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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아리미아 꽃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거창군, 거창아리미아 꽃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4일부터 진행중인 제5회 거창아리미아 꽃 축제 현장에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친다.
군은 꽃 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농협 거창군지부장 및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합동으로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혜택과 기부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거창군은 기부자에게는 감사의 마음, 지역 화훼농가에는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꽃 화분 제공 이벤트를 연다.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은 축제기간내에 안내부스를 방문해 기부자 확인 절차를 거치면 꽃 화분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 기부해 주신 모든 기부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장에 방문하셔서 축제도 즐기시고 예쁜 꽃과 함께 거창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관내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상호기부를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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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비과세·감면 부동산 강도 높은 실태조사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지방세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해 강도 높은 실태조사를 추진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4년 양산시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계획과 관련 공평과세 실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올해 세무조사 기본방향 및 추진과제 등을 담고 있다.
세무조사 기본 방향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세무조사로 조세정의 구현, 공평과세 실현 및 기업친화적 도시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점추진과제로는 △법인 정기세무조사 △과점주주 조사 △특수관계인간 부당행위거래 조사 △비과세·감면 부동산 실태조사 등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비과세·감면 부동산 실태조사는 최근 5년간 지방세를 비과세·감면 받은 부동산에 대해 감면 항목별로 △비영리 법인의 수익사업 사용 △유예기간내 직접 미사용 △의무사용기간내 매각·증여 및 타용도 사용 등 지방세관계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항목별 추징요건 해당 여부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 △임대주택 △창업중소기업 △자경농지 △생애최초 주택 구입 △종교단체 △어린이집 등 감면 항목별 추징사유가 발생한 부동산에 대해 감면받은 지방세와 가산세를 포함한 15억6천만원을 추징하기 위해 과세예고 통지했다.
윤지수 세무과장은 “비과세·감면 부동산 실태조사 뿐만 아니라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세무조사 추진으로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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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서비스 ‘호응’
양산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서비스 ‘호응’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적민원 편의제공을 위해 14일 원동면 대리마을회관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 5월부터 교통이 불편한 산지 및 농촌지역 주민들이 행정기관에 방문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양산지사가 협업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서비스’를 연말까지 매월 2회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토지이동 및 지적측량 관련 민원 상담 후 현장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접수해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이다.
마을 방문을 원하는 주민은 이·통장을 통해 시청 토지정보과에 신청하면 된다.
장병조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현장서비스를 통해 대리마을 주민분들의 토지 관련 궁금증이나 민원사항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주민분들의 환영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에게 한발 먼저 다가가서 고민을 해결해 주는 현장·소통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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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2024년 하계 사회복지 현장실습 참가자 모집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사회복지 현장 실습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대상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전공과목 최소 18학점을 이수한 사회복지 현장실습 과목 수강 예정자 4명이다.
2020년 1월 1일부터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취득 후 3년 이상 또는 2급 취득 후 5년 이상의 사회복지 실무경험과 보수교육을 이수한 사회복지사 2명이 상근하면서 보건복지부의 선정을 받아야 한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조건을 충족하고 고성군의 예비 사회복지사 인력 양성을 위해 사회복지현장 실습기관으로 선정되어 2022년부터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실습생은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총 20일 동안 160시간 실습하게 되며 실습비는 1인당 8만원이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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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원예작물 바이러스 우리가 책임진다
고성군, 원예작물 바이러스 우리가 책임진다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이상기후 등으로 우려되는 원예작물 바이러스 사전 예방을 위해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료 진단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라고 안내한다.
고성군은 2018년부터 주요 소득 원예작물인 고추, 토마토, 호박, 파프리카 등 박과와 가지과 작물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확인해주는 무료 바이러스 진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원예작물을 재배할 때 농가에서 가장 우려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바이러스 감염이다.
원예작물에 발생하는 각종 바이러스 병은 주로 해충, 종자를 통해서 전염되어 수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약제가 없어 철저한 예찰로 사전 예방만이 최선의 대책이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현장에서 눈으로 정확하게 진단하기 어려운 원예작물의 바이러스 병을 2분 안에 신속하게 진단해 병의 확산 및 억제에 크게 도움이 되며 이로써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군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총 19종의 바이러스 병을 진단할 수 있다.
주요 바이러스 중 가장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바이러스는 고추, 토마토, 파프리카 등의 가지과 작물에 총채벌레가 매개해 발생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로 모자이크를 형성하고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며 진딧물이 매개해 발생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또한 넓은 기주범위를 가지고 있어 농가의 피해가 크다.
그리고 호박, 멜론, 수박 등 박과류 작물에서 진딧물이 매개해 과실 위축 및 기형과 형성을 유발하는 호박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는 박과류를 재배하는 농가들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이며 역병, 풋마름병, 시들음병 등으로 인한 피해도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바이러스 진단키트의 원리는 미세한 나노 크기의 금 입자에 바이러스 특이적 항체를 부착하고 결합 반응 원리를 이용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군은 진단키트 사용으로 바이러스 진단이 손쉽고 정확해지면서 생리장해 등을 질병으로 잘못 판단해 비료나 작물 보호제 등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상황도 줄어들 수 있다고 기대했다.
농가에서 바이러스 감염 의심 작물을 발견하게 되면 농업기술센터로 신속하게 진단 의뢰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상기상으로 인한 각종 바이러스 병 발생이 우려된다.
