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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 “ 농어촌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환영 ”
2025-08-22 11: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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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교사의 교권회복 및 인권보호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의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교사의 교권회복 및 인권보호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의 정담회 개최
[AANEWS]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은 17일 교사들의 교권회복 및 인권보호와 관련해 현안을 청취하고 방안을 찾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의 설치 확대”,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음성 녹음 시스템”, “교원 안심 번호 서비스” 등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교사들의 교권회복 및 인권보호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서영 의원은 “무엇보다도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수립과 추진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전체 교원 중 10% 정도만 안심 번호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안심 번호 서비스 관련 예산의 편성을 개별 학교에 맡기기 보다는 교육청이 총괄해 관리하는 방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서영 의원은 “2022년 한 해 동안 교권 침해사례가 7백여 건에 이르며 대부분이 언어폭력인점을 고려해 안심 번호 서비스와 음성 녹음 시스템을 포함해 다양한 수단을 교사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이서영 의원은 “학생의 인권도 강화되어야 하지만 이를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교권이 무시되는 경향이 있다”며 “교권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이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측 참석자는 교사들의 교권회복 및 인권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온 이서영 의원에게 감사와 함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하며 추경을 통해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전화 녹음 및 상담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안심 번호 서비스의 이용 확대도 적극 추진하는 등 교권회복과 인권보호를 위한 일련의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서영 의원은 2022년 11월 3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65회 제3차 본회의에서의 도정질문을 통해 안심번호제 이용이 확산되지 않는 원인의 파악과 함께 이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대응방안의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데 이어 2023년 4월 26일에는 교권보호를 위한 안심 번호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관계부서와 정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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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원·황세주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와 정담회
박명수의원·황세주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와 정담회
[AANEWS]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은 지난 17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관계자와 양성평등주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김미경 회장과 최현정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안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에 따른 사업 설명과 이 외에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측은 “이번 양성평등 주간 행사는 2023년 9월 7일에 안성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이날 “2부 순서에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건강한 가족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토론회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날 공감과 소통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도의원의 참석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의견을 듣고 나눌 수 있는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이번 제26회 안성시 기념행사는 양성펑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여성정책의 방향과 위상을 정립하며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과 지위 향상을 통한 양성평등 사회 구현, 양성 평등상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미경 회장은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가 되도록 열심히 뛰고 있다며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더 발전되는 단체로 도약하기 위해 화합과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끝으로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모두가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가 가는 길에 항상 응원하며 지속적인 논의의 장을 이어나가자”고 약속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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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문진석, 찾아가는 주민경청회로 소통 강화 나서
국회의원 문진석
[AANEWS]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오는 8월 21일부터 약 한달간 지역구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의정보고와 함께 주민 의견을 듣는 경청회 형식의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청회는 장소와 날짜를 특정해 대규모로 진행하는 기존 의정보고회 방식에서 벗어나 각 읍면동으로 찾아가 더 많은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만나 의정 활동을 설명드리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문 의원은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천안역 증개축 및 그린스타트업타운 등의 역세권 개발, 남산·봉명·오룡지구 도시재생 사업, 동부6개면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 성과를 비롯해 교통인프라 확충, 자연재해위험 정비 등 지역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확보 내역, 주요 의정 활동 등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의정활동에 대해 상세히 보고할 예정이다.
문진석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처음 개최되는 의정보고회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딛고 일어선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며 “단순히 의정활동만 보고하는 것이 아닌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문진석의 경청회는 8월 21일 천안 동남구 동면에서 첫 회가 개최되는 것을 시작으로 9월 중순까지 총 13회에 걸쳐 각 읍면동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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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부안중학교 교육환경개선 위한 논의”
김재훈 의원, “부안중학교 교육환경개선 위한 논의”
[AANEWS]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은 17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김철현 의원, 안양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와 함께 부안중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2009년 당시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교육청과 안양시가 함께 유휴교실을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센터로 조성했으나 현재는 일부 영어체험센터만 사용하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관양동 더샾아파트와 힐스트테이트 입주로 학생수가 증가해 사용하지 않는 센터 일부교실을 리모델링하는 교육환경개선에 관한 학교 민원에 대해 이야기하고 도비의 필요성을 도의원에게 전했다.
김재훈·김철현 의원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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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의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처벌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 대표발의
홍영표 의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처벌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 대표발의
[AANEWS] 18일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시 부과되는 벌금도 과태료처럼 합산할 수 있도록 개편하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외금융계좌와 관련해 50억원을 초과하는 미신고 또는 과소신고 금액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형법’의 벌금경합에 관한 제한가중규정을 배제하는 ‘조세범 처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불이행에 관한 처벌 규정을 두어 해외금융계좌 정보와 관련해 신고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 신고한 금액이 5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일정 금액의 벌금을, 위반 금액이 50억원 이하인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위반 금액이 50억원 이하인 과태료 부과 대상 위법행위는 다년간 위법을 저질렀을 경우 연도별로 합산된 과태료를 부과하는 데에 반해, 위반 금액이 50억원을 초과한 벌금 부과 대상 위반행위는 형법상 경합범 제한가중규정을 적용받아 다년간의 위법행위에 대해 합산 없이 제한된 범위 내에서 벌금이 부과되고 있다.
