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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생활문화 및 과제실천 교육 실시
사천시, 2025년 생활문화 및 과제실천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생활문화의 대중화 계기 마련을 위해 2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농업인 및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생활문화 및 과제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서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과정, 나만의 천연 향을 찾는 식물조향 과정, 알록달록 물들이는 천연염색 과정, 농가의 숨은 공간을 찾는 정리수납 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당 1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사천식물랜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원예체험 분야는 반려화분 만들기와 나만의 향수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 자연에 대한 관심과 관찰 능력을 증대시키고 수강생들의 지친 마음을 회복시켜 긍정적인 정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일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농촌 인력의 역량 강화와 농촌 교육 문화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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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실시계획 및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함안군,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실시계획 및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함안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실시계획 및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허대양 함안부군수 및 관련 부서장과 담당공무원, 자문위원, 경남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 ㈜이에스디자인 등 용역수행 기관에서 함안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기본 방향과 사업계획 발표 후 참석자들의 의견제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 과거와 현대의 역사 가치를 잇는 아라가야 중심의 확산과 발전’을 비전으로 △아라가야 역사문화권 가치 인식 및 원지형 회복 △말이산고분군 역사관광 기반 조성 △말이산고분군 일원 역사경관 형성 △말이산고분군 향유공간조성 및 접근성 개선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해 문화유산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계획들이 제시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지역의 번영과 발전으로 나아가기 위한 이 시점에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이 지역에 활력을 주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핵심적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군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실시계획 및 설계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안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2023년 국가유산청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공모 선정 되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1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말이산고분군 주변 167만8368㎡의 정비구역에 대한 지원 및 인프라구축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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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전국우수학교초청 유도 동계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개최
합천군, ‘2025년 전국우수학교초청 유도 동계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가야면 가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전국우수학교초청 유도 동계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전지훈련은 합천군유도회 주관으로 전국에서 21개 초·중학교 17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가 참여해 유소년 유도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 및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부터 시작된 유도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합천군은 경기용 매트 지원, 훈련용 밧줄 타기 시설 등을 설치해 최적의 훈련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가야면을 방문해주신 선수 및 지도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는 선수들이 부상 없이 전지훈련을 잘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은 매년 축구, 야구, 유도 등 다양한 종목의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뿐 아니라 마라톤, 축구, 바둑 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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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내이~삼문동 연결 제2남천교 사업 추진에‘속도’높여
밀양시, 내이~삼문동 연결 제2남천교 사업 추진에‘속도’높여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내이동과 삼문동을 연결하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연계시설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이동 남천공원과 삼문동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교량 0.57㎞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기성 시가지를 연계하는 교통체계를 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 51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2023년 4월 착공했다.
현재 교량 하부공 IPC거더 거치 후 가로보 시공 중이다.
전체공정률은 55%로 시는 연내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박종수 도시과장은“밀양의 신시가지인 내이동과 삼문동을 연결하는 교량 건설을 통해 교통난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사 중 밀양강 제방도로 및 고수부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량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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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기 모니터링 실시
밀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기 모니터링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부터 26일까지 5회에 걸쳐 지역 내 체류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작년 10월에 입국해 지역 내 12개 읍면동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 338명과 208농가의 고용주가 참여한다.
시는 관련 서류 확인과 고용주와의 면담을 통해 근로자 외국인등록, 입금 계좌 개설 및 임금 적정 지급, 근로계약 연장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근로자 국적별 통역사를 별도로 배치해 정주 여건 및 근로환경 설문, 인권 문제나 임금 체불, 불법 브로커 개입에 따른 임금 착취 등 개별 심층 면담도 병행 실시한다.
센터는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각적인 시정조치와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시정조치 불응 시 근로자의 근무지를 이동 조치할 계획이다.
김진우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근로자들이 농장에서 일하는 동안 사소한 인권 문제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며“현장통역 서비스를 강화해 고용주와 근로자 간 마찰 및 무단이탈을 사전에 방지하고 재고용률이 높아지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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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경남도 내 최단기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14일 경남도 내 최단기간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의 불일치로 발생하는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30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시행되면 지적측량이 불가하며 분할 등의 지적공부 정리 또한 정지됨에 따라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른 각종 인허가 등의 절차가 지연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함양군은 약 2년 6개월이 소요되는 사업 기간을 1년 4개월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사업 이후 면적 증감이 있는 필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바탕으로 한 조정금을 산정해 토지 소유자에게 지급·징수할 예정이며 또한 2025년 사업 지구에 대해 경상남도에 지구 지정 승인을 받아 지적 불부합지 해소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던 토지의 경계를 정비해 토지소유자 간 분쟁을 해소하고 군민 재산권 보호 등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토지 소유자들과 이해 관계인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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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떳다방’ 가지고 말고 사지도 맙시다.
