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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의령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 지난 16일 의령군민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여성민방위기동대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20여명이 참여해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수상 안전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가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도심 속 대표 휴식 공간인 의령군민공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히 개장한 물놀이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행동 요령인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수영금지, 위험구역 출입 금지, 어린이의 보호자 동반 등의 적극적인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안전 취약 분야를 매달 선정해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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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고령자·저시력자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도입
의령군청사전경(사진=의령군)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고령자와 저시력자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를 도입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기존 고지서는 과세 대상, 납부 금액, 납기일 등 주요 정보가 작은 글씨로 표기돼 노년층이나 시력이 좋지 않은 납세자들이 내용을 한눈에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의령군은 6월 자동차세 고지서부터 납세자가 알아야 할 주요 항목을 기존보다 글씨 크기를 3배 크게 표기하고 중앙에 배치해 가독성을 개선했다.
7월 재산세·8월 주민세 고지서에서도 큰 글씨 고지서가 발행됐다, 의령군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납세자 체감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큰 글씨 고지서는 별도 신청 없이 모든 군민에게 일괄 적용된다.
등록면허세 등 다른 지방세 고지서도 순차적으로 큰 글씨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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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족센터, ‘2025년 찾아가는 외국인 운전면허교실’로 정착지원 강화
거제시가족센터, ‘2025년 찾아가는 외국인 운전면허교실’로 정착지원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결혼이민자와 관내 체류 외국인 35명이 참여했으며 22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68%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경찰서와 한국도로교통공단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 주민들이 운전면허를 원활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필기시험 대비 이론 교육과 출장 PC 필기시험을 지원했으며 한국어·베트남어·중국어·영어 등 언어별 맞춤 교재를 활용해 교통법규 및 학과 시험 문제 풀이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교통법규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시험 응시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시험에 합격한 한 결혼이민자는 “출신국 언어로 시험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멀리 마산까지 가지 않고 거제에서 응시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운전면허는 외국인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요소로단순한 면허 취득을 넘어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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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즐겁게 거제답게’ 2025년 거제맥주축제 개최
‘신나게 즐겁게 거제답게’ 2025년 거제맥주축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대표 여름 축제인‘2025 거제맥주축제’ 가 오는 8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이틀간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축제는 폭발적인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역시 ‘신나게 즐겁게 거제답게’를 주제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탁 트인 장승포항의 야경과 함께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다.
특히 올해 처음 마련된 해상무대에서는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청정라거-테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전문 공연팀과 지역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가 무더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먹거리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축제를 실현한다.
아울러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지역 봉사단체, 전문 경호 인력이 배치돼 행사 전반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 시 15,000원이며 사전 예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행사 전용 홈페이지와 네이버, yes24를 통해 가능하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는 해상무대,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 안전 강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거제의 여름밤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주최·주관하며 거제시와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이 후원한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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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8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함안군, 8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18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8월 현안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시행되는 을지연습 준비 상황 점검,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 적극행정 추진, 부서 간 협업 및 소통 강화, 여름철 방역 및 위생관리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조 군수는 을지연습에 대해 "아침 일찍 비상소집훈련에 참여한 직원들과 준비에 최선을 다한 담당 부서에 감사드린다"며 "훈련 기간 동안 근무기강을 확립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이어 청렴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와 관련해 11월까지 진행되는 내부 직원 대상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청하며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 덕목이자 의무사항"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렴을 바탕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조 군수는 "적극행정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규제를 개선하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라며 "소극행정에서 벗어나 기다리지 않고 먼저 움직이는 행정,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신뢰받는 함안군정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 조 군수는 “최근 공직사회에 만연한 무사안일주의와 보신주의를 극복해야 한다”며 부서 간 협업과 소통 강화를 지시했다.
그는 “업무기피나 떠넘기기가 없도록 국장을 중심으로 이견을 원만히 조정하고 자기 부서 입장만 고집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악의 하모니와 축구의 팀워크처럼 행정 역시 협업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부서 이기주의를 넘어선 조직문화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위생관리 및 방역 대책도 당부했다.
