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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설 명절 민생 현장 속으로…소통 이어가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둔 1월 21일 홍천 중앙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보기를 하고 상인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도청 직원 100여명과 함께 홍천 중앙시장을 찾은 김진태 지사는 상인들과 설 체감 물가, 판매 동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어 지난 해 시장 내 내부 공기 순환을 위해 설치된 급배기 장치를 확인하는 등 상인들의 고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 홍천중앙시장 내 급배기 장치 설치는 도내 최초로 냉난방이 가능한 것으로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됐다.
자리를 옮겨 김진태 지사는 박광구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함께 홍천군 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생활 여건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진태 지사는 “도민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길어진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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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1월 21일 강릉시 주문진읍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글로벌본부에서는 강릉시 저소득층 가구와 제2청사 공무원 1:1결연을 통한 후원금을 주문진 관내 취약계층 7가구에 전달하는 등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복지시설 위문과 격려를 통해 설 명절 맞이 이웃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글로벌본부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돕기에 솔선해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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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상케이블카 시설물 집중 정비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 해양관광센터 삼척해상케이블카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2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삼척해상케이블카 내·외부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집중 정비 기간에는 해상케이블카 삭도 시설인 브레이크 및 제어반 점검, 감속기 교체 및 점검, 인버터 점검, 각종 소모 부품 교체 등 종합적인 점검과 함께 교체 작업이 이뤄진다.
그 외 내·외부 관광객 이용 시설물도 정비를 한다.
앞서 삼척해상케이블카는 2024년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삭도 시설 정기 점검에 합격해 안정성을 확인받은 바 있다.
한편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지난 2017년 9월에 개장해 근덕면 용화 ~ 장호 874m 해상구간을 운행하고 있으며 개장 이후 `24년 12월 말까지 약 2백만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다.
주요 시설물로는 경관형 정거장 2동과 갈매기공원, 해안산책로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 소장은 “이번 시설물 집중 정비를 통해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수려한 바다를 안전하게 관람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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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정월대보름제 개최 삼척기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 특별행사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와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가 함께 주최·주관하는 2025년 삼척정월대보름제가 2월 12일과 14일 ~ 16일 총 4일간 죽서루, 엑스포광장, 시내 일원,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제는 삼척기줄다리기 유네스코 세계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도내 18개 시·군 기줄다리기 대회가 주요행사로 열린다.
대회는 팀당 40명을 구성해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삼척시체육회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한 이번 시·군 기줄다리기 대회와 함께 삼척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며 시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삼척기줄다리기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삼척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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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유용 미생물 활용 교육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23일 오후 양구읍 문화복지센터에서 유용 미생물 활용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미생물 효능 및 올바른 사용 방법을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4월 미생물 공급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미생물 활용 교육을 1회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미생물의 이해, 농업적 활용 효과, 올바른 사용법, 연구 결과 등으로 구성되며 1차 교육은 23일 2차 교육은 2월~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농업인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은 4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업용 유용 미생물 공급은 지난해 처음 무상 공급을 시작했고 공급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공급 품목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복합균 등 5종이며 미생물 활용 교육을 이수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에게 주간 60리터, 연간 600리터를 무상 공급한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유용 미생물 공급을 받기 위한 필수 교육인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친환경농업 실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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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재해·재난 관리, 물가안정, 교통, 의료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양구군은 재난 안전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한 초동대처와 상황 보고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성묘와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아울러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물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 운영을 통해 농·축·임·수산물 20개 품목의 성수품 물가를 중점 관리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와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대합실 및 화장실 관리·운영, 서비스 실태 등을 점검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차질 없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하고 설 당일인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양구군보건소에서 진료를 실시한다.
그리고 쾌적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해 양구군은 쓰레기 처리 상황반과 읍면별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쓰레기가 다량 배출되거나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을 수시로 점검·관리한다.
연휴 기간 중 25일과 28일 29일을 쓰레기 배출하지 않는 날로 지정·운영한다.
연휴 시작 전 쓰레기 수거일 조정에 대한 충분한 홍보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며 연휴가 끝난 후에는 연휴 기간 배출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마무리 환경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설 연휴 군민들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빈틈없이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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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올해 재해예방사업 본격 추진한다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기상이변과 집중호우 등 수해 피해를 막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에 본격 나선다.
