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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원경찰서 이전 신축, 예타 면제 기재부 통과
2025-10-31 16: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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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옥순의원, 의왕시 오매기마을 관계자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옥순의원, 의왕시 오매기마을 관계자 관련 정담회 개최
[AANEWS] 경기도의회 김옥순의원은 17일 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 하늘쉼터 문제점 및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의왕시 하늘쉼터 박봉준 노인장애인과 팀장, 정석영 주무관, 마을 주민 1명이 참석해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민원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오매기주민이 종전협약체결에 대해 계속 유지 될 수 있도록, 진행절차 등에 대해서 질문과 답을 하면서 여러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김옥순의원은 “제안한 정책에 공감하고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추후에 더 많은 관계자들과 회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한 목소리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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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주 의원,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애로사항 청취
황세주 의원,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애로사항 청취
[AANEWS]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은은 8월 14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안성 지역의 의용소방대 운영 현황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관계자를 비롯한 안성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 김장수 회장과 김상희 회장, 조영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의용소방대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측의 의용소방대를 운영하는데 있어 운영현황과 활동 관련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피 및 구호업무 보조, 구조·구급 업무 보조, 화재예방 업무 보조 등의 임무와 지원범위의 추진근거, 안성이 경기도에서 4위의 운용규모라는 기본현황, 소방업무를 보강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활동에 대한 추진배경, 벌집제거, 동물포획, 화재 및 재난 현장 출동, 각종 캠페인과 행사장 안전을 위한 지원활동 등 사업내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업개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총 3대의 차량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나 실제로 출동할 차량이 부족해 신속히 대응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며 “각종 재난 현장 출동뿐만 아니라 예찰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현 상황을 어필했다.
특히 각 읍면 지역에 의용소방대 전담 차량이 배치된다면 부족한 소방력이 보강되어 효율적인 운영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각종 재난 현장 출동과 예방 활동 시 적극적으로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해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어 상시 지원에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하며 차량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황세주 의원은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활동을 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의 방안에 대해 강구하는데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추가로 연합회 측은 “복장과 장비 등 지원이 현저히 부족하며 이 또한 별도 보관할 장소가 없다”고 말하며 “119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라며 하소연했다.
황세주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안전만큼은 강화되어야 하며 이 부분은 지원이 되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황 의원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안정적인 내실화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조치하고 자율 소방 체제 구축 및 의용봉공 정신으로 지역 방재조직의 구심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소방 안전을 위한 홍보와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 현장의 신속한 출동 등으로 안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간소방 봉사단체의 임무를 다하고 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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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특수교육지도사 시·군 예산 지원 중단선언에 따른 정책현안 협의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특수교육지도사 시·군 예산 지원 중단선언에 따른 정책현안 협의
[AANEWS]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은 8월 17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와 특수교육지도사 시·군 예산 지원 중단 등 경기도특수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자리에는 황진희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 및 담당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특수교육지도사의 시·군 예산 지원 중단선언 및 경기도특수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기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시군의 특수교육지도사 인건비 총액은 23억4,700만원으로 금년 45억3,900만 보다 약21억9,200만원이나 감소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계속 지원을 유지해 오던 고양시와 성남시가 2024년부터 지원 중단을 선언하였기 때문이다.
