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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찾아가는 학생 제안 피드백 데이’ 개최.양방향 소통 추진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지난여름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에 참가했던 학교를 대상으로 간담회 건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직접 전달하는 ‘찾아가는 학생 제안 피드백 데이’를 순차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추진 결과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해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학교와 행정기관 간 양방향으로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간담회에 참가했던 8개 고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방문을 희망하는 학교와 일정을 조율했으며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별도 행사 대신 각 학교 학생자치회 회의에 참여해 건의 사항 처리 결과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첫 방문으로 시는 지난 4일 강원과학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절차와 그간의 진행 상황을 전달했다.
강원과학고 학생들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공직자들이 우리 학생들의 건의 사항 해결을 위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줘 기쁘다”며 큰 호응을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생들의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은 우리 공직자들의 소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불편 해소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는 원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학생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 관내 고등학생 간담회는 미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한 추가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오는 11월 22일 치악고등학교 간담회를 시작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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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배, 전국 배 품평회에서 ‘최우수품종상’ 수상
치악산 배, 전국 배 품평회에서 ‘최우수품종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일 경기 안성시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서 치악산 배가 ‘최우수품종상’을 수상했다.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는 매년 배 주산지를 순회하며 열리는 행사로 이번 품평회에서 원주 심우섭 농가는 출품한 ‘만풍배’의 품질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초면에서 ‘새빛농장’을 운영하는 심우섭 농가는 30년간 배 농사를 지어온 ‘배의 달인’ 으로 신양동작목반장과 치악산 배 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우수한 재배 기술을 전파하고 있는 선도 농가이다.
심우섭 농가는 “치악산 배는 당도와 산미가 조화로워 한번 맛본 소비자는 다시 찾을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며 “치악산 배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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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며 강릉시 직접수행 사업 전일제 44명, 시간제 19명, 민간기관이 수행하는 사업인 참여형 42명, 특화형 7명으로 총 112명을 지난 11월 1일 모집 공고했다.
다만, 시각안마사파견사업 3명, 중증장애인일자리 사업 11명은 수행기관에서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는 읍·면·동 주민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 장애인의 능력에 적합한 업무보조를 할 수 있도록 배치할 계획이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활동을 통한 자립생활을 위해 ‘23년 108명에서 ‘24년에는 126명으로 18명을 확대했다.
참여 신청과 방법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고시에서 접수 기간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경로장애인과 및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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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11월 말까지 ‘방역기동반 연장 운영’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연장 운영하며 ‘집중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매개체 증가 및 도내 곳곳에서의 럼피스킨병 발생 등 감염병 확산 우려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방역 취약지역 집중소독으로 주민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선다.
최근 도내 인접 시군에서 확산하고 있는 럼피스킨병의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의 흡혈 곤충 집중 방제를 위해 방역 차량을 이용해 농장 주변 연무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하천, 공터 등 방역 취약지 및 다중이용시설과 민원 발생 지역 등을 중심으로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내 감염병 전파를 차단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이상 기후변화 등에 따른 방역 활동 강화를 위해 방역기동반을 연중 운영하고 도심공원과 산책로에 해충유인퇴치기·분사기 등 친환경 방역 장비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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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한 기업유치 전략’ 세미나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4일 춘천 소울로스터리에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한 기업유치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풍력, 태양광, 수력 등 재생에너지는 물론 원전, 수소,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활용하며 저장하는 기술 등 무탄소에너지 활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도에서도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무탄소에너지까지 확대해 이를 활용한 기업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에너지공단, 강원대학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연구원,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력산업협회, ㈜루트에너지 등 30여명의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첫 번째로 한국에너지공단 김강원 신재생정책실장의 정부의 무탄소에너지 정책과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고 두 번째로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및 탄소 중립 이행사례와 기업유치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주민참여형 풍력발전단지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전국 최고의 풍력 및 수력발전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한, 탄소 포집 및 활용 메가프로젝트 선정과 청정수소 생산기지 및 저장·운송 협력지구 구축 등 무탄소에너지 기반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한 기업유치 전략을 마련해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에너지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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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산불진화 통합훈련 실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4일 동해시 삼화동 무릉별유천지 일원에서 지상 및 공중 진화자원을 총동원한 “2024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동해시와 공동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청, 시군, 소방 등 유관기관 200여명이 참여해 봄철 중·대형 산불을 가정하고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이용한 신속한 신고부터 진화자원 투입, 주불진화 및 뒷불 감시까지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에는 산불진화 헬기 4대, 산불진화차 및 소방차 24대, 산불진화 드론 1개 팀, 공중진화대 1개 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개 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개 팀, 환동해특수대응단 1개 팀 등 다양한 장비와 인력이 총동원됐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산불 상황에 따른 지휘권 인계 및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서의 상황판단회의, 언론 브리핑 등 현장지휘 훈련과 함께 산불 조사, 감식, 가해자 검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실전처럼 실시했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동해안 지역은 대형 산불 위험이 높아 초동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행위 단속 등 도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며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각별히 예방에 신경 써 주시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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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그린바이오 기업 간담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4일 도청 제2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농식품부와 함께 ‘강원 그린바이오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마련한 자리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성과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그린바이오 기관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단정바이오 등 그린바이오 연구·지원기관, 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성과 및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강원자치도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현황 및 계획’ 이 발표됐다.
