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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함양군수배 볼링대회 오는 7월1일부터 2일간
제2회 함양군수배 볼링대회 오는 7월1일부터 2일간
[AANEWS] 함양군은 7월 1일 ~ 2일 2일간 함양군 볼링장에서 제2회 함양군수배 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양군볼링협회가 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볼링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볼링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1일 학생대회 및 예선경기가 진행되고 , 2일 예선 및 개회식, 결승전, 폐회식 및 시상이 진행되는 등 총 2일간 선수와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하며 예선 5개 차수 운영으로 각 차수 30명 2게임 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리고 결승 60명은 한 조당 30명, A, B조로 나뉘어 5게임 총점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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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조성사업 ‘순풍’
창원특례시,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조성사업 ‘순풍’
[AANEWS] 창원특례시는 28일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현장 등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공사현장에 대해 우수기 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는 과거 육군대학 부지가 있던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통합시험체계 실험동, 중소형 특수선박지원센터 등 첨단산업 시설 건립중으로 사업부지 내 혁신연구기관, 강소기업, 기업연구소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며 소재부품 연구와 전략산업과의 연계육성을 통해 창원형 신산업 유치 및 육성의 중심타워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날 점검은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집중호우 기간 발생 가능한 건설 현장의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 상황에 대비한 안전조치 이행과 위험 요소 예방조치, 우수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등을 점검해 안전 경각심 고취와 재해 사전 예방이 되도록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수기 대비 수방 대책, 배수계획, 수해 위험 요소 조치 여부 동바리, 비계 등 가시설의 설치 적정성 여부 지반침하 및 인접 구조물 보호조치 여부 등 우수 대비 계획 및 가설구조물 설치상태 점검 등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등 진해첨단연구단지 내 공사추진 중인 현장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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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수산인 피해 최소화 총력”
“군민·수산인 피해 최소화 총력”
[AANEWS] 남해군은 28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민·관 공동대응 대책 협의회’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대책 협의회에서는 정부와 경상남도의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남해군의 자체대응 계획이 설명됐다.
남해군은 군수 특별지시사항에 따라 오염수 대응계획을 세우고 공동대책단을 구성해 이날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반장을 중심으로 총 4개반 7개부서 12개팀 및 4개 유관 기관단체로 구성됐다.
남해군은 촘촘하고 체계적인 안전감시망 구축을 위해 해양수산부 및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도내 해역의 해양방사성물질 조사정점 추가를 건의해 기존 5개소에서 올해부터 8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더해 추가적으로 해양수산부에 남해군 강진만을 해양 방사능 조사정점으로 추가할 것을 건의 중에 있다.
또한, 수입 수산물에 대한 유통관리도 대폭 강화되어 올해 1월부터 수입 수산물의 유통이력 신고 대상 품목이 17종에서 21종으로 확대됐고 음식점 원산지표시 품목은 기존 15종에서 23년 7월부터 가리비, 멍게, 전복, 방어, 부세를 추가해 20종으로 확대됐다.
현재 일본 후쿠시마 등 인근 8개현의 수산물 수입은 전면 금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남해군은 수산물 유통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통시장과 관내 마트, 음식점 등에 원산지표시 지도 및 단속을 매월 1회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5~6월은 일본산 수입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주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출하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는 방안으로 남해군수협에 수산물 위판장 휴대용 방사능 측정장비 지원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남해읍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금액의 최대 30퍼센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해 2천 29건, 1억 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총 3천 8백만원을 환급했다.
군비 자체사업으로 남해군수협에 상생할인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7월 ~ 8월 중 수산물 소비위축 대응을 위해 국도비가 포함된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류해석 부군수는 “남해군은 앞으로 정부대책에 따라 별도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수산업 피해가 현실화 될 경우 수산물 정부수매를 건의하는 등 남해군민과 지역 수산인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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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민선8기 1년 ‘힘찬 도약’의 시작
함양군 민선8기 1년 ‘힘찬 도약’의 시작
[AANEWS] 진병영 군수와 함양군의 동행이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지난해 6월 1일 당선된 진병영 군수는 ‘인구 4만 회복과 예산 7천억 시대’라는 함양 도약의 포부를 가지고 군정을 이끌어 왔다.
