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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년 공동주택 감사사례집 배포
김해시, 2024년 공동주택 감사사례집 배포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공동주택 감사사례집 ‘궁금할 때 찾아보세요’를 제작해 211개 공동주택단지에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해 발간 자료를 개정한 것으로 2024년 감사 결과 확인된 주요 사례 55건을 추가해 총 341건의 사례를 수록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공동주택 감사 시 사례집을 활용해 관리 개선을 한 사례가 다수 있어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관리일반, 회계관리, 공사·용역, 시설관리 4개 분야 주요 감사사례와 2024년 개정된 법령을 반영하고 사례별로 중요하게 챙겨야 할 ‘체크 포인트’를 수록해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실무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했다.
부록으로 공동주택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단지 수범사례 14건도 실었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사례집이 아파트 관리에 활용되면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실효성 있는 자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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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타고가야’ 공영자전거 확대 운영
김해시 ‘타고가야’ 공영자전거 확대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타고가야 공영자전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2020년 12월 전국 최초로 공유 전기자전거와 무선 충전 스테이션을 구축한 시는 잦은 고장, 수선으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지자 2023년 12월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시는 이 같은 공영자전거 직영으로 인한 투자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그간 제기된 이용자 불편 사항과 운영관리 문제 개선을 위해 민간의 공유자전거 플랫폼 서비스를 2024년 5월부터 도입해 운영 중이다.
다음달 1일부터는 전기자전거를 기존 100대에서 50대를 더 늘려 총 150대를 운영한다.
대여소 또한 기존 15개소에서 15개소를 추가 확충해 총 30개소를 운영해 원도심에 집중돼 있던 기존 시스템에서 장유, 진영, 활천, 삼안, 불암 지역에 대여소를 추가했다으로써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요금은 기본 30분 이용에 500원, 추가 10분당 2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기기 무단 방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앱상에 반납 장소로 표시된 대여소의 거치대에만 기기를 반납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벌금 2만원과 이용 정지 등의 제재가 따르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대표 누리집과 고고가야 포털을 참고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백쌍미 교통혁신과장은 “가야역사문화 관광지와 대중교통을 연계한 공영자전거를 확대 운영해 서비스 지역 불균형, 이용 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관광 활성화와 자전거 이용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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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마을 조성부터 영농지원 확대까지.’ 박완수 도지사, 의령 주민과 대화의 장 열다
‘청년마을 조성부터 영농지원 확대까지.’ 박완수 도지사, 의령 주민과 대화의 장 열다
[아시아월드뉴스] 박완수 도지사가 21일 의령군청 대회의실에서 두 번째 ‘도민 상생토크’를 주재하며 주민들이 건의한 정책 제안을 직접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민 상생토크’는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한 주민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남형 청년마을’을 조성해 유휴공간을 창업·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역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제안했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사업과 유사한 모델로 청년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주민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금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상향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현재의 지원금으로는 농업 초기 비용과 생계유지에 한계가 있어, 현실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노후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운영 지원, △응급의료 취약지역의 응급실 운영 지원 등 민생과 직결된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
이날 박 지사는 지난해 의령군과 경남의 성과를 언급하며 “경남이 희망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올해는 주력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통해 경제 수도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 슬로건인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지역 주민들의 뜻을 경청하고 도정에 반영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고성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해 의령군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민 상생토크’는 앞으로도 경남 각지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창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날 도민 상생토크를 마친 박 지사는 의령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파프리카, 애호박 등 농산물 선별장을 점검하고 작업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의령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의령에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을 농협 및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해 전국적 판로를 형성하고 생산농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표준화된 기준으로 농산물 선별작업을 거친 후 유통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박 지사는 선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지역 농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손길을 거친 의령 농산물이 전국의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자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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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위기가구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한다
창원특례시, 위기가구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한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위기가구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위기가구 발굴을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급 사업을 오는 2월부터 시행한다.
신고대상은 실직, 폐업, 질병, 장애 등으로 소득이 없거나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이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전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서 신고할 수 있다.
각 읍면동 복지담당자는 신고 접수된 위기가구의 생활실태를 파악해 제도권 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위기가구로 신고된 대상자가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법정 한부모가족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단, 동일 신고자의 포상금 한도는 연간 30만원이다.
다만, △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위기가구 신고 의무자와 공무원 △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위기가구 발굴 업무에 참여하는 사람 △ 위기가구 당사자 및 친족 △ 이미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를 신고하는 경우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어려운 이웃이 많아지고 있지만 복지제도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사업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제도 내 복지서비스 연계가 어려운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후원금품 등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고 잠재적 복지위기가구로 관리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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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백삼종 부군수, 설 연휴 대비 안전 점검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 설 연휴 대비 안전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설 연휴 기간 예상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과 귀성객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월 21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백삼종 부군수 지휘로 함양군, 함양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휴 기간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공동주택과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및 식·용수 분야 재난 예방을 위해 정수장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백 부군수는 공동주택의 방화문 등 피난·방화 시설과 전기차 충전소 등의 유지·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사전 위험 요인 제거를 지시했으며 상수도 통합 관리센터를 방문해 상수도 공급 시스템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며 철저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했다.
