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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차량등록 민원 가이드북’발간
											함안군,‘차량등록 민원 가이드북’발간
								
							
						[AANEWS] 함안군은 민원인의 차량 관련 업무 편의를 위해 ‘차량등록 민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차량사업소에서는 2014년에 ‘자동차등록 민원안내 책자’를 처음으로 발간했고 이후 변경된 차량등록 관련 구비 서류 및 의무사항 등을 반영해 28일 새롭게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16절 규격으로 제작됐으며 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록에 관한 사항 정기검사 및 의무보험, 과태료 등 유의사항 등록비용 및 자동차세 등의 내용을 항목별로 나누어 한눈에 보기 쉽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책자는 함안군 차량사업소뿐만 아니라 함안군청 민원실, 읍·면 사무소 등에 비치돼 있으며 중고자동차매매상사, 자동차폐차장 등 유관기관에도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차량사업소 관계자는 “책자 곳곳에 함안9경을 수록해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며 “우리 사업소는 체계적인 차량관리와 행복 도시 함안 만들기를 목표로 앞으로도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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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여름방학 맞아 대학생 농촌일손 돕기로 부족한 일손 해결
											거창군, 여름방학 맞아 대학생 농촌일손 돕기로 부족한 일손 해결
								
							
						[AANEWS] 거창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 530여명이 관내 18개 마을의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시작해 부족한 농촌 일손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되어 사전 답사를 거쳐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농촌봉사활동 참여 대학과 대상마을 농가와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
지난 26일 부산 동아대학교 350명의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까지 창원대학교 24명, 인제대학교 50명, 울산대학교 100명의 학생이 순차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하지 못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7년째 거창을 찾고 있는 부산 동아대학교는 거창읍 대평마을 등 16개 마을에 분산 투입돼 농작물 수확, 잡초제거, 벽화 그리기 등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한 농가는 “대학생들이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니 가뭄 속 단비 같다”며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사일 경험이 거의 없는 학생들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고자 하는 열정으로 거창을 찾아 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활동기간 무더위 등으로 인한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무사히 일손 돕기를 마칠 수 있길 바라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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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에서 하나 밖에 없는 나를 발견해 보는 시간
											통영시청
								
							
						[AANEWS] 통영시립충무도서관은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찾아가는 출판도시 체험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16일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오세나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책 만들기 – 나의 이미지 짓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출판인쇄사업에 대한 이해와 독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자 출판인쇄 체험을 지원해, 아이들이 책과 관련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고 자기탐색을 통해 나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그림책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오세나 작가는 작고 사소한 것에서 삶의 철학을 담아 이야기를 짓는 그림책 작가로 대표작으로 ‘검정 토끼’,‘로봇 친구’,‘빙산’ 등이 있으며 ‘2022년 볼로냐 국제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기도 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28일부터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체험형 출판 프로그램을 통해 책 제작 과정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이 담긴 책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와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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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2023년 상반기 중간점검으로 시정 발전 방향 모색
											통영시청
								
							
						[AANEWS] 통영시는 지난 27일 시청 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 수립된 주요업무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시정 전반에 대한 중간점검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통영시의 36개 전 부서장 및 팀장과 더불어 4개 공기업·출자출연기관의 관계자도 참석해 각 부서·기관의 현황을 한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주요 시정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6월 현재 추진 중인 지시사항 현황 및 주요 현안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사업 추진 시 문제점 및 대책 등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시장은 이날 인사말씀으로 “취임 후 지난 1년간 숨 가쁘게 쉬지 않고 달려온 결과 올해 본격적으로 하나둘씩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기 시작해 뿌듯한 마음이 앞선다” 며 “2년차가 시작되는 7월부터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꼼꼼히 챙기고 준비해‘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건설을 위해 다함께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올 상반기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스마트 관광조성사업’ 등 총 33건의 공모에 선정되어 하반기부터 굵직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수산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국제 수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수출 계약 및 MOU 체결에 성공했고 6년 만에 실시된 미FDA 지정해역 위생 점검에서는 ‘전 항목 매우 만족’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월 9일~12일에는 22년 만에 단독으로 경남도민체전을 개최해 역대 최다 규모 인원이 대회에 참가했고 문화·예술·스포츠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축제 기획과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으로 대회관계자 및 관광객·통영시민들의 큰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하반기에도 시는 통영만의 특색있는 행사 개최와 시민 행복이 목적이 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라는 주제로 통영 한산대첩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연이어 10월에 개최되는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 및 윤이상 국제 음악콩쿠르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시행되는 ‘어린이 안전사고 상해보상 지원사업’은 7월부터 운영되며 관내 주소지 전입 대학생 대상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도 하반기 본격 시행이 목표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통영시 한 직원은 “대외적으로는 ‘통영’이라는 매력적인 도시를 더욱 더 알리고 대내적으로는 ‘통영’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알짜배기 정책이 수립되고 시행되도록 현장 일선에서 힘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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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사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 선정
											사천시, 사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 선정
								
							
						[AANEWS] 사천시가 40억원의 사업비로 사남면에 ‘사남안녕복지센터’를 건립한다.
 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지구 공모사업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돼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소재지를 대상으로 거점기능을 보완하고 문화, 복지, 체육 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에게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행정복지센터를 복합화시킨 ‘사남안녕복지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특히 안전보행로 공유푸드뱅크, 배후마을 나눔 빨래방 등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배후마을에 대한 연계프로그램 제공으로 공동체 복지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1층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사무실, 2층에는 프로그램실, 공유부엌, 3층에는 청소년학습센터, 동아리실, 다목적실으로 갖추게 된다.
 시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행정서비스 및 주민의 다양한 공공편익 수요에 효율적 운영이 가능한 거점기능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상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남면의 기초생활 기반이 확충될 것”이라며 “생활 인프라 개선으로 사남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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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예방수칙 적극 홍보
											함양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예방수칙 적극 홍보
								