민선 8기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의 군정지표와 공정, 소통, 청렴, 비전의 키워드로 군정을 이끌어 온 진병영 군수의 지난 1년 비전과 성과를 점검하고 되짚어보고자 한다.
지난 1년 가장 큰 성과는 군민 신뢰 회복과 성장동력을 확보하며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청렴도 상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 군민 신뢰 회복을 위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또 지방소멸대응기금, 농촌협약 등 굵직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임기 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불공정 타파를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상식적이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반듯한 함양다운 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누리실천단’을 구성해 반부패 청렴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고위직 맞춤형 청렴교육과 청렴콘서트 등 지속적인 청렴 노력을 추진했다.
또한 불공정·비리 온상으로 꼽혀온 지역 내 건설 분야를 겨냥해 수의계약 상한제, 무면허·페이퍼 건설사 공사 참여 배제, 1,000만원 이상 수의계약 시 전자계약, 읍면별 소규모 사업선정위원회 운영 등 대책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부터 반영된 반부패 개선 노력인 청렴 노력도에서 2등급을 받으며 강력한 청렴 의지를 품고 출범한 민선 8기 진병영 군수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가장 활발한 것은 소통이다.
가장 우선 되어야 할 부분이 ‘신뢰회복’이라 생각하고 군민과의 소통, 조직 내부의 소통 등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
가장 두드러진 소통 현장은 민선8기 이후 2차례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 시간이다.
기존의 일방적인 소통이 아니라 군민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 목소리를 현장에서 여과없이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는 등 군민과의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군민의 소리를 흡수해 군정에 반영하고자 했던 이러한 행보는, 모든 행정에 있어 최우선 고려하는 것은 단연 ‘군민의 삶’임을 강조해왔던 기치를 입증하는 것이라 하겠다.
또 직원과의 대화도 간부직원의 배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급별 직원들의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공직사회 내부 세대간, 직급간 갈등 해소를 통해 존중과 배려가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저출산 및 고령화로 직면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청년 공유주거 등 정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약 1,000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민선8기 힘찬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우선 지역 소멸의 위기를 넘어 미래와 희망이 있는 함양을 만들어 갈 지방소멸 대응기금 A등급을 받았다.
또 전략적 농촌공간 조성 및 365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397억원 규모의 농촌협약에 선정되어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조성 등 취약한 문화 교육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게 됐다.
농촌공간정비사업 57억원,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87억원 등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경남 유일하게 선정돼 향후 5년간 최대 60억원의 사업비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소멸에 대응해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코하우징 팔랑팔랑 함양’, 청년 지역살이 이주정착 프로젝트 ‘함양살자’ 지원사업 등이 그것으로 청년 유입뿐만 아니라 창업해 정착하고 있는 청년들이 함양에 정착해 결혼도 하고 자녀를 키우며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복합적인 지원사업 들이다.
진병영 군수는 지난 1년간 행정 조직 내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작업에 매진했다.
함양의 힘찬 도약을 위해서는 그간의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를 개선하고 이를 시정하고 나아가 행정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었기 때문이다.
배우고 발전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정보화 역량강화교육, 법률역량 강화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업무처리가 이어지도록 공직사회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며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지난 1년은 농업, 사회,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한 해였다.
복지 분야에서는 군민 어느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향후 복지 선도도시는 물론 지역소멸 위기를 넘을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농업분야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농업의 기반을 다졌으며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관광으로 우량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다양한 도약의 기반을 다지는 한해였다.
