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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3년 농어촌진흥기금 150억원 지원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농촌 산업경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농어촌진흥기금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50억원을 융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어촌진흥기금은 도내 거주 농어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신청은 오는 1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정부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하면 된다.
신청한도는 농어업인이 0.1억원 ~ 3억원, 농업법인은 0.5억원 ~ 10억원까지 가능하며 융자조건은 연리 1%로 현재 시중 은행의 고금리 부담 이율을 고려할 때 매우 낮은 편이라 청년농업인과 영세농업인의 자립 경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융자금 상환은 시설자금의 경우 3년거치 5년 균분 분할 상환이며 운영자금은 2년거치 3년 균분 분활 상환이다.
한편 강원도 관계자는 “금번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안정화되고 도내 농촌산업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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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여성농업인이라면 복지바우처와 노동경감 지원사업 꼭 신청하세요
인제군청
[AANEWS] 인제군이 오는 1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노동경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은 여성농업인의 문화, 여행,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인제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20세이상~만75세미만의 여성농업인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영화관, 미용실, 화장품점 등 강원도 내 39개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 바우처가 지급된다.
복지바우처는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반납된다.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줄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사업도 같은 기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인제군에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실제 영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지원대상자는 다용도작업대, 이동식 충전분무기 중 1종을 선택해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액은 자부담 20% 포함 최대 55만원이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와 노동경감 지원사업 신청은 신청대상자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최경숙 농정과장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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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23년 6월까지 추가연장
진천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23년 6월까지 추가연장
[AANEWS] 진천군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역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20년 4월부터 제공해 온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6월까지 재연장 한다고 4일 밝혔다.
당초 임대료 50% 감면 연장은 작년 12월까지로 계획했지만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6월 말까지 33개월간 추가 연장한 것이다.
군은 본소와 북부에 농기계임대사업장 2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119종 648대의 기종에 대해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대여를 해주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1억 8천만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임대료 감면액이 크진 않지만 지역 농가에서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민들이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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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민·관 네트워크 지역복지 현장 실천 사례집 발간
진천군, 민·관 네트워크 지역복지 현장 실천 사례집 발간
[AANEWS] 진천군은 민·관 네트워크 지역복지 현장 실천 사례집 ‘진천에 빛나는 길 하나’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지난해 3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추진한 ‘2022년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진천군이 총 5회에 걸쳐 학습 모임을 가져 만든 결과물이다.
군은 해당 공모에 ‘해피어게인’이라는 이름으로 응모를 했으며 전국 22개 공공 및 민간기관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례집에는 실제 복지 현장에서 마주했던 위기 상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실무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력, 감동이 담겨있다.
사례로는 진천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청,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진천지역자활센터, 통합일자리지원단 등 민·관 현장실무자 15명의 내용이 실렸다.
이 사례집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여러 민·관 기관에서 다양한 관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초자료와 복지 현장 새내기를 위한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지역복지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가 굉장히 탄탄하게 잘 구축이 돼 있는 지역으로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사례집 발간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주춧돌이 돼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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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서비스 제공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가 2023년 첫 희망일자리 및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 자격은 2023년 2월 6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춘천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선발인원은 희망일자리 8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9명이다.
임금은 시급 9,62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희망일자리는 1일 4시간 근무하며 지역공동체 근로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다.
참여 신청서는 오는 10일까지 춘천시청 1층 민원실에서 접수한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2년 희망일자리는 349명, 지역공동체 38명을 모집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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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3년 재해예방사업 1555억원 확보 전국 최상위권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는 ‘23년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예방사업으로 총 100지구 1,555억원의 사업비를 반영해 국비 777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2년 확보한 사업비 1,397억원 보다 11% 증액된 1,555억원으로 역대 가장 많이 확보한 금액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4번째이다.
