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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함안군, 2024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해 맞춤형 보건사업을 펼치기 위해 ‘2024년 함안군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지역건강통계 생산을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 구성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이며 조사는 대상가구에 선정통지서를 발송 후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내용은 지역주민의 흡연·음주·식생활·운동 등의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의료이용, 삶의 질, 사회 물리적 환경 등이며 조사결과는 건강통계 생산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조사를 통한 지역맞춤형 보건사업 수행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편안한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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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인구정책 추진전략 발표
합천군, 인구정책 추진전략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합천군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14년 5만명대를 마지막으로 2015년 4만명대에 진입한 합천군의 인구수는 올해 4월 말 기준 40,879명으로 감소추세가 가파르게 진행된다.
합계출산율도 전년도 1.01명에서 0.64명으로 급감하고 있는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은 43.5%로 군은 초고령사회에 이미 진입해 있다.
군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와 인구증가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마련했다.
합천군의 인구정책은 2026년까지 △전입인구 5,000명 △생활인구 15% 증가 △청년인구 감소율 5% 미만 달성을 세부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인구 4만 지키기’ 4대 전략, 13개 과제를 선정하고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종합계획 마련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지방소멸 대응추진단, 실무대책 회의 등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4월 인구정책추진위원회를 열어 계획안을 심의하고 최종 의결했다.
△첫 번째 전략 ‘일자리 창출 및 투자유치’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특화산업 육성, 군정 핵심프로젝트 사업 추진 등 21개 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업기반 산업 육성, 청년창업 가공밸리조성,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합천춘란 융복합 특화사업 육성 등 지역생산 농축산 생산물의 가치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 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합천의 신성장 사업인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립과 합천운석충돌구 관광인프라 구축, 역세권 주변 개발사업을 통해 획기적인 발전과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정주여건 개선’이다.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남명학습관 신축, 합천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주거, 문화, 교육, 안전 등의 정주환경 개선사업과 성공적인 귀농·귀촌 지원 등 2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청년인구 유출을 막고 더 많은 사람이 모이는 합천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귀농·귀촌인 유입·정착을 위해서 귀향 안내 원스톱 상담창구 운영, 출향인사 귀농·귀촌 지원, 주택수리 지원 사업, 청년농업인 지원 사업, 스마트팜 연계 귀농귀촌단지 조성 등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확대와 함께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노인일자리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어르신 문화복지회관건립 등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들의 신체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세 번째 전략인 ‘생활인구 유입’은 체류인구 활성화 및 차별화된 문화·관광자원 개발, 외국인 상생 기반구축을 위한 14개 중점 사업을 추진해 생활인구 15% 증가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연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사업, 수륙양용버스 운영,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 등 지역 특색이 가미된 차별화된 관광활성화 전략으로 체류형 일류 관광 도시 합천을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외국인 인구 유입·정착을 위해서 국적취득자 지원금을 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해 국적 취득률을 제고하고 외국인들이 먼저 찾아오는 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해 합천형 외국인 이주정착 패키지 지원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네 번째 전략은 ‘저출산 대응’이다.
결혼·출산·양육·여성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8개의 핵심사업 지원을 확대해 합계 출산율 1.0이상 유지를 목표로 삼았다.
모자행복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및 돌봄서비스 기능을 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의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출산 장려를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지원대상 확대, 난임치료 지원대상 확대, 모든 출생아 출산장려금 1천만원 지원 등 결혼·임신·출산·양육 분야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군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올해 상반기 청년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미래 일자리 진입 지원과 주거안정, 사회안착 등 청년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 늘리기에 대대적인 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 공공기관, 민관·사회단체 등이 함께하는 ‘합천 주소 갖기 운동’도 5월부터 추진한다.
이처럼 군은 단기적으로 군정 모든 분야에서 인구증대를 위한 지원책을 강화하고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건설적이고 장기적인 정책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국적인 추세에 인구감소를 막거나 인구수를 늘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합천군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인구정책을 수립·추진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합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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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거창군,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4일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펄쳤다.
