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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자연 속 특별한 체험 ‘도시민 농업체험학교’ 뜨거운 관심
진주시, 자연 속 특별한 체험 ‘도시민 농업체험학교’ 뜨거운 관심
[AANEWS] 지난달 1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시민 농업체험학교’는 예약 접수 시작 후 일주일 만에 한 달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작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국한된 체험이 올해는 초등학교까지 확대되어 운영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두메실농업테마파크에서 스마트온실을 견학하고 어울림동산에서 양, 토끼, 닭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시민 농업체험학교는 전문자격이 있는 교육 강사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수업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과채류나 공기정화 식물을 심는 체험활동을 한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증가하는 도시농업의 인기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의 중요성과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요소들을 배우며 두메실농업테마파크에서 생동감 넘치는 계절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5, 6월 체험 예약을 받고 있으며 당월 예약은 전화 문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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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신중년을 위한 인문학 특강’ 참여자 접수
진주시,‘신중년을 위한 인문학 특강’ 참여자 접수
[AANEWS] 진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신중년 문화확산을 위해 박인옥 유머플러스센터 소장을 초빙해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위한 여가설계’라는 주제로 신중년 대상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박인옥 소장은 품위 있는 유머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국내 여성유머강사 1호로서 활동 중인 현업 강사이다.
공무원 연금공단 여가설계 강의를 비롯해 17년간 전국시민강좌 및 기업·대학·방송·단체 등 2700여 회 출강했으며 HRD명강사상과 신지식인상, 기업교육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머로 리드하라’, ‘웃으면 행복하고 웃기면 성공한다’ 등 12권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특강은 신중년이 재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갈 에너지를 얻기 위한 여가 활용, 여가설계, 여가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만의 여가 스타일을 찾는 것을 목표로 강의는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50세 이상 64세 이하인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9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진주시 일자리경제과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춘을 바쳐 바쁘게 살아온 신중년 세대가 풍요로운 인생2막을 맞이하고 새로운 청춘을 잘 설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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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정례회의 개최
진주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정례회의 개최
[AANEWS] 진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연임 위원의 위촉장 수여 후 2023년 지역연대 추진 실적 보고 2024년 지역연대 활동 계획논의 등 회의를 개최했으며 아동·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아동·청소년·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관련기관, 긴급구조·교육·형사사법 기관, 지역주민대표와 학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연대는 각 분야별 아동·여성 보호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한다.
또한 관련기관과의 유기적 체계를 구축해 폭력 피해자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안전망 기능을 한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4월 16일 국민 안전의 날과 가까운 시점에 아동·여성 그리고 시민 모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지역연대의 역할을 점검·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지정의 의미를 발전시켜 지역연대의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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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방국수랑,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이웃사랑 동참
뚝방국수랑,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이웃사랑 동참
[AANEWS]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정기후원금으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제71호점 협약을 체결하고 ‘이웃愛행복나무’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훈훈한 나눔가게에 동참하게 된 신기동 소재 ‘뚝방국수랑’은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온 곳으로 정기후원을 통해 그 뜻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경희 대표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되돌려드리게 되어 기쁘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박종태·이성미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삼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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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용현면자원봉사회 홀로 어르신 대상 봄나들이 행사 실시
사천시 용현면자원봉사회 홀로 어르신 대상 봄나들이 행사 실시
[AANEWS] 사천시 용현면자원봉사회는 지난 17일 이웃사랑과 경로효친을 실천하고자 마을에 홀로 사는 어르신 11명을 모시고 봄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자원봉사회 회원 14명과 용현면 직원 2명 등이 참여해 전북 익산시의 대표 관광지인 고스락과 전라북도 제4호 민간 정원인 아가페 정원을 견학했다.
그리고 경남 산청군에 소재한 생초국제조각공원을 둘러보며 봄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도란도란 정담을 나누는 등 삶의 활력과 봄의 청취를 만끽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날씨도 좋고 오래간만에 나들이를 하게 돼 즐거움과 추억이 배가 된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홍선 회장은 “우리 마을의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봉사에 대한 자긍심도 가지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이 좋아하셔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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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유형문화유산 거제향교 활용사업 크게 나아갈 섬, 거제도에서 놀자 시작해
도 유형문화유산 거제향교 활용사업 크게 나아갈 섬, 거제도에서 놀자 시작해
[AANEWS] 거제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에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처음으로 선정돼 지난 11일 거제향교에서 행사를 시행했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국가 또는 시도에서 지정한 향교 또는 서원을 활용한 사업으로 향교서원에 담긴 정신 문화의 본래 가치와 진정성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활용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거제시에서는 처음 선정된 사업으로 함께하는우리마음에 주관해 △오감으로 듣는 위대한유산, △I love 웨딩마치, △Zero Waste Challenge, △味 페스티벌, △樂 페스티벌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1일에 시행한 위대한유산은 거제향교 김평철 전교의 향교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해 1부는 노년층 40명을 대상으로 한 꽃차체험, 2부는 어린이와 중년층 40명을 대상으로 한 텀블러만들기를 진행했다.
