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산시 산업기술 혁신은 우리가 주도한다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AANEWS]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한 중대재해예방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기술 혁신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홍보와 추진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등 지역산업의 육성을 위해 양산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온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련된 이번 홍보의 장은 지역의 다수 제조업체가 교육에 참여하는 만큼 혁신기관과 기업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이번 교육에는 150여명의 지역 제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류했으며 지역기업에 혁신기관의 역할과 추진 중인 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그동안 우수한 지역의 혁신기관들과 함께 새로운 산업 육성과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해 많은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기업들의 인식 부재로 도움받을 기회를 갖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많은 기업들이 혁신기관과 함께 협업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4-24
-
양산시 봄꽃 원동매화, 전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AANEWS] 양산시 대표 봄꽃 축제인 원동매화축제가 원동역 일원 및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3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린 원동매화축제에는 전년 대비 2만5천명이 늘어난 총 9만7천명의 상춘객이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양산시는 통신사 유동인구데이터와 카드사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객의 거주지, 성별, 나이, 소비패턴 등을 분석하고 한국관광공사 및 행정안전부 분석 포털을 활용해 연계관광지 추가분석을 실시했다.
분석결과 이번 축제에는 연령별 50대 이상이 4만9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6천명으로 가장 적었으며 요일별로는 토요일 보다 일요일 방문객이 7천명 더 많이 찾아온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타지역 방문객은 전년보다 23,035명 많은 86,412명로 양산시에서 개최하는 축제 중에서 타 지역 방문객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분석되면서 ‘봄의 전령 양산원동매화’가 전국단위 행사임이 나타났다.
광역단위 방문객 분석결과 부산광역시가 4만7천명으로 가장 많고 경상남도 2만9천명, 울산광역시 8천5백명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 내에서는 북구 7천명, 부산진구 5천명, 사하구 4천명, 해운대구 4천명 등으로 확인됐다.
또 소비데이터를 활용한 원동면 일원 상권분석 결과 총 17.6억 지출해 전년보다 약 6% 매출이 증가했으며 시간대별로는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전체 매출의 80%가 지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을 통해 원동매화축제를 즐긴 상춘객은 인근 원동청정미나리 축제와 황산공원, 통도사를 다음 방문지로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키워드 분석결과 ‘좋다’‘아름답다’‘예쁘다’ 등 감성적 언급 많고 긍정적 키워드가 91%에 달해 시민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숙진 정보통계과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과학화된 축제분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정책 수립의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4
-
거제시,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AANEWS] 지난 해, 관내 노동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이 올해에도 진행된다.
거제시는 현장 노동자의 휴식여건 향상을 위한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병원, 중소 제조업체 중에서 현장 노동자를 포함한 상시근로자 수 50명 미만인 사업장으로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최대 5백만원을 시에서 부담하며 총사업비의 20%를 사업장에서 부담한다.
이 사업은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의 개보수공사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며 기타비품의 구매는 휴게시설 개선이 수반되는 경우에 한해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거제시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최종 지원대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노동자들의 높은 노동강도에 비해 휴식여건이 미비한 실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동자들의 휴식여건이 질적으로 향상되길 바란다”며 관내 기업 및 시설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기를 당부했다.
2024-04-24
-
함안군보건소, 함안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매의 이해와 예방관리 교육 실시
함안군보건소, 함안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매의 이해와 예방관리 교육 실시
[AANEWS]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9일과 23일 양일간 함안군 노인복지회관과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함안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매의 이해와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 및 치매 예방실천 방안을 제시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인 박철수 신경과 전문의의 강의로 ‘치매의 이해와 예방관리’를 주제로 치매의 원인, 증상과 유형, 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조기검진, 치매 예방수칙 등을 교육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
구인모 거창군수, 국비확보 연이틀 중앙부처 방문 강행군
구인모 거창군수, 국비확보 연이틀 중앙부처 방문 강행군
[AANEWS]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가 이끄는 25명의 국비 확보 추진단이 지난 4월 23일과 24일 연이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에 국가 직접사업을 포함해 4조 1,168억원 규모의 국비사업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그간 군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154억원이 많은 2,929억원으로 설정하고 국비확보 전략계획 수립, 1월과 2월 사업발굴 보고회 등 예산 1조 원 시대 진입을 위한 단계적 재정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중앙부처 재정 건의는 10개 사업, 국가 직접사업을 포함한 사업비 총액은 4조 1,168억원 규모로 거창군 사업은 6개 사업, 1,453억원, 국가직접 사업은 4개 사업, 3조 9,715억원이다.
