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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정차 단속기준 한시적 완화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도심지의 부족한 주차 공간과 소상공인의 영업활동을 고려해 주정차 단속기간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이번 단속 완화로 인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의 기존 주정차 단속기준 시간은 오후 6시까지로 줄고 기존 정오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의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로 늘어난다.
아울러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9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장, 합덕시장에 대한 주차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그러나 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버스정류장, 안전지대의 불법 주정차 건은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즉시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차 공간 부족 등의 현실적 여건과 시민들의 입장을 고려해 이번 완화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며 “서로 배려하는 주차문화를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해마다 고정형 CCTV 신설, 상시 주정차 단속 구간을 지정하고 공공 주차장 확보 등을 통해 차량 증가에 따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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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수상
당진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수상
[AANEWS] 당진시가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에서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 사업으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선발해 지역 평생교육 현장의 사기를 높이고자 개최된 시상식이다.
이번 어워드는 전국 190여 개의 평생학습도시 사례에서 평생학습도시의 좋은정책 분야, 평생교육 인물 분야, 파트너십 분야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시상했다.
당진시는 이날 시민의 학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행한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는 시 전체의 평생학습 정보를 통합 제공해 시민이 편리하게 강좌검색, 수강 신청, 수강료 결제, 학습이력까지 원스톱으로 관리되는 당진시만의 평생학습 종합정보 시스템으로 시민의 학습 접근성 향상은 물론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당진시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 사업이 평생학습도시의 좋은 정책으로 인정받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배움나루 플랫폼과 같은 당진시만의 평생학습 정책 발굴로 시민의 평생학습의 등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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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의료공백‘최소화’
당진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의료공백‘최소화’
[AANEWS] 당진시 보건소가 설 연휴기간동안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설 명절 보건소는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간 진료공백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
21일에는 38개소 22일에는 11개소 23일에는 24개소 24일에는 59개소로 연휴 4일간 총 132개의 병 의원 및 약국이 문을 연다.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당진종합병원은 응급진료 및 처치를 위해 24시간 운영되며 연휴 중 24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미즈맘 의원의 경우에는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분만이 가능하다.
설 연휴 동안 문 여는 병 의원 및 약국 현황은 당진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상담센터나 당진시 보건소로 전화하면 당일 진료기관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는 인터넷 응급의료포털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의 경우 선별진료소를 연휴 내 9시에서 12시까지 운영하고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와 코로나 치료제 담당 약국을 운영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응할 방침이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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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특별조치법 등기신청 독려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확인서를 발급받은 필지에 대해 오는 2월 6일까지 등기신청을 완료하기를 당부했다.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여러 가지 부득이한 사정으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못한 부동산에 대해 쉬운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한 한시 특별법이다.
시는 특별조치법 시행 기간 동안 접수된 1,088필지 토지 중 기각·취하된 366필지를 제외한 722필지에 대한 확인서 발급을 완료했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은 2월 6일까지 등기신청을 해야만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 기한을 놓치면 발급된 확인서의 효력이 상실돼 등기를 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치법을 통해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이 기간 내 등기신청을 완료해 소유권을 보호받을 수 있다”며 조속한 등기신청을 독려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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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농업경제 부양방안 발표
청양군청
[AANEWS] 김돈곤 청양군수가 18일 “우리 군은 농업경제가 탄탄해야 지역경제가 지탱된다고 할 정도로 농업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경제 부양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례브리핑에 나선 김 군수는 농업 보조사업 추진과 기반 시설 확충, 푸드플랜 강화로 농업경제 도약과 농업인 행복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가 내놓은 보조사업 예산 규모는 182억 3,400만원으로 원예·특작 29개 사업, 식량 산업 및 친환경농업 확대 33개 사업, 농특산물 유통 9개 사업에 사용된다.
군은 모든 사업에 대한 적기 추진으로 불용 예산을 최소화하고 영농 불편 해소를 앞당길 계획이며 공평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 심의회와 최종심의회 등 두 차례 심사를 진행한다.
또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순수 군비 사업을 중심으로 보조 비율을 50%에서 60%로 10% 상향 지원한다.
임업 분야 보조사업에는 78억 6,900만원을 투자해 43개 사업을 추진한다.
각 보조사업은 임업 경영체 등록 농가, 임업후계자, 친환경 인증 농가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김 군수는 이어 농업 기반 시설 확충 방안으로 청남·장평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기계화 경작로 확장, 수리시설 개보수, 가뭄 대비 용수개발, 경지정리사업을 들었다.
