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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주최 ‘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 ’ 연속 국회토론회 1 차 , 열띤 관심속에 개최
2025-08-22 08: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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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년간 상수도 누수로 수영장 139.3 만개 채울 깨끗한 물 , 3.3 조원어치 새어나가
5 년간 상수도 누수로 수영장 139.3 만개 채울 깨끗한 물 , 3.3 조원어치 새어나가
[AANEWS] 5 년간 전국 상수도에서 올림픽 규격 수영장 139 만 3 천개를 가득 채울 정도의 깨끗한 물이 새어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3 조 3 천억원에 달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형동 의원 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 2017 년부터 2021 년까지 정수장에서 송수 이후 급수 사용자 계량기 전까지 수도관 균열 또는 사고 등으로 손실된 수량은 34 억 8 천 3 백만 ㎥ 이나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원가 기준으로 손실액을 환산하면 총 3 조 2,894 억원으로 매년 평균 6,579 억원어치 물이 새어나간 셈이다.
5 년간 전국 평균 상수도 누수율은 10.5% 로 매년 소폭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용가능한 깨끗한 물 10 리터 중 1 리터 이상이 손실된 셈이다.
또한 지역별 누수율 편차가 매우 컸다.
서울의 5 년 평균 누수율은 2%, 대전 2.3%, 부산 3.8%, 대구 4% 로 세계 주요 도시들인 암스테르담 , 뉴욕 , 쾰른 에 비해 낮은 편이다.
반면 제주 43.1%, 경북 24.7%, 전남 23.6%, 전북 22.1%, 강원 20% 로 매우 높다.
김형동 의원은 “ 상수도 누수율은 물공급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 ” 라며 , “ 누수율만 줄여도 봄철 가뭄 시 제한급수를 피해갈 수 있을 것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 누수율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 지역별 편차도 줄일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에 정책적 ·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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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해양위원회, 국립농업박물관 방문
농정해양위원회, 국립농업박물관 방문
[AANEWS]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6일 우리 농업의 발상지인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을 방문해 양 기관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날, 정담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강태형 의원, 이오수 의원, 최만식 의원과 국립농업박물관 권혁일 총괄본부장 등 임직원 6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간 교류 활성화 및 우리 농업유산 전승·보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국립농업박물관은 작년 개관 이래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및 학술행사 개최 등 큰 성과를 보여줬으며 앞으로 양 기관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농업유산 전승·보전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협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박물관 내 수직농장, 식물원 등을 둘러보며 미래농업기술 산업에 대한 발전을 모색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립농업박물관은 2022년 12월 15일 개관했으며 주요 시설로는 본관과 별관 그리고 야외 체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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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성실한 의정활동 인정받아‘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
안호영 의원, 성실한 의정활동 인정받아‘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
[AANEWS]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16일 오후 4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의정활동 평가를 주관한 시민단체 법률소비자연맹은 “안호영 의원이 21대 국회 3개년간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이 인정되어 의정종합대상인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국회의원 의정활동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 출석률, 발의법안 통과성적, 국정감사 성적 등 12개 항목을 1년 단위로 분석·평가해 상위 25%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특히 안호영 의원은 21대 국회 3년간 발의한 법안 중 국회 본회의 통과율이 60%로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에 가장 높은 통과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호영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기후위기 비전 제시와 취약계층 노동권 보호, 농림어업인 권익보호 및 농림어업인 소득증대 방안 등에 중점을 두어 의정활동을 했는데, 이 부분이 높게 평가되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 의원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민생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힘든 시기인 만큼 국민들 고통을 경감 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입법,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 각오를 다졌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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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경기도의원,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최민 경기도의원,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AANEWS]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16일 수요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에서 지역 의회 활동 혁신 공로 대상을 받았다.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스포츠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최민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전반의 사업과 정책, 경기도 균형발전, 평화 협력을 위한 비무장지대 활성화, 도시 개발로 인한 교육 환경의 변화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최민 의원은 청년 세대를 대변할 수 있는 청년 정치인으로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인정을 위한 정치자금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며 다음 10년, 20년의 건강한 정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예의 대상을 받은 최민 의원은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불공정한 상황을 공정하게 만들자라는 신념하에, 시민을 섬기는 공복으로 시민의 애환이 투영된 정책을 발굴하고 언제나 시민 편에서 소외된 이의 심정을 통감하며 정치에 임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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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 시대 역행하는 신재생에너지 규제 정책 반대
기후재난 시대 역행하는 신재생에너지 규제 정책 반대
