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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 강릉에서 미래 교통 청사진 논의한다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2년 앞으로 다가온 2026 ITS 세계총회를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교통 시스템과 핵심 시설을 본격적으로 조성하는 동시에 관련 행사 유치를 통해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성공개최를 향한 보폭을 넓힌다.
24일부터 26일까지 ‘2024 한국 ITS학회 추계학술대회’ 가 강릉시에서 개최되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주제인‘이동성을 넘어 하나 되는 세계’ 와 연결해 ‘ITS, 하나 되는 세계’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ITS 및 모빌리티 관련 기관, 기업, 교수, 연구원, 전공자 등 700여명이 참석하며 지자체 ITS 구축성과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비롯해 AI 데이터를 활용한 운송 안전 향상 기술, 친환경 ITS 확대를 위한 교통에너지 신기술, 자율주행 순찰 서비스 등 최신 기술 및 동향을 논의한다.
김홍규 시장은 24일 오후 4시 30분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직접 참석해 강릉을 방문한 각계각층의 ITS 및 모빌리티 전문가들을 맞이하고 한국ITS학회,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연구원 등과 함께 강릉 세계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학회 기간 강릉홍보 부스를 운영해 교통 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전시회인 강릉 세계총회 개최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컨벤션센터, 도시정보센터, ITS 기반 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강릉시만의 중소도시형 ITS 모델을 선보인다.
지난달‘2024 대한교통학회 강릉 추계학술대회'에 이어 ‘2024 한국 ITS학회 추계학술대회’ 가 강릉에서 연달아 개최되면서 세계총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학술 분야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강릉 세계총회 개최를 계기로 학술대회 유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각종 학술대회, 전시회, 기업연수 등의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마이스 산업 발전의 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를 위해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 분야뿐만 아니라 미래 교통의 청사진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학술 분야도 대폭 강화할 것”이며“세계총회를 계기로 강릉시가 첨단 모빌리티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마이스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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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극장이다” 2024 강릉페스티벌 개최
“강릉은 극장이다” 2024 강릉페스티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강릉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3일까지 강릉아트센터와 꿈꾸는사임당예술터에서 개최된다.
2024 강릉페스티벌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인 강릉관광브랜드공연의 일환으로 강릉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릉은 극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총 3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과 함께 행사 기간 동안 강릉아트센터 야외 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관광 도시 강릉의 대표적인 공연 예술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는 첨단 영상 기술과 현대무용이 결합된 XR 판타지 퍼포먼스 [로스팅 드림즈]가 관객을 만난다.
가상과 현실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미디어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및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는 뮤지컬 [리-매치]를 관람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10호로 지정된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와 사천마을의 세시풍습을 소재로 농악, 힙합, 60년대 통기타 음악 등이 어우러진 창작뮤지컬로 본 공연 티켓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꿈꾸는사임당예술터에서는 만나볼 수 있는 이머시브 연극 [태양의 발견]은 최근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이머시브 장르로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극을 만들어간다.
관객에게는 ‘사라진 태양의 파편을 모아 복원하시오’라는 퀘스트가 주어지고 관객은 70분간 배우들과 함께 직접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본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4 강릉페스티벌을 통해 색다르고 차별화된 문화 컨텐츠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강릉만의 특색있는 관광브랜드를 탄탄하게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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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행정안전부 지자체 협력사업 선정.특별교부세 30억원 확보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와 충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원주-충주 간 상수도 공급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활성화 사업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지방재정 효율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앞서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전국 18개 사업을 접수해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원주-충주 간 상수도 공급사업을 포함한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원주시와 충주시의 ‘도 경계 오지마을 광역 상수도 공급’ 사업은 시·도가 다른 기초 지자체 간 상생 협약을 통해 주민 생활을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의 상수도 관로를 경계에 있는 충주시 소태면에 공급해 충주시의 사업비를 80억원에서 63억원으로 절감하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63억원 중 3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되며 충주 소태면 외촌마을 등 6개 마을에 원주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원주시 급수개량사업 및 충주시 상수관로 확충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와 충주시 간 상생협력을 통해 물 복지 소외지역인 소태면 6개 마을 249가구 430명에게 원주 상수도를 공급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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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성지 원주로∼’.2024 원주만두축제, 화려한 개막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지하상가 일대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통시장의 대표 음식 만두를 원주의 대표 음식으로 브랜드화하고 중앙동의 전통시장을 연결한 축제장을 조성해 작년 전국 최초로 ‘만두’를 주제로 한 원주만두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 축제에서 방문객 20만명, 경제적 파급효과 100억원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었고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음식문화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해 기간을 3일로 늘리고 장소도 2배 이상 확장해 지난해보다 훨씬 풍성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재미는 ‘원주만두축제 대표 프로그램 즐기기’ 이다.
