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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분야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사업 시행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전기요금 대폭 인상으로 가중된 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해 생산 기반을 안정화하고자 전기요금 인상액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수산 분야 농사용 전기를 사용하는 어업인에게 kwh당 11.7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대상자는 도내에 주소를 둔 어업인·어업법인·어업인단체·수협 등이며 고성군 관내에 소재한 어업 시설물 중 농사용 전기 사용분에 대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고성군 해양수산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성영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수산물의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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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주부산일본총영사 만나 ‘교류협력 방안’ 논의
조규일 진주시장, 주부산일본총영사 만나 ‘교류협력 방안’ 논의
[AANEWS] 조규일 진주시장은 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 총영사와 환담을 가졌다.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는 지난해 10월 주부산일본총영사로 부임했으며 이날 취임 인사를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접견 자리에서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진주시와 일본 도시와의 우호교류 현황과 분야별 국제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진주시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기타미시, 마쓰에시, 교토시 등 3개 도시와의 발전적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문화·교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교류에 주부산일본총영사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는 일본의 자매·우호도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재일본진주향우회·한일친선협회·청년회의소 등 민간 교류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국이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는 조규일 시장의 환영 인사에 “앞으로도 진주시와 일본 간 경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는 K-기업가 정신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대기업 창업주 생가 관광코스 개발이 결정된 지수 승산마을과 K-기업가정신센터에 큰 관심을 가지고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3월 기타미시, 가나자와시, 도쿄시, 오사카시 등 일본 주요도시 방문을 통해 경제·문화 분야에서 일본과 진주시의 협력방안을 마련했으며 이에 대한 성과로 도쿄 중심가에 진주시 홍보영상을 무료 상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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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62회 경남도민체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 개최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9일 거창군체육관에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필승 의지를 다지는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종하 부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신영균 거창군체육회장, 각 기관단체장,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단 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거창군 선수단은 27개 종목에 고등부 243명, 일반부 279명, 총인원 522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시군별 종합순위는 집계하지 않고 종목별 순위제로 시상할 예정이다.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도민체전이 취소되거나 축소해서 개최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시 찾아온 소중한 일상인만큼 더 큰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멋진 활약을 펼쳐 체육 강군인 거창군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여 달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제61회 대회에서 사격, 배구, 족구,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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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회 연구단체 현장 견학 실시
함안군의회 연구단체 현장 견학 실시
[AANEWS] 함안군의회 연구단체인‘정책발전연구회’는 6월 7일과 8일 양일간 보령시, 예산군, 세종시 등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함안군에 조성 중인 LNG발전소의 이해를 돕고 청년정책 플랫폼 조성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우리 군 현안 사업에 연계·접목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3개 시·군 4개소를 방문했다.
보령시에 소재한 한국중부발전본사, 신보령발전본부와 세종시에 소재한 세종발전본부를 방문해 LNG발전소 운영사항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청취, 시설을 둘러보았고 향후 군북LNG발전소 조성 시 참조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발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2013년에 준공, 도시와 조화된 친환경 설계의 최신 환경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5개소를 올해 초에 오픈해 3달간 약48만명이 방문한 예산상설시장에서는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함께하는‘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앞으로 함안군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사업 및 도시뉴딜사업 접목 방안 등을 심도있게 연구해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조용국 대표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군에 추진중인 LNG 발전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고 예산군의 우수한 정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며 “현재 추진 중인 함안복합건설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세훈 의장은“제9대 함안군의회가 군민의 복지증진과 함안군 발전을 위해 연구할 수 있도록 의회 연구단체인 정책발전연구회의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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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예년보다 8일 빨라
8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예년보다 8일 빨라
[AANEWS]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8일 낙동강 칠서지점에서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조류 경보제 지점 모니터링 결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5월 30일 2,602세포수, 6월 5일 1,871세포수가 출현해 조류 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발령된 것이다.
이번 조류 발생은 2022년 최초 발령일인 6월 16일보다 8일 일찍 발령된 것으로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조류경보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조류유입 최소화를 위한 취수장 내 조류차단막, 수면교란장치 가동 조류경보 발령 기준에 따른 정수처리 공정의 탄력적 운영 조류 수 증가에 따른 정수공정 내 유충 유입 차단 강화 원수 및 정수 수질검사 강화 등의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급격하게 늘어난 조류가 칠서취수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60m 상당의 조류차단막을 설치하고 수면교란장치 3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응집제 및 응집보조제의 탄력적 투입으로 정수 내 이물질 제거에 최적의 응집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조류 수 증가에 따른 유충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원수에서부터 정수까지의 정수공정 내 모니터링을 정밀 시행해 유충 유입을 완벽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류독소물질 중의 하나인 마이크로시스틴 분석항목을 1종에서 6종으로 늘리고 조류독소, 지오스민, 2-MIB 등의 검사 주기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려 독소와 냄새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2023년 첫 조류경보 발령이 2022년보다 일찍 발령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시민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 조류경보 발령에 따른 대응체계를 완비했으며 늘어난 조류 수에 완벽하게 대응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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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우수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 확보 만전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62곳에 대해 우수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우기 전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건설공사장 등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집중호우 기간 발생 가능한 대형 민간 건축공사장 건설 현장의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 상황에 대비한 안전조치 이행과 위험 요소 예방조치, 우수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등으로 안전 경각심 고취와 재해 사전 예방이 되도록 점검한다.
