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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초년생 전세사기 피해예방 집중 홍보
김해시, 사회초년생 전세사기 피해예방 집중 홍보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관내 대학 졸업, 입학 시즌에 맞춰 사회초년생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의 70%가 사회초년생인 20~30대로 나타나 부동산 전월세 계약 경험이 없는 이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시는 최근 경남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해시지회와 합동으로 관내 대학 졸업식장을 찾아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세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주요 내용은 △전세계약 전 선순위권리관계 확인 △임대인의 세금체납여부 확인 △계약체결 시 임대인 신분 확인 △공인중개사 정상영업여부 확인 △계약체결 후 주택임대차신고 △권리관계 변동확인△전입신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이다.
그동안 시는 부동산중개업소 출입구 전면 유리 광고판에 개업공인중개사의 대형 실명사진을 부착하는 실명제를 실시하고 개업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의 명찰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안심전세앱 등을 활용해 전세계약 핵심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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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결핵예방주간 캠페인 참여 학교 모집
김해시, 결핵예방주간 캠페인 참여 학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오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결핵예방주간 학생 주관의 결핵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참여 희망 학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5개 학교를 선정한다.
캠페인은 결핵예방주간 중 하루, 30분간이며 학생회가 주관해 등교 시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 학교에는 어깨띠, 피켓, 홍보물 등이 지원되며 캠페인을 주관한 학생들에게는 봉사시간 1시간이 부여된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체중 감소, 피로감, 미열 등이며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해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
허목 보건소장은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므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학생들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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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지원과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홍보에 손잡다… '부산시-부산지방우정청 업무협약' 체결
외국인 유학생 지원과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홍보에 손잡다… '부산시-부산지방우정청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부산지방우정청과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지원 사업’ 및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강도성 부산지방우정청장이 참석한다.
먼저, '외국인 유학생 지원' 업무협약은 시의 '2028년도 외국인 유학생 3만명 유치' 정책 지원을 위해 생활 편익 증진을 통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다음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시행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국제특급우편 요금할인을 통한 유학생들의 물류비 절감과 금융 수수료 면제 등의 서비스 제공이다.
△시는 대학과 외국인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에 협약내용을 홍보·안내하고 △우정청은 외국인 유학생이 부산 관할 우체국을 이용할 때, 국제특급 우편 접수 시 요금의 10퍼센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오늘부터 적용된다.
요금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우편 접수 때 유학, 일반연수, 구직으로 명시된 외국인등록증을 제시하면 된다.
우체국 방문 전 우체국 앱이나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사전 접수 시, 추가 3퍼센트 할인이 적용돼 최대 13퍼센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체국 계좌 개설, 해외송금, 대학생 수수료 면제 등 금융서비스도 지원한다.
다음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홍보 및 우표 문화 확산' 업무협약은 부산의 관광 명소나 행사·축제를 홍보하는 '나만의 우표'를 발행해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알리고 사라져가는 우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나만의 우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우정청은 ‘나만의 우표’를 제작, 국내외 판매 등을 관리하며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홍보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 부산의 대표 축제인 부산불꽃축제 사진을 활용한 '나만의 우표'를 발행해 전 세계에 부산불꽃축제의 아름다움을 홍보한다.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 ‘부산불꽃축제 한정판, 나만의 우표’를 남부산우체국 누리집 또는 우편 창구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 환경을 조성해 글로벌 인재 유치와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며 우표 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와 부산지방우정청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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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운영…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회 강의실에서 '제8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지역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최고 경영자 및 임직원,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에 관심이 있는 유통 및 제조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비법 등을 전수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프랜차이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가맹본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안정적인 가맹사업 전개를 도울 계획이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 유통 및 제조기업 관계자는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지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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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가 국제통상위기 극복” 부산시, ‘트럼프 2.0시대, 수출 확대 전략 세미나’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1시 30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트럼프 2.0시대, 수출 확대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가속화되는 세계적 경쟁 심화, 보호무역 확산 등 세계 경제 지형변화로 인해 움츠러든 지역 수출 상황 속에서 통상전문가의 국제통상환경 진단과 대응 방안을 현장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산지역 기업인과 부산경제진흥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산연구원, 부산대학교 등 각계 통상분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통상분야 전문가 3명의 기조발표와 △부산대학교 최병호 교수를 좌장으로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패널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기조발표의 주제는 △트럼프2기 행정부 주요 정책방향과 한국의 대응전략 △세계적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수출 대응방안 △세계적 통상정책의 변화와 대응 과제이다.