작년 3월 ‘23년 예산 신청 후 여름철 호우 및 태풍 등 선제적 재해예방을 위한 신규지구의 필요성, 타당성과 계속지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증액 등을 도와 시군이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이다.
또한, 괴산 화양지구는 마지막까지 지속 건의한 결과 국회 심의 시 실시설계비가 반영되어 사업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사업 분야별 총 국비 확보액은 777억원으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지구 257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43지구 364억원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34지구 134억원 재해위험저수지 8지구 22억원이다.
특히 충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현지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한 ‘20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최종 3지구 총사업비 955억원을 반영해 국비 478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연중 실시하는 추진실태 점검, 평가, 시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력한 결과 ‘21년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추진실태 점검, 우수사례 공모로 선정돼 총 22억원의 국비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선제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군 합동으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결과 재해예방사업 분야 국비 역대 최다인 국비 77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충북도 실현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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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전국 오수처리 업무종사자 교육 실시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하수도법 하위법령 개정에 따른 개인하수처리설 관리 강화를 주제로 전국 오수처리시설 설계·시공 업무종사자 교육을 한국생활하수처리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제도 개선, 오수처리시설 수질개선을 위한 정책방향, 개인하수처리시설 재질검사 방법의 개선, 설계·시공 업무편람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가 실무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 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근 도시 인근 농어촌지역에 주택, 펜션, 음식점 등 건축행위가 활발함에 따라 오수처리시설 설치가 증가추세이며 수질기준 초과 사례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오수처리시설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연구해 하수도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했고 환경부에서는 오수처리시설 설치기준 강화,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를 반영해 하수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지난해 12월 11일 시행했다.
조성렬 보건환경연구원 산업폐수과장은 “제도개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오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오수처리시설 설치기준 및 운영·관리 강화 내용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하수처리구역 밖에서 배출되는 개인하수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하천 상류지역에 산재하는 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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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 적극 권고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방문 접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중국발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방역상황과 국내에서 발표된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 등을 고려할 때 건강 취약계층의 동절기 2가백신 추가접종은 꼭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일 기준 질병관리청 2가 백신 접종효과 분석 결과 기존 백신의 2차 이상접종군 대비 중증화 예방효과가 평균 76.6%, 사망 예방효과는 평균 80.5%로 2가백신의 중요성이 재확인됐다.
동절기 2가백신 추가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백신 4종이 활용된다.
12세 이상 시민 중 기초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간격은 기초접종 후 최소 3개월 경과 시점이며 당일접종과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64개소에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한편 이에 앞서 시 보건소는 2022년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위험군의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행 변이에 맞게 개발된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 51개소의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방문 접종을 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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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지정 기부제 활용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본격 시동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은 새해 첫날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한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지정 기부 프로젝트인 ‘못난이 농산물 多가치 프로젝트’로 목표금액 1억원을 설정해 기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는 기부자가 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해 기부 금액이 어디에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기부자 중에 지난해 11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여 받은 사회적기업 마인드디자인 대표 김민지 씨는 지난 3일 500만원을 쾌척했다.
김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사회적기업의 가치사업과 지역 활성화의 상생을 응원하며 양구의 지정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양구군은 이외에도 기후변화로 인해 꿀벌 집단폐사가 발생해 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한 것에 주목해 꿀벌 생태계 복원 사업인 ‘북위 38° 꽃꿀 복원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양구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정 기부 프로젝트를 발굴해 기부자의 기부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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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본격 추진
영월군청
[AANEWS] 영월군에서는 2023년부터 스포츠마케팅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동강과 서강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영월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한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초·중·고 대학선수단, 실업팀 및 프로팀 전지훈련의 경우 공공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사용료 감면을 기 시행중으로 2023년부터는 전지훈련 선수단의 숙박비와 식비에 대한 인센티브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은 관내에 장기 체류하며 숙박업소와 식당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및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1월에는 동작구청, 수원시청 등 4개 씨름선수단 50여명이 영월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지훈련 인센티브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