시는 관계부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으로 구성된 4개 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수기 대비 수방 대책, 배수계획, 수해 위험 요소 조치 여부 동바리, 비계 등 가시설의 설치 적정성 여부 지반침하 및 인접 구조물 보호조치 여부 등 우수 대비 계획 및 가설구조물 설치상태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에 문제가 있는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 재해가 우려되는 현장은 즉시 시정조치 및 공사중단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한다.
또한, 우수 대비 계획·지반침하 및 인접 구조물 보호조치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시정 완료토록 조치하고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이재광 건축경관과장은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민간 건축공사장 건설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점검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건축공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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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29억원 부과
창원특례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29억원 부과
[AANEWS] 창원특례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389,228건, 529억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일제히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고 9일 밝혔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창원시에 등록된 차량 중 상반기 연납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과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 가산금이 부과된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부 기한까지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전자송달 신청 납세자의 경우 고지서 우편발송이 되지 않으니 앱이나 메일을 확인해야 한다.
창원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지방세 납부를 위해 지방세입계좌 납부, ARS 간편납부, 가상계좌납부, 모바일 납부, 위택스 조회·납부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와는 별도로 제2기분 자동차세를 이달에 미리 납부하면 제2기분 세액의 7%를 공제받아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조영완 창원시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번호판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린다”며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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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예비문화도시‘문화로 누비자 페스타’ 라운드 테이블 개최
창원예비문화도시‘문화로 누비자 페스타’ 라운드 테이블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와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창원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로 누비자 페스타’ 라운드 테이블을 6월 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시민들의 일상이 문화와 축제가 되고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페스타를 진행하고자, 문화도시 창원의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축제 콘텐츠 시민참여 지역연계의 키워드로 진행됐다.
또한,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6월 16일까지 선착순 100명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되며 의견을 제출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도 증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문화로 누비자 페스타’는 2023 창원시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성과공유회이자 문화도시 창원 축제 주간을 형성하는 시민일상문화축제 사업으로 지역 청년기획자인 ‘뻔한창원’ 윤인철 대표가 총감독을 맡았으며 지역 청년업체인 ‘스페이스 하비’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그리고 ‘문화로 누비자 페스타’는 9월 15일 ~ 9월 16일 2일간 성산구 용호동 가로수길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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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형 강소기업’ 16개사 지정서 수여
창원특례시, ‘창원형 강소기업’ 16개사 지정서 수여
[AANEWS] 창원특례시는 9일 오전 10시30분 시민홀에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 16개사를 선정해 ‘2023년 창원형 강소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강소기업이란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강소기업 발굴 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200개의 강소기업을 육성해 총생산액 10조원, 고용 2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형 강소기업은 2015년 10개 기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2개사가 선정돼, 그 중 경남스타기업 18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8개사, 소부장 강소기업 3개사, 월드클래스300 2개사, 경남선도기업 2개사, k-스마트 등대공장 1개사로 전국 중소기업 대상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34개사가 지정됐다.
지난해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추진결과 전년대비 매출 12%, 고용 5%가 증가했고 기업의 기술 수준 향상에 높은 기여를 해 사업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올해 창원형 강소기업에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골드테크, 광호정밀, 그린산업㈜, ㈜나노아이텍, ㈜나산전기산업, 대동정밀㈜, ㈜대형네트웍스, ㈜모던텍, ㈜삼일 에이엠에스㈜, ㈜연암테크, 와프, ㈜진영에이치앤에스, 티와이모듈코리아㈜, 코애드, ㈜협신하이드로릭 16개사가 선정됐으며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을 받아, R&D형 기술지원과 핵심기술개발 종합지원, 전담매니저 제도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업 중점 관리를 지원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단계별로 육성해 산업 전반의 대도약을 이끌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창원산업진흥원, 창원강소기업협의회와 협업해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함께 만들어 갈 강소기업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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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이방면 옥천마을 ‘취약지역 개조사업’ 공모 선정
창녕군, 이방면 옥천마을 ‘취약지역 개조사업’ 공모 선정
[AANEWS]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이방면 옥천마을이 선정돼 국·도비 1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농촌 마을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옥천마을은 우포늪 인근에 있는 마을로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주민설명회 개최, 추진위원회 구성, 선진지 견학 등 마을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군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하수도 및 재래식 화장실 등 생활·위생·안전 개선사업 노후주택 및 빈집 정비 사업 마을 환경 개선 사업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낙후되고 열악한 마을의 가장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개선해 마을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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