이어 부산대학교 최병호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시 수출 확대 및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역수출기업이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포착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통상위기 극복 수출 비상 대응 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고품질 정보에 접근 능력이 취약한 중소 수출기업에 국제정세 및 세계적 통상환경에 대한 전문가의 전망과 대응 방안을 적기에 제공하고 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정책에 빠르게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1일과 13일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9개 수출지원기관의 정책을 한자리에서 설명하는 ‘2025년 수출지원정책 합동설명회’를 지역수출기업 300개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대미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 지역수출기업이 불확실한 통상 위기 속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고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역수출 현장을 능동적으로 점검하는 수출위기관리시스템을 가동하고 대외 충격에 취약한 지역중소수출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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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게임콘텐츠 산업의 미래,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부산 게임콘텐츠 산업의 미래,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 위탁개발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컨소시엄 작품 '센텀스테이지업'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게임융복합스페이스'는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마지막 유휴부지에 조성하는 게임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부산시 최초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해당 부지는 산업단지 준공 이후 장기 미개발된 시유지로 시는 이곳을 게임콘텐츠 관련 기반 시설로 개발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시의회 동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12월 부산도시공사와 위수탁계약체결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게임융복합스페이스’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식산업센터로 게임 등 콘텐츠 기업과 관련 지원시설을 입주시켜 창의적인 게임콘텐츠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게임 관련 기업 성장의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설계 공모는 수탁기관인 부산도시공사에서 지난해 10월 설계 공모 공고를 진행하고 지난 1월 23일 접수된 응모 작품 7개를 대상으로 2월 11일 1차 심사, 2월 12일 2차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심사에서는 최종 2차 심사에 상정할 5개 작품을 결정하고 2차 심사에서는 업체별 작품발표 및 질의응답과 심사위원회의 충분한 토론을 거쳐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삼현도시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인 ‘센텀스테이지업’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센텀스테이지업은 '다양한 상상력을 지닌 각 구성원이 함께 모여들어 함께 교류하며 큰 결과를 빚어내는 생동감 넘치는 꿈'이라는 콘셉트다.
심사위원회에서는 당선작에 대해 세련되고 단정한 입면과 우수한 공간 가변성 등 지식산업센터의 본래의 기능에 가장 충실한 업무공간을 구성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능형 건축물 및 제로에너지, 녹색건축 인증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 건축물 생애주기 동안 발생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종 당선작에는 기본·실시 설계권을 부여하고 입상작에는 상금 총 1억원을 차등 지급하며 용역계약 체결 즉시 본격적으로 설계 절차를 진행해 연내 인허가를 신청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부산 지역의 게임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해주신 공모 참가업체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상징적인 게임산업 앵커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게임융복합스페이스'는 지스타와 함께 부산의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게임시장에서도 부산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게임산업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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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 에너지 혁신에 박차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일원에서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 발전사 등과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위해 각자 맡게 될 역할을 구체화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도시가스, 부산정관에너지㈜, 부산그린산단㈜, ㈜누리플렉스, 부산테크노파크의 총 9개 기관·기업이 협약에 참여한다.
