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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피는 창골 아트로드 조성
동백꽃 피는 창골 아트로드 조성
[AANEWS] 통영시는 18일 창골마을 노후 골목길 일대를 동백꽃길 벽화조성, 바닥 재포장, 배수로 덮개 및 안전난간 교체, CCTV 및 고보조명 설치를 통해 창골 아트로드로 새단장 했다고 밝혔다.
중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인 창골 아트로드 조성사업은 창골마을의 노후 골목길 일대를 주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동백꽃길 벽화조성은 지역주민들과 청년작가가 참여해 지역민들의 만족감을 높였고‘동백꽃 피는 창골마을’을 테마로 해 벽화를 조성했으며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바닥을 재포장하고 노후 된 안전난간 및 배수로 덮개를 교체했으며 CCTV 및 고보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으로 조성했다.
지역주민들은 골목길이 안전하고 화사하게 바뀌어서 걸을 때 마다 기분이 좋고 창골마을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통영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창골마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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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름철 모기 퇴치는 유충구제로 확실하게
거창군, 여름철 모기 퇴치는 유충구제로 확실하게
[AANEWS] 거창군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 등 이상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뇌염·말라리아·지카 바이러스 등 감염병 매개체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유충구제 집중 방역을 4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 시기는 하절기 대비 모기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유충구제를 실시하면 여름철 모기 발생 감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모기 성충 500마리를 잡는 것 이상의 효과를 일으킬 수 있어 유충구제를 통해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은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기 전 유충구제를 통해 일차적으로 방제를 시행하고 오는 5월부터 풀숲, 물웅덩이 등 취약지 방역소독과 하절기 일반 주택 대상 유충 구제제 배부 등 모기 종별 서식 환경 및 습성에 맞는 효과적인 모기 방제에 나설 예정이다.
유충구제 작업은 방역기동반 2개 조(7명)를 편성해 정화조, 하수구, 빗물받이 등 3,680개소를 중심으로 구제 약품을 집중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연막 소독을 병행해 실시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기온상승 및 이상기후에 따른 감염병 매개 모기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방역활동 및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병없는 쾌적한 거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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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제2부시장, 세계 3대 마리나 선도기업 호주 골드코스트 시티 마리나 방문
조명래 제2부시장, 세계 3대 마리나 선도기업 호주 골드코스트 시티 마리나 방문
[AANEWS]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해양레저산업 성공 전략 구상을 위해 17일 호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마리나 선도기업 골드코스트 시티 마리나를 방문했다.
GCCM은 호주 해양레저산업단지를 대표하는 공공형 워킹마리나로 레저보트의 제조에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이 한 곳에 이뤄지고 있는 산업클러스터로 △모나코 마리나, △스페인 포트벨 마리나와 함께 세계 마리나 산업에서 혁신경영을 선도하는 3대 기업으로 꼽힌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앤드류 채프먼 GCCM CEO를 만나 “GCCM의 운영 노하우 공유가 창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유능한 선도주자와 나아가는 후발주자가 협력관계를 맺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앤드류 채프먼 GCCM CEO는 “창원은 해양을 접하고 있어 관련 문화가 어느 정도 자리에 잡으면 비즈니스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조명래 제2부시장과 방문단 일행은 앤드류 채프먼 CEO의 안내를 받아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마리나의 규모는 250헥타르 규모로 90개 이상의 마리나 비즈니스 기업, 800개 이상의 해상산업업체가 위치해 있으며 300척 규모의 건식 보관시설과 100여 개 해상 계류시설, 10여 개 슈퍼보트 계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원스탑 서비스 제공 체계로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요트 수리 마리나로 명성이 나 있다.
산업 특성상 주요 고객이 고소득층과 자산가 등이며 다품종 소량생산 및 타 산업 파급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10월 임시운영 예정인 명동마리나 운영계획에 이번 방문에서 나온 구상을 담을 예정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과 앤드류 채프먼 CEO는 해양마리나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선박 제조 및 수리 뿐만 아니라 인프라 및 문화 저변 확대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향후 공동협력을 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명동마리나 임시운영 오픈식에 앤드류 채프먼 CEO를 초청의 뜻을 전했고 앤드류 채프먼 CEO가 응하면서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해양마리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첫 번째로 명동을 거점으로 일대를 ‘관광 목적지’로 조성하고 고급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하는 사업계획을 전개해 나갈 생각”이라며 “진해 등 인근 조선사를 적극 활용해 선박 제조부터 수리, 보관 등 모든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해결하도록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동마리나 개발사업은 21헥타르 면적 총 300석 규모의 마리나항만시설로 레저선박 시설, 숙박 등 편의시설, 클럽하우스 등 마리나 종합시설을 갖춘 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10월 중 해상계류시설을 임시 운영을 할 예정이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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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행동 요령 홍보
창원특례시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행동 요령 홍보
[AANEWS] 창원특례시는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악화함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 홍보, 사업장 점검 강화, 도로 살수차 운영 등으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17일 11시 창원시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고 같은 날 오후 5시 경상남도 내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2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 15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되면 발령되며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는 다음날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이상으로 예측되는 경우 발령한다.
창원시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노면 살수차 5대를 투입, 주요 간선도로변에 물청소를 시행하는 한편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설치된 클린로드시스템 가동, 배출사업장, 건설 현장 등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시가지 주요 재난전광판을 통해 황사 위기 경보 발령 사항 및 행동 요령 대시민 홍보를 시행하고 전 실과소, 읍면동에는 황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시달했다.