[AANEWS] 최근 정부가 준비 중인 신재생에너지 규제를 포함한 ‘전력계통 종합대책’과 관련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이 입장문을 내어 “기후재난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이라며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
정부는 전력 공급 과잉 상황에서 송배전망이 이를 수용하지 못해 대규모 정전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전기사업법’ 개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에게도 화석연료 발전 사업자처럼 출력제어 이행 등을 의무화하고 지역별 신재생에너지 허가 쿼터제를 도입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규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UN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가 지난 3월에 만장일치로 승인한 ‘IPCC 제6차 평가보고서 종합보고서’의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해결 방안 중 하나는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내용을 인용해 “기후재난 시대에 거꾸로 가도 되는 것은 보일러뿐”이라며 정부의 이러한 계획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높은 수준으로 요구되는 산업계 RE100 수요는 외면하는 이 정책이 대체 어디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송배전 시스템의 과부하를 우려한다면 시설 투자를 늘리는 방안으로 해결하고 기존 화석연료 발전 출력은 더 적극적으로 제어하며 신재생에너지를 규제할 것이 아니라 화석연료 발전을 제한하는 방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은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42%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고 유럽은 물론이고 중국, 호주까지도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왜 대한민국만 이를 역행하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유호준 의원의 생각이다.
유호준 의원은 입장문의 마무리에서 “요즘 선배님들께 ‘제가 무사히 환갑이 될 수 있을까요?’”고 묻는다며 현재 28살의 청년 정치인으로서 이 기후재난 시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걱정을 드러내며 글을 마쳤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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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 RE100 플랫폼 구축 포럼 참석, “기후변화 적응대책 마련” 강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 RE100 플랫폼 구축 포럼 참석, “기후변화 적응대책 마련” 강조
[AANEWS]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16일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 포럼에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함께 기후변화 적응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날 유 위원장은 “지금 세계는 극심한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기회를 최대화하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 사업은 탄소 배출지도와 흡수지도를 고도화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공간과 시간 등을 알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연재난 등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과학적 기초 데이터로서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했다특히 유 위원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도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RE100 플랫폼에 도민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기를 당부했다.
이날 포럼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재하고 강금실 기후대사와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과 유호준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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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의 지역별 차이는 있을 수 없는 일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의 지역별 차이는 있을 수 없는 일
[AANEWS]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거주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전용사 대표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권건좌 경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수당 인상 등 참전유공자 예우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헀다.
권건좌 경기지부장은 “경기도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헌신의 가치가 지역별로 차이가 나서는 안 된다”며 참전유공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는 수준의 대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항민국월남전참전자회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3만3천원, 서울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15만원이다.
김민호 의원은 “2023년도 본예산 심사과정을 통해 총 209억원을 확보해명예수당을 증액하였지만, 참전용사분들의 희생에 대한 대가로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분들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명예수당 예산증액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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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의원 인공지능 , 의회 정책 개발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세미나 개최
국회(사진=PEDIEN)
[AANEWS] 김학용 의원 은 16 일 오전 10 시 국회 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홍영표 의원 , 국회입법조사처와 함께 ‘ 인공지능 , 의회정책개발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라는 주제로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학용 의원 , 홍영표 의원 ,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한 입법지원 ’ 를 주제로 최동녘 블록미디어 기자가 제 1 주제를 발표했으며 , “ 입법영향분석에서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과 한계 ” 라는 주제로 정지은 CODIT 대표가 제 2 주제를 발표했으며 , 발표자들이 ‘ 챗 GPT’ 를 국회업무에 직접 활용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영미 한국정책학회장이 좌장으로 담당했으며 김학수 건국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문정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지능정보사회정책센터 센터장 신용우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손중현 김학용의원실 입법보조원 정준화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학용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보좌직원들의 업무 강도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 챗 GPT 를 활용함으로서 원활한 국회 입법지원 활동이 가능해질 수 있다” 며 “ 인공지능 오남용 문제 , 가짜뉴스를 진짜처럼 만드는 문제 등의 악용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국회의 선제적인 입법과정이 필요하다” 며 세미나 개최 사유를 밝혔다.
