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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찾아가는 산부인과’적극 지속 운영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고성군 및 속초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사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은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의료 취약지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된 이동 검진반이 산모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에서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시군은 고성군이며 작년까지 운영했던 정선군은 정선군립병원 외래 산부인과 개설로 올해부터 본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다.
본 사업은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4년 간 운영되었으나, 최근 위탁수행기관의 사업 추진 어려움으로 중단 위기에 처했다.
이에 도는 도 내 분만취약지 산모들을 위해 본 사업의 지속 유지에 노력해왔다.
공공의료기관 및 민간 병원에 적극적으로 협업을 타진한 결과, 새로운 수행기관으로 속초의료원을 선정하고 저명한 시니어 의사를 섭외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도내 거주 중인 저명한 산부인과 시니어 의사 합류로 지역 필수의료 인력난 해소와 함께 의료 취약지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맡은 이민전 산부인과 전문의는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30년간 2만명이 이상의 신생아 탄생을 도운 베테랑으로 전문 분야에서 오랫동안 의술을 펼쳐온 명의이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은 병의원이 없는 의료 취약지 여성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중단 위기 속에도 도는 전문의 섭외와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 분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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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시민 알권리 충족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7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춘천시는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평가에서 96.3점을 받았다.
이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 및 적합한 정보공개 운영 절차를 준수했다는 것으로 평가된다.
박은희 춘천시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적합한 절차를 준수해 정보공개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2024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정보공개 운영 실태 점검 결과에서도 100점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1위를 달성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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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통 자외선 차단 화장품, 사용 한도 성분 품질 기준 적합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자외선 차단 화장품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사용 한도 성분인 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등 유기 성분 8종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품질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자외선 차단 성분 중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피부 자극성 등 안전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원료에 대해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으며 이번 검사는 사용 제한 성분 8종을 검사한 결과이다.
겨울철에는 자외선 A가 주로 작용하며 이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장기간 노출될 경우 피부 표피층이 두꺼워져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자외선 A는 햇빛이 강하지 않거나 흐린 날에도 존재하며 눈에 반사된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에 미치는 강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려면 외출 15분 전에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피부에 발라 흡착 및 흡수시키고 땀을 흘리거나 닦으면 성분이 소실되므로 2~3시간 간격으로 반복해서 발라야 한다.
또한, 귀가 후에는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2025년에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초 화장품을 대상으로 품질 검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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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5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에 태백시, 홍천군, 평창군, 화천군 4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개소당 1억 9,250만원으로 도는 총사업비 6억 6천만원을 확보했으며 공개 발표 평가에서 기업 평가·여건,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4개 분야 8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은 김치 및 절임배추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염수 순환·보정장치, 이물질 제거 장치, 여과기 등 절임염수 재활용을 위한 설비 일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원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천일염 품귀 현상으로 인한 수급 불안 및 원가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치 제조업체들에게 이번 사업이 생산비 절감 및 품질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김치 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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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양양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추진
2025년 양양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스마트농업 영농현장 핵심기술교육과 주요 농정시책 홍보를 통한 농업인의 새해 영농설계를 위해 오는 1월 9일부터 22일까지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및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2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품목은 벼, 친환경농업, 고추, 산채, 꿀벌, 한우, 스마트팜, 복숭아 등이다.
이와 함께 농기계 안전교육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인문학 특강도 준비됐다.
군은 작목별 영농현장 핵심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성을 가진 전문강사를 초청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1월 9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첫 교육에서는, 황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양양군 농정시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서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현웅조 연구사가 알찬미 등 신품종 벼에 대한 특성 및 재배기술에 대해 강의를 펼쳐 농업인들이 올해 벼농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일정 및 장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영농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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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버섯재배 농가 지원으로 고품질 버섯 육성
양양군, 버섯재배 농가 지원으로 고품질 버섯 육성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지역 농가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고품질 버섯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버섯 배지를 지원하고 있다.
먼저, 표고버섯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올해 사업비 1억 8,500만원을 투입해 표고 톱밥배지 10만개, 표고 접종목 약 7,000본을 지원한다.
톱밥배지의 경우 농가당 최소 신청수량은 1,000개, 원목의 경우 최소 신청 사업비가 500만원이며 각각 구입비용의 50%는 농가 자부담이 별도로 소요된다.
