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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보호는 더 두텁게, 모든 군민이 더 행복하게”
“사회적 약자보호는 더 두텁게, 모든 군민이 더 행복하게”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새해 첫 언론브리핑을 통해 2025년 복지 및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군은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목표 아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군민 모두가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브리핑을 주재한 최낙창 행정복지국장은 지방소멸위기 위기에 대한 대응책으로 촘촘한 복지망과 맞춤형 교육정책을 강화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고성 △어르신이 행복한 고성 △청소년의 미래가 있는 고성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성군은 사회적 약자와 돌봄이 필요한 군민을 위한 정책을 한층 더 강화했다.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에는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을 위한 활동보조·가사보조·방문목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보다 앞서 긴급 SOS센터를 운영하며 올해부터는 일상돌봄사업 대상을 긴급가구까지 지원을 확대해 가사돌봄, 병원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 예산을 14억5천6백만원으로 확대했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한 아동양육비는 월 23만원으로 인상하고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난방연료비와 방과후자녀학습비를 지원한다.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고성군의 노력도 눈에 띈다.
고성군은 저소득층 생활 안정을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기준 중위소득을 2015년 이후 최대 폭인 6.42%로 인상하고 생계급여비를 4인가구 기준 11만8천 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부양의무자 예외기준을 기존 연소득 1억원 또는 일반재산 9억원 초과에서 연소득 1억 3천만원 또는 일반재산 12억원 초과로 완화해 최저 생계 보장을 도모한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연계 지원, 희망지원금 지원 등을 추진하며 고성형 복지안전망 ‘내이웃과의 동행사업’ 추진으로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1인 가구 지원도 강화된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한국전력 및 통신사와 협약해 빅데이터 기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AI스피커를 활용한 인공지능 통합돌봄과 우체국과 연계한 안부살핌 택배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고성군은 고성군가족센터 건립사업, 여성친화거점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2026년 2회 연속 지정을 추진한다.
고성군가족센터는 구)고성군산림조합을 리모델링해 오는 3월에 이전 개소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 설치돼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족친화적 복합공간으로 운영된다.
구)고성군가족센터는 여성친화거점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공간은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소모임 활성화를 지원하며 특히 폭력 피해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고성가족상담소가 함께 이전해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과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37%에 이르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고성군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전년 대비 185명이 증가한 2,085명에게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초연금도 3% 인상한다.
어르신들의 공동체 공간인 경로당에서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 지원은 물론, 좌식 생활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억 9천만원을 투입해 경로당 입식문화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고성군은 올해 도내 최초로 경로당 부식비 지원사업을 도입한다.
경로당별 연간 60만원의 부식비 지원을 통해 공동 급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 보장을 위해 화재 및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료의 50%를 지원하며 이동형 키오스크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고성군은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연금 25억5천4백만원 △장애 수당 6억1천5백만원 △의료비 8천4백만원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에 38억8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또한, 저소득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자립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전년 대비 14명이 증가한 6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고성군장애인복지센터는 언어재활실, 인지학습실, 특수체육교실을 운영하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반다비체육문화센터 내 수중재활실을 활용해 처음으로 수중 재활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학생 방학 돌봄 프로그램 ‘희망이 자라는 열리는 학교’ 와 학기 중 부모교육, 봉제교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군은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통합복지를 통해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진로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청소년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해 2억2천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로캠프 및 진로인턴십 △진로진학상담 △진로박람회 △진로체험교실 프로그램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와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도모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매년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9년까지 추진한다.
군은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14년간 30명의 학생이 미국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둔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며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 회화 등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국제 경쟁력을 도모하고 글로벌 교육도시로의 위상을 더 높인다.
