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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 완료…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부산시,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 완료…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음식점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 관련 홍보대사 위촉식 및 완료보고회'를 열고 글로벌 홍보대사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가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한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부산의 글로벌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를 비롯해 오늘 위촉되는 홍보대사, 구·군, 음식점 영업자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서 시는 유튜브 채널 2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영향력자 '다샤 타란'을 음식점 메뉴 외국어서비스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다샤 타란’은 최근 부산의 대표 음식과 음식점 메뉴판 제작 플랫폼을 알리는 ‘부산올랭’ 홍보영상의 모델로 참여해, 부산의 대표 음식을 체험하고 외국인이 음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먹는 팁’을 소개했다.
시 공식 홍보 채널 ‘부산튜브’ 와 메뉴판 제작 플랫폼 ‘부산올랭’을 통해 돼지국밥, 곰장어구이, 생선회 등 부산의 음식들을 유쾌한 반응과 함께 소개하며 부산의 맛을 전 세계 팬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다샤 타란 홍보대사는 “부산의 음식은 정겹고 맛있으며 다채로운 이야기가 있다.
이 특별한 경험을 더 많은 팬과 나누고 싶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고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부산의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시는 보고회를 통해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메뉴판 제작 플랫폼 '부산올랭'의 지속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은 외국인 관광객과 내외국인 주민에게 언어 장벽 없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인공지능 기반 번역 메뉴판 제작 전용 플랫폼 ‘부산올랭’을 중심으로 △2천15개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지원 △외국인 친화 인증 스티커 부착 △큐알 안내판 보급 등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한 대표적 사례다.
'부산올랭'은 음식점 영업자가 메뉴 사진을 게시하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인식·번역하고 전문 번역가의 검수를 거쳐 큐알 기반 외국어 메뉴판을 제공하는 행정 플랫폼이다.
현재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러시아어·아랍어를 지원한다.
특히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큐알 코드만으로 메뉴 확인이 가능해 사용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갖췄다.
또한, 무엇보다도 메뉴나 가격이 자주 바뀌는 외식업 특성을 반영, 영업주가 플랫폼에서 손쉽게 수정·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샤 타란 홍보대사와 함께 부산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글로벌 콘텐츠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을 홍보해, 외국인도 영업자도 모두 편리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부산이 세계인이 찾는 미식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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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지역특화산업 시나리오 기반 해킹방어대회 ‘2025 HACKSIUM 부산’ 개최
동남권 지역특화산업 시나리오 기반 해킹방어대회 ‘2025 HACKSIUM 부산’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동남권 지역특화산업 시나리오 기반의 해킹방어대회인 ‘2025 HACKSIUM 부산’을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5 K-ICT WEEK IN BUSAN’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정보보안 인재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 해킹방어대회로 실무형 화이트해커 양성을 목표로 지역과 전국의 젊은 보안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기술 대결과 협업의 장을 펼친다.
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대회 참가는 4인 1팀을 구성으로 동남권 거주자 또는 동남권 소재 학교 재학생 2인 이상이 포함되면 된다.
지난 6월 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예선전에서 참가자들은 문제풀이 방식을 통해 웹, 포너블, 리버싱 등 다양한 보안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 문제를 해결하며 실력을 겨뤘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전국의 정보보안에 관심 있는 대학생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으며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총 30개 팀, 120명의 참가자가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본선은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실전형 시나리오 기반의 라이브파이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동남권 지역특화산업을 주제로 한 실전 방어 상황이 구현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기업 환경을 가정한 해킹과 방어 임무를 수행한다.
대회 성적 상위 6팀에는 상장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상 1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해외 연수 △최우수상 1팀에는 부산시장상과 해외 연수 △우수상 2팀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각 300만원의 상금 △장려상 2팀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 및 경남테크노파크원장상과 각 200만원의 상금 등이 수여된다.
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5 HACKSIUM 부산’을 통해 동남권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보안 취약 시나리오를 확인하고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화이트해커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큰 규모의 해킹방어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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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명문 도시 부산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열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상 유공자를 비롯해 박형준 시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이강국 시 부교육감, 김진홍 동구청장, 오은택 남구청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언론사 간부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 △시장 표창 수여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수여식 △감사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포상식에서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포함해 지난해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된 개인과 단체에 표창을 수여한다.
시장 표창 18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38개가 수여된다.
특히 △코로나19 시기부터 백미와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소외계층의 어려운 생활을 지원해 온 ‘개미집 본점’ △재해재난 기부, 취약계층을 위한 혹서기 물품 지원 등을 진행한 ‘신앙촌소비조합’ △2018년 공사 설립 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상생, 인재 육성,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가 주요 유공자로 상을 받는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모금 캠페인이다.