지난 1년 간 함양군의 100년 미래의 큰 그림을 그렸다면 지금부터는 1년의 성과와 경험을 살려가면서 그려온 청사진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군정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군정방침 5개 분야에 맞춰 핵심 11개, 일반 45개 공약으로 재분류해 지난해 12월 13일 공약을 확정하게 됐다.
부서별로 실행계획에 맞춰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완료 13건, 추진중 43건으로 공약 이행률이 30%로 순항중으로 완료된 주요공약으로는 핵심공약인 대기업 유치 TF구성, 노인복지과 신설, 일반공약으로 청년 정착 일자리전담부서 운영, 야간응급 시설관리 비상팀 운영, 군청사 업무환경개선 및 군민 편의공간 제공, 귀농귀촌인 멘토링 제도화, 이웃어르신 돌봄사업 실시, 노인 이미용 바우처 발행, 참전유공자 등 보훈수당 인상, 군민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임산출산지원 확대 등이 있다.
민선8기 군민과 약속한 공약은 임기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일부 지방도 1023호 미연결 구간 도로 개설, 대전~함양~진주 간 GTX노선 유치를 위한 해당 지자체 연대 구성 등의 경우 처럼 정부, 경남도 등 연계기관의 지원, 협의 및 조정이 필요한 공약들은 정부 및 경남도 등의 계획수립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복지행정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을 꼽을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의 활약이 눈에 띈다.
홀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대군민 복지서비스 중 하나로 시행 6개월만에 500건이 넘는 민원을 처리했다.
또 사회취약계층으로 대상자를 확대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며 맞춤형 복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는 경로당의 회원 수에 따른 부식비 차등 및 증액 지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 인적 물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취약어르신들의 위기상황에 신속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북부권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증진에 기여할 장애인목욕탕을 개소했으며 장애인 자립능력 배양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출산 인프라 강화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산후 건강관리부터 예비 신혼부부 건강검진, 태아 기형아 검사 등 건강한 출산에서부터 출산장려금, 선천성 대사이상 및 환아관리,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셋째아 이상 출생아 건강보험료 및 만기환급금 지원까지 육아지원에도 힘썼다.
특히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난임 진단비 및 시술비 등을 적극 지원했다.
고령화와 인력부족에 대응하는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국내 시장 만으로는 판로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지난 4월과 5월 연이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태국과 싱가포르, 그리고 미국시장 개척단을 운영하는 글로벌 마케팅 활동도 펼쳤다.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동남아 시장의 수출 교두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미국시장 역시 기존 서부시장 위주에서 이번에는 중동부 시장 확대를 목표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함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이어 함양쌀을 수출하는 성공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 같이 진병영 군수가 직접 발로 뛰는 글로벌 마케팅과 수출농가 및 수출단체 등의 부단한 노력으로 경남도 주관 2022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력문제는 농촌에 항상 큰 숙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에 이어 올해는 경남 최초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본격 운영해 소농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노동력이 많이 필요로 하는 양파의 기계화를 위한 주산지일관기계화 시범사업에 이어 양파 기계화에 농업용 로봇을 접목한 실증시험사업에도 선전되며 작업능률 향상과 생산비 절감 등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함양 양파 경쟁력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의 주작목인 사과와 곶감, 양파의 양적 확대보다는 명품화·고급화 정책을 통해 농가소득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 경쟁력 향상에 힘쓰는 한편 소비 추세 변화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맞춤형 신소득 작목을 발굴해 미래 농업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쌀 소비 감소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국산 밀 품질 향상과 안정적 공급체계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농업인의 편의 향상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차량으로 임대 농기계를 운반하기 어려운 농가들을 위한 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를 본격 시행하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관광객들이 구매 가능한 먹거리 상품을 개발하고 함양군 대표 먹거리를 육성하기 위한 대표 먹거리 공모전도 실시하는 등 미래농업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등 2개의 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에다 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을 비롯해 우리나라 최초의 호안림 상림, 개평한옥마을, 서원과 향교 등 역사 문화 유산도 산재해 있다.
