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창원특례시, 고립청년 실태조사 최종 보고회 가져
창원특례시, 고립청년 실태조사 최종 보고회 가져
[AANEWS] 창원특례시가 28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고립청년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하종목 제1부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부서 관계자와 창원시의회 의원, 창원복지재단 하성규 본부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립청년 실태조사 연구를 추진한 창원복지재단 연구진의 실태조사 최종결과 및 정책 제안 내용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월 창원시가 창원복지재단에 의뢰해 창원시 거주 만19~39세 청년 700명을 대상으로 전문조사원에 의한 개별 면접 설문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진행됐다.
‘고립청년’은 공식적 사회 참여가 없고 학교나 직장, 학원등을 다니지 않으며 거의 외출하지 않는 청년을 의미한다.
조사 결과, 창원 청년 중 고립청년 비율은 약 2.6%로 추정되며 이를 창원시 청년 인구에 적용할 경우 고립청년은 최대 6,600여명에 달한다.
결과에 따르면, 고립청년에게 필요한 지원방안으로 ‘가족과 지인의 관심과 이해’, ‘경제적 지원’이 가장 높았으며 ‘전문가 상담 및 치료’, ‘고립 청년의 개선 의지 강화’, ‘청년고립 문제 홍보 강화’, ‘레저 및 문화예술활동 기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립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 등 지원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6월 도내 처음으로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입법예고를 하며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서며 본격 추진을 예고한 바 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매년 증가 추세인 고립청년의 정확한 실태 파악이 어려워 정책 추진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립청년들이 사회적으로 포용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9
-
‘나 혼자 벌어 잘 산다’ 남해군 가족센터, 1인가구를 위한 경제교육 실시
‘나 혼자 벌어 잘 산다’ 남해군 가족센터, 1인가구를 위한 경제교육 실시
[AANEWS] 남해군가족센터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나혼자 벌어 잘 산다’라는 주제로 1인가구를 위한 경제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경제교육은 20대에서 40대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소득과 지출관리 나누면 불어나는 재무 포트폴리오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개인의 재무 안정과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에게 건강한 경제 생활법과 맞춤형 투자 전략 및 금융 상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재무프로젝트 2회기 교육 후 진행된 가죽공예 ‘카드 지갑 만들기’는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해군 관계자는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1인가구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제고해 능동적 사회 참여와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29
-
삼동면 군민안전교육 실시
삼동면 군민안전교육 실시
[AANEWS]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26일 관내 주요 안전 관련단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과 행복’ 공감 컨설팅 대표 조민규 강사가 ‘현대사회 재난의 특성 이해와 안전의식 재정립을 통한 안전습관 만들기’라는 주제로 90분간 진행했다.
조민규 강사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을 구분하고 대피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며 “재난 발생 시 재해심리를 파악하고 초기대응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교육을 마친 후 각 단체별로 경로당, 무더위쉼터, 주요대피시설 등을 점검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현장발굴 활동도 진행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늘 삼동면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이장단, 마을안전지킴이,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은 삼동면의 안전망이 ‘유비무환’ 정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3-06-29
-
미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개선 봉사
미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개선 봉사
[AANEWS]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혀한 협의체위원 10여명은 장마를 앞두고 주거환경 개보수, 집정리, 실내·외 대청소를 실시했다.
고령의 대상자는 오랜 세월 쌓여있던 쓰레기를 치울 엄두가 나지 않고 날씨까지 무더워져 불편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 이였으나, 이번 활동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조연자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린 것에 대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조면의 어려운 면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홍정 미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9
-
패션그룹 형지, 꾸준한 남해마늘 구매로 지역상생 본보기
남해군청
[AANEWS] ‘패션그룹 형지’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1사 1촌 운동 일환으로 꾸준하게 남해마늘을 대량으로 구매하며 기업의 지역상생 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패션그룹 형지’는 2013년 정식으로 상호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로 현재까지 매년 남해마늘 수확철이 되면 빠지지 않고 연락을 주는 대표적인 지역상생 협력기업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남해마늘 350여상자를 구입했다.
‘패션그룹 형지’는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을 생산하며 패션산업을 주도하는 종합패션기업이다.