							
						[AANEWS] 함양군은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6월 한달 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음식점 등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포스터를 배부했다.
 여름철은 기온상승과 습도가 높아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함양군 보건소는 집단 수인성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등 932개소를 방문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포스터를 배부 및 부착했다.
 앞서 보건소는 SNS에 손씻기 실천 이벤트를 실시해 군민 400명이 참가했으며 보건소 내 감염병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해 개인위생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갔다.
 식당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식중독이나 장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손씻기 및 식재료 관리와 도마, 행주 등 소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감염병 발생 시 초기 선제적으로 대응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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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2023년 하반기 소득특화지원사업 융자 신청 접수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은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수준 향상,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소득특화지원사업 융자금 신청을 7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소득특화지원사업 지원 규모는 30억원이며 상환조건은 연 1%로 운영자금에 대해서만 신청 받으며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운영자금은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종자, 농약, 비료 등 재료 구입비, 사용료, 토지·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 등에만 사용 가능하고 농업인은 3,000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5,000만원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융자금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기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 말부터 함양읍에 소재하고 있는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의 여신규정에 따라 지원 받을 수 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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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함양군,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AANEWS]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23일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기능 저하로 인해 신체 운동량이 많이 부족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동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신체적·정신적으로 변화하는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건강증진 개선 및 비만, 심뇌혈관질환 등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및 비만관리체조 프로그램 이외에도 시각장애인의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를 예방 및 관리하고 재활훈련과 사회활동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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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관내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
											함양군, 관내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
								
							
						[AANEWS] 함양군은 지난 26일 관내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환자는 증상 발생 전 집 주변 텃밭에서 농작업을 했으며 이후 복통, 설사 등의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혈액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SFTS 양성으로 확인됐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SFTS) 주로 4~10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이나 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 등을 나타내며 치사율은 약 18.7% 수준이다. 
 또한,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관계자는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으며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이나 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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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시, 유엔의 중심에 서다
											K-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시, 유엔의 중심에 서다
								
							
						[AANEWS]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글로벌 대표단이 미국 뉴욕 UN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에 알렸다.
 진주시는 27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조규일 진주시장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포함해 아이먼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윈슬러 서전트 세계중소기업학회 회장, 게르트 뮐러 유엔산업개발기구 사무총장, 프란치스키 기페이 전 베를린 시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라체자라 스토에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의장 등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ICSB 회원 1500여명은 Zoom 영상으로 함께했다.
 UN 중소기업의 날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 추진을 위해 중소기업의 주도적 역할이 필요해짐에 따라 2017년에 유엔 총회에서 제정했다.
 매년 6월 27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정부·국제기구·기업 등의 협업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여성과 청년 기업가정신 및 탄력적 공급망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활력 도모’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세션별 발표로 구성됐으며 아이먼 타라비쉬 ICSB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국제기구, 정부기관, 대학교수,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및 기업가정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개회식은 산다 오잠보 UNGC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마리아 멜 칼맨 스퀘프 유엔 주재 아르헨티나 상임대사 및 윈슬러 서전트 전 오바마 대통령 보좌관의 환영사가 있었다.
 개회식에 이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글로벌 생태계’라는 주제로 첫 번째 총회가 열렸으며 랄프 브레델 유엔산업개발기구 디렉터 및 대표의 사회로 시작됐다.
 조규일 진주시장, 시뎀비소 뇨니 짐바브웨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 개발부 장관, 앤 샤파즈 국제무역센터 기관 및 생태계 단체장, 조엘 넬슨 카길 외부혁신부문 글로벌리더, 라신 사르 샵미어웨이 창업주, 입티헬 벤 하즈 므바레 허발야 브랜드 창업주가 연설자로 나섰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글로벌 관점에서 기업가정신을 통해 보다 포용적이고 번영하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 했다.
 남명 조식으로부터 시작되는 K-기업가정신의 학문적 뿌리, 새로운 위기와 과제에 직면한 현대사회에 새로운 시대정신과 희망의 사다리로써 작용할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에 알렸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은 진주시 지수면 출신의 창업주들이 만든 세계적 기업인 삼성, LG, GS가 공통적으로 지향했던 기업 가치로 우국애민과 사업보국, 인본주의적 인재경영, 기업이윤의 사회적 책임 정신”이라며 “진주 K-기업가정신은 무엇보다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주에서 많은 기업인이 배출될 수 있었던 것은 우연이 아니며 진주의 지리적·문화적 요소 외에 동양철학 유교에 기반한 진주 고유의 정신적 가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한국경영학회는 16세기 한국 실천 유학의 선구자인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이라는 뿌리가 있었기에 지수면 승산마을에서 세계적 대기업의 창업가들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건립,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출범,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개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등 세계적 K-기업가정신 수도 조성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도 함께 소개했다.
 연설을 마무리하며 조규일 시장은 “지금 우리는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 기후변화 등 새로운 위기와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인간 존중의 진주 K-기업가정신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 중 진주시 대표단은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해 황준국 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황준국 대사와 진주 K-기업가정신이 세계 중소기업의 성장 및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의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점에 대해 논의했다.
 진주시 글로벌 대표단은 6월 28일에는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을 위한 조지워싱턴대학 특별강연과 워싱턴 상공회의소 임원진 간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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