군은 올해 재해예방을 위해 서화지구와 덕다리지구에 풍수해 종합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 지역은 재해 발생 위험이 높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지역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군은 서화지구에 462억원, 덕다리 지구에 48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방하천 정비, 소교량 공사 등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솔정지구가 행정안전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126억원 등 총사업비 252억원을 확보했다.
가아리 245-1 일원의 솔정지구는 과거 호우때마다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이번 사업으로 하천을 정비하고 소교량 6개를 건설하는 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 군은 올해 인제19지구, 인제40지구 등 급경사 붕괴 위험지구 7개소에 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면 녹화와 비탈면보호공 설계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과 도로 이용자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장마철 낙석 등의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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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성장하는 인제 만들자”…인제군, 청년 참여 기회 확대한다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올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청년의 사회 참여를 돕는다.
인제군은 청년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정책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참여단은 올 한해동안 청년의 시각으로 지역 현안 발굴, 공공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기존의 청년정책을 개선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관내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19세~39세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2월 7일까지 신청서 온라인 접수,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인제군문화재단은‘인제는 대학 관광학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문화 기획가 양성에 나선다.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재해석해 청년이 로컬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의, 라운드 테이블, 관광 코스 개발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신청은 오는 1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인제에서 활동하는 청년기획자 또는 예술가, 지역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청년이 살기 좋은 인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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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효과 291억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국제 및 전국대회 12개, 도 단위 대회 13개, 전지훈련 19개 등 총 44개의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선수, 임원 등 84,602명이 방문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발생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91억원으로 분석됐다.
이 중 직접적인 경제 효과는 55억원, 간접 효과는 236억원에 달했다.
이러한 결과는 시와 동해시체육회가 체류형 스포츠 대회 유치를 중심으로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적극 추진한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스포츠 행사로 인해 음식·숙박업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며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끌었다.
시는 앞으로도 도시 간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스포츠마케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체육시설 간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이점, 사계절 스포츠 대회 개최에 적합한 기후 조건, 수준 높은 숙박시설과 지역 특색이 담긴 먹거리, 그리고 지속적으로 확충 중인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울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전국대회 18개, 도 단위 대회 12개 등 체류형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하고 19,500명 규모 이상의 선수단이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각종 스포츠 행사와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 명품도시로 자리 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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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만재 홍락섭 전적류,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동해 만재 홍락섭 전적류,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최근 ‘만재 홍락섭 전적류’ 가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삼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이후 2년 만에 도 유형문화유산이 추가 지정된 것으로 이로써 동해시의 유형문화유산은 총 7개로 늘어났다.
2021년 4월에 만재 홍락섭 선생의 증손자 홍영태씨가 대대로 내려오던 가문의 고문헌 수백여 점을 동해시에 대가 없이 기증해, 동해시에서는 2022~2023년에 걸쳐 해당 자료를 정리, 목록화, 해제했다.
이 중 학술적, 사료적 가치가 높은 일부 자료를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신청했다.
이번에 지정된 ‘동해 만재 홍락섭 전적류’는 13종 79책이다.
만재 홍락섭 선생은 20세기를 전후해 영동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로서 송시열의 후손인 송병선의 학맥을 계승해 지역의 유학자로 명망이 있었고 조선말 서예 문단을 주도한 소남 이희수에게 서예를 배운 후 출중한 서예가로 잘 알려져 있다.
신청 자료 중 ‘만재선생유고’, ‘만재사고’는 ‘만재집’의 간행 과정을 보여주며 ‘빙연재유사’는 만재 가문의 역사와 학문을 이해하는 자료이다.
그리고 송병선의 문집인 ‘연재집’ 이 포함되었는데, 이것은 송병선과 만재의 관계를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문화유산위원회 심의에서는 ‘신청한 전적은 한 가문에서 축적해 온 일괄 유물로 가치가 있으며 지역의 역사를 구체적으로 고증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학술적·사료적 가치가 높다.
그리고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전승 경위와 소장 경위도 명확하다’고 지정사유를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2024년 7월 지정 신청을 했고 11월 전문가들의 현장조사를 거쳐 12월에 문화유산위원회 지정심의를 통과했다.
최종적으로는 2025년 1월 10일 문화유산 지정이 고시 공고됐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의 인물과 가문을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문화유산의 기증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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