함양군, ‘떳다방’ 가지고 말고 사지도 맙시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불법 방문판매로 인한 군민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주축으로 방문판매 피해 예방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양 장날인 17일에는 군청 관계자, 여성단체 회원, 함양군노인회, 청년회의소, 소상공인연합회, 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시장 주변과 함양읍 시가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불법적인 방문판매업은 각종 사은품 제공 및 당첨, 공짜 상술 등을 제공하면서 고가의 제품을 판매하고 자발적인 구매 욕구에 의한 소비가 아닌 무료, 할인, 최저가 판매 등을 빙자한 사업자의 부당 상술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문판매 피해 예방 요령은 지나친 호의나 공짜는 일단 의심해 보아야 하며 허위·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기, 제품 구매는 천천히 결정, 제품 구매 시 계약서나 영수증 받기, 개인정보 제공 금지, 환불 보장과 같은 판매원의 설명을 너무 믿지 않기, 구매에 확신이 서기 전까지 포장 뜯지 않기, 물건 구매 의사가 없을 경우 청약 철회 및 내용증명서 보내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함양군 관계자는 “방문판매 피해 예방 요령을 함양군 노인회를 중심으로 읍면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각 가정에서도 어르신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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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6년 국비확보 직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거창군, 2026년 국비확보 직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8일 거창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기획예산담당관, 거창군청 산하 국비사업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26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청된 경상남도 재정협력관인 기획재정부 소속 이승도 서기관은 정부 예산편성 과정과 국비 확보 대응 방안의 전반을 설명하고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중앙부처 예산편성 일정, 기획재정부 예산 심사, 국회 단계 예산안 심의, 사전 절차가 필요한 재정 제도, 예산 협의 관련 조언 등은 국비 사업 신청을 앞둔 공무원들에게 많은 공감을 줬다.
오는 4월 국비 신청 이후 5월부터는 본격적인 중앙부처의 심사가 시작되는 만큼 풍부한 실무 중심의 이번 특강은 2026년 국비 확보 전략과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약, 군민 행복 시대로의 기반과 성장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최대 확보를 통한 재정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 공무원들에게 총력을 다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3,005억원으로 설정하고 지난해 12월 전략 계획 수립, 2차례 점검 보고회를 통한 107건, 1,274억원 규모의 신규·계속 사업 발굴, 오는 3월 거창군수 주재 국도비 사업 전략 보고회 개최 예정 등 다각적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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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생활밀착형“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박차
창원특례시, 생활밀착형“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박차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노후시설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및 상생하는 주거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주민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2025년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창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은 9억원의 지원금으로 추진된다.
지난 12월 접수된 259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에 신설된 전기차 화재예방 사업 3개 단지를 포함해, △공동주택 노후 시설물 개선 16개 단지 △소규모 공동주택 노후 시설물 개선 32개 단지 △공동체 활성화 7개 단지 △경비실·미화원 휴게실 등 노동환경 개선 사업 6개 단지 등 총 64개 단지가 선정됐다.
지원금은 건물 내 · 외부 균열보수 및 방수,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경비실 및 미화원 휴게시설 보수, 입주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하 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지상화 이전과 같은 노후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 및 복리시설의 유지관리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에 따라 공동주택 자체적으로 50% 부담을 해야 한다.
한편 창원시는 지원 대상단지 선정의 공정성 확보와 지원기준 및 사업 추진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매뉴얼’을 제작 · 배포했다.
매뉴얼에는 대상단지 선정 평가표 등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절차뿐만 아니라, 보조금 예산 항목별 집행방법 등 보조금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실어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을 겪는 공동주택 구성원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다.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창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생활에 밀착되어 있는 공동주택의 관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직결된다”며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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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84개 전국 가을축제 중 소비증가율 1위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84개 전국 가을축제 중 소비증가율 1위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전국 84개 가을 축제 소비자 만족도 결과 리치리치페스티벌이 관광 총소비 증가율 1위, 유동인구 증감률 3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리서치는 2024년 10월에 열린 300여개 문화축제 중 예산 1억원 이상 방문객 10만명 이상인 84개 축제를 대상으로 '전국 가을축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이동통신사와 신용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인 84개 축제 중 소비 증가율 105%로 가장 높은 증가폭을 나타냈다.
직전 동일 기간 대비 유동인구는 49%가 늘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부산·경남권 종합평가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문화다양성축제 MAMF, 동래읍성역사축제에 이어 톱 5위에 올랐다.
축제 전문가들은 '국내 유일의 부자 축제'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군은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총소비와 유동인구 최대 증가률이 최근 각종 통계에서 두드러지는 생활인구 증가 수치와 맥을 같이 한다고 분석했다.
의령군은 지난해 상반기 매월 약 15만명의 생활인구가 의령을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 재방문률과 20대 미만 생활 인구가 경남 최고 수준이다.
오태완 군수는 하반기 10월에 열리는 리치리치페스티벌 효과를 언급하며 “의령 생활인구를 주민등록인구 100배, 250만명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자 축제가 3회가 되면 경남 대표 축제, 5회가 되면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 이름을 올리겠다는 선언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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