4월 23일 1일차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2단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등 3개 부처를 방문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4월 24일 2일차는 △김천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미기들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진천~영동~거창~합천 고속도로 조기착공 △북상~마리 국지도 37호선 4차로 확장을 위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마리 율리~말흘 국도 37호선 4차로 확장을 위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김천지구 도시재생 공모사업 △연극예술 복합단지 조성 등 7개 사업을 기획재정부 등 4개 부처에 국비 조기 투입과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 미래 50년의 성장과 발전을 담보할 재정동력 확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군민 모두의 관심, 출향인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힘을 보태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5월부터 본격적인 중앙부처 예산 심사가 시작되는 만큼 이번에 신청한 국비 사업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 심사에 촉각을 곤두세워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24-04-24
-
제73주기 거창사건희생자 합동위령제, 추모식 열려
제73주기 거창사건희생자 합동위령제, 추모식 열려
[AANEWS]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한 제73주기 거창사건희생자 제36회 합동위령제와 추모식을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박일웅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이성열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장을 비롯한 제주4·3, 노근리, 산청·함양유족회, 기관단체장과 유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도 참석해 거창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며 아픔을 함께했다.
임현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추모식은 거창심포니윈드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경과보고 추모사, 이성열 유족회장의 위령사, 추모시 낭송, 추모공연, 위령의 노래 합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국군이 공비토벌의 명분하에 어린아이와 부녀자가 대부분인 신원면 주민 719명을 무참히 학살한 사건으로 올해로 73주기를 맞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왜곡된 역사는 바로잡고 그에 합당한 배상을 해주는 것이 과거의 잘못을 청산하는 계기이자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거창사건 배·보상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성열 유족회장은 위령사에서 “거창사건은 국가가 잘못을 인정한 사건이고 당연히 배상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배상법 통과가 너무나 더디다”며 “더 늦기 전에 정부와 국회는 배상법을 제정해 억울하게 희생된 영혼과 유족들의 한을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신성범 당선인은 “거창사건 배상입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29일 21대 국회의 임기가 끝나면 계류 중인 법안들은 자동 폐기 된다.
‘거창사건 배상 특별법안’은 지난해 12월 14일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법무부의 이의제기로 법안 심사가 중단되면서 사실상 폐기나 다름없는 상황에 놓여 있어 유족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2024-04-24
-
함양군,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5월 16일부터 시작
함양군,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5월 16일부터 시작
[AANEWS] 함양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자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도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 방법은 지역사회건강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 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예방접종, 만성질환 유병 등 172개 문항을 일대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함양군의 해당 가구는 성인 887명으로 조사가 실시되기 전 해당 가구에 가구선정안내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등을 우편 발송해 표본 가구로 선정됐다을 안내한다.
참여 독려를 위해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정미경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수준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필수자료로 활용되므로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은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2024-04-24
-
밀양시, 민선 8기 시민공약자문평가단 공개 모집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AANEWS] 밀양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점검하고 시민 중심의 공약 이행을 실천하기 위한 민선 8기 시민공약자문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공약자문평가단은 안병구 밀양시장이 중점적으로 강조하는 시민 중심 행정을 위한 핵심 위원회로 공약사항의 확정 및 변경 사항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한다.
또한 공약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가교역할도 한다.
평가단은 연 1회 이상 정기 평가를 통해 공약사업의 추진 정도, 사업비 확보, 집행 실적,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실행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경우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평가단 모집 기간은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며 ▲보육·교육 ▲문화예술·체육관광 ▲복지 ▲농업·농촌 ▲소통·특화 발전 등 5개 분야 20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공약사업 자문 및 이행평가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평가단에 참여할 수 있고 신청자 중 분야별, 지역별, 성별, 나이, 활동 경력 등을 고려해 밀양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해 5월 중에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기획감사담당관 방문,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공약사업 선정 및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시민이 공감하는 민생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공약자문평가단 모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24
-
경남직장어린이집위원회 정기회의,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개최
경남직장어린이집위원회 정기회의,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개최
[AANEWS] 밀양시는 지난 23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네이처에코리움 1층 강의실에서‘2024년 경남직장어린이집위원회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경남도 내 직장어린이집 원장 30여명이 참석해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기회의를 열고 회의가 끝난 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봤다.
강정아 밀양시청반디어린이집 원장은“경남직장어린이집위원회 정기회의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영유아들의 볼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앞으로 더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
밀양시, 2024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 독려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AANEWS] 밀양시가 무주택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는‘2024 밀양시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 주거비를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10개월간 월 최대 15만원의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밀양에 주소를 둔 18세~39세 세대주로서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고 월세 60만원 이하 및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소득인정액 조회 후 3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24일 현재 신청자는 4분의 1 정도다.
관심 있는 청년은 기간 내에 경남바로서비스 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효경 일자리경제과장은“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월세 지원사업에 많은 청년이 적극 지원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청년월세 지원사업’선정자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월 15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청년월세플러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두 사업에 모두 선정됐을 경우 22개월간 최대 33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4-04-2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