황진희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지자체의 예산 지원 중단으로 인한 피해는 결국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피해로 귀결된다”며 “안정적인 특수교육 환경의 조성을 위해선 적정 수의 특수교원 및 특수교육지도사의 충원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불거진 특수교육지도사의 시·군 예산 지원 중단 사태에 따른 특수교원 및 특수교육지도사의 사기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급당 1명의 특수교육지도사의 배치가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교육공무직 정원 확보 문제 등으로 어려움이 있어서 중증 장애 학생이 있는 특수학급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진희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6년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제10대 의회에서는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특히 경기도특수교육은 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5월 25일 경기도 특수학교 교장협의회와 정책워크숍을 개최하고 관내 10여 개가 넘는 특수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
또한, 최근 8월 3일 안양해솔학교를 방문해 안전통학로 확보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하는 등 경기도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그동안 소외되었던 특수교육을 보듬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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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의원, 경기도 빈집활용 시범사업 기공식 참석
이영희 의원, 경기도 빈집활용 시범사업 기공식 참석
[AANEWS]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 의원이 지난 16일 경기도 빈집활용 시범사업인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도심 속 빈집을 다양한 정책 수단으로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 임상오 의원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 김세용 GH 사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영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건립하는 일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중요한 일”이라며 “특히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 어린 아이들을 돌볼 시간이 없어 문제를 겪는 일이 많은 상황에서 쓸모없던 빈집이 아동돌봄센터로 재탄생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착공하는 동두천 아동돌봄센터가 빈집활용의 ‘시범’을 넘어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이처럼 빈집을 공공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미래 꿈나무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이므로 더욱 견실하고 안전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시공업체 및 감리업체 관계자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 아동돌봄센터는 2021년 경기도형 빈집활용 모델 발굴을 위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설계공모와 철거를 마쳤고 이날 착공에 들어가 내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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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의원 , 안성 지역 전력 부족 사태 해결에 나섰다.
국회(사진=PEDIEN)
[AANEWS] 김학용 국회의원 이 최근 불거진 안성 지역 전력 부족 사태 해결에 나섰다.
안성은 고삼면 쌍지리 신안성변전소와 서안성변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나 , 최근 공급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총 8GW 용량의 신안성변전소는 SK 하이닉스에 전력을 공급하게 됨에 따라 잔여 용량이 1GW 에 불과하며 , 서안성변전소도 2GW 중 1GW 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지정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기업 유치를 위해 전력 공급 능력의 추가 확보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김의원은 한국전력에 안성 지역의 전력 부족 사태 해결을 촉구했고 , 16 일 한전 계통계획처장 등 관계자를 국회에서 만나 대책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전은 소부장특화단지 등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추가로 변전소를 설치하겠다는 대책을 밝혔다.
산단 내에 변전소를 설치하며 , 송전선로도 기존의 345kv 송전선로를 활용하고 , 변전소까지 구간은 지중화함으로써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주민 피해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 한전은 소부장 특화단지의 수요와 조성 일정을 감안해 변전소 용량을 산정하되 , 향후 첨단 기업들의 입주가 늘어날 경우를 대비해 변전소 용량을 늘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부장 특화단지의 전력 인프라 구축은 물론 , 최근 안성에 불거진 전력 부족 우려도 말끔히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김의원은 향후 안성을 지나는 송전선로는 전부 지중화할 것을 한전에 강력히 요구했다.
김의원은 “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의 성공과 첨단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전력 인프라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며 “ 전력 공급 계획이 원활히 이루어져 전기 걱정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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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이동관 후보자는 악성 민원 제기한 권력형 학부모 …영향력 없었다면서 2012년 5월 공주 한일고 명사초청특강 진행해”
국회(사진=PEDIEN)
[AANEWS] 강득구 의원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와 관련해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위치에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이사장에게 전화했을 뿐이라는 이동관 후보자의 해명이 거짓임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지난 6월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이 발생하자, 이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아들의 학교폭력과 관련해 하나고등학교 김승유 이사장과 통화한 적은 있지만, ‘당시 공직을 이미 떠난 민간인 신분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가 전혀 아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국회에 제출한 ‘위원장 후보자 서면질의 답변자료’를 통해서도 이동관 후보자는 학교폭력에 대한 외압 행사를 부인했다.
