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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행복을 위한 동행“오순도순 하동 이야기”
장애인 행복을 위한 동행“오순도순 하동 이야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 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3일 2025년도 1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2024년 10월 개소 후 두 번째로 센터는 꾸준히 분기별로 장애인단체·시설 간 회의를 개최해 장애인 정책 및 프로그램, 종사자 역량 강화 등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장애인 단체·시설 대표자 및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과 함께 장애인들의 권익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이해와 화합을 도모할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도 장애인의 날 행사 통합 개최 △종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장애인종합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2025년도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무대와 부대행사로 준비하고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센터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계획 중 △장애인 실태조사 △장애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하동군 무장애 관광지도 제작 △여성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활발히 논의가 이루어졌다.
센터는 종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하동 빵 마실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특산물 등을 활용해 빵을 만들고 소통·힐링하는 활동과 더불어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센터는 군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활발한 장애인 정책 및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장애인 단체·시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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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사천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하는 나도 바리스타’를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
청소년과 보호자로 구성된 5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커피 퀴즈, 바리스타 빙고 게임, 커피 추출법 및 바리스타의 이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커피머신, 싸이폰을 이용한 커피 추출 체험을 직접 해본 청소년들은 매우 신기해했고 커피와 함께 간식을 먹으며 보호자와 이야기하는 가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호자가 직접 청소년휴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와플과 음료를 만들어 주어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직접 커피와 음료를 만들어 지역사회기관에 무료 나눔하는 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사천시 관내의 지구대, 119안전센터, 도서관, 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해 직접 만든 음료와 간식을 전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변은진 관장은 “앞으로도 방학을 맞아 자녀와의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문화의집이 지역사회 기관에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시설로 청소년 자치활동, 진로 프로그램, 가족형 프로그램, 바리스타 관련 프로그램 및 휴카페 운영, 청소년들의 쉼과 놀이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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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청취 기간 운영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025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을 앞두고 위택스에 산정된 시가표준액을 공개하고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시가 자체는 아니지만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용도, 위치 등 개별 특성을 반영해 산정된 적정가액으로 취득세나 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의 기준이 된다.
의견청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된 오피스텔과 비주거용 건축물이며 용도변경 등으로 개별 특성이 변경되거나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공시된 이후에는 해당 가액이 달라질 수 있다.
의견제출은 전년 또는 거래가 대비 과도한 상승률,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 사실관계의 변동 등을 사유로 할 수 있다.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구체적인 사유와 내용을 뒷받침하는 참고 자료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 자료를 첨부해 거창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타당성 조사를 거쳐 도지사 승인 후 거창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오는 6월 1일까지 최종 결정·고시된다.
이정희 재무과장은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부과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군민들이 공개된 시가표준액이 적정한지 미리 확인하고 의견 청취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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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부터 56세 ‘C형간염 항체 양성자’ 확진검사비 지원
진주시, 2025년부터 56세 ‘C형간염 항체 양성자’ 확진검사비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올해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C형간염 항체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항체 양성자에게 C형간염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
법정감염병 제3급에 해당되는 C형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 질환이다.
환자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어 만성화되거나 중증 간 질환으로 진행된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국내 간암 발생의 약 10~15%는 C형간염이 원인이다.
최근 3년간 진주시 C형간염 감염병 발생자 수는 2022년 75명, 2023년 69명, 2024년 55명이다.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써 과거에 감염됐다가 치료되어 현재는 환자가 아닌 경우에도 항체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검사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하다.
확진검사비 지원대상은 올해 기준 56세 국가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병의원종합병원치과한방요양정신병원, 치과한의원 제외)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사람으로 최초 1회에 한해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정부24 누리집’에서 보조금24’ 전체 혜택’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검색 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연도의 다음 연도 3월 31일까지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은 없지만 치료제가 있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검사 결과 양성이라면 반드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검사를 받고 확진 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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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 숲속의 진주, ‘2025년 주말 특별체험 1차 프로그램’ 운영
월아산 숲속의 진주, ‘2025년 주말 특별체험 1차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3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2025년 주말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체험의 주제는 ‘셀프’ 이다.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고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 ‘노르딕 워킹’과 일상에서 사용하는 개인물품을 직접 만드는 DIY 체험으로 ‘향수 만들기’, ‘도장 만들기’ 등 세 종류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노르딕 워킹’은 노르딕 전용 폴을 이용해 숲길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여 새롭고 역동적인 걷기를 체험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다시 개설됐다.
근육의 90% 이상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잘 배우고 익혀 일상화하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효과적인 생활 운동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야외 걷기 활동이 가능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노르딕 폴은 무료로 대여한다.
‘향수 만들기’는 천연 에센셜 오일을 이용해 나에게 맞는 향수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향기를 맡아보고 좋아하는 향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아로마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으며 내가 쓸 향수를 만드는 기쁨과 직접 블랜딩한 향기에 대한 기대감을 느낄 수 있다.
