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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일부터 병·의원 진료 시 신분증 지참 의무화
함양군, 20일부터 병·의원 진료 시 신분증 지참 의무화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모든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해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당행위를 막아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본인확인은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 사진이 붙어 있고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또는 서류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으로 가능하다.
단, 19세 미만이거나 해당 의료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인 경우,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진료 의뢰 및 회송 받는 경우, 응급환자 등은 본인확인 예외 대상자로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에 함양군보건소는 신분증 미지참으로 진료를 못 보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 전 사전 안내와 지역주민 홍보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보험 자격이 없거나, 타인 명의로 향정신성 의약품을 확보하기 위해 건강보험증 등을 대여·도용하는 부정수급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며 “20일부터 전국 모든 병·의원 등 요양기관 방문 시 반드시 신분증을 소지해 진료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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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 운영
창녕군청사전경(사진=창녕군)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과 부산지방기상청이 폭염에 취약한 농촌 어르신을 위해 눈높이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 제공 서비스를 5월부터 9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창녕군은 양파·마늘 수확 등으로 여름철 야외작업이 많아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다.
최근 10년간 창녕지역의 연평균 폭염일수는 28.9일이었으며 6∼8월 여름 평균최고기온이 30.9℃로 부산·울산·경남의 20개 시·군 중 가장 높았다.
이에 창녕군과 부산지방기상청은 폭염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70대 이상 어르신과 정보 수신을 희망한 보호자, 마을 이장, 보건진료소장, 방문 진료간호사 등의 보건 관계자에게 폭염 및 열대야 등 기상 상황을 반영한 눈높이 맞춤형 폭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어르신·보호자·마을이장에게는 친근하고 편안한 구어적 표현으로 폭염 주의를 당부하고 보건 관계자 대상으로는 폭염 영향예보 통보문과 대응 요령 등 정보 중심의 문자를 중심으로 제공한다.
폭염정보 제공 기준은 폭염 영향예보의 보건 분야가 ‘주의’ 단계 이상일 때, 단계가 조정되거나 폭염 상황이 3일 이상 지속될 때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어르신·보호자·마을이장을 대상으로 폭염정보를 제공했다.
2023년 서비스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정보 수신 후 야외활동을 변경하거나 취소한 경험이 있는 어르신이 97.8%였으며 정보의 계속 수신 희망이 전체 답변자의 93%로 나타나는 등 서비스의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4년에는 대상자를 확대하고 정보 전달체계에 보건 관계자를 추가하는 등 민생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폭염정보 서비스로 시범운영을 이어가게 됐다.
성낙인 군수는 “타지에 있는 자녀에게 창녕의 무더위 소식을 제공함으로써 자녀들이 부모님께 자주 안부 전화를 드리게 되고 고향에 관한 관심도 높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폭염정보 제공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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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기관 표창 수상
창원특례시, 2024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기관 표창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4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기관 표창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홍보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문화개선 수범사례 등 음식문화개선사업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확산을 위한 위생등급 사전 컨설팅 실시,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따로 덜어먹기’ 실천업소 물품 지원,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식중독 안전교육 및 위생환경개선사업 추진, 음식문화개선 자발적 참여 홍보를 위한 창원음식문화축제, 창원맛스터요리학교 운영 등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통해 시민 의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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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창녕군청사전경(사진=창녕군)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철을 맞아 생활개선회와 여성농민회 회원 등 여성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문화연구소 이용태 소장이 농촌진흥청에서 배포한 표준 교안으로 농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농작업·농기계 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법, 안전 재해 보험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과 농작업 유해 요인 조사 체크리스트 작성, 농작업 안전 실천 수준 평가 등 참여형 실습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시 이번 교육의 수료증을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농업 분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교육을 상시 추진하는 등 안전한 농촌일터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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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MOU 체결
통영시-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MOU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지난 16일 세종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부지 조성 및 인·허가 행정지원, △원스톱 선박검사 시스템의 구축을 통한 어업인의 편의제공, △해양레저산업 고도화, △해양 관련 기술교육 지원,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첨단 검사장비를 활용한 선박검사·안전점검 및 대국민 교육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중소형 선박 종합 안전관리 시설이다.
