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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연말·연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을 안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으며 지난달 30일 평창 전통시장에서 진행한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7일 봉평 전통시장, 9일 대화 전통시장에서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내수 침체로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민생이 안정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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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겨울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겨울철 지역축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장 안전대책 마련과 민·관 합동 안전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겨울철은 다양한 지역축제가 열리는 시기로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16회 평창송어축제 △2025 대관령눈꽃축제 등 평창군 대표 축제 개최를 앞두고 축제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축제 개최 전에는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 관리자문단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되도록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소방·시설·가스·위생 등 7개 분야별로 빈틈없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축제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인파 밀집도 완화를 위한 조치 사항 △돌발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요원 적정 배치 여부 △한파대피소 설치 및 보온 물품 준비 △구조·구급요원 배치 여부 및 구급 차량 위치·이동 동선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합동점검에서 발견된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축제 개최 전까지 해소되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더불어 진부면 평창 송어축제장 일원에서 겨울철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축제 관람객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므로 축제장 안전 수칙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평창군 겨울철 지역축제를 찾아주신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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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8 평창기념재단 ‘뭉초 캠프’ 개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뭉초 캠프’ 가 2025년 1월 6일부터 24일까지 평창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10월부터 운영 중인 2024 수호랑 스포츠 캠프의 특별프로그램인 ‘뭉초 캠프’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를 기념해 개최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유·청소년 60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총 5회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3일 동안 크로스컨트리, 봅슬레이 등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종목을 체험하고 평창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특히 올림픽 참가자를 만나 스포츠의 도전과 극복의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도 갖는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평창 특산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방한용품 등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뭉초 캠프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미래와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심재국 평창군수는 “뭉초 캠프를 통해 전국 청소년들이 올림픽 정신을 몸소 체험하며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평창군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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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상·하수도 요금 감면해 드립니다.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자 확대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상하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 사용료의 조례 개정에 따른 감면 대상자 범위의 확대를 통해 2025년 1월 사용분부터 요금 감면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자에는 아파트와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포함되며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고엽제 후유증 환자, 다자녀 가구, 3대 가구, 사회복지시설 입주자, 경로당 이용자 등이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금액은 가정용 세대만 최대 12톤까지 적용되며 사용량이 12톤 미만이면 실제 사용량에 비례해 감면이 이루어진다.
신청은 2025년 1월 2일부터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상하수도사업소 관리팀을 통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으로 다음 달 요금부터 감면이 적용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상하수도 요금 감면 범위의 확대를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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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 무료 입장으로 더 가까워진 홍천의 아름다움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산림청이 지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이자 홍천 8경의 하나인 팔봉산은 그동안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홍천군의 상징적인 산으로 이제는 관람료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홍천군은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홍천군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 징수 조례’를 개정해 공포했다.
이번 개정 조례는 주요 관광 명소인 팔봉산에 대한 입장료와 관련된 규정을 철폐하고 새롭게 정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개정 전에는 팔봉산을 방문하는 어른 개인은 1,500원, 단체는 1,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했다.
이제는 입장료가 무료로 전환됨에 따라 팔봉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팔봉산은 홍천군의 자랑스러운 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홍천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역 관광지 경쟁력 강화와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대하면서 관광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례 개정과 서비스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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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5년 신년 충혼탑 참배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2025년 1월 1일 영월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에서 신년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신년 참배는 영월군수를 포함한 보훈단체장, 영월군의회와 강원도의회, 각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이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고 이어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고하고. 영월군과 영월군민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께 참배를 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더불어 이번 여객기 사고는 우리 모두의 아픔이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로 삼아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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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지난 27일 영월군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위원회를 각각 개최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영월군 공무원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전 부서와 주민에게 추천받은 총 22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무심사 및 직원 투표를 반영한 1차 심사와 영월군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상은 ‘폐광지역 제2의 산업육성을 위한 기틀 마련’의 사례로 산업경제과 전략산업팀 김효은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폐광 30년 만에 재가동을 앞둔 상동 텅스텐 광산의 배후 기지가 될 녹전리 핵심광물 첨단 산업지구가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는 성과를 창출하고 단지 내 기업 유치를 위해 전국 핵심광물 관련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고 사업 설명회 등을 개최해 여러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우수상은 ‘지적공부를 이용한 행정리 정비’의 사례로 종합민원실 이진욱 주무관이, 2)장려상은 ‘영월군 레저기반 구축 및 레저관광 상품개발’의 사례로 교육체육과 정일권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사기 진작을 위해 등급에 따라 특별승급,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 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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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기초푸드뱅크,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전국평가 2회 연속 A등급 달성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전국 평가에서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이 운영 중인 동해시 기초푸드뱅크가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440여 곳을 대상으로 기부식품안전관리, 시설운영, 지원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를 시행, 동해시 기초푸드뱅크는 지난 2022년 평가에 이어 2024년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2회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동해시 기초푸드뱅크는 관내 기부 네트워크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부받아 식품과 생활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동해시 기초푸드뱅크가 동해시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취약계층의 삶을 돕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푸드뱅크가 지역주민들의 삶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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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 국비 추가 확보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이 2024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도로 폭을 2차로에서 4차로로 늘리는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정면 기업도시와 가곡삼거리 구간 4차선 확장, 서원주역과 문막읍 동화리를 잇는 서곡천 교량 가설 등이다.
