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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4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 운영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4월 말까지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전염원 제거, 정밀 예찰 등을 통해 지역 간 확산 방지에 나선다.
사과·배나무의 에이즈라고 불리는 과수화상병은 나무 궤양에 잠복해 겨울을 보낸 병원균이 개화기에 화분매개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기거나 전정, 적화 등에 사용한 농작업 도구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감염되면 확산이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오는 4월 말까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사과·배 38 농가를 대상으로 전정 기간 중 과원 예찰 및 궤양 제거를 추진해 과수화상병으로부터 사과·배 농가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작업자 교육, 농작업 도구 소독, 영농일지 기록 의무, 궤양 제거 요령 등 농가 자가 예찰 및 의심 과수 신고를 위한 집중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병으로 이를 위해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전정 작업 도구 소독 및 궤양 제거 요령에 대한 교육과 예찰 활동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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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상반기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감시원 운영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대기오염물질, 비산먼지 불법 배출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대응체계 확립 및 주민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감시원’을 1월 6일부터 6월 27일까지 6개월 동안 운영한다.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감시원은 군민 4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대기 배출 사업장 미세먼지 불법 배출 점검,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점검, 경유 차 배출가스 단속지원 및 대기환경 오염 주원인인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행위 사전 예방 활동 등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군은 민간 감시원에게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소양 교육과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이들이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감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감시 활동이 대기오염 문제 해결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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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역아동센터 4곳 돌봄시간 연장 운영
원주시, 지역아동센터 4곳 돌봄시간 연장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한 돌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돌봄시간을 아침 7시부터 9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역아동센터 돌봄시간 연장사업은 2023년 3개소로 시작했으며 지난해 50여 아동이 돌봄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1개소를 확대해 총 4개소가 연장돌봄 사업을 운영하며 이용 아동들에게는 돌봄서비스, 학습지원, 간식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단구동 열린지역아동센터, 태장2동 평강의나라지역아동센터, 태장1동 태일지역아동센터, 지정면 기업도시지역아동센터 등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다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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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규모 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되며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됐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전류계 등을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부착해 가동상태 정보를 대기 배출시설 관리시스템인 그린링크로 전송하고 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장치이다.
시는 올해 1억 1,100만원을 들여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설치하려는 소규모 사업장을 선정해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1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6층 기후대응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치 비용 지원사업이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경감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적 의무사항을 조기에 이행할 수 있도록 소규모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적극적인 사업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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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릉시 축구·야구 스토브리그 확대 개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포근한 해양성 기후, 잘 갖춰진 경기장 시설 등 최적의 조건을 기반으로 전지훈련과 스포츠 대회를 합친 2025년 축구·야구 동계스토브리그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스토브리그는 2025년 시즌 대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사전 훈련으로 선수들은 1월 축구를 시작으로 2월에는 야구 경기를 진행하며 다음 정규시즌을 위한 전력 보강의 기간을 갖는다.
강릉시와 강릉시 체육회, 강릉시 야구소프트볼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축구·야구 스토브리그 참가자는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한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37개 팀, 야구 37개 팀으로 연인원 38,000여명의 선수들이 전국 각지에서 강릉을 방문한다.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약 40억원 이상으로 올 한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동·하계 시즌 전지훈련팀 유치와 스포츠 대회 개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더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스포츠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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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접수 시작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1월 6일부터 ‘2025년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본 사업은 관광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관광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를 받을 경우 최대 3.5% 이내의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지정 및 운영 중인 관광사업체이다.
단, 세금을 체납 중이거나, 이전 이차보전 지원 종료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체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대상 업종: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등 융자 규모는 업체당 2억원 이내, 이차보전금 지원 기간은 4년이다.
자금용도는 관광사업의 경영에 소요되는 자금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에 소요되는 자금에 한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도 관광정책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금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관광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이번 경영안정자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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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행안부 지방세외수입 평가 ‘최우수’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매년 지방세외수입 관리와 운영 체계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외수입 관리와 운영 실태를 진단, 평가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춘천시는 정량 지표인 세외수입 징수율과 정성지표인 징수·체납관리 노력도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그동안 춘천시는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과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재정 확충 납부 콜센터,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반 등 체납자별 맞춤 징수 활동을 펼쳤다.
이에 더해 주요 체납부서와 협업 및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징수 대책 보고회 개최 등을 운영한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앞으로 춘천시는 체계적 세외수입 운영과 효율적 체납징수를 통한 재정 건정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태준 춘천시 징수과장은 “지방세외수입의 체계적 관리와 적극적인 운영으로 춘천시 자주재원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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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올해도 농자재 반값으로 지원한다…오는 17일까지 신청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올해도 반값 농자재 놓치지 마세요” 춘천시가 오는 17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반값 농자재 지원은 영농 규모가 작은 중소 농가에 영농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처음 추진됐으며 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기존 예산 24억원에 추가로 10억원의 시비를 증액 편성했다.
지원 품목은 비료, 농약, 상토, 멀칭필름, 하우스 필름, 농산물 포장재, 양액배지, 종자, 점적관수·관수관비, 차광자재, 보온덮개다.
지원 단가는 논/밭 경지면적 구간별로 논은 최대 52만 5,000원, 밭은 최대 157만 5,0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2년 이상 춘천시 내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1년 이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귀농·귀촌 농가도 신청할 수 있다.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농지 소재지가 강원특별자치도 내 타 시군이면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타 보조사업으로 구매한 농자재와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홍순갑 춘천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자재 구입은 대상자 선정 후, 9월 말까지 관내 위탁계약 농자재 업체 중 농가가 지정한 업체로부터 할 수 있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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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유소년축구클럽 동계 전지훈련 유치
양양군, 유소년축구클럽 동계 전지훈련 유치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육 진흥을 위해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한다.
이번 유소년축구클럽 전지훈련은 양양군체육회와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최·주관해, 양양공항구장과 하조대 축구장에서 1월 7일부터 24일까지 3차에 걸쳐 진행하며 유소년축구클럽 100개 팀이 참가하고 선수, 임원, 학부모 등 3,000명이 군을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양양군은 전지훈련 방문팀에 시설 무료 제공 등 시설 사용의 인센티브와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지훈련 방문팀 간 교류 활동과 스토브리그 운영 등을 통해 전지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스토브리그를 운영하며 성적이 우수한 팀에게는 양양군에서 개최될 리틀K리그 유소년 축구대회, 남대천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양양군은 유소년축구클럽의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대한사이클연맹의 BMX 꿈나무선수 동계 전지훈련, 중학교 엘리트부 BMX 전지훈련, 20여개 농구클럽팀 합동 전지훈련 등을 순차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대규모 전지훈련은 군에서 처음으로 유치한 만큼,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보완해 매년 지속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여러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 체육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양양군을 방문한 전지훈련 인원은 4,000명 수준이며 2025년은 유치 종목의 다양화와 대규모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 전지훈련 방문 인원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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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자동차세 연납하고 4.6% 할인 받으세요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1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선납 할 경우,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총 자동차세의 4.6%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가능 하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할인받는 것이므로 1월 중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가장 크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이전이나 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그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고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다시 낼 필요가 없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위택스또는 양양군청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되고 납부는 은행방문 또는 신용카드, 은행CD/ATM기 등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이사를 가거나 차량소유권이 이전되는 경우도 납부 관계가 연동되므로 이중과세 우려도 없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총 4,255건의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를 통해 9억 410만원을 납부 받았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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