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 형지, 꾸준한 남해마늘 구매로 지역상생 본보기

김경환 기자
2023-06-29 10:56:28




남해군청



[AANEWS] ‘패션그룹 형지’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1사 1촌 운동 일환으로 꾸준하게 남해마늘을 대량으로 구매하며 기업의 지역상생 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패션그룹 형지’는 2013년 정식으로 상호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로 현재까지 매년 남해마늘 수확철이 되면 빠지지 않고 연락을 주는 대표적인 지역상생 협력기업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남해마늘 350여상자를 구입했다.

‘패션그룹 형지’는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을 생산하며 패션산업을 주도하는 종합패션기업이다.

최병오 회장은 “청정 남해의 해풍을 받고 자란 알싸한 맛이 일품인 남해마늘을 지인과 협력사에 선물하면 돌아오는 칭찬에 늘 뿌듯함을 느꼈다”며 “남해마늘 재배면적이 고령화에 따른 힘든 농사 일로 점점 줄어간다는 소식에 안타깝다.앞으로도 어려운 농촌을 돕고 서로 상생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기업으로 많이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