최병오 회장은 “청정 남해의 해풍을 받고 자란 알싸한 맛이 일품인 남해마늘을 지인과 협력사에 선물하면 돌아오는 칭찬에 늘 뿌듯함을 느꼈다”며 “남해마늘 재배면적이 고령화에 따른 힘든 농사 일로 점점 줄어간다는 소식에 안타깝다.앞으로도 어려운 농촌을 돕고 서로 상생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기업으로 많이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6-29
-
삼동면 전도마을‘벽화 & 꽃밭가꾸기’로 새롭게 변신
삼동면 전도마을‘벽화 & 꽃밭가꾸기’로 새롭게 변신
[AANEWS] 삼동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삼동면 전도마을 해안도로변 일원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고 마을 내 체험관 주변에 쏙잡이를 형상화한 벽화를 그리는 ‘작은마을 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삼동면주민자치위원 10명과 전도마을 주민 20명이 함께 했으며 해안도로 앞터를 산뜻하게 탈바꿈시켰다.
류창봉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삼동면주민자치회 특성화 사업인 ‘작은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어촌체험마을인 전도마을을 선정하게 됐다.
전도마을은 작은 마을이지만 ‘쏙 잡이 체험’으로 연 1만2천여명이 방문하는 곳이다.
‘벽화사업’과 ‘꽃밭가꾸기’로 전도마을이 더욱 활기를 띄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전도마을 벽화, 꽃밭가꾸기 사업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주민들에게는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는 삼동면이 될 수 있도록 꽃씨를 뿌려준 것 같다”고 말했다.
2023-06-29
-
‘남면 봄뜰 경로당 사업’추진
‘남면 봄뜰 경로당 사업’추진
[AANEWS]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면 봄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남면 봄뜰 경로당 사업은 어르신들의 만남의 장소인 경로당에 화분식물로 실내 정원을 조성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남면 등록 경로당 30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 26일~27일 1차 다육식물을 이용해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실내정원을 꾸몄으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꽃 식물을 지원해 함께하는 원예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즐거움을 더해 갈 계획이다.
경로당 실내정원 가꾸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육이에 이름을 지어서 아침, 저녁으로 불려주면서 잘 가꾸어 누구나 오고 싶은 경로당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남면 봄뜰 경로당 사업 추진으로 경로당 공기질 개선과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지역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9
-
남해군‘한국관광공사 투자유치지원 공모사업’선정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이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도 지자체 투자물건 상품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관광자원 개발 사업 중 민간투자 유치가 포함된 사업에 대해 전국 2개소를 선정해 투자대상지의 상품성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30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접수받아 6월 14일 1차 서면평가를 실시했으며 6월 22일에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남해군이 최종 선정됐다.
컨설팅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로 약 6개월이며 컨설팅을 통해 사업대상지의 민간투자유치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연말에 박람회를 개최해 투자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크게 2개 권역으로 남해군 남면 권역은 지중해풍 해안경관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맞닿는 서면권역은 힐링해양레저 관광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시기에 맞추어 남해군의 대형 관광프로젝트사업의 민간투자유치를 위한 해법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남해안 관광시대를 선도하는 남해군으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9
-
사천시, ‘희망 2023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 ’ 최우수기관 선정
사천시, ‘희망 2023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 ’ 최우수기관 선정
[AANEWS] 사천시는 ‘희망 2023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 및 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사천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경남”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4억 8000만원을 모금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그리고 경기 불황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풀뿌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사천시는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배예진 주무관이 경상남도지사상, 문현진 주무관, 문상수 주무관, 송민화 씨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희망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사람을 발굴·포상해 건강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 시 관계자는 “최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한 시민과 단체, 기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이웃사랑 문화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모금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지원비 등으로 지원된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올해 12월 말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3-06-29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새 단장, 새 출발’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새 단장, 새 출발’
[AANEWS]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29일간호병동 인테리어와 노후장비 교체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개원과 함께 위탁 운영되면서 시설, 장비 등에 대한 수탁자의 실질적인 투자가 어려웠으나, 지난 5월 거창군에서 직접 운영하게 되면서 노후화된 시설보강과 장비교체가 이뤄졌다.
먼저, 병원 2층과 3층 간호인력 업무공간인 간호사실을 새로 단장하고 환자응대 공간과 안전한 작업 공간을 확보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업무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조리실 노후 냉장고 식품절단기, 식기세척기, 소독기 등을 교체해 환자들에게 다양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냉·온장 배식카를 구입해 환자가 입원하고 있는 각 병동으로 식사 운반 시 사계절 외부온도와 관계없이 적정 온도를 유지하며 안전한 식사를 환자에게 배식할 수 있게 됐다.
장기 입원 중인 환자의 보호자는 “산뜻하게 바뀐 병동 분위기에 어머니도 좋아하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대표는 “약 50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어, 향후 병원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확충해 더욱더 좋은 환경에서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에서 직영하는 만큼 군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공공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