현행법에서는 위반 금액별로 부과되는 경제적 제재가 역진성을 띠고 있다는 지적이다.
법안을 발의한 홍영표 의원은, “사실상 동일한 위반행위에 대해 50억원 이하 위반은 과태료 합산을, 50억원 초과 위반은 벌금 미합산을 적용하는 것은 과태료와 벌금의 법적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상식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시 부과되는 벌금도 합산할 수 있도록 제도를 합리화할 필요성이 있어 이번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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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형 도의원, 안산교육지원청과 간담회 가져
강태형 도의원, 안산교육지원청과 간담회 가져
[AANEWS]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교육에 관한 주요 현안과 민원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강태형 도의원을 비롯해 안산교육지원청 정선영 교육시설과장, 김남희 예산팀장, 윤성예 급식팀장, 고영인 국회의원실 조선식 비서관, 정익경 와동중학교 학부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와동중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 경일관광고등학교 한국조리 실습실 구축사업에 대한 특교와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이후 화랑초등학교 체육관 및 급식실 증축공사와 선부중학교 역도관 건립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강태형 의원은 “지역 내 교육 현장의 주요 현안들이 많이 산재해 있고 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 체육관, 역도관 등 예산확보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들이 많이 있다 앞으로도 교육청, 해당 학교, 학부모, 지역 주민들과 원활하고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들이 잘 반영되는 것은 물론, 사업계획과 예산확보, 추진과정을 면밀히 점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영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은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한 간담회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로서 감사를 표한다.
사업 계획, 예산 확보, 추진과정 전 단계에서 학교, 학부모, 지역주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인 국회의원실 조선식 비서관은 “지역 내 교육에 관한 주요 현안 및 민원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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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의원, 고양꽃국제박람회가 활성화 마중물 사업으로 일산호수공원 내 디지털아트 갤러리 사업 추진 의지 표명
김완규 의원, 고양꽃국제박람회가 활성화 마중물 사업으로 일산호수공원 내 디지털아트 갤러리 사업 추진 의지 표명
[AANEWS]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이 17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호수공원에서 일산호수공원 디지털 아트 갤러리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 확인 및 정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일산호수공원 내 주제광장 벽면을 활용해 라이트캔버스와 담장을 디지털 작품으로 꾸미는 내용으로 3억 3천만원 규모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사업 현장 확인 및 정담회는 고양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 일산공원관리과 김필수 과장, 호수공원팀 권순군 팀장 등 실무자들이 배석했다.
또한 사업 시행 시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서 고양예총 유양수 지회장, 박미나 사무국장, 미술협회 이문배 지회장, 사진협회 조수봉 지회장, 문인협회 정다운 부회장 등 컨텐츠 발굴을 위한 관계자들과 함께 김현아 고양정 당협 위원장이 참석했다.
김완규 도의원은 “이번 일산호수공원 디지털아트 갤러리 사업이 추진된다면 일산호수공원에 새로운 힐링 공간이 조성됨으로써 규모가 축소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다시 활성화되는 마중물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했다.
한편 김완규 위원장은 고양시 디지털 아트 갤러리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 예산 담당 부서와 지속적인 의견조율을 추진하고 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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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근 도의원 “농촌폐기물 관리, 행정이 못따라가는 상황”
이홍근 도의원 “농촌폐기물 관리, 행정이 못따라가는 상황”
[AANEWS]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홍근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농촌폐기물 좋은 관리방안 만들기 정책토론회’에서 “농촌폐기물 좋은 관리방안을 찾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시범사업을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홍근 의원은 “농업 여건과 환경이 변했는데, 농촌폐기물을 관리하는 행정이 못따라가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농촌폐기물의 수거·처리를 위한 관리 가능한 거점의 필요성 광역 집하장의 설립 관리제도의 세부적인 설계 경제적 지속 가능한 정책 반영의 필요성 등을 제언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나온균 한국환경공단 폐자원순화관리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 예산 확대 등 유인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마을 공동집하장 추가 확보 및 시설 보강과 지자체별 영농폐기물 방문 수거운반 전용 소형 크레인차량 구비 및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정임 선임연구위원은 “농업부산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 및 에너지 활용 효율화를 위해 지역적으로는 농업부산물의 에너지 잠재량이 풍부한 경기남부, 경기북부에 지역적 근접성과 에너지 잠재량의 여건을 고려해 광역 시설의 운영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수거체계의 정비 및 권역별 저장장소 운영 R&D사업 지원 및 관련 시설 도입 농촌 지역사회와 주민이 참여해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제적 모델 개발 및 보급 등을 제안했다.
