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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참여자 모집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거제시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을 강화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난을 극복하고자 2025년 직업교육훈련생 60명을 양성한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거제시 관내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개의 훈련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 취업 전문기관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 지역 여건과 관내 기업체의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비지원 여성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리스타트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총 3개 과정으로 직업교육훈련을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1차 모집으로 △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과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며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접수 한다.
교육 수료 후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은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올해부터는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생에게 부담이 되는 자비부담금 운영을 중지하고 교육과정별 20일 차 기준 출석률 80%를 충족 시 훈련참여촉진수당 10만원과 훈련사후관리촉진수당 10만원 등 최대 40만원의 훈련촉진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재자 센터장은 “매년 지역 여성들 및 기업체의 수요를 파악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전문교육 지원으로 지역 여성의 취·창업역량 및 개인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직업교육훈련에 그치는 것이 아닌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상담, 사후관리까지 연계해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기업체 협력망 구축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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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중소기업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참여 기업 모집
창원특례시, 중소기업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참여 기업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최근 중대재해예방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자력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 24년부터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도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이 확대되었으나, 1년이 지난 현재에도 자본 및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아 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종사자 5 ~ 50인 미만 중소기업 25개소에 대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올해 연말까지 기업당 5회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신청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로 창원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방법은 고용노동부 인증 안전관리전문기관에서 기업을 방문해 사업주와 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최종적으로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할 수 있도록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위험성평가 인정 취득을 받은 사업장은 고용노동부의 산재보험료 20% 인하,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보조금 최대 1000만원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4년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에서는 25개 기업이 컨설팅을 받아, 이 중 2개 기업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을 받았다.
정순길 안전총괄담당관은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안전은 그 어떤 가치보다 중요한 핵심 가치가 됐다”며 “관내 기업들의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컨설팅 사업에 관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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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기업체 모집
창원특례시,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기업체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신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청년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2월 28일까지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은 창원시 소재 신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내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할 경우, 기업에 청년 1인당 월 150만원의 인건비를 3개월간 지원하고 기업 멘토 수당을 월 5만원씩 3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청년에게 3개월간 교통복지비 10만원과 6개월 근로 유지 시,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며 현장실습 청년들의 직장 적응 지원을 위해 현장직무교육과 직무 소양교육도 추진한다.
창원시는 작년 지원 인원 대비 올해 목표 인원을 총 150명으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청년 채용기간을 공고일부터 하반기 기업 모집 전까지로 확대해 기업의 채용 일정에 따라 청년을 채용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를 높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8일까지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역 주력 신산업 분야에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청년들이 고용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창원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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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창업지원사업 본격 추진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가 2025년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 유입 및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먼저 지난해‘G-스페이스 동부’ 운영을 통해 74개사, 매출액 137억원, 투자유치액 60억원, 고용창출 107명, 지식재산권 116건의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예산 8억 4천만원을 투입해 기술사업화 자금, 인큐베이팅, 스케일-업, 판로·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자를 연결하는 등 기업 성장의 全 단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콘-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 내 창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29개사 사업화자금 21억원 투입했고 이와 더불어 멘토링, 판로개척, 투자유치를 통해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올해도 전체 사업비 28억 1천만원 중 양산시 예산 2억 1천만원을 대응자금으로 투입해 우리 지역 내 유망 창업 아이템·기술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 초기창업에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사업화자금, 기업 성장프로그램, 투자자 연결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고 지역 내 정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에 대해서 신규고용 보조금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관내 창업보육센터에는 4,700만원의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 및 운영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관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당 최대 250만원까지 보육실 임차료를 지원해 창업기업 및 창업보육센터의 경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창업기업이 창출해 낸 혁신과 부가가치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잠재력을 가진 지역 청년창업가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창업 인프라와 자원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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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주차난 해소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
양산시, 주차난 해소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와 조성 중인 신도시 지역의 향후 주차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동 제2공영주차장, 신동중 공영주차장, 사송지구 주차장 등 3개소에 약 30억 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해 94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강서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2개 필지에 주차면 20면 규모로 추진 중인 교동 제2공영주차장은 현재 사업부지 매입 절차가 마무리 단계이며 실시설계 후 상반기에 공사 착공해 올해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물금읍 범어리 650-4번지, 구)범어우체국 부지를 매입해 추진 중인 24면 규모의 신동중 공영주차장도 당초의 건물식에서 지평식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해 연내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향후 신도시 조성후 예상되는 주차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송택지지구 내 1,211㎡의 주차장용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부지매입해 총 50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도 연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관내 택지지구 내 유휴 나대지 등의 민간 소유 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신청 공고하고 3월 초까지 신청서 접수 후 조성 가능여부를 검토해 대상지 확정 및 토지 소유주와 계약체결을 통해 상반기 내 10개소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해 주차난 해소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접수분부터는 토지소유주의 적극적인 신청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의 무상임대기한의 최소기한을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완화해 신청을 받고 있다.
양산시에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은 현재 총 71개소 2,382면 조성되어 토지를 제공한 소유주에게는 지방세법에 따라 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고 있으며 사업 추진 결과 확보 주차면수 대비 예산이 절감되는 경제적 효과와 유휴 부지의 방치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예방과 지역 내 주차난 해소의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 주차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및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적극적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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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동매화축제’, 봄의 시작을 알리다
‘2025 원동매화축제’, 봄의 시작을 알리다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와 원동매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원동매화축제’ 가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3일간 원동역에서 주말장터까지 다채로운 공간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원동마을 전체를 매화로 가득 채운 축제장으로 꾸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원동지역의 특산물인 미나리, 딸기, 토종 매실 등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 원동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 ‘원동, 또 다시 봄’ 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양산 원동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개막식은 3월 1일 오전 11시 주말장터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원동역에서는 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버스킹 무대인 ‘원동 웰컴 스테이지’ 가 함께 진행된다.