고기만두·김치만두·야채만두·이색만두·글로벌만두·전국맛집만두·강원특산만두·컬러만두·기업만두·창업만두 등 총 10개 테마로 50여 업체가 준비한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만두를 체험할 수 있는 만두천국 순례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의 백미,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만두왕 빅쇼’는 축제 기간 매일 낮 12시 30분과 오후 6시에 메인무대에서 남녀노소에게 친근한 ‘만두왕’ 캐릭터 인형탈들이 메인무대에서 댄싱 퍼포먼스를 펼치며 여느 놀이공원의 퍼레이드 못지않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MZ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만두왕 디제잉 쇼’도 놓칠 수 없다.
만두축제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원주김치만두 빚기 체험’은 원주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직접 빚고 바로 쪄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만두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상설 운영한다.
화려한 공연도 놓칠 수 없다.
25일 오후 7시 열리는 개막식은 ‘도깨비페스타와 함께하는 G1 공개방송’에서 미스터트롯2 우승자인 안성훈을 비롯해 송민경, 군조크루, 지세희 등이 출연해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연다.
26일에는 TBN강원교통방송의 공개방송에서 개그맨 김수영의 사회로 강혜연, 울랄라세션, 한강, 조주한 등이 출연하며 27일에는 ‘한잔해’의 주인공 박군,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 퓨전국악 그룹 더 리음 등이 눈부신 피날레를 장식한다.
메인과 보조무대에서 펼쳐지는 ‘가을음악회’는 시월의 마지막 주말, 가을의 특별한 정취를 만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한다.
또한 축제장에는 ‘만두주제관’ 이 조성되어 로컬만두업체 홍보관, 축제비전관, 원주만두 역사관, 김치만두 주제관 등 만두의 모든 것이 담겨있어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두 번째 재미는 ‘가족과 함께하는 원주만두놀이터’ 이다.
자녀 동반 가족 방문객을 위해 원주만두 그림책놀이·반죽놀이·미술놀이·음악놀이를 현장에서 접수·운영해 원주만두를 다양한 놀이로 즐길 수 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만두방송국’은 시민이 만들어 가는, 시민의 목소리를 빚어내는 보이는 라디오를 운영하며 재미있는 원주만두 이야기, 다양한 사연 소개 등을 진행한다.
원주 식재료를 활용한 ‘만두명인 쿠킹쇼’도 기대해 볼만 하다.
도래미시장의 터줏대감 ‘신옥자 명인’ 이 원주김치만두 쿠킹쇼를, 3평 만둣집에서 시작해 대박 신화를 이룬 ‘고석환 명인’ 이 고구마줄기만두와 곤드레치악산한우만두 쿠킹쇼를 펼친다.
세 번째 재미는 ‘원주만두 이색 경연대회’ 이다.
매일 4회씩 진행하는 ‘김치만두 빨리 먹기·빚기대회’에서는 30개의 김치만두를 가장 빨리 먹거나 빚는 사람은 누구일지 겨뤄본다.
27일 오후 5시 30분 회별 우승자를 모아 왕중왕 결승전을 치러 폐막식에서 트로피를 수여한다.
‘먹방 콘테스트’에서는 만두축제 먹방 영상을 원주영상미디어센터의 ‘2024 전국원주영상미디어공모전’에 출품해 시상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속 가능한 만두축제 발전을 위해 올해의 만두창업 뉴페이스를 만나보는 ‘원주만두 창업쇼’를 준비해 만두창업 열풍의 주인공인 창업 1호점과 2호점을 소개한다.
또한 25일과 26일 양일간 중앙청소년 문화의 집 5층에서는 원주만두축제를 통한 원도심 발전 전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24 원주만두축제 글로벌 정책 포럼’ 이 한국관광레저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방문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시장활성화구역 주차장 △자유시장 지하주차장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학성초 운동장 △보건소 주차장 △원주천 둔치 주차장 △성지병원 1∼5 주차장 △원주역 공영주차장 △원주 축협하나로마트 야외주차장 등 임시주차장 10곳을 확보해 운영한다.
