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창원특례시, 자원순환시설 현장행정 실시
창원특례시, 자원순환시설 현장행정 실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11일 성산구 신촌동 성산자원회수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음식물류자원화처리시설 및 음폐수 바이오에너지화시설 등 관내 주요 자원순환시설 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생활습관 변화 등 1회용품 사용량 증가로 인한 처리량이 가중된 재활용품 선별장과 폐기물 성상변화로 소각처리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해 힘써 준 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금년도 시행 중인 성산자원회수시설 2호기 대보수 사업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정 및 현장관리와 ‘22.11월 준공한 창원 음폐수 바이오에너지화시설에 대해 안정적인 음폐수처리 및 바이오가스 생산효율 극대화 등 시설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폐기물 감량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깨끗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3-01-11
-
함양 곶감 기업 임직원 설날선물 선정 1000박스 출하
함양 곶감 기업 임직원 설날선물 선정 1000박스 출하
[AANEWS] 함양군 서하면 소재 에덴영농조합법인의 곶감이 기업 임직원 설날선물로 선정되어 지난 9일 곶감 1,000박스를 주문받아 출하했다.
이번 설날선물로 주문받은 곶감은 에덴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500박스와 지역농가 500박스 등 모두 1,000박스로 지역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함양 곶감의 우수성을 전국 각지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 고종시 곶감은 고종황제에게 진상한 후로 지어진 이름으로 그 맛과 부드러움이 여타 곶감과는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고종시는 씨가 없고 단맛과 향이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이날 출하 현장에 함께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각 지자체간의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고 내수부진으로 판매가 어려운 상황에서 함양 곶감 대량판매가 이뤄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함양군 농산물 포장재 개발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납품처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1
-
함양군,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추진
함양군,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추진
[AANEWS] 함양군은 일반 주택에서 사용하는 액화석유가스 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으로 인해 2030년 12월 31일까지 모든 LPG사용가구는 의무적으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함에 따라 이번 일반 LPG호스사용가구에 대한 금속배관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은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사업대상 및 예산은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예산은 약 2,200만원이다.
가구당 개선비용은 시설개선비용 25만원, 검수비 2만원 등 약 27만원이 책정됐으며 이 중 주민 자부담은 5만원 정도이다.
군은 2월말까지 수요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하면 되며 LPG호스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가 신청대상이다.
신청 및 접수가 완료되면 5월~11월 중에 시설 개선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1
-
합천군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활동 성과 나타나
합천군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활동 성과 나타나
[AANEWS] 합천군은 품목별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경영·유통 등에 관한 농업기술 정보교류 및 현장학습을 통해 역량증진을 위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활동을 지원·육성하고 있다.
사과연구회 회원들은 설을 앞두고 저장된 사과를 선별해 출하하고 있는데, 가야면 매화리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김주현 사과연구회장이 생산한 사과가 ‘안동청과’ 경매장에서 1월 6일 경매결과 한 상자에 136,900원, 9일 140,000원에 낙찰되어 출하할 때마다 최고가를 기록했다.
오상목 부회장도 대구공판장에 출하한 부사를 1월 4일 81,500원에 판매하는 등 일주일째 최고가를 기록했다.