이번 훈련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란-이스라엘 전쟁 등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 일어날 수 있는 전쟁상황을 대비하고 8월 전 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대비한 사전점검 차원에서 행정·공공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거창군청 소속 직원들이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안전교육을 받은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지정된 지하대피소로 대피를 하며 시작됐으며 이후 각종 공습상황 시 발령되는 실제 공습경보음을 청취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가까운 대피소 찾기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병철 거창부군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공습상황에 대비한 행동 요령 숙달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실전과 같은 훈련을 경험해봐야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잘 대처할 수 있다”며 “8월에 있을 전 국민 참여 훈련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거창군은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보완함으로써, 오는 8월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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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동지구 판데마을 변화를 위한 첫걸음
통영시청사전경(사진=통영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4일 시의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소외된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 충족을 위해 환경개선사업과 복지·일자리사업 등을 병행해 지역주민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3년 3월 공모에 선정된 당동지구 판데마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게 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그간 추진경과 및 주요 과업 내용, 부문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병행해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삶의 터전을 변화시켜 나가는 사업이므로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등과 면밀히 검토해 마스터플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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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년 5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통영시, 2024년 5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통영시 공무원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훈련은 행정기관 위주로 통영시청 1·2청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학습관, 전 읍면동에서 참여해 적 공습대비 국가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직원들이 직장민방위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키며 신속하게 지하대피소로 이동했으며 지하대피소에서 핵·화학무기 대피요령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과 함께 제8358부대2대대 예비군통합 읍·동대장이 직접 대피소를 방문해 화학전 대비 방독면 착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후 4시에는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제8358부대2대대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해 민방위경보 전파체계 및 효율적인 주민대피 방안에 대해 개선안을 도출하고 8월 민방위훈련을 대비해 차량 통제구간 설정, 긴급차량 이동 훈련 계획을 수립하는 등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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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일번지 함안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매진 행렬
경남문화일번지 함안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매진 행렬
[아시아월드뉴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지역민의 문화 예술 향유권 증진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지난 2월 ‘팬텀 오브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3월 뮤지컬 ‘넌센스’와 콘서트 ‘투걸스’, 4월 공연 ‘점프’와 5월 ‘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에 이어 이달 11일 열린 정보석 하희라 주연의 연극 ‘러브레터’까지 매진행렬을 기록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문화의 축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공연까지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영화관과 공연장 등 오프라인 공간은 깊은 불황에 빠진 상태다.
코로나19가 유행할 때 보다는 나아졌다고 하지만 이전 수준으로는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문화사랑 회원제도 운영을 통한 고객 만족과 충성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콘텐츠의 다양화, 유료회원 할인제도 등 가격전략 탄력적인 가격책정 등을 통해 문화예술회관의 지속적인 운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안군이 직영 운영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은 2005년 개관한 이래 행정의 꾸준한 지원 아래 경쟁력을 키우며 지역의 거점 문화 기반 시설로 우뚝 서며 지역민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함안군은 인구소멸지역이지만 이러한 노력과 신뢰에 힘입어 개최공연의 연이은 매진행렬은 물론 창원, 진주, 의령, 창녕 등 인근 지역 시민들의 회원가입 또한 꾸준히 이어져 올해 4월, 함안문화예술회관 문화사랑 회원은 1만 9000여명을 돌파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을 자주 방문한다는 김근수 씨는 “귀촌을 결심하며 가장 아쉬운 부분이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접근성과 향유 기회였는데,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공연을 개최하니 도시에 있을때 보다 다양한 공연을 더 자주 즐기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질 높은 공연과 전시,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문화 예술이 지역소멸의 대응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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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 개최
함안군,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4일 지바리스타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함안온나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15회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커피 식물학 △커피의 수확 및 가공 △커피로스팅과 블랜딩 에스프레소 추출하기 △카푸치노 만들기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해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참여 수강생들은 “지역의 청년들에게 직접적으로 취업과 창업 활동으로 연계 가능한 교육이 이루어져 감사하다 일자리와 연계된 활동을 하기 위한 개인적 역량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함안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실습형 과정으로 앞으로도 살고 있는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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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내린 지리산 천왕봉 눈
5월에 내린 지리산 천왕봉 눈
[아시아월드뉴스] 16일 오전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조망공원에서 바라 본 지리산 천왕봉에 눈이 내려 하얗게 변해 있다.
5월 중순에 눈이 내리거나 상고대가 생기는 것은 매우 드문 현상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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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 운영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기상청과 연계한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타지에 거주하며 피보호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날씨 정보 수신을 희망하는 자녀 등 보호자, 마을 이·통장 등에게 기상정보를 반영한 날씨와 기상 상황을 반영한 눈높이 맞춤 폭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이달 초 지역 맞춤형 기상정보 신규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폭염 대책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영향예보의 취약인 대상 보건 분야 단계가‘주의’이상일 때, 폭염 단계가 조정되는 경우, 폭염 상황이 3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기상청과 연계한 맞춤형 폭염 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뿐만 아니라 타지에 거주하는 보호자와 자녀들이 부모님의 안부와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폭염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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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창녕군 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밀양시·창녕군 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밀양시 상남농협과 창녕군 남지농협 외 밀양, 창녕 지역단위농협 여러 곳에서 참여한‘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 9곳, 창녕군 7곳의 단위농협 임직원 150명이 참여해 서로의 지역에 1,500만원씩 각각 기부하기로 약속함으로써 진행됐다.
강정환 상남농협 조합장은“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밀양, 창녕 농협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를 계기로 고향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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