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재부산거창군향우회, 훈훈한 만남의 장 가져
재부산거창군향우회, 훈훈한 만남의 장 가져
[AANEWS] 거창군은 지난 3일 부산시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부산거창군향우회 제60차 향우인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거창군에서는 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해외 출장 일정으로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구인모 군수를 대신해 이종하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읍면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거창군의회에서도 김홍섭 의회운영위원장 등 5명의 군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신철범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회장과 유덕규 재부산경남향우연합회 회장, 김태호 국회의원 등 내·외빈 2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거창군 이장단과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등 지역주민과 공무원 300여명이 참가해 부산의 출향 향우와 고향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축사, 대회사,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래자랑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함께하며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향우와 군민이 어우러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박희채 재부산거창군향우회은 대회사에서 “이곳 부산까지 먼 길이지만 흔쾌히 참여해 주신 고향 주민들과 부군수님, 군의회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인심 좋은 거창은 우리의 근본이자 연결고리로 그 안에서 고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기도 한다”며 “고향에 대한 뜨거운 마음으로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새로운 인연도 만드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이 거창을 향한 애틋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희채 회장은 지난 1월 신년하례회 때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를 했으며 쌀과 산양삼 등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 6종을 당일 행사 경품으로 환원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 향우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시고 환영과 배려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평소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농특산물 구매 등 항상 고향을 생각하시는 향우님들의 응원과 격려로 거창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으며 향우인대축제가 향우와 거창군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발전하며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향우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한 향우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거창인’ 상은 위천면 출신 신용대 직전 회장과 웅양면 출신 이현삼 운영위원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날 행사에서 거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부스를 운영하며 그간 향우회 기부자에 대한 카드뉴스를 게시하고 전시용 답례품을 비치하는 등 제도의 홍보와 자발적 기부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잡곡류와 복수박, 산양삼 등 거창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약 350만원 상당을 판매해 농가소득에 기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재부산거창군향우회는 1957년 5월 4일에 창립해 67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회원은 약 3,800명으로 18개 지역별 향우회 중에 가장 큰 향우 단체로 매년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2023-06-05
-
이상근 고성군수, 옥수수재배농가 현장 방문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이상근 고성군수는 6월 5일 검역대상 외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의 성충 발견이 증가함에 따라 긴급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그에 따른 고성읍 옥수수 재배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
열대거세미나방은 남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검역대상 해충으로 유충시기에 작물의 잎과 줄기에 해를 끼쳐 피해를 발생시키며 번식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식량작물 중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옥수수에 큰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특히 잎이 10장 이하인 어린 옥수수에서 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고성군에서는 지난 4월 24일부터 옥수수 주산지 21개소에 페로몬트랩 설치 등 대응체제를 완비하고 현장 정밀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그 과정에서 5월 9일 육지에서는 최초 성충 발견보고를 했으며 지금까지 75마리의 성충을 포획했고 열대거세미나방 예찰방제 매뉴얼에 의해 위기단계가 상향됨에 따라 관내 옥수수 재배 452농가, 156ha에 긴급방제 약제 1,467병을 배부해 선제적으로 농가 피해 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돌발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방제는 해충 발견 초기에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며 “돌발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옥수수 재배농가에 긴급방제 약제를 공급,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농가별 적극적인 방제 참여를 당부했다.
2023-06-05
-
제2회 고성 송학 축제 개최
제2회 고성 송학 축제 개최
[AANEWS] 고성군은 지난 6월 4일 고성읍 송학동고분군 인근 무학정거장 카페를 무대로 ‘제2회 고성 송학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소가야문화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주민참여형 축제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으며 송학동고분군 주변의 송학, 무학, 기월, 신기마을의 주민들을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축제 개회식에는 이상근 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지역구 도의원 및 군의원이 함께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다.
축제는 여름을 맞아 푸른 송학동고분군을 배경으로 색소폰 연주, 우리마을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4개의 마을별 부스와 각종 체험프로그램 부스가 설치되어 축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마을별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직접 마을을 안내하고 마을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을 홍보·판매했으며 오목두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송학동고분군 탁본뜨기, 12지 그리기, 포토존에서 즉석사진찍기 등 송학동고분군을 배경으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9월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위원회를 통해 송학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되는데, 앞으로도 국가사적을 지켜온 4개 마을의 주민이 화합해 고성의 지역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송학동고분군을 알리고 전 군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05
-
거제시, 민선8기 출범1년 시정주요성과 보고회 개최
거제시, 민선8기 출범1년 시정주요성과 보고회 개최
[AANEWS] 거제시는 5일 민선 8기 출범 1년 주요성과와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종우 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부시장,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의 주요성과를 분석해 시정의 변화된 모습을 짚어보고 부족한 점은 개선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시민소통실을 신설하고 걸어서 시민속으로 척척 거제 직원 일일명예시장 운영 면동 순방 등으로 시민중심 현장 밀착형 공감 행정을 펼쳤다.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든든한 버팀목 마련을 위해 고용위기지역 신규 지정 거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사회적 경제기업 확대 육성 거제몽돌야시장 개장 및 전통시장 지원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장목관광단지 조성 협약체결 기후변화 생태정원 조성사업 서핑스테이션 조성사업 반려동물 해수욕장 개장 거제문화지음 건립 설계공모 거제옥포대첩축제 확대 추진으로 거제만의 독특한 역사·문화를 살리고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썼다.