겨울철 일조량 부족에 따른 습한 날씨와 온난한 기상으로 각종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돌발 병해충 발생 등 원예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요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군은 번데기와 성충으로 월동한 진딧물, 총채벌레 등 해충의 번식이 빨라져 이로 인한 바이러스 병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해충은 일차적으로 식물체에 피해를 가하고 더 나아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작물의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해 결국 작물 수확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고추, 토마토, 수박 등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서 바이러스 감염 의심 작물을 발견했을 때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현장에서 식물방역관이 감염 여부를 진단해 결과를 바로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농가가 감염 의심 작물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채소특작팀을 방문해도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원예작물의 바이러스 병 피해 방지는 사전예찰과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도 바이러스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현장 진단을 요청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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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지역자활센터,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사업 개시 및 신규차량 전달식 가져
함안지역자활센터,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사업 개시 및 신규차량 전달식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함안지역자활센터에서 함안군수, 함안군의회 의장, 도 복지여성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사업 개시와 신규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사업은 2015년 경상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저소득 홀로 어르신이 가정에서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등 대형빨래를 해주고 안부도 확인하며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복지서비스이다.
올해 경남도는 기존 6개 권역에 차량 1대를 늘려 함안군에 전달하며 서비스 권역을 7곳으로 확대했다.
또한 세탁시간 동안 어르신들 위해 교육·문화·건강지원 활동 등 연계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이달 21일부터 빨래방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으로 올해 1200가정에 2500채의 세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령사회가 된 농촌지역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서 함안지역자활센터가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돕고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해창 센터장 또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위생관리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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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민장학재단에 줄줄이 기탁, 선행 릴레이 이어져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줄줄이 기탁, 선행 릴레이 이어져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민장학재단은 밀양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정목기업 240만원, 세종종합PVC 500만원, 경남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가 2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신근철 정목기업 대표는 밀양시 무안면 출신으로 1987년부터 대구에서 금속 구조물, 창호·유리공 사업을 운영하며 재대구밀양향우회장을 역임하는 등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 왔다.
특히 2016년 500만원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3천만원을 재단에 전달해 고향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왔다.
이날 삼문동 소재 세종종합PVC 정병욱 대표도 지난해에 이어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1991년에 부산에서 밀양으로 전입해 30년 넘게 지역에서 건축·토목 자재 판매업에 종사하며 밀양 라이온스클럽 부회장, 밀양 경찰발전협의회 부회장 역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오랫동안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으로 타의 모범을 보여왔다.
같은 날 경남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도 200만원을 기탁했다.
밀양 옥외 광고 업체 17개로 구성된 밀양시지부는 옥외광고업 종사자 등에 대한 교육과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불법 현수막 근절 캠페인 및 도시환경 정비 활동에 앞장서고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자들은“고향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밀양시 교육 발전을 통해 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민장학재단 이사장은“항상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돼 주시는 향우인, 기업과 단체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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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함양지회, ‘제21회 함양예총제’ 개최
한국예총 함양지회, ‘제21회 함양예총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한국예총 함양지회는 지난 12일 함양 상림공원 야외무대에서 ‘천 년의 숲과 문화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21회 함양예총제를 개최했다.
함양예총은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음악, 연예예술인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연합회로 예술인과 지역민들의 소통을 통해 지역예술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천령문화제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제63회 천령문화제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함양에서 개최되고 있어 한층 풍성한 예총제가 됐다.
제21회 함양예총제는 12일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마당극, 국악한마당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 5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가야금 합주, 성악, 가요, 읍면 노래교실 발표회 후 초청가수 황민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 천령문화제 기간인 9일부터 13일까지 상림공원 야외 전시장에서 시각 예술 분야의 다양한 작품도 전시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로 스물한 번째를 맞는 함양예총제는 소속 예술인들이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군민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함양의 대표 문화예술제로 승화시켰다”고 밝혔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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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22대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개최
함안군, 제22대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제22대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2025년 국비 확보 사업 논의와 지역 현안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과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군의회 의장 및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회 부의장, 상임위원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말이산고분군 왕의 정원 조성,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오색가야 놀이마당 조성, 칠원~창원 간 도로 개설,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총 9개 사업에 대한 현안사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25년 국비 건의 사업으로 ▲함안 말이산고분군 보편적 관람환경 조성 ▲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 건립 ▲합강권역 풍류정원벨트 조성 ▲군북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 ▲유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총 7개 사업에 56.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은 “아라가야 유적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고 새 출발이 되길 기대한다.
함안군 인구가 유출되고 있어 신성장산업 동력을 회복할 에너지 집중과 산업도시 함안으로 더 큰 성장이 필요하다.
교육환경, 의료시설, 문화가 더 나은 모습으로 나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칠원~창원 간 도로 개설,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의 현안사업의 원활한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 군의 핵심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와 정책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더 큰 함안, 세계 속의 함안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회의원 당선인과 앞으로 자주 소통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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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합천군, 합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합천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의 지속가능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사용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사전에 추출한 데이터를 토대로 사전분석, 단속반 편성,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유통 행위 적발 시 가맹점 등록취소, 현장계도, 과태료 부과, 경찰서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용배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올바른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보다 철저하게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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