고성군의 복지정책은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히 설계돼 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 발굴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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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5 나눔캠페인’나눔으로 행복한 쌍책
‘희망2025 나눔캠페인’나눔으로 행복한 쌍책
[아시아월드뉴스] 한농연 농자재할인마트는 21일 쌍책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전종석 대표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농연 농자재할인마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종석 대표는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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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맞이 합천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2025년 설맞이 합천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합천군청 제2청사 입구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는 ‘水려한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 와 ‘합천유통’ 가 참여해 농특산물의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시중가보다 10~25%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영호진미 쌀을 비롯해 잡곡, 버섯, 과일류는 물론 양파라면, 양파즙, 토마토즙과 같은 가공식품, 작약미인, 올루 춘란화장품 세트 등 5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윤미영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군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향 농산물 애용 운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합천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은 합천유통 직매장에서 현장 주문 또는 전화 택배 주문이 가능하며 ‘水려한 합천’ 통합쇼핑몰을 통해서도 상시 구입할 수 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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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시아월드뉴스] 2025 을사년 설 명절을 앞둔 21일 경남 함양군 성민어린이집 원생들이 예쁜 전통한복을 차려입고 새배 예절을 배우고 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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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 거창한 홍보기자단 위촉
거창군, 2025 거창한 홍보기자단 위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1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2025 거창한 홍보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생동감 넘치는 지역소식과 정보를 홍보할 기자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2025 거창한 홍보기자단,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인모 군수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거창한 홍보기자단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자기소개, 운영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한 홍보기자단은 지난해 12월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블로그 기자 20명, 영상기자 12명, 리포터 3명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앞으로 군정소식, 행사, 관광, 농·특산물 등을 주제로 거창 곳곳을 취재하며 군민의 시각에서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소식을 사진과 영상을 담아 거창군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에서 “거창군은 지난해 동서남북 권역별로 관광벨트를 완성하고 올해는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연극예술 복합단지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자단이 거창군의 눈과 귀, 목소리가 되어 거창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한 홍보기자단은 작년 한 해 블로그 포스팅 2,165건, 영상 578건, 리포팅 75건의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군정 소식과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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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첫걸음 내디뎌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첫걸음 내디뎌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1일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첫 주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거창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는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가 매월 22일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날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물가안정 홍보 △지역상권살리기 동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미숙 회장은 “2025년 첫 릴레이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새해의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용 시장번영회장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양질의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활동은 물론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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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설 명절 대비 공설장사시설 추모객맞이 준비 완료
함안군, 설 명절 대비 공설장사시설 추모객맞이 준비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공설장사시설 특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온라인 추모관 이용과 분산 추모를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설 연휴 동안 추모객 증가가 예상되는 공설추모공원, 함안하늘공원 자연장지, 공설봉안당 등 주요 장사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사전 점검과 조경수 전지작업, 표지석 청소, 벌초 등 환경 정비를 마쳤다.
또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 안내를 강화하고 추모객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연휴 전후 추모 방문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한 군은 명절 동안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추모관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온라인 추모관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비대면으로 고인을 추모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공설장사시설은 설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되나 설날 당일에는 화장시설이 휴무이므로 화장시설 이용을 계획 중인 주민들은 사전에 일정을 조정하고 휴무일 외의 날짜에 시설을 이용해 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친환경 추모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방문객들은 플라스틱 조화 및 음식물 반입금지 준수를 요청하며 함께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은 고인을 추모하며 가족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분산 추모와 운영 방침 준수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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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 추진
거창군,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전·중·후 생활폐기물 관리 방안을 포함한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시작 전 터미널,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홍보를 통해 가정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비상 청소 체계를 가동해 무단투기 계도·단속을 통한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유지할 예정이다.
연휴 이후에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길거리 적치된 생활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주말과 설 명절 당일에는 거창읍 외곽지와 면 지역 일부에서 생활폐기물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은 연휴 기간 발생한 생활폐기물을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 가능한 날에 배출해야 한다.
자세한 수거 일정은 거창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멀리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주민들께서도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은 물론, 생활폐기물 배출일을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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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을 위한 MOU 체결
창원특례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을 위한 MOU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1일 경상남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경남에너지㈜, 창원누리에너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테크노파크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추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이란 분산에너지원을 사용해 발전하는 사업자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 사용자에게 직접 전력공급이 가능한 지역이다.
지역 단위의 전력 수급의 균형을 통해 송전망 건설을 최소화하고 권역 내 전력계통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된 국가 정책이다.
시는 창원동전산단 및 덕산산단 등 창원시 관내 국가 및 일반 산업단지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예정지로 검토하고 있으며 발전시설 설비로는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분산에너지 특구지역 지정을 통해 창원 산업단지가 에너지 사업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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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 맞이 위문 12억5천만원 지원 홍태용 시장, 장애인거주시설 찾아 위로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설 명절 소외 이웃이 없도록 위문 활동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2만700세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 3,800명,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1,383명이며 총 12억5,400만원을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이날 한림면 장애인거주시설인 도림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과거 시설 촉탁의로 활동했던 경험을 되살려 시설 거주자 건강상담을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들도 오는 24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독립유공자 유족, 저소득층 세대를 위문한다.
홍 시장은 “우리의 관심과 정성이 전해져 훈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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