또 남부내륙 교통 중심지로 대전, 대구, 광주 등 광역시가 1시간 거리에 위치할 정도로 접근성 또한 아주 좋아 훌륭한 쉼터로서의 강점이 아주 많은 도시이다.
이 같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관광 인프라 부족 등으로 머물지 않고 스쳐가는 관광지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이에 지난 1년간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머무를 수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져 왔다.
가장 큰 관건은 빈약한 숙박시설을 확충하는 것으로 한옥마을 한옥체험시설 숙박객을 위한 음식 체험동을 설치해 기존 시설과의 연계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백연유원지 주변 토지 매입과 호텔 유치, 오토캠핑장 등을 조성해 숙박시설을 대폭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 남부권 한방웰니스 관광거점 조성, 선비문화유산 풍류 관광밸트 조성, 경량항공장, 노사초 국수 기념관 및 바둑체험장 조성 등 다양한 관광자원개발사업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함양온데이, 한달 여행하기, 여행사 인센티브 등 변화된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관광객들이 머무러고 다시 찾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다.
투자기업 유치와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편리한 생활기반 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찾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지난 5월 1조2500억원 규모의 초거대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협약을 체결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유치는 앞으로 함양군이 경쟁력을 살린 물류·유통의 중심지는 물론 데이터센터의 최적지라는 점도 입증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함양 상권의 핵심인 지리산함양시장 인근 골목상권을 부활시킬 지역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최대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상권 상생기반 조성과 환경개선 및 상인역량 강화 등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조성과 함께 청년일자리와 신규채용 기업에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매진했다.
군은 경상도와 전라도, 대구와 광주, 중부와 남부를 잇는 남부내륙 교통중심지로서 내년 준공예정인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와 경남도와 긴밀히 협조중인 철도망이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면 남부내륙 물류거점도시로의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토부 ‘투자선도지구’를 최종 지정을 통해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미래 함양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결실을 맺어온 각종 성과는 군민들과 700여 공직자들이 함양다운 함양 건설을 위해 합심해 고뇌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며 “저를 믿어준 군민들의 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을 기치로 남은 민선8기의 여정도 모두가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함양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도록 소망하기에 함양군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올 연말에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가득 채워 희망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민과 함께 행복한 함양을 만들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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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2차 통영시공직자윤리위원회 개최
2023년 제2차 통영시공직자윤리위원회 개최
[AANEWS] 통영시는 28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2023년 제2차 통영시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통영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통영시 소속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고 퇴직 공직자에 대한 취업제한 여부 등을 심사 · 결정하며 위원장인 한경근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장과 통영시의회 의원, 변호사, 교육자 등을 포함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재산등록의무자의 고지거부 허가 신청에 따른 심사 및 공직자 재산등록 사항에 대한 심사 등 안건 전반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등록의 의무 등 관련 규정을 어긴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 처분 기준에 따라 경고 보완 명령 등의 처분을 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위원회에 앞선 환담에서 “통영시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의를 통해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한 부정한 재산증식 등의 부패행위를 방지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확립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경근 통영시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의 취지와 법적 기준에 맞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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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가동
진주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가동
[AANEWS] 진주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5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진주시는 이날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안전한 총기 사용 방법과 포획 활동 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7월 1일부터 읍면동별로 본격적인 포획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환경부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 지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우수 수렵인 50명을 선발해 구성했다.
이번에 선발된 ‘2023년 유해야생동물 수확기 피해방지단’은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유해야생동물 포획은 농작물 등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 등이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대리포획 허가를 받은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유해야생동물을 퇴치하게 되며 포획한 동물의 사체는 적합한 절차에 따라 매립처리를 하게 된다.