공동주최를 한 홍영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 미래를 준비해야 할 문제들을 국회에서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 여야가 함께 좋은 지혜를 모아나가기 위해 오늘 세미나를 개최했다” 며 “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가져올 영향을 점검하고 국회에서 정책개발 , 입법에 대해 방향을 잡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오늘 발제를 맡은 블록미디어의 최동녘기자는 법안 발의 과정에서 필요한 데이터 조사 , 정보 분석 , 보도자료 작성 , 법안 제안 설명 작성에 있어 챗 GPT 를 직접 활용하는 방안을 직접 시연해 청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 현재 챗 GPT 가 민감한 정치적 이슈나 경제적 판단에 대해서는 중립성을 유지하도록 제한되어 있으나 , 향후 이러한 제한이 풀릴 경우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한 AI 의 판단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향후 과제로 제시하기도 했다.
토론자들은 국회를 비롯한 공공분야의 인공지능 활용과 관련해 윤리적 측면 고려사항 , 데이터 활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 , 기술 활용을 전제로 하는 신뢰 확보 , 저작권과 정보보안에 대한 우려 , 실제 의원실 활용과정에서 데이터 품질 논의 , 가짜뉴스방지방안 , 시스템 외주 아웃소싱시 내부데이터 유출문제 등을 토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기현 당대표를 비롯해 서범수 , 구자근 , 유상범 , 정운천 , 윤주경 , 한무경 , 이인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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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부위원장, 출동시간 단축·골든타임 확보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참석
이기형 부위원장, 출동시간 단축·골든타임 확보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참석
[AANEWS]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부위원장은 16일 오후 2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연회 개최에 참석했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대형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차량이 시·군 경계를 넘어 출동할 수 있도록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제공하는 것으로 골든타임 확보가 기대된다.
이기형 부위원장은 “2022년 경기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 당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질의한 바 있어 이번 시연회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며 이번 시연회에 참석에 “매우 기쁘고 기대되고 또 영광스럽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한 안양시, 수원시 등 평균 44~59% 출동시간이 단축됐으며 긴급차량 출동시 교통신호 등 우선권 부여로 긴급차량의 교통안전 확보는 물론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고양시와 파주시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안양, 군포, 의왕, 과천, 광명에 추가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경기도 시군을 전체로 묶어 하나의 재난안전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연회는 파주 LH사업단에 대형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했다는 전제 하에 파주 소방서뿐만 아니라 인근 고양시 일산소방서에서 화재진압을 위해 파주로 출동하는 경로와 구급차가 일산백병원으로 환자를 이송시키는 등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통한 출동시간, 출동속도의 향상으로 빠른 화재진압과 골든타임 내 환자의 이송을 시연했다.
이기형 부위원장은 “지역마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의 제어방식이 다를 경우 지역 경계를 넘어가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될 수 있는데 광역신호 체계 구축과 교통의 흐름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긴급신호 이후 일반신호로의 안정적 전환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해주신 경기도와 협조해주신 관계기관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응급신호는 막힘없이, 안전은 끊김없는 경기도 그리고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힘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본 시연회에는 이기형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진기 파주시부시장, 고양·파주 지역구 도의원 및 유관기관들이 참석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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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순 부의장,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화사업 발굴 강조
남경순 부의장,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화사업 발굴 강조
[AANEWS] 남경순 부의장은 지난 14일 성남시, 안산시, 수원특례시 일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4개소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사무원과 지킴이들의 애로 사항 경청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7월에 시작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현장방문 4일 차 일정으로 경기도 공동체지원과 한현희 과장을 비롯해 해당 시 관계자 등 담당 실무자들이 동행했다.
특히 성남시는 방성환 도의원이 참석해 태평4동 행복마을관리소 현안을 함께 점검했다.
그동안 행복마을관리소 현장을 살펴본 남경순 부의장은 “행복마을관리소는 맡은 바 임무를 열심히, 성심껏 수행하고 계신 곳도 많았지만, 인구나 수요에 대한 고민 없이 예산을 임의로 배정하거나, 사업 자체를 유명무실하게 만들어 세금을 낭비하는 곳도 보였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행복마을관리소를 비롯해 현장방문을 알차게 준비해 주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현황 점검에 대한 중간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서 남 부의장은 무엇보다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특화사업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복 추진 및 예산 낭비 없이 효율적인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경기도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함께 지자체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도 필요함을 참석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남경순 부의장이 추진하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현장방문은 오는 17일을 마지막으로 계획된 13개 지역의 16개소 현황 점검이 마무리된다.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