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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번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당부
남해군, 농번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당부
[AANEWS] 남해군은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트랙터와 이앙기 등 농업기계 이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도로 주행 시 교통사고 발생량도 늘어나는 추세여서 경각심을 더욱 높여야 하는 시점이다.
농로 진입시 경사로와 방해요인 등을 미리 인지하고 속도를 줄여 운행해야 한다.
보호 난간이 없거나 풀이 무성해 도로의 상태를 알 수 없을 때는 내려서 위험요인을 확인해야 한다.
도로주행 시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는 속도를 낮춰 일시 정지 후, 주변의 교통상황을 살핀 후 지나야 한다.
특히 야간 시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업기계 후면에 야광 반사판 같은 등화장치를 꼭 붙이고 흙 등 이물질로 가려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또 한 농작물 이송 시, 과적운행을 하게 되면 쏠림현상과 조향불능으로 위험하니 과적운행을 피해야한다.
손창언 농기계 교관은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 한다.
농작업 전·후 및 이동 시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해군에서는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운기 등 12종의 기종에 대해 소재지 읍면 농업협동조합에서 가입 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과 농기계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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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면 3호‘사랑의 보금자리’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상주면 3호‘사랑의 보금자리’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AANEWS]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귀촌인 임경천 대표외 30명의 회원들이 면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주면 3호 ‘사랑의 보금자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주거 청소, 도배·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싱크대, 가구, 전자제품 등도 지원했다.
봉사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가구였다.
이날 장애인 자녀를 둔 한 봉사참여자는 지적장애인들의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보석십자수를 한 땀 한 땀 직접 제작해 대상자에게 선물해 감동을 더했다.
임경천 대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주변 이웃들과 소통하며 소외된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것은 큰 보람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승겸 상주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성심성의껏 깨끗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신 임경천 대표 외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매집차트봉사회 임경천 대표는 2011년 귀촌해 서면 복콩이마을 및 유튜브 초절정 매집차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원하며 관내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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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교회, 쌀 400kg 기탁
이동교회, 쌀 400kg 기탁
[AANEWS] 이동면 소재 이동교회는 지난 2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 쌀 400kg을 기탁했다.
이동교회는 “전 성도들이 사순절 기간 동안 매주 한 끼 금식하며 모은 헌금으로 사랑을 나누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순절은 부활절 전 경건하게 지내는 40일간의 기간으로 이동교회는 2016년 김종정 목사가 부임하면서 성도들과 함께 금식을 해 매년 라면, 생필품, 지역화폐, 백미 등을 기부하고 있다.
김 목사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 동참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해 연말 기부자 감사의 자리를 통해 우리의 나눔이 어떻게 전달되는지를 확인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10kg 백미 40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물 지정기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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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보물섬 릴레이 버스킹’순항
남해군 ‘보물섬 릴레이 버스킹’순항
[AANEWS] 남해군은 지난 3일 설리스카이워크에서 ‘보물섬 릴레이 버스킹’ 두 번째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트로트 공연과 일렉트릭 바이올린 연주 등이 어우러진 이날 공연에서는 환호와 박수갈채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특히 일렉트릭 바이올린의 현란한 연주와 연주자들의 퍼포먼스가 감동적이었으며 버스킹 현장을 가득 메우는 관객들의 함성과 이에 화답하는 바이올린니스트의 넘치는 에너지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남해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겨 주셔서 감사하고 3번째 버스킹 공연도 관심을 가져달라”며 ”점점 관광객들이 보물섬 곳곳에 울려 퍼지는 선율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세 번째 버스킹 공연은 오는 7월1일 남해보물섬전망대에서 펼쳐진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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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해농협 농가주부모임, 반찬10세트 기탁
동남해농협 농가주부모임, 반찬10세트 기탁
[AANEWS] 이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이동면의 동남해농업 농가주부모임에서 반찬2종 10세트를 이동면‘라라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은영 동남해농협장를 비롯해 심민영 농가주부모임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직접 물김치를 담고 돼지불고기를 만들어 개인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개별포장해 ‘라라공유냉자고’에 기탁했다.
심민영 농가주부모임회장은 “농사일로 지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농가주부모임은 농촌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해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이동면농가주부모임에는 3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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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극단‘앙금당실 토별가’남해공연
경남도립극단‘앙금당실 토별가’남해공연
[AANEWS] 경남도립극단 순회공연 ‘앙금당실 토별가’가 오는 23일 남해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앙금당실’은 자라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엉금엉금’과 물 위로 떠오르는 모습의 ‘둥실둥실’이 합쳐진 말이다.
‘앙금당실 토별가’는 판소리 ‘수궁가’를 예술무대 ‘산’의 조현산 연출가가 천·인형·소품 등 상징적 의미를 담는 다채로운 오브제를 더해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70여 분의 공연 시간동안 배우들은 토끼, 자라, 용왕이 되어 등장인물들의 움직임과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하며 바다를 헤엄치는 물고기, 하늘을 나는 새, 또는 아름다운 경치를 나타내며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특히 다양한 오브제와 함께 팝업북, 조명장치를 이용한 그림자 아트 등 창의적 표현과 섬세한 연출로 무대 위에 펼쳐지는 육지와 수궁은 독특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판소리 수궁가의 ‘토끼화상’, ‘고고천변’ 등 익숙한 대목이 흥겨운 선율과 아름다운 노래로 새롭게 태어나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관람석 수용규모를 고려해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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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아웃마켓 운영상점 추가모집
농특산물 아웃마켓 운영상점 추가모집
[AANEWS] 남해군이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아웃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웃마켓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 및 판매하는 까페, 소매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의미하며 사전면담과 협의를 통해 최종 지정된다.
