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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제3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의령군청
[AANEWS] 의령군은 군민들에게 건전하고 의미 있는 여가·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제3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7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3개 대상 47개 과목, 710여명의 수강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3기에는 군민들의 요청에 따른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설하고 강의내용 및 강의시간 변경 등으로 군민들의 수강 폭을 넓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종합사회복지관 1층 시설관리사업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접수 첫째 19일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수강생이 미성년자일 경우에 한해 가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그 외 수강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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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솥바위-삼성' 연결고리.초일류 관광지 개발
의령군, '솥바위-삼성' 연결고리.초일류 관광지 개발
[AANEWS] 의령군이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를 아우르는 '초일류 관광지'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의령군은 세계 일류 기업 삼성의 뿌리가 되는 이병철 회장의 고향이며 '부의 원점'으로 사방 20리 안에 3대 거부가 탄생한다는 솥바위 전설이 있는 곳이다.
최근 정부가 서비스산업발전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세계인이 찾는 한국 관광콘텐츠 확충을 목표로 대기업 창업주 생가를 관광코스로 개발하기로 공식화하면서 의령군 '초일류 관광지' 개발 의지에 날개를 단 격이 됐다.
의령군은 정부 기대에 발맞추는 행보에 일찌감치 나서고 있다.
솥바위와 이병철생가가 있는 정곡면을 연결하는 '의령 남강 뱃길 사업'이 대표적이다.
의령의 관문 남강을 따라 배를 타고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이병철 생가를 오가며 구경할 수 있는 '고급관광' 실현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의령 정곡면, 함안 군북면, 진주 지수면을 연결하는 남강 C.E.O 관광벨트 사업을 관광진흥 사업으로 공모 신청했다.
'초일류 관광지' 개발의 중심이 될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회장의 '호암생가'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진양철 회장의 모티브가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으로 밝혀져 다양한 세대에서 호암생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이전인 19년 82,000명이 최고 방문 기록이었는데 올해는 5월 말 기준으로 벌써 8만명을 돌파했다.
의령군은 삼성 창업 정신을 기리고자 생가 인근 도로에 ‘호암 이병철대로’와 ‘삼성 이건희대로’란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이처럼 군은 이병철 회장의 호암정신과 삼성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하고 구현하는 의미있는 작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할 솥바위는 지난해 처음 개최한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10만명의 방문객이 의령을 찾아오는 결정적 기여를 했다.
'간절한 소원 하나를 들어준다'는 솥바위는 행운, 행복, 부자기운을 받기 위한 '성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대한민국 부의 원점 솥바위와 대한민국 경제 대변혁의 서막이 탄생한 이병철 생가는 K-관광콘텐츠의 중심으로 우뚝 솟을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대기업 창업주 생가 관광코스 개발에 환영의 인사와 함께 의령군의 중추적인 역할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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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7월 초부터 개장
진주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7월 초부터 개장
[AANEWS] 진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고 여름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초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개장한다.
진주시는 해마다 여름철이면 타 지역 물놀이장으로 떠나는 시민들에게 집 근처에서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물놀이장 4개소와 바닥분수 4개소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예약 등 자세한 이용 안내는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과 진양호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바닥분수 4개소는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수용인원 이내로 운영된다.
또한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별 이용방법과 유의사항을 준수하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이용자 간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드린다”며 “시설별 운영시간과 정기휴장일이 다르므로 해당 홈페이지의 물놀이장에 대한 안내 사항을 반드시 숙지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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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새마을회, 양파 재배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
거창군새마을회, 양파 재배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
[AANEWS]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와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회원 20명이 참여해 신원면 양지마을 양파 재배 농가의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함께 하는 이웃공동체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우리 새마을 가족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활동과 일회용 비닐·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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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지 사전 점검
박동식 사천시장,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지 사전 점검
[AANEWS] 박동식 사천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과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노산공원 데크로드 시설물 점검과 함께 각 테마별 경관조명 및 미디어아트 조성 계획구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도 살폈다.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은 노산공원 해안변의 데크로드 전면 정비와 빛과 소리·홀로그램·경관조명 등의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해안 경관을 연출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제안서 접수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6월에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노산공원만의 특색 있는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 경관 트랜드에 적합한 미디어 트래킹 플랫폼을 구축하고 야간명소는 물론 주변 관광자원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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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하반기 선도자 목공체험교실 참가자 모집
거창군, 하반기 선도자 목공체험교실 참가자 모집
[AANEWS] 거창군은 2023년 하반기 선도자 목공체험교실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선도자 목공체험교실은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목공체험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친환경 목재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선도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위천면에 있는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서 주말 시간에 수준에 맞는 초급·중급과정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하반기 선도자 목공체험교실은 안전한 목공구 사용법으로 누구나 쉽게 간단한 생활소품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 후 단체별 20명 이내로 참가 신청서를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 6월 23일까지 직접 또는 우편,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목재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선도자 양성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선도자 목공체험교실은 27개 단체 209명이 신청하는 등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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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을 찾습니다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공예문화산업 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하고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해 공예기술 발전 및 공예인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예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예의 가치를 발굴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등 공예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명의 공예명장을 선정해오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예문화산업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서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 공예문화산업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했다고 인정되는 자 공예문화산업 발전이나 공예인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다만,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되거나,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경력이 있으면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예명장으로 선정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늘부터 이달 27일까지 신청서 등을 부산시청 경제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향후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진행하며 오는 8월 부산시 공예문화산업심의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공예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공예명장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주어지고 우수공예품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등을 위한 공예품 개발·생산장려금이 인당 1천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부산시 정책자금에 대한 우선지원대상이 되며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도 50% 할인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지역 공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발전과 공예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공예인을 발굴해 공예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우수 공예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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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붉은악마 응원단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뛴다
부산시, 붉은악마 응원단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뛴다
[AANEWS] 부산시가 오는 6월 16일 예정된 대한민국과 페루의 축구 국가대표 에이 매치 평가전과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총력을 다한다.