백 부군수는 “올해 설 연휴가 길어 각종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행정에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상황 관리를 통해 군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 밀집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재난 예방 홍보 활동을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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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무직 전환자 8명 임용장 수여
거창군, 공무직 전환자 8명 임용장 수여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도로보수원과 농기계수리원으로 근무 중인 기간제근로자 8명을 공무직으로 전환하고 21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무직 전환은 군민에게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높은 전문성과 위험도가 요구되는 직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공무직근로자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관련 자격증 소지 등 엄격한 조건을 충족한 근로자를 공무직으로 전환했다.
군은 전환에 앞서 공무직근로자 직무분석을 실시하고 부서별 공무직 인력 배치 및 업무분장의 적정성, 공무직 업무 및 정원 조정 필요성 등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공무직 전환 기준 절차에 따라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전환으로 도로보수원과 농기계수리원으로 오랜 기간 기간제로 근무해 온 근로자들의 처우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숙련도와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군민 편의를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무직 임용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각오로 업무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공무직 전환이 숙련된 근로자들의 전문성을 통한 군민 서비스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히 고용 형태를 바꾸는 것을 넘어,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거창군의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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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고향사랑기부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새로운 답례품을 추가 발굴한다” 사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물품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고 모집분야는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서비스 등 총 4개 분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월 5일부터 2월 7일까지 사천시 행정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2월 중 사천시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답례품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답례품은 3월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제공된다.
한편 사천시는 현재 사천사랑상품권, 죽방멸치, 오징어, 딸기청 등 32개 업체, 38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더 넓은 판로를 확보하고 기부자들에게는 한층 풍성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수한 업체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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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역 진해문화플랫폼 1926 현장점검 나서
창원특례시, 진해역 진해문화플랫폼 1926 현장점검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20일 진해역 광장을 중심으로 근대 군항문화를 테마로 하는 충무지구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추진 중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 조성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본 사업은 지역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진해문화원’과 충무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을 사업비 195억원 투입해 복합건립해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증진시키고 근대문화 자산을 활용해 문화관광 브랜드 구축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지 10,741㎡에 ‘하나로 이음센터, 진해문화발전소 및 진해문화원’을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907㎡ 규모로 지난해 11월말 건축공사를 준공했다.
현재 부대공사의 일환으로 진해역 앞 근대문화광장 조성공사를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3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정 및 품질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향후, 충무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살기 좋은 문화관광도시에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진해 서부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이 완료해 ‘문화·관광·생활·경제 혁신을 통해 원도심 기능을 회복해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로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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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든든하고 넉넉한 설 명절 종합대책 마련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시민안전, 주민편의, 물가안정, 이웃나눔, 공직기강 확립의 내용을 담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은 안전사고 사전 차단과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총 5대 분야 32개 세부대책으로 구성·추진된다.
먼저 시는 설 연휴 기간 전반에 걸쳐 다중이용시설물과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대형공사장 및 밀폐공간 사업장 특별점검, 산불방지 특별대책 수립 등 빈틈없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추진한다.
또한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한다.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은 시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둘째,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차질 없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수도· 가스· 전기· 교통 등 공공서비스가 중단없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26일 그리고 설 당일과 그 다음날인 29일 30일을 제외한 연휴기간은 평시와 같이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시가지 및 관문지역에는 환경정비를 통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명절을 맞아 장사시설을 찾는 참배객의 편의를 위해 ‘장사시설 운영대책’도 추진한다.
기존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던 시립봉안당은 7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확대 운영된다.
또한 임시주차장과 임시버스를 마련해 참배객이 원활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창원공원묘원행 995, 995-1번 버스는 마산역에서 출발해 25분 간격으로 일일 18회 운행하며 창원시립상복공원행 996번 버스는 창원중앙역에서 출발해 45분 간격으로 일일 10회 운행한다.
셋째,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물가안정 대책도 추진한다.
시민의 명절 상차림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을 물가 안정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원산지·가격 표시 이행 여부,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얼어붙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카드형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200억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을 발행해 부담 없는 가격에 설 성수품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넷째, 명절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눈다.
시는 1,333개소 사회복지시설에는 위문품을, 저소득 소외계층 48,407세대에는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느끼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아울러 시는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체불임금 해소 지원반을 운영해 생활 안정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공인노무사와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를 통한 체불임금 무료상담 및 법률자문도 상시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기강 해이 사례가 없도록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설 연휴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은 6개 추진팀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불편사항과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누적된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세심한 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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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설 연휴 기간 쓰레기 관리 대책반 운영
함양군, 설 연휴 기간 쓰레기 관리 대책반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군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생활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의 적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민원과 불법투기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쓰레기 수거 일정은 △25일 함양읍, 안의면 △27일은 전 읍면 △28일은 함양읍, 안의면에서 수거하고 △30일은 전 읍면에서 정상 수거한다.
다만, 설 당일인 29일에는 쓰레기로 인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차량과 인력을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비상수거반을 편성·운영해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연휴 기간 발생한 폐기물은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고 말했다.
함양군은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과 적절한 배출 시간을 준수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명절 동안의 환경 문제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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