‘도장 만들기’는 내가 사용할 도장, 또는 우리 가족이나 단체만의 특별한 도장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미취학 아동들은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하며 아이들은 체험을 통해 도장이라는 물건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도장을 사용하고 있는 어른들도 일반적인 도장이 아닌 개성 있는 글씨나 그림으로 디자인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네이버 예약 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현장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아홉 종류의 주말 특별체험에 2686명이 참여해 체험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며 “올해도 주말 여가 시간을 이용해 변화하는 숲을 즐기며 체험도 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누적 방문객 백만명을 돌파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올해에도 다양한 특별체험과 함께 산림교육, 산림치유, 목재교육 등 질 높은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체험객들의 재방문율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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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오지마을에 찾아가는 행복점빵 운영한다.
함양군, 오지마을에 찾아가는 행복점빵 운영한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3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리산마천농업협동조합과 ‘오지마을 찾아가는 행복점빵’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행복점빵’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차량으로 생필품 방문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1월 사업시행자를 모집해 지리산 마천농업협동조합을 최종 사업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조원래 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과 박윤섭 함양군이장단협의회장, 서순복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단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생필품을 구매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촘촘한 복지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마천농협을 비롯한 지역 단체와 협력해 농촌 지역 공동체가 지속가능하도록 다양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과 마천농협에서는 사업 시행에 앞서 홍보를 비롯해 주민들이 원하는 생필품이 무엇인지 수요조사를 실시해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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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분성광장 금연·금주구역 지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김해시, 분성광장 금연·금주구역 지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3일 동상동 소재 분성광장을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해시청, 김해시보건소, 동상동 행정복지센터 관계부서 담당자 및 동상동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지역의 커뮤니티 공간을 위해 조성된 분성광장이 최근 흡연 및 음주를 위한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간접흡연 피해 및 소란, 무질서 등의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고 있어 분성광장을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1월 분성광장 금연·금주구역 지정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159명이 참여해 지정하는데 동의한 광장 이용자는 96%로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김해시는 5월 중 분성광장 전체를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6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흡연·음주 위반 행위에 대해 지도점검·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보건소장 허목은 “분성광장 금연·금주지역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 및 음주폐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며 “건강한 금연·절주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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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 행정 역량 강화 전문가 특강 실시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14일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상수도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수돗물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위한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수도 전문가를 초빙해 유수율 제고와 수질 관리, 김해시 상수도 역사와 기본계획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각자 업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특강을 계기로 직원들의 업무 능력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대응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상수도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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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 본격 추진
김해시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 본격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025년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 피해를 신속하게 보상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농작물 피해는 지역 내에서 경작 중인 농작물과 산림작물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한다.
인명 피해의 경우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체 상해 시 최대 500만원의 치료비를 지급하고 사망 시 위로금과 장제비 500만원을 지급한다.
사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보상 신청은 피해 발생 7일 이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현장 조사와 피해액 산정을 거쳐 야생동물 피해보상 심의위원회에서 보상 여부를 확정하며 보상금은 피해산정액의 80% 이내로 지급하며 동일한 사업으로 보상을 받은 이력이 있으나 보상 이후 별도 예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농가는 일부 감액될 수 있다.
시는 올해 사업을 위해 1,11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해는 27건 피해에 총 920만원의 보상금을 지원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농작물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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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쏘카, 김해관광 활성화 MOU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14일 김해시청에서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와 김해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동화 쏘카 카셰어링그룹장과 배선영 김해시 문화관광국장 등이 참석했다.
쏘카는 협약 이후부터 김해를 찾는 회원에게 연말까지 대여료 상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김해를 포함 부산, 울산, 경남 600여 곳의 쏘카존에 배치된 2,700여대의 차량에 적용되며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6시간 이상 이용 시 적용된다.
할인 쿠폰은 쏘카 앱 ‘내 쿠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해시는 관내 일부 공영주차장 내 쏘카 차량 주차 공간을 제공해 김해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쉽고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쏘카와 김해시의 협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김해시는 작년 한 해 전국체전 개최, 동아시아 문화도시 연계사업 추진, 김해방문의 해 운영 등 대형 이벤트가 집중돼 늘어나는 관광 수요와 관광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쏘카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쏘카 측 제공 데이터에 따르면 김해방문의 해였던 지난해 쏘카를 타고 김해를 방문한 예약 건이 전년 대비 약 8% 늘었다.
예약 건은 김해시에서 시동을 끄고 30분 이상 정차한 쏘카 차량 기준이다.
또 수로왕릉, 가야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수도 늘어 관광홍보 효과 등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배선영 김해시 문화관광국장은 “쏘카와의 협력으로 관광객들의 김해 방문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쏘카는 카셰어링, 주차서비스, 전기자전거 공유 등 사업을 영위하는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이다.
지난해 8월 회원 수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전국에 차량 픽업 장소인 5,000여개의 ‘쏘카존’에서 약 2만 4,000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김해에서도 100여 대의 차량을 운행중이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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