중소형 선박을 원격으로 검사하고 검사 당일 검사증까지 교부하는 통합 서비스는 선박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등을 크게 절감해 선주 및 관계자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여객선 운항관리 업무의 집적화로 해상교통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해양레저 산업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통영은 570개 섬이 품고 있는 남해안 어업의 전진기지로서 남해권역의 센터 건립의 적지로 선정해주신 KOMSA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센터 건립을 통해 시민들의 해상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전국을 4개 권역별로 관할하는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중소형 선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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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에게 희망 드린 5월 가족사랑 지원사업 펼쳐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에게 희망 드린 5월 가족사랑 지원사업 펼쳐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저소득 아동·청소년 300세대를 위한 ‘희망 드린 가족사랑 지원사업’을 펼친다.
‘희망 드린 가족사랑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기념 월을 기준으로 성금을 지원하는 ‘2024년 희망 드린 봄, 사랑, 해孝 지원금 사업’의 일부분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아동·청소년 세대에게 성금을 지원하며 “감사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는 의미로 지어진 사업 이름이다.
창원특례시의 ‘2024년 희망 드린 봄, 사랑, 해孝 지원금 사업’은 희망드림 창원뱅크 후원금 배분으로 취약계층에게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 장애 세대에게 성금이 지원됐다.
희망드림 창원뱅크는 민간자원으로 창원시 관내 생계곤란 위기가구 및 민·관 협력사업을 지원한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한 사업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을 위한 기념일이 많아 ‘가정의 달’이라고 불린다 이처럼 뜻깊은 가정의 달에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개인, 단체, 기업 등 다양한 후원자들을 적극 발굴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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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함안군,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원의 소득합계가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군민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6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8명으로 총 98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본청·읍면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사업, 문화재 돌봄사업 등 총 59개 사업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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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함안군,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상황을 대비한 국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함안군청 및 읍면사무소 등에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2시 정각 적의 공습을 가정해 군청 내 공습경보 사이렌을 발령 해 대피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또한 대피소에서 민방위대피소 위치 확인하기, 핵무기 공격시 행동요령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함안군은 실제 대피훈련 외에도 지난 16일 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공습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을 실시했고 8월에 있을 전 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하기 위해 훈련구간 및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하는 등 8월 훈련계획을 사전 점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안보의식이 고취되고 국민행동요령이 숙달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현재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지속되는 만큼 공습대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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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드림스타트 ‘나의 미래를 JOB자’ 운영
김해시 드림스타트 ‘나의 미래를 JOB자’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밀양시 일원에서 초등학교 6학년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의 미래를 JOB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참석 아동들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밀양한천테마파크, 원예농원에서 기상캐스터, 기상과학자, 우주과학자, 제과제빵사, 플로리스트 등의 직업을 체험 활동으로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진로 체험으로 새로운 직업에 대해 배웠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아동들 스스로 꿈과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올해 5억 2,000만원을 들여 사례관리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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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분청도자박물관, ‘박물관 여름밤;전통가마불지피기’ 행사 개최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박물관 여름밤;전통가마불지피기’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박물관 여름밤;전통가마 불지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6월 1일 오후 5시 30분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5월 24일 10시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지역 제한 없이 50팀이며 참가비는 1인당 2,000원, 미취학아동은 무료이다.
분청도자기 컵 꾸미기 체험, 소원장작 태우기, 레크레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박물관 전통가마를 활용해 김해지역 도예가의 작품을 소성하면서 나온 숯을 이용한 바비큐파티도 진행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매년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첫 주말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는 3대 메가 이벤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방문의해)가 열리는 해로 타지역에서 오신 분들이 김해분청도자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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