또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일대인 원일로 114∼중앙시장길 32 △KB국민은행 사거리인 중평길 2∼평원로 45 △제일약국 사거리인 원일로 70∼감영길 51 구간 도로를 통제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일일이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만두 먹거리 등을 마련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일교차가 크므로 두꺼운 외투를 챙기셔서 시월의 마지막 주말은 ‘만두성지 원주’에서 만두도 먹고 축제도 즐기며 모두 ‘만두왕’ 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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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양구군 양성평등대회 개최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25일 청춘체육관에서 ‘제24회 양구군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양구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우리, 가치 있는 행복’을 주제로 양성평등의식을 진취적으로 개선하고 실천하는 양구 여성의 화합과 문화적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지역 여성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5개 읍면 지역 주민들의 장기 자랑과 초청 가수의 공연 등으로 구성된 힐링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김경미 양구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양성평등 헌장 낭독, 여성복지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알뜰매장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고등학생 3명에게 차세대 여성 장학금을 전달하며 양록장학금 및 이웃돕기성금으로 각각 200만원을 양구군에 기탁한다.
이 밖에도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영상과 특별 공연, 경품 추첨도 준비되어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성평등대회가 군민 모두가 존중받고 화합하는 양구를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별과 관계없이 군민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누리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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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사과축제 팝업스토어 운영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양구군 농특산물과 2024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를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양구의 대표 농산물인 시래기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4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를 소개해 농특산물 구매와 축제 인지 및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양구의 대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및 시래기사과축제 홍보 코너로 구성돼 양구의 대표 농특산물인 시래기와 사과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삶은 시래기, 시래기 말랭이, 시래기 차, 사과즙 등도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할인 및 택배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 온라인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시래기와 사과 효능, 요리법 등과 축제에 대한 소개 및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구 펀치볼 지역에서 자란 시래기는 고산 분지 특유의 일교차와 바람 덕분에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며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며 양구 사과는 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타 지역 사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 1일부터 3월까지 해안면 성황지 일원에서 ‘2024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가 열린다.
축제는 시래기와 사과를 활용해 피자, 햄버거 등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푸드 체험존이 운영되고 사과 낚시 이벤트, 디폼블럭 만들기, 사과 네일아트, 시래기사과 과자집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양구의 농산물과 문화를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양구의 맛과 매력을 경험하고 펀치볼 시래기 사과 축제에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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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폐해 예방의 달 홍보 영상 송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올바른 절주문화 확산과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음주폐해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케이비에스 1티브이 채널을 통해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36일간 하루 1~2회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과 케이비에스 춘천총국이 협력해 제작 및 송출된다.
도 경찰청 교통안전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신 성’ 이 참여해 건전한 음주 문화와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를 전달한다.
도에서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조례’를 제정하고 음주폐해 예방 심포지엄 개최 및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11월에는 도내 전 시군에서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온라인 퀴즈 챌린지, 걷기 챌린지, 가상 음주 체험 등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하며 수능 이후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바른 음주 습관 만들기 교육과 금주 구역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공익광고를 통해 1급 발암물질인 술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음주 문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광고 기간 이후에도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누리집 및 ‘강원특별자치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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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모범 준·부사관 부부 초청 연찬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 SL 호텔에서 도내 육·해·공군 모범 준·부사관과 배우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군의 ‘우리 도민화’ 운동의 일환으로 도내에 주둔한 각 부대에서 지역 주민과 협력하고 각종 재난 및 재해 지원에 앞장서 온 모범 준·부사관을 초청해 그들의 공로를 표창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세계 최초 모자 화폐 탄생지인 오죽헌과 국가민속문화재인 선교장을 관람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해 ‘영원한 자연’을 주제로 제작된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 긴장을 풀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폭파, 쓰레기 풍선 부양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전선에서 국토 방위에 힘써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의 ‘우리 도민화’ 운동과 제대 군인 정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군과의 상생 발전 시책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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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개최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지난 10월 24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삼척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공개 모집 및 읍면동 지역회의 추천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총 4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 4개 분과 위원장 등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위원회는 오는 2026년 9월 30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며 예산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주민이 제안한 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총회·분과위원회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철 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능과 역할에 관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시의 예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쓰이기 위해서는 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며 ’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신중한 선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예산의 편성·운영 과정에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 제도를 통해 시는 예산 과정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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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AI 자율제조 공모사업 시멘트 제조업 분야 선정, 국비 35억 확보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AI자율제조 공모사업 관련해 시멘트 제조업 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은 정부가 지난 5월 ‘AI시대의 신산업화 정책’을 수립, ‘AI자율제조 전략 1.0’을 발표한 이후 추진된 사업으로 시멘트 공정을 수동에서 AI자율제조 모델로 전환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및 생산공정의 효율화를 목표로 한다.
시는 강원자치도와 삼표시멘트,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는 시멘트 품질 기준 분석과 디지털 트윈을 통한 공정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는 AI 모델을 개발한다.
삼표시멘트는 개발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실제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AI자율제조 기술 개발을 통해 4차산업 육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덧붙여 “정부의 AI산업 정책을 선도하고 기업의 AI기술 개발 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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