명회 등을 통해 국제출원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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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식품 은닉…식약처에 안통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고삼, 백지, 차전자, 택사’를 사용해 인삼·홍삼음료 등을 제조·판매한 ‘OO영농조합법인’과 사실상 대표인 김모씨를‘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6월 20일 검찰에 송치했다.
 식약처는 민원신고를 접수하고 작년 말 해당 업체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행위 등을 적발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으며 이후 범죄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피의자 김모씨는 홍삼 구매원가 대비 약 8배에서 23배까지 저렴한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고삼·백지·차전자·택사’를 한약재 판매상으로부터 2.9톤 구매했다.
 이중 고삼 등 2.5톤과 다른 원료를 사용해 2019년 6월경부터 2022년 12월경까지 홍삼, 천마제품 등을 제조했으며 이를 국군복지단 등 유통업체 41곳에 49.5억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작년 말 적발된 불법제품 약 3톤과 회수된 제품 4.2톤 외 피의자 김모씨가 범행 축소를 목적으로 은닉한 제품 약 19.7톤을 추가 적발해 총 27톤 가량을 폐기 조치했다.
 이에 식약처는 수사 과정 중 드러난 해당 업체와 피의자 김모씨의 ‘증거 인멸 교사’ 혐의 등에 대해서는 수사를 요청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했다.
 아울러 영농조합법인과 해당 제품 판매처의 관계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 국방부, 관할 지자체에 소관 법령에 따른 재정지원 재검토, 입찰 배제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범죄사실을 공유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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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도급대금, 조달청 하도급지킴이가 지킨다.
											하도급대금, 조달청 하도급지킴이가 지킨다.
								
							
						[AANEWS] 조달청은 23일부터 공공계약에서 대금지급 사실을 하도급사·노무자 등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즉시 알리는 ‘하도급대금 지급 사전안내 서비스’를 개시한다.
 그동안 원도급사가 하도급대금을 수령한 후 법정지급기한이 도래했음에도 지급하지 않는 경우에만 발주기관에게 문자로 알리는 방법으로 하도급대금 관리를 사후적으로 해왔다.
 이에 따라 하도급사 및 노무자는 대금 지급 여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었고 일부 현장에서는 임금체불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하도급대금 지급 사전안내 서비스’를 통해 발주기관이 원도급사에게 대금을 지급하면 하도급사 및 노무자 등에게도 해당 사실이 통보된다.
 원도급사에게는 법정지급기한 2~3일 전 대금지급이 연체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추가로 안내한다.
 이번 서비스는 연간 56조원의 대금이 지급되는 하도급지킴이 이용기관에 적용된다.
 문경례 조달관리국장은 “이번 조치로 하도급사의 알권리가 보장되고 건설현장에서 임금체불이 없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무자들의 권익을 보호되고 노동의 대가를 정당하게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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