도는 전국 최초로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시범사업을 통해 천연물 소재 산업 표준화와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시범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에게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성장을 촉진하고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 관계자들은 △농산물 부산물 업사이클링 규제 완화 △기능성 천연물 소재 기술 이전 및 신규 소재 개발 지원 △원료 표준화 연계 △임상 프로세스 지원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수출 및 판매 지원 등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로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국내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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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 최초 기업호민관제 규제 해소율 42.4%로 성과 높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기업 호민관 제도가 42.4%의 규제 해소율을 기록하며 도내 기업들의 활발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 호민관 제도는 기업 운영 전 과정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제거하기 위해 규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기업 호민관으로 위촉하는 시스템이다.
도에서는 제1대 기업 호민관으로 전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으로 활동한 기업규제 전문가인 현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이주연 교수를 선임했다.
제2기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15. 1월 ~ 18. 1월 지난 2년 동안 기업 호민관은 매월 2~3회 18개 시군을 방문하며 83개 기업에서 총 125건의 규제를 발굴했으며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53건의 규제가 해결됐다.
주요 성과로는 석탄경석 폐기물 문제에 대한 환경부와의 긴밀한 협의 및 풍력발전 주민참여사업 한도액을 기존 5백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의 투자수익을 6배 증대시킨 점이 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중소기업 옴부즈만에서 요청한 민간위탁조례, 건축조례 관련 455건에 대해 총 303건의 조례를 개선해 중소기업 분야 규제 개선율이 67%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짧은 시간에 높은 규제 해소율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간 정비건수 위주로 운영하며 도·시군 간 운영하던 추진체계를 기업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덕분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제 활동과 지역 신산업 성장에 실제 도움이 되는 규제를 발굴하는 등 규제 개선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으며 호민관을 중심으로 산·학·연·시군이 협력하고 규제권자인 중앙부처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전국 시도 최초 기업 호민관제로 도내 기업들이 불합리한 규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신산업의 물꼬가 터지고 있다”고 전하며 “타 시도에서 이주연 기업호민관을 스카우트 제의를 할 정도인데 도에서는 곧 11월 임기가 만료되지만 재위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호민관과 함께 기업과 도내 산업 발전에 결림돌로 작용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기업 호민관은 무보수로 운영되며 여비가 지급된다.
2022년 12월 시작된 임기는 이번 11월까지이며 도에서는 재위촉해 임기를 연장할 계획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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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11월 야간개장
동해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11월 야간개장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2024년 여행가는 달 11월’을 맞이해 11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야간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묵호등대, 논골담길, 수변공원, 묵호항 등을 잇는 묵호권역 관광벨트의 구심점으로 지난 2021년 6월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147만여명을 돌파, 우정사업본부의 하늘 산책로 기념우표 선정,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에 촬영지로 주목받는 등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로 활약하고 있다.
올여름 해수욕장 기간에 맞춰 운영한 야간개장이 관광객들의 큰 인기와 호응 속에 하루평균 1,700여명이 방문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2024년 여행가는 달과 야간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이번 11월 한 달간 오후 9시까지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다만, 이번 야간개장은 오후 5시 이후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체험시설을 운영하지 않으며 묵호등대 유인매표소는 오후 5시 30분까지, 해안 방향 무인매표소는 오후 8시 30분까지 발권할 수 있다.
심진숙 사무국장은 “경쟁력 있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해시만의 가을 낭만을 즐기러 오셔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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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노인요양원, 지역회복 공모사업 선정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 위탁시설인 동해시노인요양원은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실시하는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 지역회복 공모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난 2022년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요양원 주변 피해목 벌목과 나무식재 작업 후 노출된 토사 등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요양원 주변 경사면에 옹벽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억 2백 5십만원이다.
노인요양원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대형산불, 태풍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해 요양원 입소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해 요양시설 활성화하고자 한다.
한편 동해시 사회복지시설에서는 2022년 경북·강원 산불피해 지역회복 지원 공모사업에 마중물지역아동센터 개보수사업, 올키즈스트라관악단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 상반기에 선정되어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경달 동해시노인요양원장은 “태풍과 집중 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시설을 조성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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