모금목표액 108억 6천만원 대비 141억 6천만원을 모금해 1999년 캠페인 시작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부산은 전국 달성률 2위를 차지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나눔 명문 도시이자 따뜻한 공동체가 살아있는 도시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나눔이 올해를 희망의 해로 여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우리시도 여러분들의 뜻을 이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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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 청년의 지역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오늘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 청년의 지역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참석하며 이번 협약은 부산 청년들이 지역기업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부산청년들이 지역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부산청년 취업플러스아카데미 운영 △청끌기업 취업전략 경진대회 등을 통해 지역청년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지역기업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청년 취업플러스 아카데미’는 부산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교과목 과정으로 부산청년잡성장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기업 탐방, 현직자 특강, 취업전략 수립 경진대회 등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청끌기업 취업전략경진대회’는 대학별 취업전략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팀을 대상으로 본선 대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본선 대회 우수 팀에게 시상과 함께 한국자산관리공사 현장실습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핵심과제인 청년일자리를 위해 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함께 지역기업 인식개선에 함께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부산 청년이 지역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뿌리내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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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 위생환경 개선사업 2차 모집 실시
고성군,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 위생환경 개선사업 2차 모집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이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을 개선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사업’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사업은 7월7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신청을 받으며 고성군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중 영업기간이 3년 이상인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총 4개소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업소당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주방 내 벽면·타일·후드시설·환풍기·주방기기 등 위생 개선을 위한 도색, 교체 청소 등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노후 주방기기 교체는 총 사업비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사업비는 도비 70%, 자부담 30%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총 사업비가 300만원일 경우 210만원은 보조금으로 90만원은 자부담으로 지원된다.
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업소, 안심식당 등 음식문화개선 참여 업소는 우대받을수 있으며 최근 1년 이내 유사사업을 지원받았거나, 위생법 위반, 세금체납 등이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한층 높이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회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관심있는 영업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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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심상철 부군수, 주요 현안 현장 특별점검
창녕군 심상철 부군수, 주요 현안 현장 특별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심상철 부군수가 7월 1일 자로 취임과 동시에 군정 현황 파악을 위해 9일까지 관내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관기관 및 문화시설, 관내 주요 사업장을 직접 점검하며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확인해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심상철 부군수는 취임 당일 우포늪생태관과 따오기복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이방면 산토끼노래동산과 안리마을 청년외식공간 등 군 역점사업 현장도 방문을 마쳤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외에도 신구생활쓰레기처리장,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심상철 부군수는 “현장 시찰을 통해 군정 전반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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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단체상 및 개인상 수상
창원특례시,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단체상 및 개인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 부문 ‘우수상’을 비롯해 관내 공예품 사업자 총 13명이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55회를 맞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 공예인을 발굴하고 전통 공예기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해 7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전에서는 창원시가 공예품 수준 및 출품작 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 18개 시·군 중 ‘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창원시 출품자 중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특선 1명 △입선 9명 등 총 13명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염영희 창원시 공예협회장은 “공예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의 행정적 지원과 시민들의 관심이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며 “공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시의 지원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공예인의 우수한 역량과 창원시의 공예문화 지원정책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관내 공예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예문화 진흥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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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 실시
합천군,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레지오넬라균 증식 위험이 커지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 검사를 실시해 레지오넬라증 예방 및 조기 대응에 나섰다.
이번 검사는 7월 4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관내 병원, 요양원, 목욕탕, 숙박시설,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다중이용시설의 냉수와 온수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해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균 검출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은 적정한 수온 유지, 청소 및 소독 등 개선 조치를 실시하고 기준치 이하로 확인될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감염병으로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전파된다.
특히 급수시설에서 균이 증식할 경우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오한, 근육통, 마른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50세 이상 고령자, 흡연자, 만성폐질환자,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과음자 등에서 발생 위험이 높다.
합천군보건소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냉각탑, 샤워기, 수도꼭지 등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 수온 및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설관리자의 청결 관리 인식이 중요하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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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총력
함양군,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군은 오는 9월까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집중 방문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경보 속에서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건강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수칙 교육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체크 △안부 확인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채 등 폭염 예방 물품도 함께 배부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부 활동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정기적인 안부 전화와 문자 서비스를 통해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지역 내 경로당과 무더위쉼터 등을 활용한 찾아가는 건강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의 폭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등 온열질환은 평소 건강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주민들께서는 꼭 건강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안전한 간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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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폭염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함양군, 폭염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애인복지시설 7개소와 아동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냉방기 가동 상태,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시설 안전 및 재난 대응 대책, 급식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폭염에 대비한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을 홍보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폭염에 따른 각종 안전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거주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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