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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겨요 춘천 가맹점 수 ‘껑충’…협약 효과 뚜렷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와 신한은행의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 시범운영 지원사업 협약체결 이후 춘천 내 땡겨요 가맹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10월 21일 기준 춘천 내 땡겨요 가맹점 수는 945곳이다.
지난 9월 19일 726곳에서 약 한 달 만에 무려 219곳이 늘었다.
특히 맨 처음 올해 가맹점 수 목표인 922곳을 초과 달성했다.
가입자 수 역시 같은 기간 1만 4,171명에서 1만 8,559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 9월 춘천시와 신한은행 간 지원 협약 효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당시 협약에 따라 ‘땡겨요’ 춘천 가맹점 이용자에게 1건당 횟수 제한 없이 배달료 3,000원 쿠폰을 발행한다.
또한 11월부터는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는 5,000원 쿠폰 2매 제공, 춘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배달을 주문할 수도 있다.
춘천지역사랑상품권을 연계하는 이용자에게 5,000원 쿠폰을 1매 추가로 지급한다.
무엇보다 ‘땡겨요’는 입점료와 광고료가 없으며 중개수수료도 2%에 불과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수료가 저렴한 배달앱 이용을 활성화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땡겨요 가맹점 수는 더욱 늘어날 예정인 만큼 많은 시민이 땡겨요에 가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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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구 주택 기초조사 조사원 교육 진행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에서는 10월 25일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원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대규모 조사로 홍천군 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관내 모든 거처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조사는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주거시설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하게 되며 해당 조사 결과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사회취약계층 대상의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되게 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통계청 소속 직원이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조사 지침과 현장 조사 요령을 안내하고 태블릿 PC를 사용한 전자조사 실습을 병행했다.
조사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전영길 행정과장은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시행될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중요한 기초조사가 되므로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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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필리핀 한인경제인 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수출 교두보 마련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필리핀 방문 중 관내 기업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필리핀 한인경제인 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홍천군과 필리핀 한인경제인 총연합회 사이의 경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제 동향과 정책에 대한 정보교류, 상호 파트너십 구축, 홍천군 우수제품의 필리핀 시장진출을 위한 다양한 각종 마케팅 지원 및 교류사업 분야의 국제적 연계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홍천군은 필리핀 방문 기간 중 필리핀 계절근로자 인력 송출 주요 도시인 산후안시, 로사리오시, 산호세시 시장과 관계자와 함께 주요 현안 사항 협의와 필리핀 이주노동청 애티 버나드 피 올라리아 차관과의 간담회를 통한 농사시기에 맞추어 인력 송출이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교두보로 삼아 관내 기업의 우수제품이 필리핀 시장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는 것은 물론, 향후 추가 해외시장 판로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기업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을 밝혔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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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수산리 앞바다에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양양군, 수산리 앞바다에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어업인의 대표 소득 어종인 문어의 자원량 증대를 위해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5일 손양면 수산리 연안 해역에 인공어초 15기를 설치 했다.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은 문어의 안정적 산란과 서식을 위해 수중에 인공어초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손양면 수산리 연안 해역을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비 2억여 원으로 날개 부를 가진 어초 15기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문어 자원 회복 및 어업생산력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군은 지속적인 수산 종자 방류사업, 어초시설 확충과 더불어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계도를 통해 수산자원 보호 및 회복에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문어 산란장 조성으로 문어 어획량이 더욱 증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족자원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3년부터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모두 17억 3천만원을 투입, 남애2리·광진리·인구리·동산리·기사문리·물치리·전진2리 등 7개 연안 해역에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을 마쳤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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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복지문화센터 조성 착착… 내년 6월 준공 목표로 순항중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복지문화센터 조성 공사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복합화, 여성가족부 가족센터 건립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8억원 등 총 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해 남북리 386-11 일원에 인제복지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연면적 1,963㎡,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건물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자녀언어교실 등 가족센터와 어르신들의 문화·여가생활을 위한 마주침공간, 학습실, 동아리실 등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제복지문화센터는 군의 1읍·면 1노인복합문화센터 조성 계획에 따라 추진됐으나 더욱 다양한 군민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가족센터 시설까지 포함되면서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시설로 거듭날 계획이다.
특히 조성부지 인근에는 하늘내린센터, 기적의도서관, 나르샤파크 등 복합문화시설이 위치해 있고 내년 12월까지 인제읍 도시생활공원이 들어서는 등 일대가 주민 휴식과 문화생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군은 인제문화복지센터 주차장을 조성, 534㎡에 27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인근에 밀집한 아파트단지,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양질의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어르신의 여가, 교육, 사회참여를 위한 문화복지시설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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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영농부산물 파쇄 무상 지원…산불 예방한다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은 2024년 가을철·2025년 봄철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지원한다.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은 산불예방과 미세먼지·병해충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를 돕는 사업이다.
관내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군 직영 파쇄지원단이 농가에 방문해 영농부산물 처리를 무상으로 대행한다.
