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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한파 예방물품 지급
삼척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한파 예방물품 지급
[아시아월드뉴스]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삼척시는 겨울철 한파 대응을 위해 한파 예방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연이은 한파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자 한파 전담 대응팀을 운영해 취약계층을 우선 점검하고 한파 저감시설 관리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탄소매트 216개를 배부 중이며 관내 운영 중인 한파쉼터 73개소에 온열기구 73대를 배치했다.
겨울철 한파 대책 기간 동안 주 1회 시설물 점검 및 난방기 가동 여부를 점검하며 한파 저감 시설을 관리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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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자체 제작한 애국가 영상 공개.톡톡한 홍보효과 ‘기대’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일 백운아트홀서 열린 원주시 시무식에서는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희망찬 애국가 합창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시무식에서 첫선을 보인 원주시 애국가 홍보영상은 치악산 일출과 운무 속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원주시 전경을 시작으로 사통팔달 요충지 원주의 발전상과 아름다운 절경을 담은 관광지, 그리고 시민들의 생활상과 흥원창의 따뜻한 노을풍경으로 마무리되는 가슴 벅찬 감동의 이야기를 담았다.
봄꽃이 만발한 섬강과 원주천, 녹음이 짙은 국형사 계곡과 용소막성당, 울긋불긋 단풍에 물든 치악산 비로봉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그리고 반계리 은행나무 등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원주의 사계와 절경이 웅장하게 펼쳐졌다.
또한 지난 한 해를 뜨겁게 달군 만두축제와 에브리씽 페스티벌, 댄싱카니발과 국제걷기대회 등 대표 축제와 도시를 줄기는 많은 시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 활기 넘치는 원주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냈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시립합창단의 노래를 담아 원주시만의 애국가를 제작했다”며 “주요 행사·축제에서 울려 퍼지는 원주시 애국가 홍보영상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외지인들에게 원주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원주시 애국가 홍보영상을 공식 유튜브에 게시해, 국민의례가 필요한 모든 행사·의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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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 1월 16일부터 신청 접수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025년 상반기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2025년 융자규모는 400억원으로 상반기 290억·하반기 100억으로 나눠 지원할 계획이며 10억원은 별도로 중소기업중앙회 공제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올해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1월로 당겨 조기 추진하며 상반기 자금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하반기 자금은 8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 자금에 대해 연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융자 한도는 운전 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3억원까지, 시설 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 내 제조업은 8억원, 그 외 업종은 2억원, 중복 신청 시엔 합산 5억원까지며 은행 여신 규정에 따른 담보 능력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질 수 있다.
단, 2025년부터는 더 많은 기업에 자금 수혜를 주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육성자금 미수혜기업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산업단지 입주계약 기업에 한해 시설자금 중 부지매입비도 융자 추천한다.
지원 대상 업종은 제조업, 지식정보업, 건설업, 관광업, 도소매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세탁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 운수업 등이다.
신청서 서식 등 구비서류와 사전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2025년 상반기 원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이 고금리 고물가의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업의 고용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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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전력 수급 안정화를 위한 겨울철 에너지절약 대책 추진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겨울철 에너지 수요 급증에 대비해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전력 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5년 3월 31일까지 ‘겨울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에너지절약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6개의 대책반을 구성해 공공부문 난방 제한 등 동계 절약 대책 이행 여부를 지도·감독하고 민간 부문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밀집 상점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절약 홍보로 범군민 에너지절약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군은 공공부문에서는 △ 난방기 가동 시 실내 온도 20℃ 이하 유지 △ 전력 수급 집중관리 기간에 난방기 순차 운휴 실시 △ 불필요한 조명 소등 △ 개인 및 공용 사무기기 절전 △ 에너지절약 홍보·지도 점검 등을 실시하며 민간 부문에서는 △ 적정 실내 온도 20℃ 이하 유지 △ 영업 종료 후 옥외광고물 및 경관조명 소등 △ 난방 다소비형 다중이용시설 자율절전 △ 범군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 등의 이행 사항을 권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전력난 해소를 위해 군민 모두가 에너지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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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목표액 대비 85% 모금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고성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억 6,600만원을 목표로 시작됐으며 현재 목표액 대비 85%에 해당하는 2억 2,700만원이 모금됐다.
특히 군청 1층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씩 올라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눔의 열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모금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고성군청 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ARS 기부, 정보무늬 활용, 강원도공동모금회 계좌 입금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도 기부가 가능하다.