총사업비 377억원이 필요한 청남·장평지구 사업은 농경지 745ha에 금강물을 정화한 용수를 공급, 친환경 먹거리 생산과 유통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추진할 예정으로 양수장, 정수장, 가압장 설치 후 급수관로 49.8km를 개설하게 된다.
올해는 기본조사비 3억원을 편성했다.
기계화 경작로 확장, 수리시설 개보수, 편안한 물길 조성 등 3개 사업에 41억 1,000만원을 투자하고 가뭄 대비 용수개발에 12억 4,500만원, 경지정리에 7억원을 투자한다.
군은 특히 푸드플랜 분야 발전을 위해 관련 제도 개선, 먹거리 종합타운 전체 완공, 시기별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도입, 판로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푸드플랜 출하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의무화한다.
6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
전 품목 분기별 1회 무료 검사를 통해 잔류농약 463종, 중금속 2종이 검출되지 않은 농산물만 유통하겠다는 것이다.
또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 4월 준공과 푸드플랜 홍보교육관 12월 준공으로 먹거리 종합타운 전체 조성 공정을 마무리한다.
군수 품질인증제도와 관련해서는 농산 가공품까지 품목을 확대하고 인증 농가도 200곳으로 늘릴 계획이며 가공품 인증마크 유효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한다.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시기별 기준가격제를 새롭게 적용한다.
연평균 가격 보장에서 일반기, 한여름, 겨울철로 구분해 시기별 평균 가격을 보장하는 내용이다.
푸드플랜 판로 확대를 위해서는 도시 소비자 8,000명을 모집하고 관외 공공기관 납품 확대, 군내 공급 경로당과 외식업체 확대, 공급 기업체 확대에 나선다.
김 군수는 “푸드플랜 시장 확대는 관내와 관외 투트랙 시스템 속에서 이뤄진다”며 “참여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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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 기재부 제2차관과 현안 논의
강원도청
[AANEWS]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 18일 통상상담실에서 강원도를 방문한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강원도의주요 현안예산에 대해 논의했다.
도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반도체 산업 등 주요 핵심 사업들의 정부예산 반영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특히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시행을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에도 각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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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의 밤, 빛으로 물든다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의 밤, 빛으로 물든다
[AANEWS] 고품격 문화도시를 꿈꾸는 천안의 밤이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으로 물들고 있다.
천안시는 민선 8기 고품격 문화도시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야경도시 조성을 위해 빛을 활용한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독립기념관, 천안온천중앙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공원, 육교와 대교 등 시설물의 야간 명소화를 추진해 밤이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도심 곳곳에 경관조명 인프라를 확충해 특색이 부족했던 야간을 매력적인 공간으로의 탈바꿈 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관광이 활성화되면 천안에 머물다 가는 시간이 길어져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민족의 성지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을 역사와 빛이 공존하는 야간 명소로 조성한다.
천안 8경 중의 하나인 독립기념관은 가로등, 보안등 부족으로 야간 이동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지난해 11월 '야간 명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풍나무숲길과 광장 이동 보행로에 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단풍나무숲길 약 4km 구간에 보안 등기구를 설치해 주변 도로를 밝혀 야간 보행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계절 볼거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광장 이동 보행로의 조명도 보완한다.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어둡고 특색이 부족했던 독립기념관의 야간을 밝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독립기념관 광장 이동 보행로에 경관조명이 확충되면 8월 개최 예정된 ‘K-컬처 박람회’와의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K-컬처 박람회’가 체류형 박람회로 치러질 예정인 만큼, 한류문화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광객에게 주야간의 새로운 휴식공간, 관광명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독립기념관 내 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 가을맞이 주말 공연의 야간 행사 추진도 검토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육교, 대교 등 주요 시설물에 빛을 더해 도심의 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는 천안의 관문인 ‘천안대교’를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 경관 명소로 조성했다.
지난해 12월 ‘천안대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16억원을 투입해 천안대교의 입체감과 구조가 부각할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하고 계절과 시기, 지역특성이 표현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서부역 일원 인도와 천안천 산책로 바닥면에는 LED고보조명을 설치해 천안의 농·특산품으로 만든 캐릭터 ‘천안프렌즈’와 범죄예방 문구 등의 이미지를 투사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서부역사교 난간에는 미디어글라스를 설치해 시정홍보와 다양한 도시재생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불당동 원형육교도 빛으로 다시 태어났다.