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는 주말장터와 쌍포다목적광장에서 부녀회 등에서 운영하는 매실국시집이 준비돼 있어, 원동의 맛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원동매화축제 기간과 맞물려 2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미나리축제’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미나리 축제는 원동면 용당리 16-23 원동미나리 타운에서 개최되며 독특한 향과 쌉싸름한 맛으로 ‘봄의 전령’ 이라 불리는 미나리를 시식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나리 시식 행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준비돼 있으며 기차를 이용하는 방문객은 축제장까지 도보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매화와 미나리가 어우러진 원동의 봄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원동의 매화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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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제안으로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김해시”
“당신의 제안으로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규모는 지난해 공모액과 동일한 25억원으로 김해시민과 김해시에 영업소를 둔 사업체의 대표 또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공모유형은 △주민참여형 △청년참여+생활안전형으로 구분된다.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성 사업이면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 단체 지원을 전제로 하는 사업, 제품 판매 목적 사업, 추진 중인 중복 사업 등은 제외된다.
참여하려면 김해시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김해시청 예산법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해도 된다.
제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법령이나 조례 위반 여부, 중복사업 여부, 사업 타당성 등을 살펴 선정하며 시의회 의결 후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된다.
지난해는 총 69건, 62억원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7건, 23억원 규모 사업을 확정해 올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더욱 더 다양해지는 만큼 번뜩이는 발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해 김해의 미래를 같이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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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가야문화축제 젊은 감각 입힌다”김해문화관광재단 합세 제전위와 공동 주관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올해 가야문화축제는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해 개최한다.
두 기관은 17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2025 가야문화축제 공동주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60년 넘게 축제를 이끌어온 제전위원회의 축적된 경험과 지난해 빛 축제 등으로 젊은 감각을 인정받은 문화관광재단의 트렌디한 전문성이 더해져 가야문화축제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영길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장과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배선영 김해시 문화관광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민이 만드는 축제’를 지향점으로 기획, 부스, 봉사, 홍보 4개 분과 6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는 지난해까지 45회에 걸쳐 축제를 이끌어오며 김해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을 보존하는 데 힘썼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김해문화유산야행, 허왕후신행길축제 등 단독 주관하는 축제와 함께 지난해 분청도자기축제에 이어 가야문화축제도 공동주관으로 참여하며 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전문기관으로서 그 입지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주영길 위원장은 “올해 햇수로 63년째를 맞이하는 가야문화축제는 명실상부한 김해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며 “빠르게 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축제도 변화가 필요한 만큼 젊은 감각의 전문성을 지닌 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시의 역사와 미래를 모두 담아낼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섣부른 변화보다는 기존 프로그램에 젊은 아이디어를 보태 ‘가야’를 현대화하고 대중화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며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말이 있듯이 두 기관이 더 자주 만나 소통하며 ‘짝’ 소리 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선영 문화관광국장은 “올해는 시군통합 30주년과 더불어 대전환의 시작, 글로컬시티로의 도약을 시작하는 뜻깊은 해로 무엇보다 모두의 하나된 힘이 절실하다”며 “가야문화축제가 시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기폭제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축제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수릉원,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가야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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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년 로컬 브랜딩 스쿨 교육생 모집
2025년 청년 로컬 브랜딩 스쿨 교육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오는 2월 24일까지 ‘김해형 로컬 브랜딩 스쿨’ 상반기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제안사업인 ‘로컬 브랜딩 스쿨’은 문화, 환경, 사람 등 지역의 고유자원과 청년 창업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자신만의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에게 로컬 브랜딩 교육과 우수교육생 창업지원금 지원을 통해 지역 브랜드를 개발하고 청년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오는 3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9주간 청년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해 로컬자원에 대한 탐색 △고객 및 사용자 프로파일링 △솔루션을 통한 아이템 구체화 △환경분석 △MVP test, 비즈니스 모델 설정 및 마케팅 전략 등을 다룬다.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으로 로컬 브랜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 청년어울림센터 대표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김해를 대표하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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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제안정책, ‘2025년 부산청년봉사단 ’ 첫 모집… 오늘부터 접수
청년제안정책, ‘2025년 부산청년봉사단 ’ 첫 모집… 오늘부터 접수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년 부산청년봉사단'을 오늘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봉사단은 청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봉사 모델을 구축하자는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제안을 시가 반영해 처음으로 추진하며 청년들이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청년정책네트워크 : 청년들이 시와 소통하며 주체적으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협치 기구 특히 올해는 기존 봉사활동과 차별화해 부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유학생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봉사활동을 비롯해 청년정책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설계하고 관광·문화·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형 봉사' 모델을 도입한다.
‘부산형 봉사’는 △청년정책 참여 및 홍보 △지역문화 활성화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다문화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다섯 가지 주요 봉사 분야에서 활동하며 팀 단위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봉사단은 기존의 개별적인 봉사활동 참여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함께 플랫폼을 구축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구심점이 될 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이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8~39세 청년 약 40명을 모집하며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봉사단원들은 연간 2~3회의 부산형 봉사활동과 대규모 연합봉사, 역량 강화 교육, 성과공유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봉사단에 참가하고자 하는 청년은 오늘부터 3월 7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확인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청년봉사단'은 단순히 주어진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봉사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리시는 봉사를 단순한 활동이 아닌 청년들이 성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으로 만들 예정이다 청년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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