지난해 고성군은 총 3억 8,220만 7,250원의 성금을 모금해 연간 1인당 모금액 기준 1위를 기록하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2025 희망 나눔 캠페인은 2024년 대비 1,517만 5천 원 더 많은 금액이 모금됐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모인 성금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위기가구 긴급구호, 설 명절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되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든 기부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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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도 농·축산분야 보조사업 신청 안내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2025년도 농·축산 4개분야 127개 농업보조사업에 대해 2025년 1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자는 강릉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세부사업별 사업대상 요건에 부합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이며 사업별 세부 조건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여러 사업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신청 안내 책자를 제작해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농업인단체, 유관기관에 배부해 농업인들이 효율적으로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한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영농기 이전에 적기 공급,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2월 중 강릉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보조사업자는 보조금교부신청서를 제출하고 절차에 따라 사업추진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하고 공무원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자 신청기간을 동일하게 해 더 나은 농업행정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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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업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1월 7일부터 21일까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총 11일 동안 진행되며 농업인과 귀농·귀촌인 등 약 800명을 대상으로 농촌 리더 역량 강화, 식량작물, 유지작물, 채소·과수, 친환경농업 등 5개 분야 10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설계됐으며 농업정책 방향,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농지법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교육생들에게는 전문 교재, 영농달력, 영농기록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농업인과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농업 현장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고 한 해 농사를 계획하는 데 있어 든든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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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CES 첫 단독관’ 운영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박람회인 CES 2025에 처음으로 단독 전시관인‘강원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강원관’은 작년 1월 김진태 도지사가 CES 2024에 참가한 뒤, 2025년에는 더 많은 도내 혁신기업들이 세계 시장 진출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약속한 것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CES 2025에 마련될‘강원관’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레카파크에 1,200스퀘어피트 규모로 10개 기업 부스와‘글로벌 미래도시 강원’홍보관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원관’은 단순 전시를 넘어, 참가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기획 단계에서부터 도, 춘천시, 강릉시, 강원대, 가톨릭관동대 등 5개 기관이 협력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특히 CES 2025에 참가하는 도내 전체 기업이 총 21개 사로 작년 10개 사에 비해 대폭 증가해 더욱 많은 도내 혁신기업이 강원특별자치도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CES 2025는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도는 CES 2025에서 강원관 개관식, 기업홍보, 국내 대기업 관계자 미팅 등을 통해 도내 유망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이번 CES 강원관 운영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의 위상을 강화하고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뜻깊은 일”이라며 “참가 기업들이 세계 시장 혁신 제품과 기술을 접하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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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변화의 중심에서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
육동한 춘천시장, “변화의 중심에서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
[아시아월드뉴스] “변화의 중심에서 흔들림 없이 전진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1월 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시정방향과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올해 시정 운영방향은 크게 두 가지로 △시민 삶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미래 혁신과제의 본궤도 안착이다.
먼저 시민 삶의 안정을 위해 안전취약지역에 폐쇄회로TV를 신설하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축제나 행사 등을 개최시 선제적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침체 극복에도 힘을 쏟는다.
민생경제정책협의회 운영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위기가구와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도 주력한다.
이외에도 맞춤형 복지 기반 확충, 보건소 신축 등 공공보건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민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미래 혁신과제는 △기업혁신파크 △교육발전특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세계태권도본부 건립 △소양8교 △서면대교 등이다.
춘천시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도시개발과 경제·산업은 물론, 교통망 확충 등 춘천의 발전이 가시화된다.
올해 역점사업과 행정변화를 반영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부서통합 등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10개인 4급 기구를 11개로 조정하고 스마트도시국을 신설한다.
5급 기구는 92개로 동결하고 6급 기구는 7개를 늘려 350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정원을 동결해 조직규모 증대를 최소화하고 인력과 업무의 능률적 재배치에 초점을 뒀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올해도 민생안정과 시민성공을 위해 신발 끈을 단단히 묶을 것”이라며 “시민을 위해 그리고 춘천의 미래를 위해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2024년 춘천시 주요성과로는 △사상 최대, 국비 5,400억원 확보 △기업혁신파크 최종 선정 △GTX-B 춘천 연장 확정 △교육발전특구 선정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본격화 △대한민국 지방시대엑스포 성공적 개최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 안착 △선제적인 응급의료체계 구축 △차질없는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등 10개 사례를 꼽았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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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도정 운영 방향 “도민 속으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도정 운영 방향을 ‘도민 속으로’로 정하고 미래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안정에 중점을 두며 도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민생경제 안정화 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는 비전 아래, 집중적으로 육성해 온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 미래차, 푸드테크 등 5대 미래산업은 특별자치도 시행 3년 차에도 인프라와 기반 확충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 나간다.
이를 위해 반도체 국비 9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바이오와 수소 특화단지 조성에도 속도를 내, 도민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내수 경기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과감한 예산 조기 집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 예산 조기 집행에 더욱 주력한다.
나아가, 단순한 예산 조기 집행에 그치지 않고 집행된 자금이 공평하게 배분되어 서민경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도에도 생업 최일선에서 땀흘리는 도민의 고민과 애환을 듣고 이를 도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도민 삶의 현장에 들어가 함께 하는 ‘도민 속으로’를 월 1회 진행한다.
이를 통해 행정기관과 도민 간, 도지사와 도민 간의 문턱을 낮추고 삶의 공감대를 공유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청취하고 해결하는 등 실질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올해 첫 ‘도민 속으로’는 춘천시 후석로326번길 95 일대에서 김진태 도지사가 일일 가스 검침원으로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검침원 들을 격려하고 도시가스 안전 및 요금 체계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경로당을 방문해 도시가스 안전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미래산업의 재편은 1~2년의 단기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며 “2025년을 미래산업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내총생산도 62조원 대로 진입하며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미래산업의 기반을 착실하게 다지며 민생경제 안정에 집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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