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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도모헌 부산학교' 올해 시작… 오늘부터 2기 모집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도모헌 부산학교' 올해 시작… 오늘부터 2기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학습과 힐링의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 인생의 의미와 방향을 찾는 '2025년 도모헌 부산학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모헌 부산학교'는 저명인사와 전문 강사의 인생학과 전문분야 강좌를 결합해 참여자가 삶을 성찰하고 인생의 가치를 찾으며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부산학교 1기는 58명의 수강생과 함께 총 8회에 걸쳐 마음 인문학, 부산의 재발견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 기수 70명 정원으로 총 10기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수료식과 동아리 활동 등 교류 활동도 제공해 참여자 간 동질감과 소속감을 고취할 예정이다.
올해 첫 시작인 '도모헌 부산학교 2기'는 오는 3월 11일에 개강해, 3~4월 두 달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8주 동안 진행된다.
'도모헌 부산학교 2기'의 첫 강좌는 '니콘 선정 세계 사진작가 20인' 중 한 명인 김홍희 사진작가가 총 4회차에 걸쳐 인생과 사진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1~4회차 김홍희 사진작가를 시작으로 △5회차는 부산디지털대학교 심미자 교수 △6회차는 부산디지털대학교 홍영근 교수 △7회차는 케이엔엔 황범 아나운서의 인생과 관계를 아우르는 울림 있는 강좌가 진행되며 △8회차는 수료를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겨보는 수료식으로 구성된다.
'도모헌 부산학교'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2기 모집은 오늘부터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도모헌 누리집 내 ‘도모헌 부산학교’ 프로그램 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4월부터 시작하는 '부산학교 3기'부터는 부산의 건축물, 역사 여행, 음악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인생학 강좌가 펼쳐지며 주간·주말 강좌 등도 개설해 부산학교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부산학교의 운영은 오랜 기간 시의 교육업무를 맡아서 수행해 온 전문 기관인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한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도모헌 부산학교'가 시민들에게 깊은 성찰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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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 새 단장 후 재개관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 새 단장 후 재개관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새 단장 공사를 완료하고 내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내일 임시 개관 후, 오는 28일부터 전면 재개관한다.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녹색생활 체험교육을 위해 2014년 7월에 개관했으며 전시·체험시설과 함께 기후변화 교육 및 맞춤형 기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개관 이후, 총 70여만명이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특히 유아와 초등학생에 특화된 체험과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시민 수요와 추세에 발맞춰 지난해 기존 시설을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면 새 단장을 진행했다.
기후위기 악당을 물리치는 '가디언즈'가 돼 지구를 구하는 주제로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기후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지하 1층은 수소연료전지발전, 빗물 재활용, 지열 등 에너지절약 시설의 관람 공간 △지상 1층은 방문객 접수 및 교육 공간 △2층은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시설을 만들고 △옥상층에는 신재생에너지 놀이터와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유행에 맞게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방탈출 게임을 운영해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 시간은 휴관일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개인은 별도 예약 없이, 단체는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 시, 전문 기후해설사를 통해 체험 공간에 대한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에 새 단장한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시민이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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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직원들이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급여 자투리 모아 청소년 자립 도와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공무원 등 월 급여 자투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박정규 부산아동복지협회장, 김명수 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월 급여 자투리 후원’은 매월 급여에서 만원 미만, 천 원 미만, 또는 정액 기부 등 월 급여의 자투리를 모아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4월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현재 시 직원을 비롯해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직원 등 총 2천40여명이 후원자로 꾸준히 참여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후원자 대표인 김명수 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해 시와 유관기관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3천410만원을 부산아동복지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후원금은 이달 중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 62명에게 자립지원금으로 1인당 5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매년 전달식을 통해 지금까지 총 1천926명에게 8억 6천5백여만원의 자립지원금이 전달됐다.
한편 시는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1인당 1천2백만원의 자립정착금과 매월 50만원의 자립 수당을, 대학 입학자에 한해서는 입학금 4백만원과 입학준비금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전달되는 후원금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단순한 지원을 넘어 희망이 되길 바라고 부산이 따뜻한 공동체로서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시는 자립 준비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으며 아이들이 사회의 관심과 지지 속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앞으로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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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2025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국내 최고 양자정보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인다.
부산시는 오늘부터 19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한국양자정보학회가 주최하는 제2회 행사로 국내 학계 등 양자정보과학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자정보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한다.
양자정보과학기술의 흐름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양자정보과학기술은 물론 양자정보이론, 양자소재·소자 등 양자정보과학기술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양자정보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 대학 등 산학연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첫날 △지침 프로그램 발표를 시작으로 사흘간 △기조강연 △개막식 △정기총회 △초청발표 △일반발표 △포스터 발표 및 △전시 공간 운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와 한국양자정보학회가 협업해 양자정보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에 유익한 대중강연과 산업계 특별세션 프로그램을 추가 구성·운영해 관심을 모은다.
△대중강연에는 고려대학교 채은미 교수의 ‘양자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 발표가 진행되며 △특별세션의 ‘양자통신’ 부문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용수 단장의 ‘가장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양자기술’ △‘양자컴퓨팅’ 부문은 연세대학교 방정호 교수의 ‘양자컴퓨팅 기술의 산업활용’ △‘양자센싱’ 부문은 부산대학교 문한섭 교수의 ‘원자 자기장 양자센서를 이용한 첨단 산업 진단 장비 개발에 필요한 중소 기업의 제조업 기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에 마련된 별도 전시 공간에서 부산 기업인 ㈜팜캐드를 비롯해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고려대·카이스트 양자대학원 등 16개 기관과 기업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대중강연 및 산업계 특별세션 참가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무료로 가능하며 그 외 프로그램은 유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대학교 학부생은 현장 등록 시 학생증, 재학증명서 등을 보여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양자정보과학기술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로 특히 양자정보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지역 기업이나 대학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부산에서 양자정보과학기술 전문가와 교류할 기회를 더욱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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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건설기술심의'로 설계 품질과 시민 안전 동시 확보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올해 공공건설공사 152건에 대해 건설기술심의를 시행할 예정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완성도 높은 설계를 구현해 설계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학계 등 20개 분야 전문가 250명으로 구성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건설기술심의 종류로는 △대형공사 설계적격심의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 설계심의 △설계용역 발주계획심의 △공사기간 산정 적정성 심의 등이 있다.