앞으로 남아있는 다섯 차례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신청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향교를 활용하는 본 사업이 향교를 알리고 시민들이 문화재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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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설치비 지원 확대
진주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설치비 지원 확대
[AANEWS] 진주시는 올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1112세대에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대상 지역은 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평거동, 이현동 일원이다.
이번 사업은 서부경남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의 사업성이 떨어져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공사비 부담금을 시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가스 보급 확대로 시민의 연료비 경감 및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도시가스 보조금은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중 수요가 부담인 시설분담금의 66만원을 초과하는 금액 중 최대 300만원까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진주시는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업체가 수익성이 높은 산업용과 공동주택 위주의 공급 및 가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투자함에 따라 공사 여건이 어렵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시 외곽 단독주택 지역은 도시가스 공급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실정이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단독주택지역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2019년 관련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경제성이 낮은 단독주택지에 도시가스 설치 보조금을 지원해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천전·성북·중앙·상봉·이현동 지역 3700여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관내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진주시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타당성 분석 용역’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진주시 도시가스 보급 가능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 로드맵을 수립하고 도시가스 공급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시가스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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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 개최
거창군,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 개최
[AANEWS] 거창군은 지난 17일 이병철 부군수 주재하에 각 부서와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담당 10명이 참석해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불의 조기발견과 신고체계, 산불현장지휘본부 설치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기관별 사후처리 등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민·관·경의 유기적 정보 공유와 종합대책에 대한 토의가 주를 이루었다.
이병철 부군수는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회의로 기관별 산불예방 추진사업과 대응체계 등 정보 공유로 실제 상황 발생 시 빠른 조치와 대응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실제 산불 재난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산불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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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구의 날 기념 제16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AANEWS] 하동군이 4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1970년 4월 22일 제정된 전 세계적 규모의 기념일이다.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는 기후변화주간의 대표 행사로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의 조명을 소등하며 환경 보호의 취지를 함께 공감할 수 있다.
아울러 하동군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주제 아래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4월 22일부터 하동공설시장을 시작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 재활용품 분리수거, 온실가스 줄이기 홍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실천 안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물 배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기후 위기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지구와 인류가 더불어 공존할 수 있도록 다소 불편하더라도 일상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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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귀농·귀촌·귀향인 주택 수리비 지원 확대…추경 2억 6천 편성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AANEWS] 하동군이 귀농·귀촌·귀향인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에 추가경정예산 2억 6천만원을 편성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올해 34개소가 신청 접수되며 귀농·귀촌 분야 보조사업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는 당초 예상 사업량인 20개소를 훨씬 초과한 것으로 평가 기준표에 의해 보조사업 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미선정된 신청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하동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2억 6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5월 중순부터는 신청 자격을 충족하면 연중 신청이 가능하도록 확대 운영한다.
군은 사업 확대를 위해 지원 규모를 개소당 최대 1천5백만원에서 최대 1천2백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럼에도 이는 도내 최대 지원 금액이다.
신청 자격은 귀농·귀촌인과 귀향인이 구분된다.
귀농·귀촌인은 전입 직전 1년 이상 지속해서 농촌 이외의 지역에 거주했으며 최근 3년 이내 하동으로 전입한 만 70세 이하 세대주 중 본인 명의의 주택을 수리하고자 하는 자로 부부 공동명의도 포함된다.
귀향인은 하동군 외 지역에서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가 하동군으로 전입한 자로서 하동군에서 태어나고 10년 이상 군에 등록기준지 또는 주민등록을 둔 이력이 있어야 하며 최근 3년 이내 하동으로 전입한 만 70세 이하 세대주 중 본인 명의의 주택을 수리하고자 하는 자이다.
군 관계자는 “보조사업 수요량 분석을 통해 귀농·귀촌·귀향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수요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확대는 보조사업 대상자들의 수요 증가에 하동군이 발 빠르게 대처한 결과이며 귀농·귀촌·귀향인들에게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하동군의 인구 증가와 지역소멸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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