처리 가능한 품목은 농작물을 수확한 뒤 발생하는 줄기, 뿌리 등 식물 잔재물과 콩대, 깻대, 고춧대 등으로 굵은 나뭇가지나 덩굴류, 노끈 등은 파쇄기가 작동할 수 없어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거주하는 지역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기상여건에 따라 사업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또한 신청량이 많을 경우 100m 이내의 산림연접지, 70세 이상의 고령농업인, 이외 농경지 순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파쇄지원단과 일정 조율 후 원활한 작업을 위해 한 곳에 부산물을 모아두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경지 불법소각을 근절해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 총 99농가 26.6ha 규모 면적에서 들깨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마쳤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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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돌이 귀농·귀촌 체험학교 성료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이 지난 14일부터 10일간 진행한 삼돌이 귀농·귀촌 체험학교 7기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귀농·귀촌 체험학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군에 전입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교육프로그램이다.
무릉도원면 운학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삼돌이 귀농·귀촌 체험학교는 지금까지 총 7기수가 진행됐으며 그간 160여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번 7기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9박 10일간 총 2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촌 창업 성공 사례와 같은 이론교육부터 농기계사업소 견학, 농가 현장 체험까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졸업생 기수와의 만남과 참가자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는 실제 전입 이후 귀농·귀촌인 커뮤니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자원육성과 최은희 과장은 “지속적인 추진으로 귀농·귀촌인들 간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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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 전국 대학 사진 전공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영월군이 후원하며 “문화도시 영월”이 함께하는 2024년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지난 10월 19일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 박물관인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에서 개최한 ‘전국 대학 사진 전공 학생 포트폴리오 리뷰_UPCOMING ARTISTS 2024’ 행사를 끝으로 종료했다.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 ‘전국 대학 사진 전공 학생 포트폴리오 리뷰_UPCOMING ARTISTS’는 한국 사진의 미래를 선도할, 신진 사진가를 발굴해 전시 개최를 함께 지원하는 젊은 작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동강국제사진제의 특화된 기획 행사이다.
올해에는 전국 대학 사진영상학과 재학생 중, 대학별로 1차 비대면 작품 리뷰를 실시해 추천받은 12명의 학생이 지난 10월 19일 동강사진박물관에 와서 그들의 포트폴리오를 국내 권위의 사진 전문가 3인에게 대면으로 보여주고 현장에서 심층 리뷰 진행해, 이소영과 최재원 최종 2인의 신진 사진가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2인 신진 사진가들은 2025년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에서 상을 받으며 동강국제사진제 기간 중 국내 최초의 공립 사진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전시 개최를 하게 된다.
한편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는 지난 7월 19일 개막해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영월을 사진의 바다로 물들였다.
9월 29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꾸준히 찾아오는 관람객을 고려해 10월 20일까지 전시를 연장했으며 기간 중 3만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사진 문화행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동강국제사진제는 아름다운 풍광과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가진 영월군이 사진을 통해 영월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한국의 사진을 세계에 알리는 데 여러 가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12월 6일에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영월이 지역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적 관계 확장을 통해 생활 인구 유입 및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는 데 있어 동강국제사진제가 국내외 문화 교류 및 관계 확장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부분에서 “문화도시 영월”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협력 사례를 만들고 있다.
올해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동강국제사진제에는 더 많은 변화를 주어 앞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는 동강국제사진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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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 동계스포츠의 고장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착공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8일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26번지 일원에서 교육연수원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 건립 사업은 2020년 부지 선정을 시작으로 약 12만 3천㎡의 부지에 건축 총면적은 1만 9천㎡의 규모로 1,3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한다.
심평원 교육연수원은 준공 이후 해발 700미터 청정고원 지역인 대관령면에서 주변 관광시설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연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깨끗한 자연에서의 충분한 휴식을 통해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 교육연수원이 건립되면 직원 60여명이 상주하게 되며 연간 4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심평원 연수원이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명성에 이어 평창군의 브랜드 가치는 한층 더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관련 정책 연구가 활발해진다면 지역의 보건의료 환경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창군은 연수원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처리 및 진입도록 확포장 등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연수원 이용자가 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대중교통 여건 개선을 통해 편의를 제공하고 인근 리조트 및 관광시설에 대한 우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심평원 교육연수원 착공은 평창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염원해 주신 결과.”며 “연수원 건립이 준공식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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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초등 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실 졸업여행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28일 영월군 일원에서 초등 학력 인정 졸업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학습성과를 축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올해 초등 학력 인정 과정을 완료할 예정인 3개 교실의 27명의 학습자와 문해교사가 참여했다.
학습자들은 영월군 일대를 방문해 장릉, 단종역사관, 청령포 등 문화유산과 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학업을 마치는 기쁨과 함께 소통하며 더불어 배우는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평창군은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학업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제2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자신감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학력 인정반 3년의 과정을 완주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을 존경하며 이번 졸업여행이 그 여정에 아름다운 추억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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