자료에서 이 후보자는 ‘당시 하나고 김승유 이사장과 통화한 것은 상황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 문의하는 차원에서 한 것으로 당시 공직을 퇴임해 영향력을 행사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그러나 충남교육청 자료를 확인한 결과, 이동관 후보자의 입장은 사실과 맞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교육청을 통해 확인한 ‘공주 한일고 강연 관련 기록’에 따르면, 이동관 후보자는 2012년 5월 9일 공주 한일고에서 ‘매일 일탈을 꿈꾸라’는 제목으로 명사초청특강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2012년 공주 한일고에서 명사초청특강을 진행한 인물들은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 나태주 시인, 이민부 교원대학교 제2대학장 등 저명인사들로 당시 아무런 영향력이 없었다는 이동관 후보자의 말과 더욱 배치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이동관 후보의 당시 전화는 사회적 권력을 가진 학부모의 갑질에 해당한다”며 “이동관 후보자는 당시 아무런 영향력이 없었다며 변명하고 있지만 당시의 이동관 후보자는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 등을 지낸 권력의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강 의원은 “최근 대한민국 교육은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등 학부모의 악성 민원과 갑질 등으로 망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형적인 악성 민원인이자 갑질 학부모인 이동관 후보자가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우리 교육현장은 더욱 황폐화될 것”이라며 이동관 후보자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반대의 이유를 밝혔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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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의원, 서민 감세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 발의
홍영표 의원, 서민 감세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 발의
[AANEWS] 17일 사업소득 원천징수세율을 2%로 인하하고 생산직 근로자의 비과세 기준을 최저임금에 연동하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업소득 원천징수세율을 기존 3%에서 2%로 인하하고 야간근로수당 등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받는 생산직 근로자의 기준급여를 기존 ‘월 210만원 이하 및 연 3천만원 이하’에서 ‘월 최저임금액의 120% 이하 및 월 최저임금액의 16배 이하’로 규정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홍영표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280만건에 달하는 세액환급 신청·처리 부담이 일부 경감되고 매년 시행령 개정을 통해 비과세 적용 대상을 조정해야 하는 비효율성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홍영표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용역 등을 공급해 3%의 원천징수세금을 납부한 사업자는 2018년 6,131,867명에서 2021년 7,878,928명으로 약 1.28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들 중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환급세액을 수령한 사업자는 1,746,987명에서 2,879,574명으로 1.64배 증가했고 그 비율은 28.5%에서 36.5%로 증가했다.
용역 사업자의 경우 원천징수로 납부한 세액이 최종적인 종합소득세액보다 많을 시 직장인의 연말정산처럼 그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데, 환급세액을 수령한 사업자의 비율이 증가했다는 것은 현행 원천징수세율 3%가 종합소득세의 실효세율을 웃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또는 배달, 택배, 대리운전 등 종합소득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소액 용역이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행 원천징수세율 3%를 유지할 시 국가가 사업자로부터 필요 이상으로 세금을 징수하고 사후적으로 환급해주는 비효율적인 조세 관행이 고착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홍영표 의원의 개정안은 원천징수세율 3%에서 2%로 인하해 적게 징수하고 환급받을 필요가 없도록 개선하려는 취지며 개정안이 통과될 시 과세당국과 납세자 모두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정안은 생산직 근로자의 야간·연장·휴일근로 수당에 대해 비과세를 규정하고 있는 현행법 체계에서 비과세를 적용받는 생산직 근로자의 기준급여를 최저임금에 연동하는 방안도 담았다.
개정안이 통과될 시 소득세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월 급여 210만원 이하 및 연간 총급여 3천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법률로 승격되어 ‘월 급여가 월 단위 최저임금액의 120% 이하이고 연간 총급여가 월 단위 최저임금액의 16배 이하인 근로자’로 변경된다.
최근 결정된 2024년 최저임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월 급여 247만 2,888원 및 연간 총급여 3,197만 1,840원 이하인 근로자가 야간근로 수당 등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된다.
비과세 혜택을 받는 생산직 근로자의 범위가 확대된다.
과 동시에 과세당국이 물가 등을 고려해 비과세 적용 대상 근로자의 범위를 매년 조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법안을 발의한 홍영표 의원은, “서민 친화적인 세법 개정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과 편의를 증진해야 할 정부가 작년 세법 개정 과정에서는 부자 감세에만 집중했다”고 비판하며 “이번 소득세법 개정안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서민감세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홍영표 의원을 비롯해 신현영, 양기대, 윤영찬, 정일영, 정춘숙, 조정식, 최종윤, 한병도 등 총 10인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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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 ‘탄소중립입법정책포럼’ 토론회 참석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 ‘탄소중립입법정책포럼’ 토론회 참석
[AANEWS]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탄소중립입법정책포럼’의 토론자로 참석했다.