이번 홍보는 오는 6월 말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제4차 유치 경쟁국 발표를 앞두고 세계 축구팬들에게 인기 있는 에이 매치 경기를 활용해 대한민국의 뜨거운 유치 열망과 개최 후보도시 ‘부산’을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조성하고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홍보는 유치 홍보 도안 설계부터 배치, 최종 총연습까지 모두 붉은악마 응원단과 부산시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이뤄져 대한민국 국민의 진심이 담긴 더욱 뜨거운 유치 열망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경기 시작 전 붉은악마 응원단과 시민들이 관중석 엔구역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문안이 적혀 있는 가로 30미터 세로 20미터의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는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이라 유치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중석 이구역에서는 관람객들과 박람회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선보여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단합된 마음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고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또한, 축구장 내부 시설물인 경기장 엘이디 에이보드를 활용해 전반전 2분 30초, 후반전 2분 30초 총 5분 동안 ‘2030세계박람회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 영상을 반복 재생해 부산의 새로운 도시슬로건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며 경기장 내에 같은 유치홍보 문구가 적힌 대형 배너도 설치해 홍보효과를 더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기 전후반 휴식시간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인 ‘아기상어’의 유치 홍보노래와 영상을 수시로 송출해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함께 유치를 응원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경기 전 현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와 관련한 교육과 축구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해 유치 공감대를 확산한다.
특히 이번 홍보부스에는 세계적 인기 축구선수인 ‘손흥민’, ‘이강인’, ‘조규성’의 등신대를 설치하고 이와 연계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누리소통망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축구 게임을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상품 제공 이벤트도 준비한다.
한편 이번 페루와의 축구 경기는 2019년 6월 7일 호주 대표팀과 한국 대표팀의 평가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친선 에이 매치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알리기 위해 시와 대한축구협회 등 축구 관계자들의 노력 끝에 유치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축구 경기뿐 아니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도 우리 모두 하나 돼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모습에서 다시 한번 우리 모두가 ‘원팀’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홍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붉은악마 응원단, 그리고 시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홍보에서 한분 한분 협동해서 만들어 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카드섹션처럼 우리 모두가 계속해서 원팀으로 노력한다면 반드시 11월에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남은 기간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유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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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지도·점검 실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올 여름철을 대비해 오는 8월까지 시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하절기는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강도의 증가가 예상되며 코로나19 일상적유행 전환에 따라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의 이용자 수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의 주요 이용자는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로 시설상 위험에 노출되면 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아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안전한 어린이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8월까지 부산 시내에 설치된 물놀이형 놀이시설을 전수 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당초 물놀이시설의 주 이용 기간인 7월부터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시는 어린이 물놀이시설의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미리 위험 요소를 파악·제거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더욱 내실 있게 확보하고자 일정을 앞당겼다.
점검대상은 부산 시내에 설치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38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급·배수 및 수질 오염 상태 미끄럼방지 조치 여부 안전요원 배치 및 자격 적합 여부 시설상 결함·노후화 상태 그 밖의 전반적인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험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시설상의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개선명령 등을 통해 행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덕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 일상회복을 맞아 올 여름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물놀이시설에서 사고 우려가 큰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관리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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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도 부산 대표 창업기업 63개 사 선정
부산시, 2023년도 부산 대표 창업기업 63개 사 선정
[AANEWS] 부산시는 어제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에서 ‘2023년도 부산 대표 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63개 사에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작년에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슬래시비슬래시’의 정용채 대표가 ‘유니콘 기업 성장’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기업 간 관계망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대표 창업기업 클럽별로 인증서를 전달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매년 부산의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4개 클럽을 구성해 부산의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브라이트클럽’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해 20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밀리언클럽’은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36개 사에 최대 3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인증 2년 차에는 우수 창업기업 3개 사를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의 사업고도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플래티넘클럽’은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4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이스스텔라’는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사업성을 검증받은 창업기업 3개 사를 발굴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향후 ‘아기유니콘·예비유니콘’ 기업 단계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2017년부터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 총 759개 사를 발굴했다.
2019년 ‘플래티넘클럽’으로 선정된 론픽은 작년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2018년 브라이트클럽, 2020년 플래티넘클럽으로 선정된 ㈜에스피메드와 2021년 플래티넘클럽, 2023년 에이스스텔라로 선정된 슬래시비슬래시는 작년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대표 창업기업 인증을 받은 유망 창업기업이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부산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부산의 3개 창업 지원기관들이 역량을 모아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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