특히 시는 건설기술심의에서 여러 중점 사항을 촘촘히 검토해 설계의 질적 향상과 안전한 시설물 구축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100억원 이상 사업에 대한 동영상 기록관리 사항의 공사시방서 및 내역서 반영 △내진설계 점검표 의무 반영을 통한 내진성능 확보 △설계부터 공사 준공까지 전담팀 운영으로 건설공사 착공과 동시에 지하매설물 적기 이설 등에 관한 내용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4건의 대형공사 기술형 입찰 심의가 계획돼 있으며 시는 심의를 통해 설계의 적정성과 기술력을 검증하고 설계 건설정보모델링 등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여부도 평가해 건설사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사업이 그 대상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163건의 건설기술심의를 시행해 건설공사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신속한 심의와 사후관리를 통해 공공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심의를 내실화했다.
건설기술운영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서면심의 확대, 건설기술심의 결과에 대한 이행 실태 점검 등을 추진해 건설기술심의의 운영 효율성을 강화했다.
민순기 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최근 침체된 건설경기 등을 고려해 올해 건설기술심의 대상 사업에 대해 신속하고 내실 있는 심의를 진행하겠다.
이를 통해 건설공사 조기 발주와 재정 신속집행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최상의 설계 품질을 확보하겠다”며 “시민들께서 안전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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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생활밀착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시스템 개선
창원특례시, 생활밀착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시스템 개선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작년 11월부터 도입한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활용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시스템을 개선하고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시는 시내버스 위치정보 수집 주기를 단축해 버스 도착 정보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실시간 위치정보를 활용해 남은거리를 표출함으로써 시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번 생활밀착형 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국 최초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잠시 후 도착” 구간에 시내버스의 남은 거리를 미터단위로 표출해 버스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도착 버스 순서대로 배열되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승객들이 버스 도착 예상 시간을 보다 정확히 가늠할 수 있으며 대기 불편을 줄이고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창원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진해롯데마트 등 주요 정류장 30여 곳에 설치해 2월 말까지 시범 운영 중이며 신형 BIT 시스템의 안정성이 확인되면, 3월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해 2025년 내 전 지역 BIT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이 신속·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으로 더 편리하고 더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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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교통사고-ZERO화 캠페인 전개
창원특례시, 교통사고-ZERO화 캠페인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4일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산합포구 경남대남부터미널종점 정류소에서 ‘시내버스 교통사고-ZERO화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 관계자, 시내버스 운수업체 실무관리자, 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관계자가 참여했고 정류소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류소 내 승하차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고 버스의 안전한 정류소 정차 질서 준수와 승하차 승객 확인, 급정거·급출발 금지 등 정류소 질서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내버스 이용 환경이 되도록 시-운수업체-운수종사자가 모두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버스 위치와 도착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버스 서비스와 별도의 교통카드 태그없이 버스 요금을 결제하는 태그리스 시스템 도입으로 대중교통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버스정류소 정비와 시설 개선,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친화적 대중교통 이용환경으로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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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6년도 국도비 발굴 보고회 개최
합천군, 2026년도 국도비 발굴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윤철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신규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예산 확보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 △ 합천 운석충돌구 ICT 체험센터 건립사업 △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 △ 초계면 도시재생 공모사업 △ 죽고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 고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있다.
합천군은 2026년 국가 재정지출 증가계획를 감안한 4.5% 증가율을 목표로2025년 국도비 확보액 2,839억 대비 128억 증가한 2,967억원을 목표로 설정하고국도비 사업 발굴 결과 총 115개 사업 3,771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이 중, 법령 등에 의해 배분되는 국도비 보조금을 제외한 공모사업의 발굴 규모는 64개 사업 1,514억원 규모로 2025년 확보액대비 14% 증가한 수치이다.
김윤철 군수는 "군정의 안정적인 추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예산확보는 필수"라며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에 대해서는 2026년 국도비를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생동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은 이날 보고회에 나온 사업을 보완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동하는 등 2026년 국·도비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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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 양산시 환경미화원 노고 격려 오찬간담회
양산시장, 양산시 환경미화원 노고 격려 오찬간담회
[아시아월드뉴스]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일선 현장에서 새벽부터 묵묵히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오찬간담회를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환경미화원 42명이 참석했으며 한파에도 업무를 수행하면서 도시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걱정과 고마움을 항상 마음 한편에 가지고 있다.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분들에게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여건의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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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시작
양산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가 1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으로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 중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하며 발급 방법은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등 2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 발급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 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이다.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다만,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 삭제 시 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해야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IC 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모양은 같지만 IC칩이 내장되어 스마트폰으로 인식할 수 있어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 삭제시 읍면동 방문 없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다만,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 대상자가 신청하는 경우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나, 기존의 실물 주민등록증을 IC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기 위해서는 수수료 1만원을 내야 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4일 삼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코드로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고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나 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으로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3월 27일까지는 주민등록지 관할 지자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발급 가능하고 3월 28일부터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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