아웃마켓으로 지정된 업체는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제품을 판매해 부수입을 올릴 수 있고 농특산물 생산업체는 많은 관광객이 오고가는 까페, 소매점 등에서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아웃마켓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은 9개소이고 이번에 5개소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6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남해군은 관광메카로써 연중 관광객이 방문하는 핫플레이스가 많다. 판로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특산물 생산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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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물놀이 안전관리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거창군, 물놀이 안전관리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AANEWS] 거창군은 지난 5일 관내 식당에서 거창소방서 등 4개 기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수용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날씨가 빨리 더워져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6월 3일부터 조기 배치했다”며 “유관기관은 사전점검과 홍보·교육 등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상호 협조체계 구축에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6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 읍·면 19개소 물놀이 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위험지역 통제와 순찰,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환자 응급처치 등 물놀이 안전관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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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사천시향우회’ 오맹환 씨,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재경사천시향우회’ 오맹환 씨,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AANEWS]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 접어들면서 사천을 사랑하는 출향인들의 특별한 고향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재경사천시향우회 오맹환 씨는 지난 2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우주항공청 개청’과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방문에는 송성광 재경사천시향우회장을 비롯해 엄종명, 강인기, 박소진, 강현중, 강희진, 김학명, 박금순, 이미정 씨 등 총 10명이 동참해 우주항공청 개청 및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뜻을 함께했다.
이로써 오맹환 씨는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14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오맹환 씨는 향촌동 출신으로 재경 삼사회 회장을 맡아 재외향우간의 우호 증진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 중장비 및 특수타이어 전문업체인 타이어월드 대표이다.
오맹환 씨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응원하면서 동시에 고향 사천시 발전에 힘이 되고픈 마음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사천의 발전을 위해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멀리서 항상 고향을 응원해주는 향우들에게 감사하고 이렇게 힘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든든하다”며 “고향사랑기부 열기가 이어져 고향 발전에 지속적인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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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조류 및 유충 발생 대비 정수처리공정 사전점검 및 대응책 발표
하절기 조류 및 유충 발생 대비 정수처리공정 사전점검 및 대응책 발표
[AANEWS]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여름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하절기 녹조 및 유충으로부터 수돗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돗물 생산 및 공급 전 과정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자체 대응 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취수구 조류유입 억제, 정수장에 유입된 조류 및 유충 제거, 고농도 조류발생 대응이 있다.
조류유입 억제를 위해 취수구에 조류 차단막 이중 설치 및 살수시설을 운영하고 유입된 조류 및 유충을 제거하기 위해 고효율 응집제를 사용, 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및 중염소 투입시설을 설치·운영하며 오존처리시설도 개선해 정수 공정을 최적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농도 조류가 지속될 경우, 고급산화공정을 운영하고 분말활성탄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본부는 이를 위해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덕산·화명정수장에 분말활성탄 저장·투입시설을 설치했다.
지난해 논란이 됐던 조류독소 물질에 대해서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부 감시항목으로 지정된 마이크로시스틴-LR 외 9종의 조류독소를 추가 감시하고 있으며 조류경보제 발령 즉시 조류독소 제거를 위해 오존 투입농도를 증가하는 등 정수 공정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취수원인 물금지점의 지난해 유해 남조류의 최대 개체수는 532,648 cells/mL로 2012년 이후 최대치였으며 조류경보제 발령 일수도 196일로 최장기간이었다.
현재는 전년 대비 강수량 및 상류 보 방류량이 많아 유해 남조류의 번성 시기가 늦춰지고 있지만, 기상 여건에 따라 언제든 조류 및 유충 확산이 용이한 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어 철저한 대비와 대응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소형생물로 인한 수돗물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시책으로 정수장 위생개선사업을 시행했다.
구체적인 내역을 보면, 환경개선을 위한 공한지 제초작업, 물웅덩이 매몰, 유입방지를 위한 여과지 밀폐화, 이중출입문·에어커텐·미세방충망·포충기 설치, 유출 차단 시설로는 여과지 하부 집수장치 개선, 덕산정수장 입상활성탄지 유출부에 필터게이트, 그 외 정수장은 정수지 유출부에 미세 여과망을 설치 중에 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소형생물의 유입·번식·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설을 설치·운영하더라도 수도꼭지 수돗물의 안전성을 완전하게 확보하기 위해서는, 저수조 및 물탱크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와 소형생물 서식환경 제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에 대해 각 가정과 건물관리자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 정수장 및 배수지는 ’21년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해 공정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해왔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유역수도지원센터와 함께 하절기 대비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왔다.
올해도 4개 정수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5월에 마쳤으며 6월에는 녹조 발생 대응 태세를 사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조류의 대량 증식 등 외부 요인에 취약한 구조인 매리 및 물금 취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취수탑 건설을 추진해왔다.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기재부, 환경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협의한 결과, 최근 환경부에서 발표한 ‘녹조 종합대책’에 물금 취수시설 개선이 반영되어 국비 확보 및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송삼종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심이 깊어질수록 조류 세포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심층 취수가 가능한 취수탑 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장기적으로는 취수원 다변화를 통한 깨끗한 원수의 확보가 중요하나, 모든 여건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정수시설 개선과 정수공정 최적화 운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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