장마와 폭염으로 모기 등 해충이 급증해 감염병 우려가 커지는 만큼 "하수구, 웅덩이, 공원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소독을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폭염과 집중호우에 따른 식중독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 군수는 지난달 1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함안복합문학관을 소개하며 "직원들도 방문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달라"고 말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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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 강화
진주시,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여름철 수상 안전 강화를 위해 물놀이 안전요원의 근무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연장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주로 저녁 시간대에 취약하게 발행하는 점을 고려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진주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연장 조치는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되며 안전요원들은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였던 근무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해 저녁 시간대에도 물놀이 위험구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시간이 저녁 시간대까지 이어지면서 야간 위험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근무시간 연장은 사고 예방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필수 조치”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는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물놀이 위험구역, 주요 하천, 저수지, 수상 레저시설 등에 대한 집중 관리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매년 여름철에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익수사고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주시청 8개 부서와 진주소방서 진주경찰서가 함께하는 ‘수상안전 협업반’을 구성해 운영중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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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열린 국내 최대 전국하키대회, 성황리에 폐막
김해서 열린 국내 최대 전국하키대회, 성황리에 폐막
[아시아월드뉴스]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와 제2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가 8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열전을 펼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1개 팀,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김해가 ‘하키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참여해 하키 종목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김해시는 경기장 시설을 정비하고 주관·주최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경기 운영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보장했다.
이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대회 최대 관심사는 남자 일반부 경기였다.
김해시청 하키단은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대1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시청은 국가대표 선수 9명이 소속된 강팀으로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앞세워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승리는 김해시가 하키 강도시로서 위상을 굳히는 계기가 됐다.
일반부 외에도 각 부문별 우승팀이 가려졌다.
남중부는 아산중, 여중부는 성주여중, 남고부는 성일고 여고부는 강릉고 남대부는 인제대, 여대부는 한국체대, 여일반부는 평택시청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경기장 인근 대학가는 방학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들의 소비 활동으로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었다.
인제대 인근 소상공인들은 “이 같은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달라”고 시에 요청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KBSN 스포츠 채널과 유튜브를 통한 전국 생중계로 하키 종목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경기장 이름과 도시 이미지가 전국에 노출되며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거뒀고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력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이번 대회기간 내 특별한 손님도 김해를 찾았다.
대만하키단이 방한해 김해시청 하키단과 친선 경기를 치르며 우의를 다졌다.
양 팀은 경기 후 기념품 증정과 간담회를 통해 하키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였다.
김해시는 이번 교류가 향후 아시아권 하키 발전과 국제 교류 확대에 의미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하키 종목 저변 확대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될 때 하키 종목은 더 큰 도약이 가능하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스포츠가 도시 성장의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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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6년 주요업무계획에 시민의 생각 담는다
김해시, 2026년 주요업무계획에 시민의 생각 담는다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면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내 생각이 2026년의 김해를 만든다’란 주제 아래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김해시민 누구나 내년도에 희망하는 사업들을 분야별로 제안할 수 있다.
제안방법은 시 누리집 열린시장실 내 ‘2026년 주요업무계획 시민정책제안’ 코너를 활용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들을 9월 5일까지 해당부서별로 검토한 후 사업타당성과 실효성이 높은 제안들은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예산 반영이 차질없이 마무리된 사업들에 대해선 12월 중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정식 반영하고 구체화된 정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용 시 정책기획과장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시민의 생각과 목소리가 투영된 체감형 계획이 될 것”이라며 “행정의 관성으로 파악하기 힘든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부터 장기적 미래 발전 과제까지 경계없는 제안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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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공공일자리 사업 야외작업자에 혹서기 대비 현장점검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혹서기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일자리 사업의 야외 작업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14일까지 야외근무 작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중심으로 20여 개의 사업장과 90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에서 근무하는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주로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을 통해 폭염 경보 발령 시 대응요령,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 것은 물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한편 시는 혹서기 대비 보냉물품을 배부한데 이어 폭염 경보 발령 시 근무시간 탄력 조정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안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점검을 통해 혹서기 폭염에 철저하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청취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작업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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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제13회 8·15 선구동민 건강걷기대회’ 성료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대성초등학교에서 1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8·15 선구동민 건강걷기대회가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천시 선구동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선구동체육회는 참여한 시민들에게 손태극기를 나눠주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만세삼창 이후 대형 태극기 행렬을 선두로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반환점인 부매골삼거리를 거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50분 코스로 진행됐다.
구태수 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번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과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구동체육회는 동민 화합과 건강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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