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미션을 수행하는 예능형 정책홍보 콘텐츠 ‘굴리면 창원이 보인다, ‘창원마불’’을 오는 7월 23일 오전 8시,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을 통해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창원마불’은 보드게임인 부루마불 형식을 차용한 유튜브 콘텐츠로 주사위를 굴려 이동한 칸에서 창원시의 정책과 관광자원, 문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논픽션 버라이어티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보 전달에 재미 요소를 더한 예능 포맷을 지자체 최초로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민원콜센터 업무’, ‘그늘막 점검’ 등 실제 행정 현장 체험을 통해, 공직의 현실을 간접적으로 전달해 시민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콘텐츠가 청년층을 포함한 디지털 세대에게 시정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한편 창원의 생생한 행정 현장과 지역의 매력을 유쾌하게 소개함으로써 시정 홍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호 공보관은 “기존 정보전달형 홍보를 넘어 예능적 요소를 접목한 정책 콘텐츠를 통해 행정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며 “매주 수요일 업로드 예정인 창원마불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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