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함양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군부 1위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AANEWS] 함양군이 경남도에서 실시한‘2024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군부 1위에 선정되며 민선8기 높아진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이다.
지난 2023년 실적을 평가하는 2024년 평가에는 국정목표 88개, 경남도 역점과제 28개 등 총 116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함양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목표 달성률 93%로 경상남도 군부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법무통계, 지역경제, 대민봉사, 안전, 보건복지, 농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같은 성과로 기관 및 개인표창과 함께 2억 1,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으며 민선 8기 높아진 함양군 행정역량을 대내외에 알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합동평가의 우수한 성적은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현장중심으로 군정을 운영한 결과”며 “앞으로도 주요정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성과 창출을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7
-
함양군, 2025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함양군, 2025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AANEWS] 함양군은 16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함양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위해 ‘2025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병영 군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지방교부세와 함께 군 재정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 부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지난 1차 보고회 대비 7건 증가한 신규사업 53건, 계속사업 62건 등 총 115건의 사업, 1,396억원의 국도비 확보를 논의했다.
특히 지난 1차 보고회 이후 해당 부서에서 중앙·경남도 관련 부서를 방문해 사업계획의 적절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의 대책을 모색했다.
추가 발굴된 신규 사업은 △노후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공공하수도의 안정적인 운영도모를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지방소멸에 대응한 생활 인구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용추계곡 방문객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거점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특화타운 조성사업’ △우수 미생물 생산으로 축산농가 생산비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한 ‘미생물 배양센터 증축사업’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노인 돌봄 기능강화 및 건강한 노후생활 증진 도모를 위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등 이다.
진병영 군수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전 부서에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경남도 관련 부서를 적극 방문해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발굴한 사업에 대해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및 경남도와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2024-04-17
-
창원특례시, 청사 1회용 컵 반입금지, 성과 낸 한달
창원특례시, 청사 1회용 컵 반입금지, 성과 낸 한달
[AANEWS] 창원특례시는 공공기관의 선도적 실천을 통한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금지” 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직원이 카페 이용 및 회의·민원 접대 시 다회용 컵을 사용해 3월 한 달간 3만 2천개를 사용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했지만 일시적 실천에 그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 구축 ▲탄소중립포인트와 연계한 혜택 ▲부서 방문 다회용 컵 사용 협조 ▲점심시간 1회용 컵 반입금지 캠페인을 밀도있게 추진해 왔다.
특히 직원들이 앱 설치와 별도 반납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전폭적인 협조와 동참을 해 주어 시청사 인근 카페 및 청사 내에서는 다회용 컵 사용이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그 결과 다회용 컵 사용량이 작년 대비 105%로 크게 증가했다.
’23년 월 평균 13,833개 사용량이 ‘24년은 월 평균 28,375개로 증가했고 특히 1회용 컵 반입금지가 시행된 3월에는 32,000개로 크게 증가해 이 추세로 보면 24년 384,000개의 사용이 예상되는데, 이는 ▲5.2톤 쓰레기 배출감소 ▲10년산 나무 7,677그루 식재효과 ▲탄소 18.43톤 감축 성과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하는 선형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자원이 지속적으로 순환되는 순환경제 구조로의 빠른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며 “시민들이 친환경 소비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과 정책 마련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17
-
합천군, 민관합동 소통창구‘상생협의체’개최
합천군, 민관합동 소통창구‘상생협의체’개최
[AANEWS] 합천군은 지난 16일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지역별 맞춤 수리시설 설치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합천군, 군의회, 농어촌공사, 민간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개최했다.
상생협의체는 본격적인 농사철 이전 농업용수 공급에 따른 현존하는 문제점과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용수 공급방안 등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군민들에게 다가서는 적극행정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합천군-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상생협의체 구성과 농업용수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으로 2023년 행안부 적극행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좋은 성과도 이뤄냈다.