시는 2억5000만원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된 경관조명을 철거하고 LED등으로 전면 교체해 밝기 개선은 물론 다양한 빛 연출이 가능토록 했다.
운전자 시야를 고려해 빛 공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광색계열 조명을 설치했으며 인근 아파트 등 주거지역과의 조화를 감안해 화려한 조명 연출을 자제하면서 원형육교의 입체감과 구조가 드러날 수 있도록 시공했다.
이밖에 신부동 만남의교, 불당동 선샘육교, 불당동 서당교, 봉명동 봉명1교, 원성동 원성교·1교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여가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의 호응이 커지고 있다.
생활 속 여가 휴식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하천 정비사업, 태학산 태학산자연휴양림에 산림문화휴양관 오토캠핑장 및 주차장 확대, 태조산공원에 산림레포츠시설 운영과 체험공간으로의 탈바꿈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시민들이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야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할 방침이다.
태학산자연휴양림과 태조산공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6월까지 4억원을 투입해 태조산공원 무장애나눔길 1.4km 구간에 난간·이미지·벤치·수목조명, 빛오브제를 설치해 야간 시야를 확보하고 곳곳에 볼거리를 제공한다.
태조산공원 산림레포츠 단지 내 키즈파크와 어울림센터에 순환형 홀로그램 등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고품격 야간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천안예술의전당 인근 천안온천중앙공원과 도솔광장, 쌍용공원, 장재천, 신방공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힐링공간으로 조성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로운 천안, 담대한 변화를 위해 이젠 밤에도 즐기고 머물다가는 천안을 만들겠다”며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의 변화를 위해 경관조명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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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AANEWS] 충남도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임차보증금 이자를 최대 3.5% 지원하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주소를 두거나 둘 예정인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올해 총 10억 8500만원을 투입하며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1억 5000만원 이하의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대출한도는 7000만원, 기한은 2년이다.
금리는 NH농협은행 2년 고정금리 5.5%, 하나은행 6개월 변동금리 신잔액 코픽스+2.6%이다.
이자 지원은 신청인 선택 금리의 50%이며 취약계층은 기타주택 거주자 0.2%,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0.1%, 80% 이하 0.2%, 60% 이하 0.3%의 이자를 추가로 지원, 최대 3.5%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청년들은 2%대의 금리로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 가능해 5-6%대의 타 시중은행 전·월세대출 상품 대비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신청 자격 중 소득 조건은 올해부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일원화했다.
가구원별 기준 연소득은 1인 2992만 2000원, 2인 4976만 9000원, 3인 6386만 1000원, 4인 7777만 4000원, 5인 9116만 2000원이다.
이와 함께 직업 제한이 없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직업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공공부문 종사자는 제외했다.
도와 NH농협은행, 하나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리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채석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본부장 등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올해는 도내 2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하나은행이 새로 참여하면서 청년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들 기관들은 지난해 8월부터 협약금리, 사업추진 방향 등 실무협의를 이어왔다.
도는 이달 중 사업공고를 내고 온라인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자 선정 및 대출 추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922명에게 이자 14억 3100만원을 지원했다.
이필영 부지사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지난 4년 동안 협약기관간 협력을 통해 청년의 주거 부담 완화와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바라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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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설 명절 대비 국토대청결 활동 펼쳐
음성군, 설 명절 대비 국토대청결 활동 펼쳐
[AANEWS] 음성군은 설 명절에 앞서 18일 음성읍 시가지 및 주변 도로변 일원에서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해 귀성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활동에는 군 공무원 400여명이 참여해 음성읍 시가지 일대에서 도로 주변 및 골목 구석구석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청소위생과 하윤호 과장은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을 통해 설을 맞아 음성을 찾은 귀성객과 음성군민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깨끗하고 쾌적한 음성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절 전까지 각 읍면에서는 사회단체와 함께 국토대청결 활동을 자체 실정에 맞게 실시하고 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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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자 모집
부여군청
[AANEWS] 부여군은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지원해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자 오는 27일까지 청년후계농업인 및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자를 모집한다.
청년후계농의 경우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자를,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 대상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자를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1년 차에 110만원, 2년 차 100만원, 3년 차 9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 세대당 최대 5억원의 융자 및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령 농가 비율이 높은 우리 군에서 앞으로 친환경, 고품질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육성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라며 “영농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높은 분들께서 많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