2024년 국비 수시배정으로 10억원을 우선 확보하고 2025년 신규사업으로 국비 60억원을 추가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연차별 사업계획 상 내년 국비는 50억원으로 책정했으나, 시의 국비 확보 노력으로 10억원이 증액된 60억원을 확보했으며 그간 예산이 부족해 미뤄졌던 토지보상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에 따라 상반기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기업도시∼가곡삼거리 구간 확장공사 발주를 시작해, 기업도시와 문막을 잇는 4차로 도로 교통망 구축이라는 프로젝트의 첫 관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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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안전한 원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 박차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민선 8기의 최우선 가치인 시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언제나 안전한 원주’라는 시정 목표 아래 추진했던 안전교통 부문의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새해 시정 방향을 밝혔다.
지난해 ‘시민이 시민을 지킨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범죄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하고 교통·도보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소했다.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했다.
자율방범 합동순찰 정례화를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 구현에 힘썼다.
매월 1회 합동순찰대원 및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등이 참여해 유흥업소 밀집지역, 성범죄자 거주지역과 같은 안전 취약 구역 중점순찰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 안전망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9회에 걸쳐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와 다양한 형태의 사회재난 상황을 통합 관리하는 지휘 본부가 필요하다고 판단,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개소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재난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차량번호 인식 방범 CCTV와 블랙박스 보안등을 설치하고 조도가 낮은 원도심과 원주천, 공원을 중심으로 LED 도로 조명 교체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시민 중심의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만연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충 노력을 통해 옛 원주역을 비롯한 8개소에 총 432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적극행정에 나서 혁신도시 버들초교 인근 회전교차로 설치, 진입로 확장공사, 신호체계 조정 등을 통해 주변 교통난을 해결했으며 상습 정체로 몸살을 앓던 기업도시 물지울사거리 개선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비용 45억원을 절감했다.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친환경 수소저상버스 4대를 도입해 운행을 시작했다.
수소저상버스는 문막공단과 시내를 잇는 50번 신설 노선에 투입됐으며 공단 근로자의 통근 여건 개선 및 학생들과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향상했다.
잦은 역주행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았던 상지대길 일방통행 구간을 양방향으로 개선, 교통 불편 해소 및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앞으로도 시는 늘어나는 인구와 도시확장,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재난·재해에 대비, 시민을 보호하는 안전 환경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대응하는 정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첫째, 시민을 보호하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한다.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시민·군복무 원주 청년 상해보험 가입, 자율방범 합동순찰을 지속 추진해 시민 중심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이어간다.
문막교 재가설로 자연재해위험을 방지하고 도심지 내 다목적 방범 CCTV 설치로 방범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시민 안전을 강화한다.
둘째, 쾌적한 교통 환경과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한 쌈지 주차장 조성을 지속 확대한다.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를 도입해 비휠체어 장애 전체로 이용 대상을 확대, 장애인 이동권을 대폭 개선하고 대학 연계 심야노선을 신설해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증대한다.
도심 내 화물차 밤샘 주차 방지 및 화물 운송 사업자 복리 증진을 위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원주시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요구 맞춤형 안전교통 정책을 발굴·추진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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