탄소중립입법정책포럼은 지난 3월 기후환경원과 세종대가 공동으로 탄소중립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민·관·정의 역할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출범했다.
이번 2차 토론회에서는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이 우리나라 산업과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재생에너지 전환과정에서 기업들의 투자·설치·제도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의 RE100정책과 연계해 지원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고재경 박사의 ‘국내외 RE100동향과 경기도 추진전략’과 김연지 과장의 ‘경기도 산업단지 RE100추진계획’이란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전의찬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의 토론자로 김상곤 부위원장, 김윤환 성남시의원, 진우삼 기업재생에너지재단 RE100위원회 위원장, 윤석규 아이솔라 대표, 김종류 60헤르츠 대표, 이창석 삼천리자산운용 부대표가 참석했으며 전국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들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토론을 통해 “EU 탄소국경제 도입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위기가 예상된다”며 “RE100을 통한 산업계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담당자들의 준비가 되어야 시행 과정의 혼선을 줄일 수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정책의 완결성을 높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도에서 제안하였듯이 여러 가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특히 재생에너지 발전 설치에 영향을 미치는 태양에너지의 발전설비 설치 규제 완화 및 안정적인 전력생산 문제에 적극 공감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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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의원, “협의 없는 오염수 방류, 있을 수 없는 일”
이용빈 의원, “협의 없는 오염수 방류, 있을 수 없는 일”
[AANEWS] 16일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회’ 소속 이용빈 양이원영 김성환 이용선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가 일본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 전면 중단을 위한 협의 테이블을 요구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일본 언론을 통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8일 한·미·일 정상회의 직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최종 방류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보도됐다.
이와 관련해 총괄대책위는 “OECD, OSPAR, 런던협약 등 국제사회는 오래전부터 방사성폐기물 해양투기를 엄격히 금지해오고 있다 불가피한 오염이 발생할 경우에는 이해관계자와의 협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주권국가를 책임지는 위치에서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 중단과 협의 테이블을 요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용빈 의원은 “지금의 일본의 행태는 인접국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우려를 깡그리 무시하는 태도”며 “윤석열 정부는 일본의 대변인이 아니라면,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핵오염수 방류 저지에 힘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괄대책위는 ‘원전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피해 어업인 등 지원에 관한 특별 법안’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발의해, 어업인들의 대한 피해를 최소하는 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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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종합평가 1위로‘2023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이만희 의원, 종합평가 1위로‘2023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AANEWS]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만희 의원이 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헌정대상’ 종합평가 1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내 최대·최고의 입법감시 법률전문기관이자 전국 270개 시민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지난 1년간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법안 대표발의 및 통과실적, 국회 본회의 재석 및 표결 참여, 국정감사 활동성적 등 9개 분야를 계량화해 매년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제21대 국회 3차년도 의정 성적 우수의원 75명 중 1위를 기록한 이만희 의원의 의정활동 종합평가 성적은 94.74점으로 제21대 전체 국회의원 평균인 64.52점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21대 전반기 국회에서 농림축산해양식품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역임한 이만희 의원은 밭농업 기계화 촉진,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등 농업인의 숙원이라 할 수 있는 주요 현안을 다루며 농업 관련 이해도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1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 사상 처음 경북 예산 10조원 시대를 연 동시에 영천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신축, 청도 마령재 터널 조성 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 반영에 큰 공을 세웠다.
제21대 후반기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와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 선임된 이만희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다중운집인파사고의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발의 등 민생과 안전에 중점을 둔 입법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발생한 태풍 ‘힌남노’ 피해와 이태원 참사, 최근에는 중앙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국가적 현안과 관련해 명확한 문제 원인 규명과 후속 대책 마련 등 당내에서도 주도적인 현안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국회의원이 받을 수 있는 상 중 가장 권위가 높은 헌정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특히 올해는 300명 국회의원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영천, 청도 시·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수상소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영천과 청도의 중단없는 발전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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