올해도 봄 가뭄 대비 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강화와 용수절약 홍보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극단적 가뭄이나 지역별 편차가 큰 폭우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역 간 물 갈등 해소와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농촌용수개발과 양수장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적극행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밭작물, 시설원예 등 다양한 작물 재배가 증가하는 추세 대응해 농업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7
-
함안군,‘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참여하세요
함안군,‘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참여하세요
[AANEWS] 함안군은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고용농가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군은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해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배치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함안군에 주소지를 둔 농가 및 결혼이민자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고용농가는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환경을 제공 및 최소 근무일수를 보장해야 하며 최저시급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야 하는 등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체류 연장 3개월을 포함해 최장 8개월간 근로할 수 있으며 마약검사비, 외국인등록비, 산재보험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농가 및 근로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계약기간 동안 고용주로부터 인정받은 성실근로자는 재고용이 가능하기에 지속적인 농가경영 및 인력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작년부터 추진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용주와 계절근로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
합천군, 경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합천군, 경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AANEWS] 합천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3위를 달성하고 도민평가에서 우수사례 1건이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5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행정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 제도다.
지난해 합동평가의 경우 정량지표 93개, 정성지표 24개 총 117개 지표이며 정량평가는 각 지표별로 부여된 목표 달성 여부로 정성평가는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또한 도민평가는 도민평가단에서 도민공감 사례를 선정한다.
군은 성과향상을 위해 부군수를 중심으로 분기별 대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합동평가 지표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실적 제고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군은 내년 평가에도 우수한 실적 거양을 위해 올해 미달성 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해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등으로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성과 우수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인센티브도 적극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2024-04-17
-
창녕군, 2024년 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시행
창녕군, 2024년 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시행
[AANEWS] 창녕군과 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는 지난 16일 고암면 계상리에서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옥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군에서는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약 10일간 78ha 면적에 조기재배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모내기를 한 벼는 8월 10일경부터 수확해 전국 800여 롯데유통 계열사 매장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이날 모내기를 한 진옥벼는 병충해에도 강한 고품질 쌀이며 조생종이라 9월 이후에 오는 태풍 등 기상재해를 피할 수 있다.
또한 추석 전 조기 수확으로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한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창녕의 우수한 고품질 쌀을 조기에 출하해 햅쌀 시장을 선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4-04-17
-
창녕다움 식생활 교육관, 2024년 어린이 대상 교육 시작
창녕다움 식생활 교육관, 2024년 어린이 대상 교육 시작
[AANEWS] 창녕군은 지난 16일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에서 2024년 어린이 대상 식생활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창녕읍 옥천리에 있는 창녕양파장류체험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2023년 교육관으로 개관했다.
올해 첫 수업은 남지세광어린이집 원아 15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요. 조물조물 비빔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재학생 등 총 255명이 상반기 교육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수업은 자전거 모형을 통한 균형 잡힌 한끼 식판 만들기와 몸에 좋은 다양한 채소를 활용한 조물조물 비빔밥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 참여 아동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군은 관내 최초로 어린이 대상 요리실습장을 겸비한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에서 어린이는 물론 성인에 이르기까지 지역 농산물 등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지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17
-
함안군, 2024년 농촌 빈집정비사업 신청 접수
함안군, 2024년 농촌 빈집정비사업 신청 접수
[AANEWS] 함안군은 농촌마을의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 농촌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가구당 슬레이트지붕 60만원, 일반지붕 120만원 한도로 철거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물량은 24동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하며 사업 물량이 정해져 있으므로 노후정도·붕괴위험·철거면적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 빈집정비사업 희망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
함안군, 중대재해 예방, 산업안전 대진단으로 시작하세요
함안군, 중대재해 예방, 산업안전 대진단으로 시작하세요
[AANEWS] 함안군은 지난 15일 유관기관들과 중소 규모 사업장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중대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해 중소사업장 83만 개소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가 진단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 사업과 연계해 안전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PC·모바일 우편·방문 등을 통해 안내받은 자가진단표를 작성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 사업과 연계를 추진한다.
점검결과는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3색 신호등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추락방지, 끼임방지, 보호구착용 등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가 최우선으로 되어야 한다”며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와 지역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