토론을 맡은 김경섭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농촌폐기물 회수 시스템이 수요자인 농민의 입장에서는 원활하지 않았다”며 “수거 거점을 확대하기 위한 예산 확보 등 지역에 맡는 수거체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용 화성시 환경사업소 팀장은 “지역 내 근거리 수거·보관시설의 설치 확대, 영농부산물의 재활용 및 처리방법에 대한 교육·홍보의 필요성, 농정·산림·환경 부서 별 추진 중인 업무에 대한 통합 계획수립 및 홍보 등 체계적 관리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완수 연천군 개미산마을 청년회장은 “작아지고 소멸되던 마을이 2019년부터 진행한 농촌폐기물 공동체사업을 통해 르네상스를 꽃피우고 있다”며 “마을 자체의 수거활동을 일정 부분 활동비로 보전하는 것과 같이 시스템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덕일 경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는 “영농폐기물 처리업체가 충청·호남·경남지역에 집중되어있어 경기지역은 연락을 해도 영농폐기물을 가져가지 않는다”며 “지역별 맞춤형 농촌폐기물 수거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주호 더좋은공동체 사무국장은 “일차적으로 마을에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자체에서는 영농폐기물 거점,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교육, 다양한 사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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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근 의원,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 화장실 개선 지원방안 마련’ 정담회 개최
문병근 의원,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 화장실 개선 지원방안 마련’ 정담회 개최
[AANEWS]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문병근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수원특례시, 세계화장실협회 관계자와 함께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 화장실 개선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화장실문화 선진국으로서 개발도상국 화장실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국내에서도 체계적인 화장실 운영과 유지관리를 통해 개방화장실 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시와 화장실 문화 전시관을 운영하며 화장실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화장실협회,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총량과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문병근 의원은 우수한 사례로 꼽히는 수원시의 화장실문화와 기술력, 사례 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화장실문화 선진국으로서 개발도상국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으로 화장실 개선사업 지원을 제안했다.
또한 세계화장실협회와 수원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세계화장실협회 관계자는 “필리핀 정부의 공식 요청이 있을 시, 협회 차원에서 민간 기부금 등을 활용해 시급한 화장실 개선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현재도 매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열악한 환경의 화장실 개선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모 참여시 공공기관이 참여·지원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는 화장실 개선 혹은 신축 후 적절한 유지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수원특례시에서는 “수원시는 ‘해우재’ 화장실 박물관 운영 등 이전부터 화장실문화가 크게 발달했고 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의 우수한 화장실문화를 알리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세계화장실협회와 해우재의 발전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에서는 “수원시의 우수한 화장실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 광역자치단체로서 경기도의 역할이 필요하고 특히 개발도상국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에 깊이 동감한다”며 “현재는 화장실 관련 업무 및 예산이 기초자치단체에 위임되어 있어 한계가 있는 상황이지만 개별예산수립, 국제협력을 위한 공적개발원조사업 공모 참여 등 경기도 차원에서도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 처했던 시기 필리핀 등 타국의 원조가 있어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우리가 도와야 할 때”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화장실협회와 수원특례시를 비롯해 경기도 차원에서도 한국과 경기도의 선진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열악한 환경의 개발도상국을 도울 수 있도록 함께 방안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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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도의원,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토론회 개최
정윤경 도의원,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토론회 개최
[AANEWS]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토론회’가 8월 17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경기민주시민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제3기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경기도청 조태훈 평생교육과장이 제3기 민주시민교육종합계획의 추진배경, 주요 변경사항, 연도별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송재영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시민사회가 바라본 경기 민주시민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우리나라의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제3기 민주시민교육종합계획의 시사점을 이야기했다.
특히 민주시민교육의 한국적 모델과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선언,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연구소 설립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박원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 박원준 센터장은 제1기 종합계획 이후 민주시민교육의 전반적인 추진과정을 설명했고 앞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을 이야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용인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차명제 대표는 지속적인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주시민교육 참여자들을 위한 환경 마련 및 정치로부터 자유로운 민주시민교육연구소 설치와 거버넌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오세욱 대표는 3기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에서 이야기하는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 및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한 교육 서비스 제공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연도별 투자계획이 계획대로 추진돼 민주시민교육센터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강선영 군포시민주시민교육센터장은 군포시민주시민교육센터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며 “민주시민교육센터로 인해 도민들의 교육 기회가 확대됐다.
민주시민교육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종사자 인건비 기준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정윤경 의원은 “민주주의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이다”고 말하며 “이러한 시민성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도민의 민주시민 자질 함양을 위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민주시민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민주시민교육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회가 진행됐다.
202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