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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혈관건강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로 챙긴다
거창군, 혈관건강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로 챙긴다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혈압과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현장에서 안내하는 사업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출혈, 뇌경색증, 뇌중풍 등이 포함되며 발병 시 사망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이 질환은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금연 및 절주,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적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평소 자신의 혈압과 혈당을 잘 관리하고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4년에 거창군 삶의 쉼터 이용자 1,93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질환의심군으로 분류된 186명에게는 심층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올해는 더 많은 군민을 위해 운영 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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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이·통장연합회 거창군지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전국 이·통장연합회 거창군지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전국 이·통장연합회 거창군지회는 지난 14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경상남도의원, 읍면 이장협의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이장연합회 임원 선출 △2024년 결산·감사 △2025년 사업계획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임원 선출 결과, 송강훈 이장연합회 지회장이 연임하며 2025년에도 거창군 이장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또한 부회장에는 강동수, 감사에는 송득섭, 김용호, 사무국장에는 박종범 이장이 12개 읍면 이장 임원진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현 임원진이 모두 연임하게 됐다.
송강훈 거창군 이장연합회 지회장은 “다시 한 번 회장의 소임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거창군과 이장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다해 주시는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거창을 만들기 위해 이장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강훈 지회장은 지난 2024년부터 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 지부장으로 활동하며 경남도 8,200여명의 이·통장을 대표해 경남도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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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평생학습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
창원특례시, 2025년 평생학습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평생학습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평생학습 교육 현장에서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홍보 등 과제수행을 통해 학습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3월 경남대 미래라이프대학에서 운영하는 ‘제2기 평생학습 시민 모니터링요원 양성과정’에 참여 후 최종 선발된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인터넷 및 문서작성이 가능한 사람은 응시 가능하며 평생교육 관련 전공자 또는 활동 경력이 있는 자는 우대된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창원시 평생학습센터별 배치를 통해 분기별 8회 정도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받는다.
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참여 확대와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 대학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모니터링단 활동은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질적 향상과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과 문화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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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받으세요
통영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받으세요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지역을 지난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3단계로 나눠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통영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1단계 대상 지역으로 지난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행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란 이동통신단말기에 암호화된 형태로 설치된 주민등록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사용가능하며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IC주민등록증을 이용한 발급방식과 QR코드를 이용하는 2가지 방법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은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신청⸱발급받아 본인의 휴대전화에 IC주민등록증을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재발급 받을 수 있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으나, IC주민등록증 발급에 따른 수수료가 경우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수반된다.
두 번째 방법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QR 코드를 촬영하는 방법으로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다만,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잃어버렸을 경우 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해야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통영시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단계적 확대 기간을 거쳐 3월 28일부터는 전국 어디에서나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정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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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에 AI 접목 고성군, 혁신적인 디지털 안전체험의 날 선보여
안전교육에 AI 접목 고성군, 혁신적인 디지털 안전체험의 날 선보여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경상남도 내 지자체 최초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안전체험의 날’을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디지털 안전체험의 날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군민들의 안전의식과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내용은 △AI 기반 CCTV체험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만나는 디지털 VR 안전교육 △바닥형 영상미디어 체험 △우리동네 CCTV찾기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차량번호 검색시스템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고성군 거주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고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통합관제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체험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고성군청 누리집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한 후, “이번 VR 기술을 활용한 안전체험은 실감나는 가상환경을 통해 군민들에게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고성군’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2월 문을 연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여러 기관에서 관리되는 영상정보처리기기를 관제센터 한 곳으로 통합 연계하고 관제요원과 경찰 등 관계기관이 각종 사건, 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실시간으로 관제해 대응하고 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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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자전거연맹 회장 이 · 취임식 행사개최
고성군자전거연맹 회장 이 · 취임식 행사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자전거연맹은 2월 14일 대웅뷔페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자전거연맹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취임사 및 신임 임원진 소개순 등으로 진행됐다.
