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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4회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참가
함안군, 제14회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참가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2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방위대원의 기량 향상을 위해 경남도내 18개 시군 직장·지역민방위대 및 여성민방위대원 180여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환자 응급처치, 방독면 착용 3개 분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실기경진 대회는 민방위 대원의 생활안전 예방활동과 응급처치 등의 기술능력을 배양하고 각 시군별 민방위 대원들의 상호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우리 군은 함안군직장대·기술지원대와 여성민방위기동대 2팀이 출전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비록 입상은 못했지만 바쁜 일상에도 열심히 준비해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민방위역량 강화에 더욱 정진해 민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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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악인 엄홍길 대장 ‘오르GO 함양’ 홍보대사 위촉
함양군, 산악인 엄홍길 대장 ‘오르GO 함양’ 홍보대사 위촉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함양군은 7월 3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오르GO 함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대표 산악인으로 함양의 1,000m 이상 15좌 완등에 도전하고 있는 ‘오르GO 함양’ 참여자들에게 귀감이 될 인물로 평가받는다.
군은 ‘오르GO 함양’의 전국적 홍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엄 대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엄홍길 대장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은 물론, 함양군 대표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군민과 ‘오르GO 함양’ 참여자를 대상으로 엄홍길 대장의 특별강연도 마련됐다.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세계 고산 16좌 완등 경험담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 세계 산악인의 살아있는 전설인 엄홍길 대장을 ‘오르GO 함양’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오르GO 함양’ 이 엄홍길 대장님의 명성에 걸맞은 대한민국 산악관광 대표 브랜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르GO 함양’은 함양군 내 해발 1,000m 이상 15개 명산을 완등하고 인증하는 산악 완등 인증 사업으로 산악인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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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5년 폭염 T/F대응태세 대책회의 개최
합천군, 25년 폭염 T/F대응태세 대책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7월 2일 수요일 오후 3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극심하고 장기화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T/F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폭염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장재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전총괄과, 노인아동여성과, 건강관리과, 축산과, 농업지도과 폭염 T/F팀과 더불어 건설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 차원에서 건설교통과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 보호, 옥외 근로자 안전관리, 축산농가와 농작물 피해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여름철 폭염은 생명과 직결된 만큼 더욱 현장중심의 폭염 홍보를 강화하고 , 합천군 실정에 맞는 새로운시책을 발견해 합천군민은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한다”고 강조했다.
합천군은 이번회의를 계기로 협업부서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폭염 저감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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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더 어반 오차드’ K-water 공모 최종 선정
합천군 ‘더 어반 오차드’ K-water 공모 최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용주면은 ‘더 어반 오차드’ 사업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한 2025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8개 지자체의 발표 심사를 거쳐 총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합천군은 ‘더 어반 오차드’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원 중 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사업 위치는 황매산 진입로 인근인 용지리 406-3번지이며 접근성과 연계성이 우수한 입지를 기반으로 관광 및 체험 콘텐츠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더 어반 오차드’는 딸기 수확 체험, 스마트팜 견학, 베이킹 클래스, 로컬푸드 판매장, 루프탑 카페 등 지역 특산물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복합 공간으로 주민협의체와 작목반이 직접 참여해 농업회사법인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속가능한 순환 구조를 갖춘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해당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인 부지 보상 및 설계에 착수해 2027년 말까지 준공·운영을 목표로 추진되며 오는 8월 31일까지 K-water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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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 5일 개장
함안군, 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 5일 개장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산인면에 위치한 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이달 5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
단,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평일·주말 모두 운영된다.
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은 입곡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 조성된 물놀이 테마파크이다.
난쟁이하우스, 티빙버켓, 워터터널 등 특색있는 물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길 수 있다.
또한 탈의실, 샤워장,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과 방문객을 위한 매점 등 다양한 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안전요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을 철저히 대비하고 수조청소와 수돗물 교체, 상시 수질 측정 관리를 실시하는 등 안전과 청결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인당 1만원이며 이용 대상은 3세 이상 어린이로 영유아는 보호자와 함께 동반입장이 가능하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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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 ‘사천바다호’ 건조 현장 점검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 ‘사천바다호’ 건조 현장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는 지난 3일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어업지도선 ‘사천바다호’ 건조 현장을 방문해 건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봉남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 최동환, 구정화, 전재석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선박의 기본 구조, 공정별 진행 상황, 안전관리 및 품질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주요 부위를 직접 확인했다.