시와 8개 기관은 에코델타시티와 명지지구, 녹산·미음산단의 첨단산업 수요 증가에 따라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지역 기관·기업과의 협력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 모았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시와 강서구는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과 기반 구축 △한국수자원공사는 분산에너지 사업자 입주 지원 △한국남부발전㈜, ㈜부산도시가스, 부산정관에너지㈜, 부산그린산단㈜, ㈜누리플렉스는 분산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및 생산 확대 △부산테크노파크는 에너지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설치·운영을 담당하는 등 기업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은 오는 3월 공모를 거쳐 올해 2분기 중 최종 이뤄질 예정이며 시는 유치를 위한 지자체 간 경쟁에서 부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부산을 미래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시는 수요지 인근 '공급자원 유치형 모델'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열원을 지역에 공급하는 지산지소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규제특례 등을 활용해 전력을 직접 거래하거나 중개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협약 체결에 앞서 관련기관·기업이 모두 함께 특구 조성 예정지 현장을 확인하고 전략회의를 통해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부산 유치전략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협약기관 외 특구 조성 예정지 내 그린데이터센터 입주 예정 기업들이 참석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전략을 언급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위한 최적의 입지와 기반을 갖추고 있는 만큼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반드시 특구 유치를 성공시킬 것”이라며 “특구 지정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으로 지역에 첨단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혁신을 가져올 전환 국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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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홍보 전략 논의 위한 홍보자문단 회의 개최
밀양시, 2025년 홍보 전략 논의 위한 홍보자문단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밀양시 홍보 전략을 논의하는 홍보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홍보자문단은 밀양시 홍보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자문 기구다.
학계, 언론, 광고 홍보 분야 및 온·오프라인 여론 형성과 시민 여론 수렴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밀양시의 시정 홍보 방향을 설정하고 시정 홍보 전문성 강화와 효과적인 정책 전달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2025년 시정 홍보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올해 주요 추진 사업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준공, 경남진로교육원 개원, 밀양형 늘봄 다봄센터 개관, 국립밀양등산학교 개교, 밀양아리랑 디지털 정원과 밀양 치유의 숲 조성 등 지역의 굵직한 사업들을 알리기 위한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 외에도, 밀양시 대내·외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방안, 밀양시 홍보 콘텐츠 품질 향상 방안, 시민 참여 기회 확대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논의를 이어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오늘 회의는 밀양시 홍보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홍보자문단의 깊이 있는 논의가 밀양시의 홍보 전략을 한층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홍보와 시민 참여를 더욱 강화해 밀양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밀양시를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이번 홍보자문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홍보 전략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홍보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홍보 콘텐츠 생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밀양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경제 및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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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년‘찾아가는 거제 관광 홍보관’ 운영 펼쳐
거제시, 2025년‘찾아가는 거제 관광 홍보관’ 운영 펼쳐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동해선 개통과 봄철 행락철을 맞아 17일 청량리역에서 ‘찾아가는 거제 관광 홍보관’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거제 관광 홍보관은 거제시의 인지도 제고 및 방문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4년부터 정부기관, 광역교통시설, 유명 관광지 등 전국 단위에서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KTX역을 이용하는 서울,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역사 내 홍보관 부스를 조성해 봄 테마 거제시 관광지 홍보 영상 송출, 관광안내책자 배포 등을 통해 거제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트래블다이어리, 특산품과 같은 거제시와 관련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참여 이벤트는 재미와 흥미를 더해 특히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들이 거제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해 향후 거제를 방문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도 관광과장은 “홍보관 운영을 통해 거제시가 갖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알려서 많은 관광객이 거제시에 흥미를 느끼고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홍보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관광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으니 동백꽃, 벚꽃, 수선화와 같은 봄꽃이 가득한 거제시로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청량리역을 시작으로 19일~20일 광명역, 21일~22일 강릉역, 23일~24일 포항역까지 2025년 상반기 거제 관광 홍보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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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제 도의원, 국지도 60호선 설계변경 관련 회의 주최
조인제 도의원, 국지도 60호선 설계변경 관련 회의 주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의회 조인제 의원은 지난 12일 칠북면사무소에서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아산지하차도 설계변경과 관련한 회의를 주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 계획된 횡단육교 폭을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적절한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남도 김영삼 도로과장, 이수태 칠북면장, 군의원, 시공사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횡단육교 변경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설계변경과 예산 증액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교통 흐름 개선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육교의 폭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계변경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경상남도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의원은 “오는 2월 17일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설계변경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며 “이후 경상남도에 최종 의견을 제출해 설계변경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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