치유의 숲길조성 바우처 택시 시행 거제~통영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시행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등 교통 및 남해안권 관광 인프라를 조성해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발돋움할 준비를 하는 한편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부내륙철도·가덕신공항 건설에 발맞춰 남해안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거제-통영 고속도로 연장 거제-마산 미발주구간 건설 사등-장평구간 건설 등 광역교통망 조기 시행을 국토부 등에 지속 방문건의했다.
박종우 시장은 거제발전의 획기적 전환을 위해 100년거제 디자인추진단을 신설하고 100년 디자인 자문단 조직을 구축하는 등 미래 설계를 위한 채비를 서두르는 중이다.
박 시장은 “각 사업별 성과를 종합적으로 연결시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고 “성과 위주의 시정을 펼치기보다는 많은 고민과 소통으로 제대로 된 선과 점을 찍어 미래 세대를 위한 거제 100년의 밑그림을 차근차근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5
-
모든 아동이 행복한 꿈을 펼치는 아동친화도시 고성 아동권리알리기 홍보 부스 운영
모든 아동이 행복한 꿈을 펼치는 아동친화도시 고성 아동권리알리기 홍보 부스 운영
[AANEWS] 고성군은 지난 6월 3일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펼쳐진 아이가 행복한 고성 가족 놀이 축제 시 아동이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알리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 부스에서는 축제에 참가한 군민을 대상으로 아동의 4가지 기본권리를 쉽게 알리기 위해 투호 던지기 및 아동친화 홍보물품 및 긍정으로 아이키우기 팜플렛을 배부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홍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로 아동이 행복한 꿈을 펼치는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부스를 운영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자녀와 함께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더불어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참여의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고성군을 위해 권리주체인 아동 및 군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 향상과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지난해 10.14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세이브칠드런과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안전한 기관만들기 사업 및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의 기본권리가 온전히 보장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2023-06-05
-
거제시보건소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거제시보건소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AANEWS] 거제시보건소는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인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대상은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렵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 3,600여 가구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관리되지 않는 만성질환자 등 대부분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이다.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인 6명의 간호사가 직접 가정방문 또는 전화방문을 실시해 안부와 건강상태 확인 및 폭염대비 건강교육, 위급 상황 발생 시 응급대응, 야외활동 자제권고 등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홈키퍼, 부채, 냉방용품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비 건강키트도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10개 보건지소 및 12개 보건진료소에서도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및 예방 홍보를 강화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119 연락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령 상시 모니터링 및 피해 발생 상황을 신속히파악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정순 건강증진과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활동 및 집중관리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5
-
함양군보건소 ‘엄마와 아가랑 행복한 쉼터’ 재운영
함양군보건소 ‘엄마와 아가랑 행복한 쉼터’ 재운영
[AANEWS] 함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엄마랑 아가랑 행복한 쉼터’를 오는 12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엄마랑 아가랑 행복한 쉼터’는 2018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에서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게 쉴 수 있는 쉼터로 운영해 오다가 코로나 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
유아놀이터와 유아도서관, 프로그램실, 영양플러스조리실, 기저귀교환대 및 수유실을 갖추어 엄마와 아기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신과 출산을 비롯해 육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임신부·출산부·보호자를 동반한 만6세 이하의 영유아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보건소관계자는 “‘엄마랑 아가랑 행복한 쉼터’가 임신과 출산 및 육아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정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쉼터로 활용되고 출산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함양군으로 인식되어 출산률 향상으로 이어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06-05
-
함양군,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함양군,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AANEWS] 함양군가족센터는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에 선정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일 센터 교육실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고향방문을 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의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가족구성원의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5월 10일~24일까지 3년 이상 모국방문 경험이 없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은 결과 20가정이 신청해 6개 항목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7가정 25명이 선정되어 이날 오리엔테이션 이후 6월부터 11월 기간 동안 가족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고향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전달하고 진행절차를 안내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은 “바쁜 생계와 코로나로 인해 고향을 다녀오지 못해 늘 그리웠는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함양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말했다.
최문실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간 유대를 증진시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으로 결혼이민자 기능자격취득 훈련비, 국적취득 축하금 지원, 한국문화 체험행사 등을 실시해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2023-06-05
-
함안군, 6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 실시
함안군, 6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 실시
[AANEWS] 함안군은 5일 오후 가야시내 일원에서 6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고자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재난안전봉사대, 안전보안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에는 군민을 대상으로 입수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구명장비 위치 확인 등 물놀이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고 안전신문고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은 코로나19 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많은 물놀이 이용객이 우리 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철저한 안전사고 대비가 필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군에서도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시설물 관리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5
-
야간에도 안심하고 통영 여행하세요
야간에도 안심하고 통영 여행하세요
[AANEWS] 통영시는 지난 6월 2일 야간에도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야간관광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강구안 일원에서 개최했다.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는 지난해 9월 5일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활동성과 적극성을 가진 방범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으로 구성해 강구안 및 디피랑 일원을 순회하면서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 20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강구안 중심의 야간관광지 내 각종 사고발생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야간관광 안전지킴이 활동 시작에 맞춰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 소개 야간관광 안전지킴이 활동방향 안내 위촉장 수여 시장님 격려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통영시의회 배도수 부의장과 기획총무위원회 신철기 위원장도 참석해 안전지킴이 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로 선정된 통영은 점차 야간관광을 통해 머무르는 관광지로 변화 될 것이며 야간관광의 제일 중요한 조건은 치안과 안전이 보장되어야 한다” 며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 봉사대원들의 적극적인 안전 활동으로 통영의 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관광객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023-06-05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