사과연구회는 2021년 가야면 사과생산자들을 주축으로 결성되어 매년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재배기술을 한층 더 높이고 있으며 특히 30대의 청년 농업인인 김주현 회장과 오상목 부회장이 있어 연구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사과연구회 김주현 회장은 “합천사과가 공판장에서 좋은 가격을 받는 것은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연구회 육성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현장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합천군에는 체리연구회를 비롯해 15개 품목별 농업연구회 19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의 작목에 대한 자발적인 연구·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1
-
거창군, 계묘년 시작과 함께 더 도약하는 청년정책
거창군, 계묘년 시작과 함께 더 도약하는 청년정책
[AANEWS] 거창군은 계묘년 첫 시작과 함께 ‘청년이 행복한 거창, 청년이 있어 행복한 거창’ 민선 8기 비전 달성을 위해 3대 핵심 ‘주거, 일자리, 문화복지’ 분야를 강화한 청년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청년 정책을 새롭게 정의하고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결혼축하금, 디딤돌통장, 청춘창고 시범운영, 청년네트워크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청년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달성하고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로부터 ‘청년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에 거창군 청년정책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군은 인구유입 시책인 청년정책 집중과 6만 인구 사수를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도내 군부 청년 비율 1위 혼인건수 1위 출생아 수 1위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청년 비율은 지역 활성화 지표이고 혼인건수는 출생을 위한 전제조건이며 출생아 수는 거창군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작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러한 수치는 청년으로의 선순환, 거창 미래의 희망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군은 2023년에도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주거, 일자리, 문화 복지’ 3대 핵심분야에 맞춰 디딤돌통장, 결혼축하금 등 안정적인 청년자립기반 지원과 행사, 포럼, 언택트 마케팅, 동아리지원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작년 연말 첫 만남을 시작한 거창군–종로구 상생 프로그램과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사업을 청년 제안에 의해 새롭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년임대주택과 창업지원센터는 1월부터 청년디자인단을 구성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청년의 참여로 추진할 예정이며 거창형 청년수당은 상반기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또한, 혼인건수 1위에 기여한 도내 최대 지원의 결혼축하금 홍보를 강화하고 청년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청년 디딤돌 통장은 1월 2일부터 신청을 받아 2월부터 적립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3기를 모집한 청년네트워크는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45명이 신청해 청년 정책 참여에 대한 높은 의지를 확인했으며 사전교육과 교류를 통해 2월 발대식을 거쳐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청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활동 포인트제도도 신규로 추진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군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타 지자체 보다 앞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청년 역량 강화와 자립기반 구축, 지역 활성화로 청년 인구를 유치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생동감 있는 젊은 거창을 만들고 도내 인구 군부 1위 달성을 위해 청년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현실감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1
-
의령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10억 투입
의령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10억 투입
[AANEWS] 의령군 의령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문화관광형 시장’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산품과 연계하고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 개발해 전통시장 방문객이 장보기와 함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의령전통시장은 향후 2년간 최대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의장터 브랜드 개발, 환경디자인 개선, 커뮤니티형 쉼터 조성, 홍의장터 특화 먹거리 거점화, 문화관광자원 연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인 역량강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의령군은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
군은 2023~2024 의령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올해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개원, 내년 자굴산·한우산 관광벨트 조성 등으로 유동 인구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군은 교육문화와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해 의령전통시장을 특색있는 경남 대표시장으로 탈바꿈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오태완 군수는 “민선 8기 ‘문화가 있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 공약을 임기 내에 실행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의령의 문화·관광자원을 전통시장에 잘 접목시켜 전통시장과 지역관광산업 모두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1
-
의령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의령군청
[AANEWS] 의령군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3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 초기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세대 당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으로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융자배정액,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업무를 취급하는 금융기관에서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귀농 농업창업 신청대상은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으로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재촌 비농업인의 경우 농업창업자금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경우에 신청 가능하다.
단, 동 자금 신청 없이 영농개시한 경우에는 영농개시한 날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신청 가능하다.
2023-01-11
-
합천군 봉산면 명예산불감시원 활동으로 산불 제로화 추진
합천군 봉산면 명예산불감시원 활동으로 산불 제로화 추진
[AANEWS] 합천군 봉산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신임이장 9명을 포함한 전마을 이장 20명을 봉산면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해 자발적인 산불예방 활동과 지속적인 감시를 통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에 앞장섰다.
봉산면은 명예산불감시원을 위촉, 운영해 2022년 가을철 ~ 2023년 봄철 산불방지 기간과 기간 종료 후에도 공백없는 산불감시망을 구축해 마을이장 책임하에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해 산불 없는 마을만들기에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길환 봉산면장은 “명예산불감시원과 함께 산불방지 홍보 및 주민계도를 철저히 하고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무분별하고 불법적 소각 행위를 원천 차단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1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42명 발생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지난 10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4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2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0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2명, 20대 4명, 30대 9명, 40대 3명, 50대 4명, 60세 이상 20명이며 지역별 분포로는 거창읍 28명, 면 지역 10명, 타지역 주소자 4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1
-
함양군, ‘미래농업을 이끌 젊고 유능한 농업인 육성’
함양군, ‘미래농업을 이끌 젊고 유능한 농업인 육성’
[AANEWS] 함양군은 미래 농업을 이끌 젊고 유능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후계농업경영인 지원’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에 나선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후계농에게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농업인으로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이하 농업인을 선발해 맞춤형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후계농업경영인’ 융자지원 한도액을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리고 금리는 2.0%에서 1.5%로 완화했으며 융자 상환 기간도 5년 거치 10년에서 5년 거치 20년으로 상환기간을 연장해 부담을 줄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