특히 톱밥배지는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많아 좁은 공간에서도 대량재배가 가능해 생산비 절감 효과가 크다.
그리고 군은 표고 원목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작년까지는 원목 및 종균을 각각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종균 접종목을 지원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표고버섯의 생산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를 위해 올해 사업비 4,500만원을 투입해 폐면, 종균 등 느타리버섯 배지생산 원자재를 지원한다.
최소 신청 사업비는 1,000만원이며 이 역시 구입비용의 50%는 농가 자부담이 소요된다.
표고버섯 원목 및 느타리버섯 배지의 경우 1월 9일까지, 표고 톱밥배지는 1월 23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소득작목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군은 총 20여 농가에 표고 톱밥배지 150,000개와, 원목 8,184본 및 종균 1,006판을 지원했으며 관내 36개 표고버섯 재배 농가에서 표고버섯 313톤을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8개 농가에 느타리버섯 배지 생산을 위한 원재료를 지원했고 8개 농가에서 50톤의 느타리버섯을 생산했다.
군 관계자는 “버섯배지 지원 사업이 고품질 버섯 생산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 이끌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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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추진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여성농업인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의 영농시간 절감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노동력 경감지원 사업으로 전동운반차, 다용도작업대, 이동식충전식분무기, 농작업 의자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하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으로 전업여성농업인,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 2024년 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 수료자를 우선 선정한다.
지원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성농업인의 농업 생산성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 문화·여행·스포츠 등 복지관련 39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한 복지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동해시 관내 거주하며 2024년 1월 1일 이전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촌지역 거주 및 실제 농업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다.
단, 전업여성농업인,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 2024년 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 수료자를 우선 선정한다.
지원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여성농업인의 유병률 및 의료비 부담감소를 위해 예방접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예방접종은 대상포진, 폐렴, 파상풍 비용을 일부를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대상자인 만50세~60세 미만 여성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여성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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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재해구호창고 신축 추진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구호물자의 안전한 보관과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재해구호창고 신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창고는 좁은 진·출입로에 따른 물품 출납이 비효율적이고 내부 설비 부재로 인한 제습 상태 불량 등 창고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또한, 대형 재난 시 다량의 물품보관 장소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1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천곡동 91-12번지에 지상 1층 1동 규모의 재해구호창고 신축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작년 11월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도시계획 확인 이행 등 행정절차를 추진했고 벤치마킹을 위해 타 기관 창고 견학을 다녀왔다.
재해구호창고 신축 공사는 오는 2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추진, 오는 4월에 착공해 12월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재난구호창고 신축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물품 보관이 가능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대응으로 이재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촘촘한 이재민 구호 안전망 구축으로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 구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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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5년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 경력직 공무원 6명 선발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행정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9급 기술직군 시설 직렬 공무원 6명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도시계획 1명, 일반토목 3명, 건축 2명이다.
응시자는 시험응시가 가능한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술사 중 1개 이상 자격증을 보유해야 하며 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연구 또는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공고일 이전까지 총 3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였거나 2025년 1월 1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강원특별자치도로 둔 사람이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 △필기시험 △면접시험이며 최종합격자는 2월 17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2월 5일까지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서식 및 관련 서류는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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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기린면 도시재생사업, 주민호응과 함께 속속 마무리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 기린면 도시재생사업인 ‘골목마다 그린 에코빌리지, 기린-내린 현리마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50억 등 총 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기린면 현리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된 사업내용은 주거환경 개선, 지역자원 활용, 지역주민 역량강화 등 21개 사업으로 최근 현리광장 리모델링, 골목길 조성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속속들이 마무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5월 리모델링을 마친 현리광장은 쾌적한 환경에 어린이와 어르신의 이용률이 증가하며 현리 마을의 중심지로 우뚝 서고 있다.
휴게공간과 동시에 어울림 공간으로도 역할하면서 광장 기능이 강화되어 주민 소통 활성화에도 효과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까지 노후주택정비를 지원해 20년이 경과한 주택 34호의 외관을 정비했고 기린내린골목길을 조성해 노후화된 골목길의 담장과 바닥을 정비하면서 주민의 주거환경과 도시미관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기린 지역의 경제·문화·복지 등 복합 거점시설이 될 ‘기린내린 어울림 플랫폼’ 또한 오는 3월 착공을 앞두고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인근 지역의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린면 지역주민 생활환경과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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