‘사천바다호’는 노후된 기존 어업지도선을 대체하는 친환경 다목적 행정지원선박으로 어업 질서 유지, 불법어업 단속, 어업인 안전관리 등 다양한 행정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8억원이며 2023년 11월부터 설계에 착수해 2024년 8월 착공,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건조가 한창 진행 중이다.
임봉남 위원장은 “사천바다호는 우리 시의 해양 행정력 향상과 어업인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예산과 시간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인 만큼, 마무리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일정 준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은 “환경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선박이 완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사천시의 주요 사업이 외부에서 추진되는 만큼,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의회의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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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폭염 대응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거제시, 폭염 대응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전국적으로 예상보다 이른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거제지역은 지난 2일부로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폭염 위기단계를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상향하고 폭염대응TF팀을 가동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거제시는 또한 재난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도우미 750명을 투입, 독거어르신 안부전화 및 직접 방문 등을 통해 밀착 관리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거제시 산업구조 특성상 폭염에 취약한 야외작업 많은 조선업과 건설업 등에 대해서는 온열질환 예방지침에 따라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인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를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현장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거제시가 직접 수행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도 온열질환 예방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업업무자를 대상으로 자율점검표를 작성해 자체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낮 위험 시간대에는 야외 농작업 및 외출을 자제하고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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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 ‘무성영화 변사공연’ 성황리에 마쳐
함안군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 ‘무성영화 변사공연’ 성황리에 마쳐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2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무성영화 변사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와 한국영상자료원의 협업으로 올해 처음 기획해 경남 도내에서는 함안군에서 유일하게 진행됐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으로 코미디언 최영준씨가 변사를 맡아 어르신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변사는 배우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무성영화 장면에 맞춰 연기를 덧붙인 해설을 하는 인물로 영화 장면마다 터지는 웃음과 박수는 노인들이 간직한 오랜 기억과 감정을 불러냈으며 삶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추억과 문화가 어우러진 하루로 만들었다.
한 어르신은 “예전 마을 한복판에서 천막을 치고 영사기를 돌리며 영화를 관람했던 추억을 다시 재현해 주어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변사 공연이 어르신들의 추억을 깨우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더 많은 문화활동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함안군작은영화관’에서 월 1~2회씩 진행되며 예매 등 문의사항은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로 하면 된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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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아이들의 여름방학 배움으로 채운다
밀양시, 아이들의 여름방학 배움으로 채운다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아동들이 방과 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이달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는 올해 상반기 총 140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주말 특성화 강좌는 학부모와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성과는 지난 4월 경남도 시군 합동평가 ‘도민이 뽑은 정성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 종합사회복지관, 꿈꾸는 예술터 등 공공시설과 읍·면 초등학교 등 총 22개소에서 진행되며 총 100개 강좌가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돼 놀이와 학습의 균형을 도모한다.
특히 올해 여름부터는 ‘밀양시청소년문화의 집’ 이 새롭게 참여하며 수요가 높은 △오감제과제빵 체험 △키즈댄스 2개 강좌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꿈을 빚는 도예교실 △점핑 통합스포츠 △슬기로운 체스 스쿨 등 활동 중심 프로그램이, 시립도서관에서는 △알록달록 컬러테라피, 감성 쑥쑥 △감성자극, 환경을 생각하는 모두의 공예 △AI야 놀자 처음 만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읍·면 배움터에서는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비건 베이킹 △나만의 향 만들기 △창의블록 수업 △감성글씨 공작소 등 아동 수요를 반영한 체험 위주의 강좌가 마련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어린이 뮤지컬 ‘밀양특공대’ △어린이 발레단 ‘MY 포-인’ 이 방학 기간에도 지속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아동이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11일 자정까지 ‘밀양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미래교육과 통합돌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숙 미래교육과장은 “아이키움 배움터가 아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과 교육이 조화된 아동 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방과 후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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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폭염대비 현업종사자 온열질환 예방 점검 나서
거창군, 폭염대비 현업종사자 온열질환 예방 점검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관리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노출된 환경에서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여부 △근무지 내 휴게공간의 적절한 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아울러 ‘물·바람·그늘·휴식·응급조치’로 요약되는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의 이행 여부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특히 관리 감독자에게 현장 근로자의 건강 상태와 휴식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작업시간과 업무강도를 조정하는 등 여름철 온열질환으로 인한 중대재해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한 현장 모니터링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업종사자들에게 열을 내리고 땀을 식혀줄 수 있는 기능성 냉감 소재의 쿨토시, 쿨타월로 구성된 폭염키트 물품을 배부해 폭염 취약 근로자가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거창군은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7∼8월에는 온열질환 발생 위험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지속하고 폭염안전 5대 수칙 실천이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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