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삼동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삼동면 전도마을 해안도로변 일원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고 마을 내 체험관 주변에 쏙잡이를 형상화한 벽화를 그리는 ‘작은마을 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삼동면주민자치위원 10명과 전도마을 주민 20명이 함께 했으며 해안도로 앞터를 산뜻하게 탈바꿈시켰다.
류창봉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삼동면주민자치회 특성화 사업인 ‘작은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어촌체험마을인 전도마을을 선정하게 됐다.
전도마을은 작은 마을이지만 ‘쏙 잡이 체험’으로 연 1만2천여명이 방문하는 곳이다.
‘벽화사업’과 ‘꽃밭가꾸기’로 전도마을이 더욱 활기를 띄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전도마을 벽화, 꽃밭가꾸기 사업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주민들에게는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는 삼동면이 될 수 있도록 꽃씨를 뿌려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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