정숙이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황사 영향으로 고농도 먼지가 지속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되도록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리며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와 황사 대응 행동 요령을 숙지해 건강과 재산상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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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농업기술센터, 거창소방서와 친선 족구경기
거창군농업기술센터, 거창소방서와 친선 족구경기
[AANEWS]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소방서 족구장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김진옥 소방서장 등 양 기관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와 거창소방서가 친선 족구경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소방의날 행사 시 김진옥 소방서장의 제안과 농업기술센터의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농업기술센터와 소방서가 팀을 나눠 경기를 진행했고 2대1로 소방서가 숭리했다.
이번 친선행사는 승패를 떠나 거창군과 소방서가 군민의 안전과 편안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진옥 거창소방서장은 “이번 경기는 양 기관의 우정이 돈독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친선경기를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과 거창소방서는 군민재산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양 기관이 단합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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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물 공급 '주민 동의'는 당연.환경부 문건에 못 박아
의령군청사전경(사진=의령군)
[AANEWS] 의령군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관련해 군이 주민 모르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군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환경부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의결하면서 지방정부와 함께 낙동강수질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있어 주민 동의를 구하는 것을 원칙으로 명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 동의' 없이는 이 사업이 애초부터 추진 자체가 될 수 없는 것"이라며 "주민 설명과 동의는 계속 가져가는 과제였지, 군민이 모르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주장은 명백한 낭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 동의는 협약을 위한 선결 조건이며 주민 동의가 없다면 사업추진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앞서 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부산시와 환경부의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에 서로 협력하기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또한 협약 자체로 이 사업이 곧장 시행될 것처럼 분위기를 몰고 가는 것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주민 동의를 전제 조건으로 하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협약 주체는 환경부로 의령군과 부산시는 이 사업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공동으로 협력하겠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의령군은 주민 동의를 거쳐, 본 사업이 차후 진행될 때 농민 피해를 우려해 군의 요구사항을 철저히 반영시킨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성격이라고 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 사업은 망원경으로 멀리 보면 의령군 재정을 든든하게 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농민들의 피해가 없는지 현미경으로 촘촘히 살펴볼 필요도 있다"며 "주민 동의 선행과 농가 피해 예방책을 먼저 마련한 이후 사업을 추진 하겠다는 약속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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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거창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AANEWS] 거창군은 18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자원봉사자, 유관기관·단체장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아동들의 난타공연과 고제면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기념식과 오찬,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거창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거창군삶의쉼터,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도 ‘차’ 봉사활동으로 따스함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5개 장애인 단체를 대표해 유병호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은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 단체들은 각자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길”을 고민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전하며 오늘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행복동행을 위한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가족돌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주간활동서비스와 청소년방과후서비스 지원시간을 확대하고 공직자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애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내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발굴해 독립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인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경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참여 중으로 기초조사를 완료한 후 현재 첫 자립대상자를 선정해 독립을 시작했다.
시범사업 기간에 장애인 6명의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창군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우리 이웃으로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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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2024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AANEWS] 거창군은 20일부터 21일 그리고 27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4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과 거창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9개 축구팀 1,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4개 팀이 한 조로 편성되어 예선 성적에 따라 으뜸조와 버금조로 구분해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거창군에서도 거창한FC 꿈나무 6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거창한FC 고영진 감독은 “작년 대회에서 U-15가 으뜸조에서 준우승, U-12가 버금조에서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선수들이 값진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유소년 축구대회 특성상 많은 학부모들의 방문이 예상되며 경기가 없는 휴식시간에 창포원, 수승대, 항노화힐링랜드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홍보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정적인 대회 운영,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대회 참가팀들뿐만 아니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힐링과 스포츠 도시 거창’ 이미지를 적극 홍보해, 축구대회와 전지훈련의 최적지 거창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체육시설 등 축구장 5면이 조성되면 더 많은 축구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종 대회 개최가 향후 전지훈련까지 이어지는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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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남해군,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AANEWS] 남해군은 18일 서천호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군정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국비 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천호 당선인과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남해군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김신호 부군수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대비 국도노선 조정 △경찰수련원 △지중해풍 해안경관사업 △교육발전 특구 △신규생활폐기물 매립시설 △남해대학 우주항공 및 해양관광 특화 대학 육성 등 중앙부처 협조와 예산증액이 필요한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은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충남 군수님과 공무원들의 열정에 힘입어 남해군이 많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데 대해 박수를 보낸다”며 “남해군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며 언제든 남해군 발전에 필요한 사안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 집행부와 군의회, 도의원, 국회의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협치의 모범을 남해에서부터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며 “우주항공청이라는 국가적 정책 사업이 남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당선인께서 의정활동에 매진하실 수 있도록 지역현안 사업에 잘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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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제12회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AANEWS] 함양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8일 오전 11시 고운체육관에서 ‘제12회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에 이어 기념영상 상영, 연합회장 인사말,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이병근 함양소방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소방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경연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구급 종목 외상환자 평가 시연, 소방호스 릴레이, 물소화기 릴레이 등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승패와 관계없이 의용소방대 간 단합과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이 강조되는 시기에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기술 능력 향상과 체력 증진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보면서 소방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을 지키는 우리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지역의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남녀 총 24개대 43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 및 구조·구급활동 지원과 화재예방 캠페인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전개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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