또한 진주시는 피해방지단의 포획활동과 사기진작을 위해 수렵보험과 피복비, 유류비 등 운영비를 일부 지원하고 포획 시 멧돼지 5만원, 고라니 3만원의 보상금도 지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총기를 사용하므로 산과 연접된 농경지에 출입하거나 등산할 때는 눈에 잘 띄는 복장을 하는 등 사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의 피해 예방 및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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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년 상반기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자 이임식 개최
함안군, 2023년 상반기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자 이임식 개최
[AANEWS] 함안군은 2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은 오랜 기간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및 퇴직 준비교육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직기념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자들은 “동료 직원들의 도움과 격려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한다” 며 “비록 공직을 떠나더라도 군 발전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공직에 몸담은 시간 동안 근면성실함과 청렴을 몸소 실천해명예로운 퇴임을 맞게 되어 축하한다”며 “그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쏟은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인생에서 새로운 시작이 힘차고 빛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퇴직공무원은 퇴직준비교육자 8명, 명예퇴직자 2명으로 총 10명이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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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평생학습도시 20주년 기념 릴레이 토론회 개최
거창군, 평생학습도시 20주년 기념 릴레이 토론회 개최
[AANEWS] 거창군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4회에 걸쳐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릴레이 토론회는 거창군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기념하는 성과 공유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년의 평생학습을 돌아보고 더 큰 거창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평생학습 기관, 동아리, 평생학습활동가, 강사 등 분야별 4개로 구분하고 특성에 맞는 주제 제시를 통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평생학습도시 거창을 디자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토론회 진행을 맡은 정은희 경남대 교육학과 교수는 “지난 20년을 거름 삼아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토론회를 통해 거창군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은 평생학습 릴레이 토론회를 시작으로 평생학습 다큐멘터리 제작, 평생학습 백서 제작, 전국단위 문해 행사 유치, 기념품 제작 등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11월에 있을 기념식은 비전 선포, 평생학습 영상 상영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예정이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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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시민속으로 옥포2동장으로 변신한 박종우 거제시장
걸어서 시민속으로 옥포2동장으로 변신한 박종우 거제시장
[AANEWS]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를 이은 헌신과 애국정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28일 오전, 박종우 거제시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대가 국가유공자이고 6·25전쟁 참전용사로 전상군인이었던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째 현역과 직업군인으로 병역명문가정인 덕포에 사는 유기용씨를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걸어서 시민속으로 박종우 거제시장이 지난 4월에 했던 거제면장에 이어 이 번에는 일일 옥포2동장으로 변신했다.
시민소통시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시장 일일면동장제의 두 번째 순서다.
국가유공자의 집 방문 후 7월 1일부터 개장하는 덕포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옥포2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월남참전자회 회원들과 함께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해 환경정화에 참여하고 주차문제 등 현장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주민들과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장실과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도 같이 둘러보면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챙겼다.
올해 초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되었던 옥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현장과 주민자치센터도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아이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관부서에 조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박종우 시장은 “시장이 면동장이 되어보니 바쁜 일정 때문에 미처 직접 챙겨보지 못한 곳도 살펴보게 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실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소통시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를 위한 박종우 시장의 ‘걸어서 시민속으로’는 계속되고 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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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새마을지도자 핵심리더 워크숍 열려
창원시 새마을지도자 핵심리더 워크숍 열려
[AANEWS] 창원시새마을회는 28일 오후 1시 마산합포구 국제라이온스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의 소통능력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핵심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1부 개회식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내빈,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및 격려사, 내빈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 읍면동 새마을 핵심지도자 실무교육과 웃음치료사 고종태 강사의 특별강연, 새마을지도자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홍판출 창원시새마을회장 직무대행은 개회사에서 바쁜 생업에도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근면, 자조, 협동의 3대 덕목 아래 추진된 새마을운동이 다시 세계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일선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근대화와 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활약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변화와 혁신의 담대한 비전을 통해 발전해갈 창원특례시 미래 50년에 새마을지도자들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 새마을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비전으로 나눔, 배려, 연대라는 시대정신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공동체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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