고성군자전거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김상배 회장은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초대 회장님과 임원진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 줬다 고생하신 김홍식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취임하는 김상배회장님과 새로운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고성군자전거연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3회째 개최하는 ‘공룡나라그란폰도’ 행사는 3월 29일 개최되며 전국에서 자전거를 사랑하는 1,400여명의 선수들이 고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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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소나무재선충병 집단피해지 수종전환사업 추진
창녕군, 소나무재선충병 집단피해지 수종전환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대합면 일원 등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 486ha에 대해 2025년 수종전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집단화·규모화됨에 따라 기존의 방제 방식인 단목 벌채 및 훈증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집단피해지에서 활엽수를 제외한 소나무류를 모두 제거하고 재선충병에 강한 밀원수 및 경제수 등을 식재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10일과 14일 사업대상지인 4개 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수종전환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심각성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수종전환을 추진하며 장기적으로 병해충에 강한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건강한 숲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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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공원 문화프로그램 ‘독서 치유교실’ 3월부터 운영
진주시 진양호공원 문화프로그램 ‘독서 치유교실’ 3월부터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진양호 독서 치유교실’을 운영한다.
‘진양호 독서 치유교실’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두 번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독서&모래테라피를 시작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도형, 소통, 컬러테라피를 통해 가족의 성향과 마음을 알아본 후, 각자의 의사소통 유형을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속 등장인물을 관찰하고 사건이나 흘러가는 이야기의 상황을 살펴보며 자신의 삶 속에 반영해 볼 수 있는 활동을 함께 한다.
이를 통해 내 안 깊숙이 묵혀둔 감정을 발견해 지금 여기에서의 나를 사랑하고 가족, 직장에서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3월 13일 1회차 그림책&모래테라피는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공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진양호공원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햇살과 봄꽃이 어우러지는 3월부터 독서 치유교실뿐만 아니라 진양호공원 북콘서트, 노을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양호 독서 치유교실’은 2023년부터 사진, 영화, 푸드, 에니어그램, 공예, 하브루타 등 다채로운 미디어와 그림책을 연계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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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후 차량 조기폐차·어린이 통학차 LPG 전환 지원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후 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5등급 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시는 5등급 자동차 350대, 4등급 경유차 400대, 지게차·굴착기 18대를 지원한다.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 5등급 차량의 경우 연료 종류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차량의 기본 지원율을 100%로 개편하고 1·2등급 신차 구입 시 50%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접수 마감일 기준 진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거나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는 진주시 외 지역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운행이 가능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상한액 내에서 차등 지급하며 상한액은 4·5등급 차량의 경우 300만원에서 1억원, 지게차·굴착기의 경우 1050만원에서 1억2000만원이다.
노후 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경우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주시는 지난해에 1082대의 차량을 조기폐차 지원했으며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지원 차량 수는 1만 800대 이상에 달한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의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이다.
지원 규모는 총 4대 1200만원이며 차량 1대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폐차하는 경유 차량이 어린이 통학 또는 유상 운송 목적으로 신고되어 있거나, 조기폐차 대상일 경우 우선 선정된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의 경우 경유 통학차로 인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기여해왔으며 지난 7년간 총 197대의 어린이 통학차량이 LPG 차량으로 전환됐다.
지원 신청은 두 사업 모두 2월 24일부터 접수하며 기후대기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기후대기과 대기개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와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도심 대기질 개선에 기여해 시민들이 맑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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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올해 ‘구슬모음 어린이집’ 9개 모음 44개소 선정
진주시, 올해 ‘구슬모음 어린이집’ 9개 모음 44개소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어린이집과 양육자, 지역사회가 하나의 보육공동체가 되어 질 높은 돌봄환경을 만드는 진주형 공유어린이집 ‘구슬모음 어린이집’의 2025년 사업대상자로 9개 모음 44개소를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은 어린이집 4개소 또는 5개소를 하나의 공동체로 구성해 프로그램 및 시설 공유 등으로 보육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또한 보조교사를 지원받아 아동 대 교사 비율을 축소함으로써 돌봄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이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부모 참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강화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지역 내 연계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동반 상승효과까지 내는 사업이다.
지방 최초로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을 시작한 진주시는 2022년 원도심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2023년 7개 모음, 2024년 9개 모음으로 3년간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왔다.
이를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린이집 간 협력과 상생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진주시는 2025년에는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한 사업 내실화를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업비를 10억 4600만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관내 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27개 모음의 신청을 받은 후 1·2차에 걸친 선정 평가 심의를 통해 최종 9개 모음 44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구슬모음 어린이집에 대해 운영협의회 지원, 보조교사 지원, 공동프로그램비 및 특별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추가로 어린이집 14개 모음 65개소를 인큐베이팅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공동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으로 저출생 위기에 대비해 미래세대를 위한 세심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교직원과 보호자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해 아이·부모·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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